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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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항목 참조.
연재 1주년 기념 권두컬러
연재 2주년 기념 권두컬러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ぼく)
のヒーローアカデミア
My Hero Academia

장르
작가호리코시 코헤이
출판사슈에이샤
연재지소년 점프
단행본 레이블
연재 시기2014년 32월호 ~ 연재중
단행본 권수10권 (2016년 9월 기준)
앤솔로지 코믹스 권수0권 (년 월 기준)
정발 여부서울문화사
정발 권수9권 (2016년 8월 기준)

1 개요

“보다 먼 곳으로!”

“Plus Ultra[1]!”

호리코시 코헤이의 만화. 약칭은 히로아카(ヒロアカ). 국내에서는 나히아라고 불리기도 한다.

주간 연재 만화로 주간 소년 점프 2014년 32호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2015년 1월 10일부터 1달간 VOMIC으로 방영되었다. 2015년 6월 30일 국내 정발.[2] 번역자는 오경화. 오경화 특유의 비속어 또는 유행어 남발이나 무리한 의역은 찾기 힘들다. 전체적인 번역의 질은 자잘한 번역 오류가 있다곤 하지만 좋은 편이다.[3]

2 줄거리

'개성'이라는 초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게 당연한 세계, 현재 인류 8할이 개성을 소유하고 있다. 초능력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과거 만화에서나 나오던 히어로라는 직업이 각광받게 되고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도 히어로를 동경하고 있다. 하지만 무개성인 이즈쿠는 히어로가 될 수 없었고, 주변에서도 포기하란 말만 듣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동경하는 히어로 올마이트와 만나지만 올마이트 역시 히어로의 삶이 겉보기와 달리 처참하기 짝이 없다며 포기하라고 충고한다. 그런데 이즈쿠는 올마이트가 추적하던 빌런소꿉친구를 붙잡고 있는 광경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구하려고 뛰어들고, 비로소 올마이트는 이즈쿠를 인정하며 '히어로가 될 수 있다'며 한 가지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렇게 해서 무개성이었던 미도리야 이즈쿠는 최고의 히어로를 목표로 성장해 나간다.

3 특징

작가의 전작 오우마가도키 동물원 단행본에 실린 단편작품인 나의 히어로[4]가 원안이다. 최고의 자리에 오른 주인공이 화자가 되며, 그래서 내레이션이 회상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림체는 작가 특유의 코믹스풍 작화. 올마이트 작화는 마치 서양의 만화잡지를 연상시키는 그림체를 보여준다. 액션씬에서의 인물의 움직임과 전투의 속도감과 역동성이 굉장하다.

캐릭터의 성격이 디테일하며 행동 연출이 현실적이다. 특히 캐릭터마다 가끔씩 바디랭귀지를 하는게 인물에 대한 사실성을 상당히 부각한다. 주인공의 사고 방식 또한 그 나이대의 아이가 생각할 만한 것으로 잘 묘사한다.[5]

그리고 탄탄하고 치밀하며 세세한 세계관 설정도 장점으로 꼽힌다. 히어로와 경찰의 차이나 개성에 대해 제정된 법률, 사회 풍조등을 은연중에 알려주는데 이게 매우 치밀하게 짜여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많은 작품들이 세계관의 허술함으로 작품이 망가져 비판을 받는 것을 생각하면 작가의 역량을 알 수 있다.

만화의 주제는 크게 주어진 고난을 넘어서라(Plus Ultra), 그리고 누구든 히어로가 될 수 있다의 두 가지로 요약된다. 주인공 미도리야를 비롯해 그와 같은 꿈을 안고 성장하는 같은 히어로과 친구들, 때로는 주인공의 스승 올마이트마저도 정말 어쩔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적&정신적 한계에 부딪히고 또 그런 고난이 엎친 데 덮치는 격으로 거듭되지만, 그것을 넘어설 수 있어야만 히어로로써 우뚝 설 수 있음을 학교 이념에서부터 강조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 또한 저마다의 방법이나 서로간의 교류, 충돌, 조언을 통해 타파해가면서 기존의 틀을 깨거나 큰 성장을 이루는 모습들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주요 포인트이며, 여타 만화들처럼 슈퍼 히어로 혼자서만 무쌍을 펼치는 데 그치지 않고, 그렇게 유감없이 활약하는 데도 언제나 다른 주조연들의 크고 작은 도움과 영향이 뒤따르기에 가능하다는 걸 강조한다.[6]

앞서 말한 캐릭터와 세계관의 디테일함도 바로 이 점에서 극대화되는데, 언뜻 천하무적의 영웅이 세상을 떠받치고 있는 것 같아도 비록 힘은 상대적으로 모자라더라도 제자리에서 할 일을 다하는 동료들과 시민들의 협조, 지지가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단 것을 역설하듯 주인공도 작중에선 결코 혼자서 모든 것들을 뚝딱 해결하는 법이 없다. 언제나 다른 누군가와의 공조와 도움을 토대로 난관을 헤쳐나가기 때문에 조연들도 어지간해선 파워 인플레 같은 문제로 묻히는 일이 없으며[7],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기에 주인공과 주연의 활약이 빛이 날 수 있게 한다. 이는 세계관 최강자들끼리의 전투씬에서 특히나 강조된 바 있다. 말 그대로 도움이 안 될거 같은 약한 사람들의 작은 선의라 해도 누군가에겐 구원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심지어 주인공에게도.

소년 만화치고는 빌런 측 외모가 지나치게 호러스러운 편이다. 예를 들자면 빌런 측 주인공인 시가라키는 사람 손목을 몸에 달고 다니는데다[8] 작화로 호러 만화를 찍고 있고, 스테인은 코가 없는 데다, 빌런 측 최강자인 올 포 원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때 얼굴이 입말고는 아무것도 없는[9] 끔찍한 몰골이었으며 노우무는 말그대로 뇌가 다 드러나 있는 데다 뇌에 눈알이 박혀 있거나 이빨이 살벌하고, 작중 카오게이를 맡고 있으며 다비는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다. 반대로 주인공 미도리야가 속한 히어로 측은 소년 만화다운 개성과 외모를 보여준다.

이러한 빌런 캐릭터 디자인은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7권의 부록 페이지 중 "일반 캐릭터나 세계관 설명할 거리도 슬슬 소재가 떨어지는 듯 한데 왜 빌런에 대한 소개나 감상 페이지는 없느냐?"는 의문점에 대해 "빌런은 계속 무서운 존재로써 기능해야 하고, 다른 캐릭터들 같은 친근감을 느껴선 안 되기에 빌런의 세부 소개는 의도적으로 할애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즉, 이 관점에서 본다면 '감히 이해하거나 감화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존재'임을 시각적으로 확연히 전달하기 위함인 것이다. 물론 그럼에도 이런 흉한 외모가 단순히 혐오스럽게만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저마다의 사악한 카리스마와 광기를 더해주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에서 작가의 관록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소년 만화의 틀을 부숴버리는 다양한 이야기 전개와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독자들의 추리를 한 화 만에 개박살 내는건 일상이다.

4 인기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나루토의 뒤를 잇는 소년만화라고 생각합니다.

-키시모토 마사시[* [히어로 아카데미아 6권 코멘트.[10]

소년 점프의 초신성 다크호스

개성이란 이름의 초능력을 기반으로 한 히어로와 빌런이 대치하는 사회라는 심플하면서 뻔해 보이는 배경과 다르게 폭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단행본 1권이 발간되자마자 매진돌풍을 일으켜 단 1권만에 발간 부수 30만부, 2권만에 60만부, 3권만에 100만부를 돌파했다.[11] 그리고 7권이 나오기 직전 누계 부수 370만부를 돌파했다.

파일:Attachment/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포스터.jpg

인기를 증명하듯 소년 점프(2015년 6-7합병호) 발매시 축전으로 작가 호리코시 코헤이가 직접 그린 점프 주인공 올캐릭터 포스터를 부록으로 끼워넣었다.근데 살선생은 죽었잖아?

게다가 점프 게재 순위도 연재 이래 항상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12], 인기작의 증거나 다름없는 센터컬러나 권두컬러도 심심하다 싶으면 쏟아져 나온다. 2주연속 센터컬러를 두번이나 했다. 심지어 이 컬러 작업은 전부 하청없이 작가가 다 하고 있다.

2016년 상반기 판매량 순위 10위를 차지했으며, 9권이 나오기 직전 누계 부수 520만부를 돌파했다.[13][14]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해당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등장인물 항목 참조.

6 설정

개성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위험한 일에 악용하는 존재. 즉 범죄자. 일본판 원서에선 적(敵)이라고 쓰고 '빌런'으로 읽는 특이한 표기법으로 쓰인다.[15] 개성 과도기에는 사회 각지에서 혼란을 일으켜왔지만 올마이트를 위시한 뜻 있는 히어로들이 궐기한 덕에 악명을 떨치던 대악당들은 숨어다니는 소수를 제외하면 싸그리 박멸되었으며, 현 시점에서 '빌런'은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공포의 대상이긴 하나 히어로들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 보니 '올바르게 성장하지 못한 채 폭주하는 사회의 낙오자'라고 경시될 뿐이었다. 그러나...
'빌런수취역'이라고 세간의 야유를 받고 있지만, 이후 드러난 묘사를 보면 일반적인 히어로물과는 다르게 굉장히 유능하다. 빌런 연합 구성원 대부분의 신원을 단시간 내에 알아냈고, 그 아지트도 탐문조사로 알아낼 정도. 이는 히어로와 경찰의 관계에서 볼 수 있는데, 히어로란 직종은 개성 여명기의 혼란에 정부의 대처가 늦어지자 등장한 자경단이 공무원이 된 거고, 경찰은 그 대신 개성을 통한 무력 사용을 포기했다. 다른 히어로물이 무능한 경찰을 대체하는 게 히어로라면, 여기서는 그냥 역할분담인 셈. 경찰측도 치안과 제압을 히어로에게 맡기고 본인들은 수사와 체포에 전념하고 있다.
95화를 보면 경찰 수뇌부가 등장하는데, 카미노에서 일어난 일을 히어로와 경찰측의 '패배'라고 정확히 진단하고 있다. 더불어 평화의 상징을 잃은 이상 경찰 내부 개혁을 실행한다고 한다.

7 서적

7.1 단행본

1권 - 미도리야 이즈쿠 : 오리진2권 - 날뛰어라, 범생아3권 - 올마이트4권 - 모든 걸 갖고 태어난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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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 토도로키 쇼토 : 오리진6권 - 꿈틀거리다7권 - 바쿠고 카츠키 : 오리진8권 - 야오요로즈 : 라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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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 나의 히어로10권 - 올 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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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외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스매시!
"록리의 청춘 풀파워 닌자전'과 비슷한 느낌의 점프 플러스에서 연재되는 코헤이 히로고시의 어시스턴츠였던 네다 히로후미작가의 개그 4컷만화다. 본편과 같은 스토리 라인이지만 본편에 나오는 에피나 나오지 않은 에피에 시모네타개그를 섞은 형언할 수 없는 센스의 만화이다. 커버 안 표지에는 다음권의 계획은 전혀 정하지 않았다고 큼지막하게 쓰여있다

Vigilante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Illegals -
무면허 히어로인 넉클 더스터, 그리고 원작에서 이즈쿠가 올마이트를 따르듯이 넉클 더스터를 따르는 하이마와리 코우이치의 이야기.
전체적으로 원작이랑 상반된 작품으로,원작이 조직적 범죄에 대한 억제력으로서의 히어로들을 다루고 있다면 이 외전에서는 범죄자라고 하기엔 다소 모자른 길거리 깡패들로 인한 트러블들에 대한 억제력으로서 히어로 면허 없이 자경 활동을 벌이는 이들을 다루고 있다.또한 원작의 이즈쿠와 올마이트의 관계가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다면,넉클더스터와 주인공의 관계는 히어로와 사이드킥에 가깝다.[16]

7.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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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설. 부제는 '웅영백서'. 그냥 일상물형태의 옴니버스 소설.

공식 설정집인 '울트라 아카이브'도 발매되었다.
소설과 설정집은 현재 국내 정발을 고려중이라 한다. 추가바람.

8 미디어 믹스

8.1 VOMIC

2015년 1월 한달동안 1화를 4편으로 나누어 VOMIC으로 방영했다.

8.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애니메이션 항목 참조.

8.3 게임

작가 트위터를 통해 닌텐도 3DS로 게임화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제목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배틀 포 올'. 발매일은 2016.5.19일.

대전격투 게임이며, 일단 유에이고등학교 1학년 A반 소속 학생 중 주역 캐릭터를 비롯한 일부 캐릭터만 플레이어블로 등장하나, 나머지 캐릭터도 서포터로 참전한다. 플레이어블로 확인된 캐릭터는 아래와 같다.

각 캐릭터마다 고유 게이지가 있으며 이는 하단 터치스크린에 표기된다. 원작의 히어로 코스튬은 물론 게임판 오리지널 코스튬도 있으며, 파츠별로 색을 바꾸는 등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첫 주 판매량 5000여장으로 쪽박.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미디어화가 지나치게 빨랐다는 평가다.

TCG 카드게임도 발매될 예정이다.

8.4 드라마CD

일본 현지, 2016년 2월 4일 7권 발매와 동시에 초판 한정으로 드라마 CD가 부록으로 실린다. 성우진은 애니판 캐스팅을 따라간다.

9 기타


작가의 전작인 오우마가도키 동물원의 등장인물들이 종종 등장한다. 1화에서는(애니판은 2화) 아오이 하나와 키쿠치 유우가 빌런이 바쿠고 카츠키의 몸을 뺏는 부분에서 놀란 올마이트 옆에 엑스트라로 등장하며, 36화에서는 토이토이가 관중석에 관중으로 등장한다. 또한 48화에서는 우와바미가 스네이크 히어로로 등장한다. 86화에서는 빌런 연합 소탕작전에 참여한 히어로로 사카마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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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성반전 일러스트. 캐릭터가 성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인 인상이나 개성도 그대로라서 상당히 현실적이고 무난한 편이다. 다만 텐야는 필요 이상으로 우람해 보인다.

작가가 스타워즈 덕후라서 스타워즈 관련 오마쥬가 자주 나온다. 작중 등장하는 지역 이름 중 호스카미노가 있고, 환자 후송용 로봇이 한솔로봇[17]인데다 한 솔로의 명대사 I know까지 한다(...).

  1. "저 너머 그 앞으로(Further beyond)"내지는 "그 앞을 향해"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문구. 어원은 "non plus ultra(이 앞에 아무것도 없음/이것보다 더 나은것이 없음)"라는 라틴어 문구였으며,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스페인의 왕이였던 카를 5세가 자신의 좌우명을 지을 때 생각해낸 문구이다. 또한 스페인의 국기에도 적혀 있는 국가 모토이기도 하다. 영어가 아니기 때문에 플러스가 아닌 플루스에 가까운 발음이다. 이는 국내 정발판에도 반영되어 문구 위에 조그맣게 플루스 울트라라고 적혀 있다.
  2. 원래는 4월에 1권이 발행되고 5월에 2권이 발행될 계획이었으나, 작가의 감수로 1권 발행이 5월로 늦춰졌다가 다시 6월로 옮겨졌다.
  3. 오류라고 하는 부분들도 따지고 보면 한국식에 맞게 바꾼 경우가 많다. 다만 엄격해도 정중한 범생이 캐릭터 이이다 텐야의 말투가 필요 이상으로 거칠게 쓰인 정도의 흠이 있다. 그리고 진짜 오역도 간간히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6권 53화 후반부의 토도로키의 독백중에 "어머니는 (중략) 용서를 해주셨다"라고 해놨는데, "어머니는 (중략) 용서를 구하셨다"라고 번역해야 옳다.
  4. 이야기의 세계관, 주인공의 속성, 외형 등 전체적인 모형이 매우 유사하다.
  5. 76화에서 빌런에게서 아이를 지키려고 하는 장면 중, 피할 수 없는 죽음이 직면해오자 주인공이 그 나이대의 아이처럼 마음속으로 "엄마 미안해"와 자기를 구원할 수 있는 히어로의 이름을 외친다.
  6. 그 예로 1화만 해도 모종의 사정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세계관 최강자가 자극을 받고 행동하게 만든 건 다른 무엇도 아닌 굉장히 미미한 무능력자작은 용기였으며, 그 주인공도 훗날 싸움도 제대로 모르는 어린아이의 용기 덕분에 난공불락의 빌런을 힘겹게 이겨내는 구도가 다시금 이어졌다.
  7. 이것은 작중 히어로의 역할이 단순히 '나쁜놈 때려잡기'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을 구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의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전투력이 최고가 아니더라도 조금이라도 힘과 책임감이 있다면 사람들을 위협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악당들과 싸워 이기는 것보다야 쉬워보여도, 엄연히 인명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
  8. 그냥 모형일 거라고 독자들이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데 작중 시가라키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진짜라는 걸 알 수 있다.
  9. 설명하자면 귀, 코, 눈, 머리카락이 없다는 뜻이다.
  10. 실제로도 히로아카가 나루토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작가가 나루토 완결 축하 코멘트에 '어린 시절 최고의 소년만화'라고 멘트 하기도 했고
  11. 인지도가 없는 작가의 연재작에서 단행본이 이렇게 많이 팔리는 것은 보기 드문 일이다.
  12. 94호 기준으로 최신 연재 10회 동안의 평균 개제순위1.2등이기도 했다.
  13. 오리콘 판매량 차트
  14. 앞에 랭크된 작품이 원피스, 진격의 거인, 암살교실 등 오래전부터 인기작품인 것을 생각하면 꽤 잘 팔린편이다.
  15. 빌런은 악당으로 해석되지만 위험한 적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16. 게다가 원작의 주인공인 이즈쿠는 무개성이고 이즈쿠가 따르는 올마이트가 최고의 개성을 가진 히어로임에 반해,외전의 코우이치는 그럭저럭 쓸만한 개성을 가졌고 그가 따르는 넉클 더스터는 무개성자다.그럼에도 개성 보유자들을 다 때려눕히는 위엄 ㅎㄷㄷ.
  17. '반송'의 일본어 발음이 '한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