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
1 개요
스카이림에는 버그가 굉장히 많다. 심지어 어떤 웹진은 스카이림이 버그가 너무 많아서 포탈2을 고티로 뽑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2 버그 발생 요인들
- 우선 게임 엔진 자체가 문제가 많다(...).
- 스카이림의 게임엔진은 게임을 시작할 때 256MB의 메모리를 할당하고, 그 메모리를 다 쓰면 256MB를 추가로 할당한다. 그런데 엔진이 추가로 메모리를 할당하는 순간 게임이 멈춘다. 이건 엔진 자체의 문제이므로 컴퓨터 성능이 얼마나 좋은가와 관계없다.[1]
- 캐릭터 생성 메뉴 등에서 모델을 불러올 때, 모델들의 용량이 크면 게임이 멈춘다. 모드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제공하는 모델들이 별로 없으니 이럴일이 없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엔진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 물리엔진이 FPS에 의존하는 이상한 엔진설계로 인해 60FPS가 넘으면 물리엔진이 맛이 간다. 주된 희생자는 하늘로 날아가는 동물들. 이것 또한 컴퓨터의 성능과는 관계가 없다.
- 모드 중에는 게임 본체의 데이터를 건드리는 경우도 많고 그 때문에 충돌을 일으키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무분별한 모드설치는 세이브 데이터를 훼손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모드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NMM등의 전용툴을 사용하여야하며 모드간에 충돌을 일으키지 않는지 사전에 확인해야된다. 특히 바닐라의 퀘스트를 건드리거나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모드의 경우 동종 모드와 충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전작과는 달리, 모드를 비활성화/제거할 경우 설치한 후 저장한 세이브파일을 살릴 수 있는 구조가 아니다. 스크립트 관련정보가 세이브파일에 같이 저장되기 때문에 꼬이기 시작하면 설치제거로도 세이브파일의 복구는 불가능. 단순한 아이템 추가같은 스크립트가 관련되지 않은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대형모드나 원래 없던 요소를 추가하는 모드 사용시 유의해야 한다고.
- 대화방식이 실시간으로 바뀌어 대화를 강제종료할 경우 높은 확률로 버그가 일어나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거나 다이얼로그가 안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찌보면 불편해졌다.
- NPC 머리에 물통이나 솥을 씌우면 NPC 시야가 가려지므로 바로 앞의 물건을 훔쳐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시스템상의 허점을 이용해 NPC를 농락한다는 점에서 드럼통 암살과 비슷하다. 다만 그렇게 몰래 물건을 훔쳐도 후술될 랜덤 인카운터 항목에 서술된 것처럼 고용된 깡패들이 도바킨의 버릇을 고쳐주러온다. 이 버그는 추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 콘솔 명령어 - 버그가 많은 게임 특성상 콘솔키로 퀘스트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 그런데 콘솔 명령 남발 때문에도 종종 버그가 발생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산악지형도 많고 맵에 도로 표시가 딱히 없어서 일일히 다니기 귀찮다며 콘솔 명령어로 날아다니는 경우가 있는데, 게임내의 자잘한 랜덤 인카운터가 상당히 많으니만큼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퀘스트관련 인카운터까지 꼬여버릴 수 있다.
- 사실 게임의 스케일이 워낙 크고 복잡하며 자유도까지 높은 편이다 보니 버그가 많은 것도 필연적이다. 스카이림만큼 방대하고 할 수 있는 게 많은 게임도 찾기 힘든 판이니 중간에 이리 꼬이고 저리 꼬이는 것도 당연하다고 생각하자. 심각한 버그라고 해도 PC판의 경우는 인터넷에 영어로 해결 방법을 검색해보거나 콘솔 명령어, 각종 비공식 패치를 깔면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비공식 패치가 고치는 버그들의 목록들만 봐도 버그가 지독하게 쌓여있는 걸 알 수 있다.
3 32비트판(1.9 패치) 버그들
바닐라 상태에서만 발생되는 버그만 작성할 것. DLC에 의해 발생하는 버그는 해당 DLC 항목을 참고하길 바란다. 1. 9 패치 이후 사후지원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추후에 생기는 문제는 죄다 모드로 해결해야 한다(...).
- 거인의 몽둥이 공격에 맞고서 죽으면 바닥에 튕겨서 하늘로 날아간다. 플레이어 및 인간형 NPC에게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짐승들이나 트롤, 심지어 같은 거인까지도 거인의 풀스윙에 맞으면 하늘로 사출된다(...). 스카이림의 물리 엔진 상으로 물체와 물체가 서로 겹치면 좀 더 무겁게 고정된 물체가 가볍게 고정된 물체를 밀어내게 되는데, 이때문에 거인의 몽둥이에 맞아죽은 NPC는 다른 물체의 개입에 무방비한 래그돌 상태가 되어 몽둥이의 판정박스에 의해 땅 속에 살짝 파묻혔다가 → 몽둥이가 떨어져나가는 순간 땅이 NPC를 밀어내는 힘에 의해 튕겨나가게 되는 원리. 엄연한 물리 엔진 버그지만, 워낙 기막히게 웃기기 때문에 수정하진 말라고 요청하고 있으며, 베데스다도 수정하지 않을 모양이다. 거대한 방망이에 맞고 창공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워낙 웃긴 지라 플레이어들 사이에 컬트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 NPC나 몬스터가 전반적인 관절을 빠르게 움직이는 도중 마비되거나 죽어서 래그돌 상태가 되면,[2] 일시적으로 전신에 가속도가 붙어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떨어지거나 심한 경우 프로펠러마냥 회전하며 사방팔방으로 날아다니게 된다. 이것도 위의 버그와 마찬가지로 뭔가 웃겨서 유명해졌다. #
날아가다가 중간에 공중에서 멈춘다.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었다.
- 음악이 바뀌지 않는 버그. 가령 게임을 시작했는데도 메뉴 음악이 안 꺼지고 계속되거나, 전투가 끝난 뒤에도 전투 BGM이 계속 나오는 경우 등이 있다. 이는 게임을 껐다 켜면 보통 해결된다.
- 드래곤을 죽여도 드래곤이 소울을 드랍하지 않고 죽는다. PC는 이 모드로 해결이 가능하다.
- 다크 브라더후드 가입 퀘스트를 할때 첫번째 퀘스트인 인물 3명을 죽이는 퀘스트를 해도 시세로가 오지 않아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다. PC는 콘솔로 해결이 가능하다.
- 드래곤 연구 퀘스트가 꼬이는 등의 에스번 관련 버그가 있다.
- 윈터홀드 대학에서 책을 훔쳐간 오쏜은 해당 퀘스트가 끝나도 여관에 안 가고 철창으로 돌아가 틀어박혀 있다.
자신의 죄를 늬우치나 보다.
- 늑대인간을 치료해도 통계에선 '늑대인간으로 보낸 날짜'의 카운터가 계속 올라간다. 경비병들도 여전히 개냄새와 귀털 드립을 친다.
- 화이트런 잡화점 상인인 벨레쏘어가 물건을 팔지 않는 버그. 유명한 버그라서 아예 버그 픽스 모드가 따로 있다.
- 제국 군단 퀘스트 중 화이트런 전투를 끝내고나면 '화이트런 야를에게 보고하기'라는 서브 퀘스트가 생기는데 이것을 바로 해결하지 않고 게임을 진행할 경우 정상적인 방법으론 이 퀘스트를 영영 없앨 수 없게 되는 문제가 있다. 퀘스트 마커도 찍히지만 정작 야를에게 가서 말을 걸어봐도 관련 대화문이 나오지 않는다(PC의 경우 콘솔창에 setstage CWPostWhiterunObj 100를 입력해서 해결할 수 있다).
- 마르카스의 포스원 관련 퀘스트 중 경비병과 적대시 이후 적대가 안 풀리고 범죄자로 간주되어 무한 대화가 진행될 수 있다. 해당 항목 참고.
- 모쌀의 고엄이 주는 편지 배달 퀘스트는 저녁시간 고엄이 여관으로 가야 발동하는데, 고엄이 여관으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현상은 제국 군단 특사가 경계병의 집에서 자게 되면 생기는 현상으로, 알다시피 이 인간은 야를집에서 자는 존재인데 어째선지 자기 집에 가서 자려고 한다. 상당히 골때리는 버그 중 하나. 모드로 해결해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모드 없이도 해결할수있는 방법은 모쌀의 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은 상태로 그 어떠한 모쌀 관련 퀘스트를 받지 않은 상태에서 오후쯤 6시 이상 지나면 고엄이 여관으로 간다. 이때 퀘스트를 받으면 끝. 차라리 고엄 퀘스트를 얻기 전까지 모든 모쌀 퀘스트 자체를 받지 마라.
- 윈드헬름의 암살자 처치 퀘스트가 가끔 해당 다이얼로그에 업데이트되지 않고 암살자를 죽여도 퀘스트 갱신이 되지않는다. PC는 콘솔로 해결이 가능하다.
- 마법대학의 동료를 도와주는 퀘스트를 하다가 막힐 때가 있다. 특히 브렐리나(...).
- 대학 퀘스트의 마지막 전투에서 안카노와 톨프딜이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플레이어가 안카노를 대뜸 공격할 경우 스크립트가 꼬인다. 매그너스의 지팡이를 아무리 사용해도 매그너스의 눈이 비활성화되지 않고, 따라서 플레이어가 아무리 두들겨 패도 안카노가 쓰러지지 않는다. 안카노와 톨프딜이 대화를 마칠 때까지는 얌전히 기다려야 한다.
- 올라프의 시집을 바드 대학 퀘스트를 받기도 전에 회수했을 경우, 퀘스트가 끝나지 않는다.
- 솔리튜드에서 참수형을 당한 Roggvir의 남매인 Greta를 위로해서 사원에 보내 달라는 퀘스트가 꼬이기 쉽다. 퀘스트 아이템인 탈로스의 아뮬렛을 Roggvir의 시체에서 루팅해야 하는데, 퀘스트를 받지 않고 먼저 루팅해 버리거나 다른 경로로 동일한 아뮬렛을 얻어서 인벤토리에 갖고 있을 경우 버그가 발생한다. 미리 루팅하면 아예 퀘스트 완료가 안 되거나 퀘스트 보상을 안 준다.
이 퀘스트 보상 자체가 버그 없이 해결된게 보상이다
- 내전 퀘스트로 인해 야를이 바뀔 경우 몇몇 퀘스트가 꼬이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사랑의 책 퀘스트 중 칼셀모가 야를와 함께 피신한 팔린을 따라 마르카스에서 솔리튜드까지 뛰어간다.
아아, 사랑이란... 물론 그 정도 나이차면 사랑이 아니라 도둑놈이지
- 마르카스에 위치한 대장간 주인의 경우 투자를 고려하는 선택지는 있지만, '사업에 투자' 선택지는 존재하지않는다.
- 팔머의 눈을 루팅하면 그대로 해당 퀘스트가 종료된 것으로 간주해 팔 수 없는 아이템이 된다(PC는 루팅하기 전에 콘솔을 써서 해결 가능하다).
- 몇몇 던전에서 퀘스트 아이템을 미리 찾을 수 있는데, 이때 이걸 루팅해 버리면 정작 그 퀘스트를 받았을 때 버그가 발생해서 퀘스트를 깨지 못하게 된다(PC는 콘솔명령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 요구 아이템을 가져왔는데 아이템을 가져가지 않고 퀘스트가 그냥 끝나버리는 경우들. 두세 경우를 제외하면 그리 큰 문제는 아니다.
- 발부스가 처음 만난 곳에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게 된다.
- 1.9.32 업데이트 이후 콘솔 명령어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전에는 멀쩡하게 작동하던 NPC 및 캐릭터들의 눈 깜빡임 애니메이션이 무시되어 눈꺼풀이 전혀 움직이지 않게 되고, 특별히 스크립트 밀림이나 오류같은 것이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NPC들의 대사와 입술 움직임 싱크가 맞지 않게 되는 각종 버그들이 여럿 생겨났다. 전자의 두 버그는 수정 모드가 개발되었지만 립싱크 버그 수정 모드의 등장은 아직 요원하기만 하다.
- 하얀 유리병 퀘스트를 진행하고나면 찔레 심장(briar heart)이 퀘스트 아이템으로 취급되어 버릴 수도, 먹을 수도, 연금술에 써먹을 수도 없게 된다. 콘솔 명령어로 player.removeitem 3ad61 <심장갯수>를 입력해 제거할 수 있다.
- 창백한 여인 퀘스트가 무조건 북서쪽 도로로부터 진입해야 발동된다. 던전 안에서만 퀘스트가 진행되는 게 아니라 그 밖에서부터 스토리가 시작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만약 남쪽의 산을 타넘어와서 무덤 안으로 들어가버렸다면 이전 세이브를 로드하는 것 이외엔 퀘스트를 시작할 방법이 없다. 다만 이 퀘스트의 보상을 얻는 단계는 스크립트 상에서 따로 짜여 있어서 콘솔로 실행할 수 있다. 거꾸로 말하자면, 창백한 여인 퀘스트 자체는 버그가 이미 걸린 상태라면 콘솔 명령어로도 절대 수행할 수 없게 되어 있다. 콘솔코드 tmm 1로 맵마커를 연 다음 빠른이동으로 직행하는 것 역시 안 된다.
- 잉골 무덤 퀘스트와 한스의 투구 퀘스트가 겹치면 잉골 대신 드로거가 나와서 잉골의 투구를 얻을 수도 없고, 밖으로 나가는 출구도 열리지 않아서 들어온 길로 빙 돌아서 나가야 한다.
- 늑대인간의 공격이 금속성 물건(큰 솥, 경비병의 방패, 드워븐 기계 등)에 맞았을 때 효과음이 나지 않는다.
- NPC가 누운 상태로 미끄러지듯 돌아다닌다. 누운 상태에서도 말을 걸면 잘 대답하고 움직이는대로 잘 따라오지만 절대 일어나진 않으며, 지면을 누운 상태로 스르르륵 미끄러지듯 움직인다. 게임을 재시작해도 그대로. 현재까지 밝혀진 피해자(?)는 리디아와 해드버.
- 허스파이어 DLC 설치 후, 무기 전시대에
벌목도끼를무기나 방어구를 전시하면 근처 공중에 대신 전시되는 경우가 있고, 해당 아이템을 회수하고 나면 이번엔 전시 자체가 되지 않는다.[* 비교적 널리 알려진, 일명 전시대(무기 거치대, Weapon rack) 버그. 주로 스크립트를 사용하는 모드의 영향으로 발생한다.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발생 시 자신의 모드 환경을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아무런 모드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발생했을 경우, 비공식 패치(unofficial patch)를 설치하면 대개 해결된다.
- 제국 군단 퀘스트 중 화이트런에게 보내는 전갈(Message to Whiterun)을 진행 도중에 화이트런 야를 발그루프에게 도끼를 다시 전달해주고 군단장 Quentin Cipius에게 보고를 해야하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고 자꾸 내전에 관한 잡담만 한다.
- 이 버그는 해결법이 애매모호하다. 그 지역을 벗어나서 대충 72시간 정도 PC판에서는 대기하고 그 자리로 다시 돌아오면 해결이 어찌 된다고는 하나 이것도 안 먹히고 영구적으로(!!) 진행이 안되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구글에서도 Message to Whiterun bug 라고만 쳐도 수 많은 해외 유저들의 아우성을 직접 관람 할 수 있다
- 안기어의 용언 반복퀘중 Arcwind Point에서 용언을 흡수했음에도 불구하고 조건달성이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 콘솔창에 SetStage FreeFormHighHrothgarA 20을 타이핑 하면 퀘스트를 강제 완료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다시 용언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하면 Arcwind Point를 재지정해준다. 이를 막기위해서는 SetLocationCleared fd685를 입력해주면 된다.
- 플레이어 등을 보면 도망가는 중립 동물들이 간혹 물 속으로 도망치는 경우가 있는데, 물 속을 시간제한 없이(!) 돌아다닌다.
- 무기에 마비 인챈트를 하고 그 무기로 적을 죽일 때 마비 효과가 걸릴 경우, 적이 그 자리에서 굳어진 자세로 엎어져 죽는다.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무기가 공중에 붕 떠다닌다. 이렇게 죽은 시체를 시체 부활 마법으로 되살려 보면 그 마비 상태가 유지돼서 시체가 제자리걸음만 하고 이동하지를 않는다.
- 컴패니언의 하빈저로 취임한 이후 빌카스, 팔카스의 늑대인간 상태를 치유하는 퀘스트가 활성화되지 않는 증상. 둘을 정화하기 전까지는 오직 팔카스가 주는 임무만을 받아야 예방할 수 있다.
- 지역이동했을때 플레이어의 머리위로 드로거 시체가 생성되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있다. 드래곤이 떨어지기도 한다. 이것으로 보아 자신이 죽인 몬스터나 동물등이 머리 위로 떨어지는 듯하다.
- 은신 시 앉는 상태에서 점프 후 쉬프트키를 꾹누르고 있으면 구르기 퍽이 없어도 구르기를 할 수 있다.
- 광맥을 캐려고 E키를 눌러도 한 두번 곡괭이질 하고 멈추는 버그가 종종 발생한다. 이 때는 광산 밖으로 나갔다 다시 들어오거나, 저장후 메인화면에서 다시 리로드하면 E키가 눌러진다. 그냥 귀찮으면 손에 곡괭이 쥐고 광맥앞에서 휘두르면 된다. 곡괭이 휘둘러도 광석이 캐진다.
- 특수한 애니메이션이 실행 되는 중(자리에 앉는 중과 같은 상황) TFC 콘솔을 이용해 주변을 둘러보면 원 상태로 돌아왔을 때 마우스가 먹통이 되는 경우가 있다.
- ~ 키를 눌러 콘솔창을 불러내서 enableplayercontrols 라고 입력하고 엔터키를 쳐보라. 플레이어의 콘트롤이 회복된 걸 볼수 있다.(출처 넥서스 포럼 : [1])
4 64비트 스페셜 에디션 (리마스터) 버그
기존 32비트판 버그가 그대로 나타나는 경우는 물론, 오리지널 버전에서조차 보고되지 않았던 심각한 버그들이 연달아 보고되고 있으며, 특정 하드웨어 사양에 따라서는 아예 실행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3]
4.1 고쳐지지 않은 버그
- 벨레쏘어가 물건을 안파는 버그
4.2 새로 나타난 버그
- 수영 모션 버그. 수영하는데 걸어다니는 모션이 나오거나 걸어가다가 수영하는 모션이 나온다.
- 호송 마차의 말이 난데없이 붕 뜨면서 찌그러지는 버그. 마차가 미친듯이 빙글빙글 도는 버그도 있다. 고성능 컴퓨터에서 fps가 지나치게 높아서 생긴다는 추측만 있을 뿐이다. ini문서나 그래픽 카드 옵션에서 60프레임으로 제한을 걸어볼 것. 위에서도 설명되어 있지만, 스카이림의 물리엔진은 60프레임이 넘어가면 맛이 간다.
- ↑ 이를 어느정도 해결하는 모드가 존재하는데, 램 할당하는 양 자체를 늘리는 것이다. 스크립트를 다루는 모드도 마찬가지지만, 이 모드는 특히 손을 대기 전에 무조건 사용전 설명을 읽어야한다. 무작정 올리다간 실행하자마자 바로 팅길 수가 있기 때문. 사양때문에 생기는 문제도 종종 존재하나 이는 사양에 맞추어서 재조정 하면 되나, 엔진의 램 최대 한계 할당량 때문에 팅기는 경우도 존재하기때문. 각각 1GiB(1기가바이트)가 한계 할당량. 모드 제작자가 아예 팅길수가 있다고 설정 파일에 적어놓았다.
- ↑ 예를 들어 까마득한 내리막길에서 마비되거나 빙결되어 래그돌 상태가 된 채로 굴러떨어지는 등. 굳이 이런 복잡한 방법을 쓰지 않아도, 검치호와 같이 달려서 뛰어드는 식의 파워 어택을 쓰는 몬스터를 파워 어택 도중 마비시켜도 볼 수 있다.
- ↑ 폴아웃 4를 여유롭게 돌릴 정도의 스펙이라 해도 아무 이유 없이 리마스터 버전이 안 돌아가는 경우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