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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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마이클스트리플 H뉴 에이지 아웃로즈X-PAC차이나

본명은 Sean Michael Waltman. X-PAC 이전에는 1-2-3 Kid란 이름으로 활동하였고, 식스-팍(6-PAC)이란 링네임도 사용했다. 마지막 WWF 라이트 헤비웨이트 챔피언이기도 하다.

숀 마이클스가 부상당한 이후, 대체하기 위해서 영입한 멤버. 클리크 멤버들과 친분이 있었으며 이때부터는 HHH 중심의 스테이블이라 다른 멤버들에 비해서 비교적으로 활동 자체는 굵직한 편은 아니었지만 캐릭터가 튀는 편이라 인기는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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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쉐인 맥마흔의 대립에서 인기를 얻었으며 케인과의 태그팀은 스피드와 파워의 조합에 멋진 등장[1]으로 인기를 모았다. 참고로 엑스 팍은 케인의 음성변조를 풀어낸 사람이며 이 둘의 각본도 굉장히 준수하였다. 얼굴에 입은 화상 때문에 폐쇄적인 성격이었던 케인을 좀 더 적극적으로 만들어줬고, 서로 화내면서 싸운 적도 있었지만 결국에는 화해한 스토리가 있었다.

그러다가 2기 DX의 재결합 후에는 토리를 케인에게 NTR하고 대립하기도 했으며 인베이전 무렵에는 X-Factor라는 스테이블을 조직 [2] 활동을 했지만 전성기 인기는 사라지고 별 호응을 받지 못한다. 단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예가 선역 DX시기에는 브롱코 버스터를 곧잘 성공시켰는데 악역전환 이후로는 성공시킨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어졌다. 안습

차이나와의 비디오 사건때문에 윗선에서 찍힌 적도 있고, TNA로 이적한 적도 있는데다, 아직도 WWE에 빌붙어있는것 때문에, WWE나 팬들 사이에서의 평판은 좋지 못한 편이다.

nWo에도 참여한 적이 있는데, 대형 스테이블인 DX와 nWo에 다 참여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2002년 WWE에서 뿐만이 아닌 WCW의 초창기 nWo에서도 활약했다. 초창기 창립 멤버중 하나로 봐도 무방할 정도. 숀 마이클스도 nWo에 적을 두긴 했지만 WCW가 WWE에 합병된 이후에 가입한 것이라 차이가 있다. 많은 팬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에릭 비숍과의 갈등으로 WWF로 옮겨온 케이스. 당장 WWF복귀한 이후 DX가입할때의 세그먼트부터 에릭 비숍을 까고 있었다.

접수력이 꽤나 좋은편이다. 1-2-3 키드 시절 브렛 하트WWF 챔피언쉽 경기를 펼쳤는데 WWE선정 죽기전 꼭 봐야되는 경기 100위 안에 들어있는 경기중 하나다. 그리고 이분도 은근 역변이 심하다. 1-2-3 키드 시절이랑 비교해보면 안다(...).
  1. 케인은 팔을 올리며 헬 파이어, 엑스팍은 DX 찹 시전.
  2. 저스틴 크레더블, A-T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