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 3편에 등장하는 인물. 엔로스의 초대 국왕인 모글린 아이언피스트의 둘째아들이자 엔로스의 국왕. 아치발드 아이언피스트가 스스로 왕이 되자 이에 맞서 반란을 일으켰으며 이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왕이 되었다.
잔인하고 야심 많은 형과는 반대로 본인의 군사적 재능은 꽤 부족했던 듯 싶다. 그러나 인맥은 좋은지 든든한 지원군을 많이모아 결국 형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어떤의미로는 형인 아치발드가 잔인해서 롤랜드에게 붙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에라시아 해방전쟁에서는 아내인 캐서린 아이언피스트를 돕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에라시아에 상륙하지만 오르자마자 이오폴과 나이곤 연합군의 매복에 걸려 포로로 끌려가 온갖 고문을 당하고 말았다. 그 고문이 얼마나 지독했는지 잠 잘때마다 악몽을 꾸고 오한과 관절염에 시달려야 했다. 나중에는 끌려와 포로교환용 미끼가 되지만 다행히도 에라시아-에이블리-브라카다 연합군에게 구출된다. 마이트 앤 매직 7에서도 롤랜드를 구출하고 크리건의 왕을 죽이는 퀘스트가 있다.[1] 마이트 앤 매직 8에서도 등장하는데, 아내 캐서린과 함께 제이덤 대륙의 파괴를 막고 플레이어를 돕기 위해 레이븐쇼어 마을에 와 있다.
아내의 외교적 수완이나 전략적 식견과 비교하면, 군주라는 명칭에 비해서 활약이 덜한 인물. 역시 인맥으로 먹고 사는 듯하다.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게임내 성능은 아내와 같은 검사 특기다. 단 아내는 공격술을 가지고 있지만, 남편은 방어술을 가지고있다. 마이트 앤 매직 8 이후 등장이 없는 것으로 보아 킬고와 겔루의 검이 맞부딪혀 세계가 멸망할 때 사망한 듯 하다.
젊었을 적 인상은 마리오를 닮았다.
2 참고 항목
- ↑ 그래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첫번째 확장팩인 아마게돈 블레이드 7장에서 인퍼노를 증오하는 묘사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