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
뉴 월드 컴퓨팅 제작
HOMM 1HOMM 2HOMM 3HOMM 4
유비소프트 제작
HOMM 5MMH 6MMH 7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
에라시아의 부흥
(Heroes of Might and Magic 3
: The Restoration of Erathia, 1999)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아마게돈 블레이드
(Heroes of Might and Magic 3
: Armageddon's Blade, 1999)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쉐도우 오브 데스
(Heroes of Might and Magic 3:
The Shadow of Death, 2000)

1 소개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편. 시리즈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한 공전의 히트작이며 시리즈 중 최초로 한글화가 된 작품이기도 하다. 평도 가장 좋아서 시리즈 팬들의 인기투표를 하면 1등이다. HOMM 커뮤니티 유저 투표[1] 일반적으로 HOMM 시리즈에서만큼은 최고의 명작을 논할 때 별 이견없이 3편으로 수렴된다.

안타개릭 대륙의 패권을 두고 8 진영(일부 확장팩에서는 9 진영)이 싸우는 스토리. 본편(에라시아의 부흥)과 2개의 확장팩(아마겟돈즈 블레이드, 쉐도우 오브 데스)이 출시되었으며 스토리 순서는(괄호는 발매된 순서) 쉐도우 오브 데스(3)->에라시아의 부흥(1)->아마겟돈즈 블레이드(2). 그 때문인지 아래에서 설명할 이 게임의 컴플리트 버전에서 캠페인의 순서는 발매 순서대로가 아닌 위의 순서대로 배치되어 있다.

그 밖에도 히어로즈 크로니클스라는 6개(+2개)[2]의 미션팩이 있다. 미션팩을 고가에 출시해 악덕 상술로 욕을 많이 먹었지만… 본래 캠페인보다는 커스텀 게임과 멀티를 위주로 하는 게임이어서 정작 미션팩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히어로즈 3에서 4로 넘어가는 내용이 그려지기 때문에 스토리를 알고 싶은 유저들에겐 뺄 수 없는 미션팩이다. 특히, 크로니클스의 주인공이자 스토리의 핵심 영웅인 타르넘은 본편과 확장팩만으로는 존재조차 알 수 없다.

나중에 에라시아의 부흥 + 아마겟돈즈 블레이드 + 쉐도우 오브 데스를 하나로 합친 컴플리트 에디션도 발매되었다. 다만, 이것은 한글화되지 않았다. 설치판 컴플리트(4.0)에 SODPU 한글패치(3.1)을 적용 시키면 컴플리트도 한글로 즐길 수 있다. 3.1 버전으로 게임을 해야되는 단점이 있다. 두 버전의 게임 내용상 차이는 없으며 다만, 4.0이 안정성이 더 좋다. GOG에서 파는 컴플리트버전의 한글패치 및 설치순서는 이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00x600의 당시로서는 높은 해상도를 자랑하지만 오늘날의 20인치 이상 대형 모니터에서는 도트가 심하게 튀는 문제가 있는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게임답게 러시아 팬들이 해상도 조절 HD+ 패치를 내놓았다. 이 HD+ 패치는 큰 모니터에 맞게끔 화면을 넓고 시원하게 활용하고 그래픽을 깔끔하게 보이도록 해준다. #[3] 그 외에도 게임 인터페이스 개선, 각종 편의기능과 단축키를 제공한다. 참고로 비공식 확장팩 HotA도 완벽 지원한다. HD+ 패치가 깔린 HotA모드에 한해서 멀티플레이 시에 동시턴 진행 시스템도 사용 할수가 있다.

게임 시스템적으로도 전작에 비해 크게 발전했다. 히어로즈 2 역시 히어로즈 1의 시스템을 꽤 발전시켰지만 2와 3 사이의 시스템 변화에 비하면 훨씬 적다. 한 타운 총 유닛 종류가 7이고 업그레이드가 존재하고 속성별 마법이 생기고 영웅특기가 생기고 대기, 방어 기능이 생기고 성, 수도의 존재, 성궤와 성궤건물의 추가 등 큰 변화가 생겼고 이 시스템들은 후속작에도 대부분 이어졌다. 그리고 이 추가된 시스템들은 전략, 전술의 다양성을 늘려주고 게임의 재미를 높여주었다.

진영 숫자가 많아서 그런지 밸런스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흡혈귀 군주와 해골병사의 사기성 때문에 네크로폴리스는 대체로 금지진영이며, 확장팩에서 새로 나온 컨플럭스는 성궤건물의 효과 등 여러 부문이 사기적이라 역시 금지진영이다. 네크로든 솔미르든 데몬 불리기든 부성 테크허용이든 이런건 가끔 풀어주고 할 때도 있으나 컨플은 무조건 절대금지. 반대로 인퍼노는 너무나 약해서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봉인한다. 게다가 히어로즈 특유의 랜덤성 때문에 밸런스가 더 맞지 않은 경우가 많다.[4][5] 가끔 역으로 이때문에 밸런스가 맞기도 한다. 랜덤신의 가호

다만, 이러한 밸런스는 HOMM3의 제작 모토인 풍족한 판타지와 블랙유머에 의한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슬퍼노와 더불어 양대 호구세력으로 까이던 진영으로 포트리스가 있었는데 이 포트리스가 대량의 버프로 밑바닥에서 탈출하는데 성공하는 반면 인퍼노에는 마땅한 버프가 주어지지 않으면서 결국 영원한 슬퍼노로 남게 되었다. 마법의 경우에도 불, 물, 대기, 대지의 4원소 마법간 밸런스 문제로 말이 많지만 정작 각 마법 방어 주문을 보면 불/물은 1레벨, 대기는 2레벨, 대지는 3레벨에 위치해 있다. 제작진 측에서도 불/물 마법보다 대기, 대지마법이 더욱 강력한것을 알고 있던 셈. 잉여유닛으로 비난받는 네크로폴리스의 7레벨 유닛 해골용의 경우에도 내부 데이터를 보면 일반적인 7레벨 유닛에 비해 점수가 낮게 평가되어 있으며 심지어 필드에 중립몹으로 깔릴때는 나머지 7레벨이 3~8기 사이인 가운데 홀로 4~10기가 깔리는 등 제작진에서 밸런스가 안맞는걸 인지하고 있거나 의도한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확장팩에서 일 많이 시키는 상사를 게임 내 영웅으로 투입했을 정도의 유쾌함과 제작 모토를 감안해 봤을때 재미를 위해서 다소의 밸런스를 희생시켰다고 보는게 적절하다. 밸런스 외적으로도 아마겟돈 블레이드의 마지막 캠페인인 무모한 고집이나 남성과 여성이 갈라져 전투를 벌이는 맵을 진행하다 보면 이런 약 한사발 거나하게 들이킨 분위기를 만끽 할 수 있다.

하지만 조금 더 밸런스 있는 게임을 하고 싶은 유저들의 욕심과 히어로즈 3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유저 밸런스 패치 및 모드가 나오게 되었다.[6] 그리고 대체적으로 인퍼노에 대한 내용이 절반을 차지한다 외국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매우 빈번하게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정보와 모딩 툴을 구할 수 있다. 국내의 경우 Heroes Lounge 사이트에 모딩 관련 정보와 유저 밸런스 패치가 올라와 있다. 다만 매우 소수의 일부 유저와 사이트 운영자 외에는 그렇게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외국 포럼에 비하면 자료양이나 질이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다. 그 외에도 네이버 WOG 번역 카페 정도가 모딩에 관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나 운영자가 한 번 자료를 삭제하고 튄 적이 있어 양이 매우 적다. 유저 밸런스 패치[7]

2 막장제조 게임

일명 3대 악마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힌다.[8] 오래된 게임이지만 아직도 즐기는 이들도 꽤 있다. 이 게임을 잡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타임 워프가 일어나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면 짧게는 3시간, 길게는 10시간 정도 지나있다. 원조 막장 게임중 하나다. 그러니까 시험 예정이 있다거나 하는 분은 하지마라. 취향에 안 맞는다면야 다행이지만 그런 경우가 아니면 참혹한 시험 점수를 맛보게 될 가능성이 크다.

게임 시스템 자체가 초반에 결정타를 못먹이면 후반 교착상태[9]를 유발하기 쉬운 요소 등 클리어가 오래걸리도록 되어 있어서 맵 에디터로 각 진영별 성을 하나씩 주고 자원줄 역시 공평하게 두개씩 얹고 몹 랜덤배치하고 나서 실력 비슷한 친구랑 게임을 시작하면 72시간 이상 해도 끝이 안난다. 끝이 안나는데 지겹지도 않다! 세상에

3 세부 항목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캐슬

램파트

타워

인퍼노

네크로폴리스

던전

스트롱홀드

포트리스

컨플럭스
(아마겟돈 블레이드)
중립유닛
(정확히 말하면 중립유닛은 진영이 아니다. 분류 자체는 별도의 카테고리로 들어간다.)

4 항목이 독립되어 있는 용어

4.1 영웅

4.2 아티팩트

4.3 기술/건물/유닛

4.4 기타[10]

4.5 캠페인

출시 순으로는 다음과 같다.

스토리는 '쉐도우 오브 데스 → 에라시아의 부흥 → 아마겟돈즈 블레이드' 순이다. 마이트 앤 매직 7은 에라시아의 부흥과 아마겟돈즈 블레이드 사이에 있었던 이야기며, 불멸의 영웅 타르넘의 이야기 중 <Clash of the Dragons> 편[11]과 <The Sword of Frost> 편은 아마겟돈즈 블레이드 이후의 이야기다. 이 다음으로는 4편으로 넘어간다.

5 HD 에디션

2015년 1월 29일에 HD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유비소프트에서 발매하는 만큼 이름은 마이트 앤 매직 히어로즈3 HD 왈도영웅전3HD PC버전은 스팀전용게임으로 발매되었고 이식은 고전 아케이드 게임 PC 이식으로 유명한 DotEmu에서 담당했다. 일부 스프라이트의 재처리화를 하여 높은 해상도에서도 도트가 튀지 않게 조정했다. 따라서 그래픽 하나는 굉장히 깔끔해졌다.[12] 그리고 스팀서버를 통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스팀상 게임 방송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이 명작의 재발매는 까이고 있는데 그 이유를 나열하자면

  • 에라시아의 부흥만 이식되었다.[13] 이는 제작사에서 공식적으로 밝히길 3DO에서 원본의 소스코드밖에 없어서 확장팩 소스코드를 못 받았다는게 이유인데, 유저들이 자체적으로 비공식 확장팩[14]까지 만드는 게임을 소스코드가 없어 못 만든다는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이유다. ubi에서 처음부터 제대로 만들 의지가 없는 1회용 추억팔이 였다는 것을 아주 잘 보여주는 부분.
  • 그러면서도 가격은 GOG에서 파는 본편 + 확장팩 2개 합본보다도 더 비싸다.
  • 30fps 고정
  • 랜덤맵이 없다.[15][16]
  • 부실한 멀티플레이
  • 맵 추가 불가능(ios) 이것 또한 도저히 이해 못할 사항인데, 앱버전의 경우 맵 추가 자체가 완전히 막혀있다. 심지어 ifunbox 같은 프로그램으로 내부를 강제로 열어 map 폴더에 맵을 강제로 집어 넣어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편법으로도 랜덤맵이 불가능한 ios판 앱에서 맵 추가도 불가능 하다는 것은 볼륨면에서 pc판과 비교해봐도 치명적인 단점이다. 거기다 ios판은 한글화도 불가능하고, 근접공격시 컨트롤 방법도 불편하고 거기다 튕김현상까지 심해서 문제가 많다.

등등의 이유로 인해 평가가 매우 안 좋다. 심지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리뷰들 중에서도 gog.com에서 사는 게 더 낫다는 내용이 보이기까지 한다.

ios용 앱의 경우 초기 평가가 상당히 좋은 편인데, ios에서는 기존에 히어로즈3의 실행 자체가 불가능했던 데다, pc판과는 달리 ios 유저들이 맵 추가가 불가능 하다는 것과 확장팩이 앞으로 발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기 때문이다. 실제로 ios앱 리뷰를 보면 확장팩이 무료로 추가될지 유료로 추가될지를 고민하고 있는 리뷰가 대다수. 하지만 위에 적었듯이 제작사에서 소스코드 분실을 이유로 확장팩 추가는 없다고 한 만큼, 앞으로는 평가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거의 비슷하게 HD화를 통해 재발매한 동시대의 게임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는 확장팩 포함에다가 심지어 유저가 제작한 모드까지 정식으로 승격시켜서 포함시켜준 것에 비하면 유비소프트의 히어로즈 3 HD 재발매는 수많은 양덕들에게 창렬하다고 까이는 중이다.

파일:Attachment/2 130.jpg
결국 발매되자마자, 몇달도 지나지 않아 팬덤에서조차 완전히 버림받아 잊혀져 가는 완전히 흑역사화 되고 있다.
이로 인해 HOMM3 컴플리트판이 GOG에서 판매량 1위를 찍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유비소프트의 고도의 상술

다만, 밸런스 같은 경우는 초기 버전이 아니라 패치된 버전을 이식해서 그런지 약간 조정이 되어있다.[17] 예를들면 천사는 원판 초기버전에서는 금만 가지고 생산이 가능했으나, 후에 패치로 보석이 추가로 들어가게 되었다. HD에디션 역시 천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보석이 필요하다.

6 여담

3DO의 게임도 다른 게임사 못지않게 패러디가 넘쳐나는지라[18] 히어로즈 3 또한 패러디가 많다. 다만 서브컬처 패러디가 상당수 포함된 다른 게임사들과는 달리, 영화 및 도서 관련 패러디가 대부분이다.

본편의 치트키는 모두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따왔다. 가령 이동제한을 없애는 nwccoconut은 몬티 파이톤의 성배에서 기사들이 코코넛으로 말 효과음을 대체하는 것에 대한 오마쥬다. 게다가 자동 패배 치트인 nwcsirrobin은 겁쟁이 기사 로빈 경에 대한 오마쥬.[19]
Armageddon's Blade의 치트키는 모두 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따왔다.

Shadow of Deaths의 치트키는 모두 다 영화 매트릭스에서 따왔다. 영화 매트릭스는 현재 기준으로 봐도 그닥 낡아보이지 않는 데 비해서 HOMM3는 슬슬 고전게임 취급을 받고있어서, SOD가 매트릭스가 나온지 1년 후에 나왔다는 것을 알면 다들 놀란다.

워해머 판타지에 대한 오마주도 조금 있다. 예를 들면 말레키스나가쉬같은 영웅 이름들.

그리고 묘하게 약빤 개그센스가 있는 게임이기도 하다. 몇몇 켐페인 및 시나리오의 배경, 진행 중 나타나는 말들, 퀘스트, 아이템 습득시 나타나는 대사들을 보면 묘하게 웃긴 게 많다.

남자와 여자가 전쟁을 벌이는 시나리오에서는 남자들의 발가락 때로 만든 시멘트가 언급되며, 남녀전쟁 때문에 부모님에게 애를 맡겨 내야하는 양육비 명목으로 돈도 뜯어간다. 타이탄의 검 획득 시에는 타이탄이 다리 사이로 기어든 영웅을 잡기 위해 칼을 휘두르다가 죽었다고 한다. 퀘스트 오두막의 대사를 수정하지 않았을 경우 지정된 대사를 출력하는데, 이 중에는 신부의 결혼식 호위을 위해 유닛 X마리를 모아오라는 것이 있다. 문제는 게임 최약체인 농부나 언데드 유닛을 모아오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아마겟돈스 블레이드 외전 켐페인인 크리스챤 경의 캠페인에서는 이쑤시개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재를 강탈해가는 이벤트가 나타나기도 한다.

게임 도중 치트키를 한 번이라도 썼을 때는 점수판에 나타나는 캠페인/맵 이름이 사기꾼!으로 고정되고, 아무리 점수가 높아도 11등만 한다.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V걸로 유명한 한송이씨가 맥심 화보의 인터뷰에서 마이너한 취미생활로 히마매를 한다고 밝혔다.

어찌된 일인지 국내 정발판에 들어있는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 사용 설명서' 책자의 거의 마지막 자락 페이지에는 로도스도 전기 OVA 일러스트가 들어가 있다… 디드리트가 류트를 현주하고 판은 비스듬히 누워서 연주를 듣는 일러스트다.

아마겟돈즈 블레이드의 드래곤의 피 캠페인 중 세번째 캠페인에서 주의할 사항이 한 가지 있다. 처음 시작하는 성 우측에는 파란색 경비텐트가 있는데 절대 적이 그 경비텐트에 방문하게 하면 안 된다. 만약에 적이 그 텐트에 방문할 경우 적 기지에 있는 장소 중에 나중에 주인공이 가야할 길을 적이 먼저 가게 되어 미션 진행에 중요한 중립몹인 본드래곤을 적이 전부 잡아 버린다. 그러면 주인공이 적 성을 모두 함락시키고도 드래곤을 죽이러 가는 첫번째 가드 타워를 열지 못해서 게임 진행이 더 이상 되지 않는다. 유일한 해결법은 치트키를 써서 모든 마법을 배운 뒤 차원의문 마법으로 첫번째 녹색드래곤 옆으로 가서 녹색 드래곤을 죽인 뒤 다시 워프해서 나오는 것이다. 그러면 그 다음부터는 순조롭게 진행이 된다. 하지만 치터가 되는 건 피할 수 없다. 그렇지 않으면 그 미션을 처음부터 완전히 다시 시작할 정도의 큰 버그이니 유념하도록 하자. 잘못하면 4시간이 순식간에 증발해버린다

게임 사전 발매 뉴스 소식에 뜬금없이 등장했다. 게임 분류에 포함되어 있긴 하지만 이미 수명이 다한 게임이 출연한 것이 의외이다.

7 포럼 및 관련 사이트

7.1 국내

히어로즈 라운지

7.2 국외

  1. 3편이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었다.
  2. Warlords of the Wasteland, Conquest of the Underworld, Masters of the Elements, Clash of the Dragons, The World Tree, The Fiery Moon, Revolt of the Beastmasters, The Sword of Frost 의 8가지다. 이 중 앞의 4개의 미션팩은 국내 게임잡지에서 부록으로 제공한 적이 있다. The World Tree, The Fiery Moon는 6가지의 에피소드 중 2가지 이상을 설치한 유저에 한해 다운로드 컨텐츠로 배포했다.
  3. 이 패치를 초대형 모니터와 조합하면 한 화면에 맵의 절반을 표시하는 것까지도 가능하다.
  4. 초반 광산을 지키는 몬스터의 종류, 마법 길드에 나온 마법, 레벨업 시 얻는 스킬, 드래곤의 성역의 유무 등 너무 랜덤성인 경우가 많다.
  5. 애초에 이 게임은 싱글 플레이 위주로 만들어진 게임이니만큼 밸런스 조절에 대해서 많은 것을 원하는 것은 무리다.
  6. WOG이나 HotA (Horn of the Abyss)같은 모드
  7. 게임 자체의 완성도가 보다 높아지고 스피디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유닛의 속도나 여러 면에서 변화가 많다.
  8. 나머지 둘은 문명 시리즈, 풋볼 매니저 시리즈. 다만, HOMM의 경우에는 다른 시리즈가 상대적으로 인기가 저조한 관계로 HOMM2, HOMM3의 둘 정도를 인정하는 편. 국내에서는 사실상 HOMM 3만 인정한다.
  9. 서로 유리한 진형이나 위치에 병력 잔뜩 모으고 틀어박혀서 니가와를 시전하면서 자원이나 야금야금 먹는 행위 혹은 서로 주력영웅과 병참영웅간에 술래잡기 하기 바쁜 상황. 꼬장마법이 많이 나오는 타워에서는 영웅미사일 공격이나 디멘션도어 테러 등이 가능해 후반부에 유리하다.
  10. 배경이 되는 '지명'과 캠페인 상 언급되지만 본 게임에 직접 등장하지 않는 인물의 '이름', 그리고 기타 용어들을 정리.
  11. 용으로 변한 뮤테어를 물리치는 이야기.
  12. 오히려 너무 깔끔해지고 선명해졌기 때문에 위화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를 위해 F2키로 HD/SD그래픽 변경이 가능하다.
  13. 확장팩에 등장하는 컨플럭스, 조합 아티팩트 등의 부재. 밑에 서술한 랜덤맵 기능의 부재 역시 본편만 이식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다. 따라서 사실상 까이는 가장 큰 요인. 확장팩까지 모두 정상적으로 이식이 되었다면 오히려 평가가 매우 좋았을 것이다.
  14. 대표적으로 In The Wake of Gods와 Horn of the Abyss가 있다. 둘 다 러시아에서 나온 모드다. In The Wake of Gods는 기존의 HOMM3에 수많은 새로운 요소들을 접목시켜서 즐길 수 있게 만든 모드고, Horn of The Abyss는 기존의 HOMM3에 새로운 진영을 하나 추가시키고 여러 텍스쳐 및 이펙트 업그레이드와 상당히 많은 밸런스를 수정한 모드다. 다른 모드에 관한 정보가 있다면 추가바람.
  15. 확장팩이 없는 것 이상으로 까이는 주요 원인. 다만, 이것도 본편만 이식했기 때문에, 확팩에 추가된 기능인 랜덤맵이 없는 것이다. 따라서 확팩을 정상적으로 이식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16. 랜던맵 기능은 관련 커뮤니티에서 생성기를 받아 해결할 수 있다.
  17. 제작사에서 임의로 밸런스를 조절했다는 뜻이 아니라, 나중에 나온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 상태로 이식되었다는 뜻.
  18. 등장인물 이름에서 두드러지며,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에서 기술 스승들의 이름은 거의 절반 이상이 다른 매체의 등장인물 패러디. 자세한 사항은 해외 포럼을 뒤지다보면 볼 수 있는데, 사실 한국에 널리 알려진 것은 별로 없다보니 알아채기 쉽지 않다.
  19. 아래 치트키에도 포함되어있는 nwc는 말할 것도 없이 제작사인 New World Computing의 약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