에쿠보

エク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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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브사이코 1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3][4]
교주인 척 할 때에 1인칭은 와타시 그 후 1인칭은 오레사마

상급 악령. 원래는 사람에 빙의해 '(웃음)'이라는 수상한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 세계의 신을 노리고 있었으나 우연히 집회장에 들어온 모브 때문에 종교가 풍비박산나고 자기도 영체의 대부분을 잃었다. 그 뒤 시게오의 강력한 힘으론 신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해 도깨비불 형태로 들러붙어 세계 정복을 도와주겠다고 열심히 꼬시지만 모브는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몸도 뺏으려고 여러번 시도해봤지만 강력한 초능력을 뚫을 수가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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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와 테루키와의 대결에선 모브가 사람에게 초능력을 쓸 수 없다며 반격을 하지 않자 '여기서 모브를 잃을 순 없으니 내가 나서겠다' 면서 대신 싸웠으나 한 턴만에 리타이어. 이때 모브는 원작에서는 45%에서 50%로 증가 애니에서는 47%에서 50%로 증가한다.
허나 소멸 직전까지 간 상태에서 겨우 부활한다.

모브가 무의식적으로 내뿜는 초능력 때문에 집 근처에도 갈 수 없을 정도로 힘이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가 초능력에 각성한 리츠를 만나 초능력 훈련을 도와준다는 말로 꼬셔 리츠와 한 팀이 되었다. 원래는 리츠의 몸에 빙의해 자신의 마음대로 조종하려 했지만 워낙 힘이 약해져서 초능력 출력 조정 도구로 쓰여지고[5] 흑화한 리츠에게 '내 힘이 강해지면 너 없애도 돼?' 라는 말을 들을 정도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리츠를 잘 이용해서 신이 될 거라는 야망을 키우고 있었다. 그러다가 리츠가 손톱에 납치되자 테루와 모브 일행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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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공습할 때는 기절한 문지기의 몸을 강탈해 사용한다.[6] 후에 모브, 테루와 갈라져 간부인 마츠오와 싸우다가 마츠오의 악령이 가득 든 병에 가둬지고 만다. 그리고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야 영들을 다 먹어서 영기를 가득 채우고 등장한다...

모가미 케이지의 악령과 싸울 때 모브에게 후퇴하라고 경고했다. 예전에 숨어서 힘을 비축하고 있을 때 제령 당할 뻔 했었고, 그때도 워낙 위험한 기운을 풍겼기 때문이다.

그래도 모브가 유체이탈을 해서 모가미를 몰아내겠다고 했을 때 모브의 몸을 모가미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 모브에게 빙의한다. 소원 성취
모브가 유체이탈을 한지 30분 정도 지났을무렵 이건 너무 오래 걸리는 거라며 자신이 들어가서 구해야 한다며 모가미가 빙의한 여자아이의 몸으로 침입(침입을 시도시 강력한 배리어에 막혔으나 손톱의 전간부인 마츠오가 비밀리에 영력을 주어서 들어가는데 성공했다) 폭주하려는 모브를 말리고 모브 자신을 되찾아 주었다.

빙의한 사람의 능력을 100%까지 끌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빙의하는 그릇에 따라 힘의 세기도 달라진다고. 쉽게 예를 들자면 무사시 부장에게 빙의했을 땐 5초인 시바타를 압도했다.

모브에게 빙의했을 때 에쿠보 자신이 '전도체에 비유해서 다른 녀석들이 철이라면 이 녀석은 은'이라고 말했다.

모종의 원인으로 집이 불타서 가족이 죽었다고 생각했을 때는 계속해서 수치가 올라가는 모브를 에쿠보가 설득하여 가라앉혔다.

최신화 에서는 브로콜리의 힘을 흡수 사이코 헬맷교의 수장이 되었으며 하나자와 테루키와 싸우고 있다.
  1. 일본어로 보조개라는 뜻.
  2. 해외 에서는 일본어(보조개)를 그대로 해석하여 dimple 로 사용한다
  3. 같은 회사에서 만든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서 이 분을 맡았다. 갭이 너무 크잖아
  4. (웃음) 교주였을때는 위엄있는 사악한 수장 내지 마왕에 어울리는 간지나는 목소리로 연기했지만, 약화되자 그냥 속이 검은 간사한 중년 아재톤이 되었다.
  5. 리츠는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에쿠보가 빙의해야 제대로 사용 가능하다. 후에는 혼자서도 조정 가능할 수준으로 성장한다.
  6. 이때 빙의한 모습이 동인계에서 가장 많이 그려지는 에쿠보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