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의 시대에 발생한 전쟁.
세계를 통일한 모글린 아이언피스트 왕이 후계자를 지목하지 못하고 노환으로 사망하자, 아이언피스트 왕의 두 아들인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와 롤랜드 아이언피스트가 서로 싸운 전쟁이다. 스토리 상 롤랜드가 선역, 아치발드가 악역을 맡고 있다.
플레이어는 캠페인때 이 두 세력중 한개를 골라 플레이하게 되며 중간에 한번 진영을 바꿀 기회가 있다. 참고로 롤랜드쪽 대장군은 히어로즈 1과 3에 나오는 하트 경이고 아치발드쪽 대장군은 콜라곤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하트 경은 캠페인때 한번 등장할 뿐이며 초상화도 없다. 이유는 제작진이 까먹어서(...) 그랬다고 직접 밝혔다.
결국 끝에는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가 패배하고 롤랜드가 엔로스의 왕이 된다. 패배한 아치발드는 아이언피스트 성 도서관에 석상으로 보관되는 형을 당한다.
이후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과 마이트 앤 매직 6의 스토리로 연결된다.[1]- ↑ 둘은 거의 동시대의 이야기다. 마이트 앤 매직 6는 계승 전쟁 직후의 이야기고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는 계승 전쟁 직후 선왕의 부고를 들은 캐서린 여왕이 에라시아에 도착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