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지역
스카이림의 도시 및 마을 | ||||||||
지역 | ||||||||
Haafingar 하핑가르 | Whiterun Hold 화이트런 홀드 | Eastmarch 이스트마치 | The Reach 리치 | The Rift 리프트 | The Pale 페일 | Falkreath Hold 팔크리스 홀드 | Winterhold 윈터홀드 | Hjaalmarch 흐얄마치 |
도시 |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width=90% |
Solitude 솔리튜드 | Whiterun 화이트런 | Windhelm 윈드헬름 | Markarth 마르카스 | Riften 리프튼 | Dawnstar 던스타 | Falkreath 팔크리스 | Winterhold 윈터홀드 | Morthal 모탈 |
마을 | ||||||||
Dragon Bridge 드래곤 브리지 | Riverwood 리버우드 Rorikstead 로릭스테드 | Kynesgrove 카인즈그로브 | Karthwasten 카스웨이스텐 | Ivarstead 아이바스테드 Shor's Stone 쇼어의 돌 | Helgen 헬겐 | Stonehills 스톤힐즈 |
모쌀의 상징. 실제 켈트족 유물에서 흔히 발견되는 문양이다. '노르드=켈트'인건 아니지만
1 개요
Morthal.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에 등장하는 도시. 솔리튜드의 남동쪽에 있다.
2 설명
메인 퀘스트 '유르겐 윈드콜러의 뿔피리'(Horn of Jurgen Windcaller)의 본무대 우스텐그라브가 바로 저 건너편에 있으며 다크 브라더후드의 시작 퀘스트인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With Friends Like These...)의 배경인 허름한 폐가 역시 이 지역에 있다. 여담으로 모쌀이라는 이름은 모리하우스(Morihaus)라는 노르드족 영웅[1]의 이름을 딴 것이다. 본격 스카이림판 브라빌[2]
주위가 늪으로 가득찬 까닭에 대낮에도 상당히 음산한 기운을 내뿜는 지역이다. 그래서인지 강령술사와 도적들이 들끓고, 거미떼도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조금 위험한 도시라 할 수 있다. 실제로 NPC인 팔리온도 죽기 싫으면 밤엔 늪지로 나가지 말라고 한다본인이 뱀파이어 연구를 위해 밤마실을 다녀온다.. 중소형 도시답게 마구간이 없는 탓에 던스타, 팔크리스와 마찬가지로 마차가 없다. 게다가 완전히 개방되어 있어서 드래곤도 허구한 날 나타난다. 그래서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NPC들이 잡은 드래곤의 드래곤 소울을 얻기도 한다.
드래곤 브릿지나 쇼어의 돌이 마을 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곳이라면, 모쌀은 도시 중에서 가장 존재감이 없는 곳이다. 시설도 변변치 않은 편으로, 상인은 여관 주인, 궁중마법사 팔리온, 연금술사 라미가 전부다. 모쌀 자체는 제국의 편에 속해있지만 야를(Jarl, 족장)은 별로 적극적인 지지자는 아니다. 마을 주민들은 모여서 내전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자고도 하고 화재에 대해서도 대책을 논의하자고 야를의 저택 앞에서 탄원을 하지만 야를은 묵묵부답, 딱히 어떻다 할 조치를 하지 않고 있다.
사실 야를 이드그로드와 영주 일가는 스카이림의 전 영주 및 영주 일가 중 최고의 개념인들 중 하나, 심지어 스톰클록에 의해 폐위된 이후에도 남편인 아슬퓨르와 함께 모쌀의 주민들의 안위를 걱정할 정도이며[3], 내전 따위가 지금 중요한게 아니라 드래곤들이 더 중요한 문제고, 모쌀의 안전에는 현재 뱀파이어들이 큰 문제라는 사실과, 불에 탄 집은 흐로가가 저지른 짓이라는 사실까지 잘 알고 있다. 그리하여 불에 탄 집과 관련한 영면에 들다 퀘스트에서는 도바킨을 이용하여 뱀파이어들을 무찔렀고, 모쌀의 안전을 위해 강력한 마법사인 팔리온까지 모쌀로 불러들였을 정도. 심지어 남편인 아슬퓨르도 이드그로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며 이에 영주에게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하며, 딸인 젊은 이드그로드(Idgrod the younger)역시 자기도 나중에 커서 어머니같은 야를이 될거라고 할 정도로 개념찬 영주일가지만...
문제는 이렇게 한 수 앞을 보는 대처를 해봐야, 주민들은 지금 내전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영주는 대체 뭐하는거야?하면서 이게 잘못된 대처라고 생각하고 있고, 또 대처를 한 근거라고는 결국 자신의 신통력(...)뿐인지라[4] 덕분에 주민들로부터는 지도력이 불안하다 및 심지어 노망났다는 소리를 듣고 있으며, 팔리온 같은 경우에도 강력한 마법사인건 분명하지만 강령술사다보니 주민들로부터 사람을 잡아먹는다. 사람들 실종된것도 저녀석 탓일거다, 영주는 저 놈을 대체 왜 불러들인거야 등등의 욕을 먹고 있는지라 매우 안습. 심지어 호위 기사인 고엄같은 경우에는 아들인 요릭을 미쳤다며 대놓고 말하고[5], 이드그로드를 갈아치우려는 생각까지 가지고 있다.
어쨌든 이드그로드는 예지 능력을 갖추고 있는걸로 보이고, 아들인 요릭도 계속 악몽을 꾸는데, 스톰클락으로 내전퀘를 진행해서 이드그로드들을 솔리튜드로 쫓아내면 꿈에서 봤던 일과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는걸 보면 예지몽 능력을 갖춘 듯 보이고, 요릭이 도바킨을 보고스카이림의 누구와도 다르다며 어느 정도 정체를 파악하는 대사를 하는걸 보면 예지몽 이외에도 어떤 마법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듯. 야를의 딸인 젊은 이드그로드(Idgrod the younger)가 요릭의 진찰을 화이트런 키나레스 성당의 다니카 사제에게 부탁하고 있는데, 다니카에게 말을 걸면, '그 집안의 피에 깃든 마법은 아직까지도 전해지고 있다'는 식의 말을 한다.
뱀발로, 야를의 아들인 요릭의 침대 밑에는 음란한 아르고니안 메이드 2권이 있다. 피에 깃든 마법의 정체는 음란마귀였는지도
플레이어가 구매할 수 있는 윈드스테드 저택 부지는 바닷가와 접해 있어 양어장을 만들 수 있는데, 양어장에 원하는 생선을 딱 1마리만 집어넣어도[6] 며칠 뒤에는 해당 생선이 넘쳐나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확장 건물로 온실과 연금술타워를 짓고 본격적인 연금질에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7] 일반적인 연금술용 생선뿐만이 아닌 연어나 식인 물고기도 기를 수가 있는데 알을 가져다 넣으면 튀어나온다. 식인 물고기의 경우 2마리 밖에 안나오지만 이쪽은 비적대. 알이 지속적으로 스폰되는 대신 비적대적인 놈들이라 고기나 비늘은 얻기가 힘들다. 그냥 관상용 정도. 그밖에 조갯살을 넣어서 조개를 기르는 것도 가능.대체 조개 껍질은 어떻게 한거지
여담으로 마을 주민 3명을 도와주는 퀘스트를 수행 할 경우, 장작을 베서 팔거나, 야채를 골드와 교환하는 행위 및 철 광석을 파는도 도운 횟수에 카운트되니 참고 할 것. 모르쌀에는 요르겐과 낮동안에 흐로가에게 장작을 팔 수 있다. 여기에 베노어와 주먹싸움을 하거나, 쏜니르와 함께 모바스의 던전에 들어가면 호감도가 올라서 간단하게 주민 3명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3 주요 인물들
- 이드그로드 레이븐크론(Idgrod Ravencrone)
- 모쌀의 야를(Jarl, 족장). 악하지도 무능하지도 않지만 주민들의 평판은 영 좋지 않은 것이, 남의 말을 잘 안 듣고 자신의 '능력'으로만 사리를 판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는 말을 들어보면 이 사람에게 일종의 초능력이 있단 것을 느낄 수 있는데, 전쟁에 대해 물어보면 "지금 우리끼리 싸울 때가 아니다. 더 큰 문제가 있다" 라고 말하기도 한다. '영면에 들어' 퀘스트에서 헬기가 어디 있을지 묻자 영혼 에너지가 강하게 느껴지니 무덤가를 확인해보라고 말하는 걸 봐서는 유리엘 셉팀 마냥 예지 능력이 있는 모양. 집이 불타버린 사건에서도 흐로가를 범인이라 확신하고 있었지만, 소문이나 의심만을 근거로 그를 체포할 순 없었기에 가만히 있었던 것. 그 상술한 퀘스트의 최종보스가 되는 '모바스'라는 이름의 거물 뱀파이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데다 그런 상대가 배후에 있다는 것도 대략 예측하고 있었다는 발언을 한다. 문제는 그런 네임드를 상대하랍시고 경비병이나 전문 전사가 아니라 마을 주민들을 주인공을 지원하랍시고 불러모아준다는거지만(...).
애초에 경비병 수도 몇명 되지 않는 소규모 도시에서 뭘 바라나 싶긴 한데 - 메인 퀘스트 중 탈모어 대사관의 파티에서도 볼 수 있는데, 정치고 뭐고 쥐뿔도 관심 없는 팔크리스 야를이나 엘리시프가 무개념하게 파티를 즐기는 가운데 본인은 썩 내키지 않는다는 낯으로 참석해 있다. 정치적으로 무력한 도시의 야를이라 안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8] 이 때 모쌀의 주요 퀘스트를 해결하고 작위를 받은 상태라면 그녀에게 부탁하여 소란을 일으킬 수도 있는데, 소란을 일으키기 전에 던지는 당당한 한 마디 "늙은 여자는 무슨 짓을 해도 용서받을 수 있다우."라고 웃으며 던지는 말이 참 압권.
- 팔리온(Falion)
- 그렇게 보기 힘들다는 레드가드 마법사[9]로 소환마법사. 그것도 윈터홀드 대학의 강사들을 제외하고 나면 유일한 마스터급 소환마법사다. 원래 윈터홀드 대학 소속이었으나 아크메이지와 사이가 심각하게 안좋아 대학을 나왔다고 한다.[10] 마을의 주민임에도 불구하고 이사온 지 얼마 안된 것과 마법사란 것, 심지어 강령술사라서[11] 더 따돌림을 당하는 듯하다.
- 주인공이 이런 마을에 왜 정착했냐라고 물어보면 이 마을에 자신의 힘이 필요할거 같다며 급조한듯한 말을 하는데, 사실 마을 근처에 특이한 문양의 유적이 있으며 이 구조물 때문에 정착한 것. 실제로 동이 틀 때 즈음 그 유적 근처에 있으면 팔리온이 매일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여기서 뭘 하냐고 따질 수 있다.[12] 그러면 팔리온은 당황에서 주인공을 입막음하지만 차후에 야를에게 이것을 보고할 수도 있다. 야를에게 보고하면 야를이 건물에서 나와서 팔리온만 하루 종일 따라다닌다.
일 안해요?사실은 야를이 팔리온에게 가서 세상을 위험하게 만들지 말라는 경고를 하고 나서는 다시 원래 자리로 돌아간다. 야를이 하루종일 팔리온을 따라다니는 것은 버그. - 왠지 안습하게 보이지만 소환계열 마스터이고 윈터홀드 대학의 소환마법사 피니스 제스터(Phinis Gestor)의 스승이다(!). 이 사람한테 뱀파이어 치료를 받을 수 있는데 소환마법사답게 데이드라의 영역에 관심이 아주 많다고. 본인이 직접 뱀파이어가 될려고도 해봤다고 한다.[13] 자기 말로는 여러 오블리비언 세계를 돌아다녔으며, 심지어 드웨머도 만난적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뻥인지 진짜인지, 드웨머 그 자체를 만났는지 아니면 그 영혼을 만났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엘더스크롤 3: 모로윈드에서도 유일한 생존자 야그룸 바가른이나 몇몇 유적지의 드웨머 유령을 만나볼 수 있는데 그런걸 의미하는지도)
- 여러 마법 아이템들을 파는데, 강령술을 부릴 줄 알아서 그런지 다른 마법사 NPC들과 달리 블랙 소울젬도 판다. 본편에서 별 선행조건 없이 블랙 소울젬을 안정적으로 파는 몇안되는 NPC. 사족으로 이 사람은 두명의 고아를 데리고 있으며, 모쌀 여관 여주인은 사실 팔리온과 남매 사이다.
- 스카이림 통틀어서 마을에서 대놓고 검은 로브를 입고 다니는 유일한 NPC다. 팔리온 외에는 검은 로브는 네크로맨서나 변장한 뱀파이어가 주로 입고다니는 옷이다. 모쌀이라고 해서 변장한 뱀파이어 인카운터[14]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팔리온을 변장한 뱀파이어인 줄 알고 쏴버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 최근 DLC 드래곤본이 생기면서 마스터 트레이너로서의 자리가 위험해졌다. 솔스타임의 텔 미스린에 있는 넬로스의 제자인 탈바스가 소환마법 마스터 트레이너이기 때문.[15]
- 라미(Lami)
- 노르드 연금술사. 메이룬스의 단검 퀘스트시 파편을 찾기 위해 만나는 요르겐과는 부부사이이다. 야를에게 인정받기 위한 소소한 퀘스트를 하나 준다. 그런데 이 사람의 가게 2층에 있는 처소를 보면 옷장 위에 스쿠마가 몇 병 놓여져있다.
혹시 자주 실험하느라고 재료를 낭비한다는게 스쿠마였냐...
- 베노르(Benor)
- 팔로워. 전형적인 양손 닥돌 전사로 100골드를 내고 싸워 이기면 동료 영입 가능. 뱀파이어 퇴치 퀘스트에서 변명을 대며 도중에 꼬리를 마는 걸 보면 걍 허풍쟁이인 모양.
물론 그 직후에 도바킨이 따라오라고 말하면 순순히 따라오지만
- 고엄(Gorm)
- 이드그로드 야를의 하우스칼(경호원)인데 저녁시간에 여관에서 술을 마시고 있다. 이 때만 발생되는 퀘스트가 있는데 솔리튜드의 지휘관이자 친구인 아디스에게 편지를 배달하는 퀘스트. 고엄은 야를의 능력이 무뎌졌다고 여기고 있으며 험한 꼴을 당하기 전에 차라리 하얄마치에서 떠나도록 하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아디스에게 편지를 보내 이드그로드를 물러나게 할 계획을 발동시키라고 하려는 것.
통수쩌네다만 이 퀘스트 관련으로 버그가 있는데 저녁시간이 되어도 여관을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굳이 할 필요가 있는 퀘스트는 아니지만 굳이 하고 싶다면 관련 픽스를 받거나 모쌀 관련 퀘스트를 하나도 받지않고 여관을 가면 술을 먹고 있다. 물론 승리의 콘솔(moveto player)을 이용해 여관으로 강제 소환해도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 아디스에게 편지를 전해주면 젊을 때 그런 계획을 짠 적은 있지만, 지금은 전쟁통이기도 하니 그런 극단적인 행동은 위험할 수 있다며 고엄에게는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한다. 이후 아디스가 편지를 배달해준 수고비를 주면서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종료. 퀘스트가 종료된 후 고엄을 만나봐도 딱히 추가 대화는 나오지 않는다.
- 러박(Lurbuk)
- 여관에 있는 오시머 바드. 말 걸어도 딱히 연주해주는 건 없으며, '영면에 들어' 퀘스트 후반부에 뱀파이어 소굴 앞으로 쳐들어갈 때 무리에 끼어있는 걸 볼 수 있다. 별 것도 아닌 NPC인데 항목이 있냐하면은, 이 오시머는 다크 브라더후드 암살 대상이기 때문. 사실 탐리엘 내 최악의 음유시인으로 악명이 높다고 하며, 나지르 말로는 암살요청이 너무 많아서 누구의 요청을 받아 들일지 아스트리드가 추첨을 해야 했다고 한다. 퀘스트를 받고 러박에게 말걸고 두번째 선택지를 누르면, 러박은 도바킨에게 신명나는(...) 노래를 불러 청각테러를 한다. 도발이 불가능하나 어차피 이 여관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암살하긴 쉬운 편이다. 잘 때 사각에서 슥삭 해버리면 끝. 이 사람을 죽이면 마르카스 남동쪽에 있는 오크 족장이 깡패를 고용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 건축가 솔리 (Sorli the Builder)
- 모쌀이 아닌 하얄마치내의 광산마을 스톤힐즈 에 거주하는 노드 여성. 만약 스톰클록 진영으로 내전 퀘스트를 완수했거나 메인 퀘스트중 휴전협상으로 모쌀을 스톰클록에 넘겼다면 모쌀의 야를이 된다. 특이하게도 도시 거주민이 아닌 다른 마을의 거주민이 야를이 되는 케이스. 야를이 되면 남편인 팩터를 집사(Steward)로, 본인 소유 광산의 노동자인 아르고니안 티바 - 아이를 허스칼로 데려오게 된다. 야를이 되면 "내 지도력이 드디어 인정받았어!" 라며 기뻐한다. 평민 출신에서 출세한 케이스.
물론 제국군 쪽으로 진행하면 그런 거 없다 그래도 광산 주인이니 딱히 실패한 인생이라 보기도 어렵지만
4 퀘스트
4.1 영면에 들어 (Laid to Rest)
마을 사람들에게 얼마 전의 화재사건에 대한 소문을 들으면 퀘스트가 활성화된다. 얼마전 흐로가(Hroggar)의집에 불이 나서 흐로가의 어린 딸 헬기와 그의 부인이 타죽은 것. 흐로가는 사고라고 하지만 사고가 나고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웃집의 알바(Alva)라는 여자와 동거를 하고 있다. 주민들은 흐로가가 알바와 바람이 나서 불을 지른것 같다 하지만 물증이 없는 상황. 야를은 이 사건을 외부인인 주인공이 재조사해 달라고 부탁한다. 제재소에서 일하는 흐로가에게 화재에 대해 물어보면 자신은 관련이 없다는 말만 힘없이 되풀이한다.
불이 난 집을 조사하면 헬기의 유령이 있는데, 숨바꼭질을 하자며 밤에 자기를 찾아달라 한 뒤 사라진다. 야를에게 이를 상의하면 묘지를 확인해 보라고 조언한다. 한편, 해가 지고 저녁이 되면 제재소에서 일하는 손니르(Thonnir)가 횃불을 들고 아내 레일렛(Laelette)을 찾아 다닌다.
그리고 밤에 묘지로 가면, 뱀파이어 레일렛이 파해쳐진 헬기의 묘 앞에 있다가, 주인공을 발견하고 공격해 온다. 레일렛을 죽이고 관을 조사하면 헬기의 유령과 대화할 수 있는데 방화범은 의외로 흐로가가 아니라손니르의 아내 레일렛이었다고. 그러던 중 손니르가 현장으로 오고 죽은 아내가 뱀파이어였다며 경악한다. 손니르의 말에 의하면 레일렛은 알바를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알바를 만나러 간다고 하더니 어디론가 사라졌고, 그 후 알바는 레일렛이 스톰클록에 입대하기 위해 떠났다고 했다는 것.
마을로 내려가 알바의 집으로 가면 지하실이 있고 그곳에 알바의 관이 있다. 참고로 낮에 가느냐 밤에 가느냐에 따라 약간 진행이 달라지는데, 낮에 가면 흐로가는 제재소에서 일하고 있고(낮에 흐로가를 공격해도 범죄로 취급되지 않는다) 알바는 지하실에서 자고 있다. 밤에 가면 흐로가가 집에 있고 알바[16]는 나가 있는 경우가 많다. 가끔씩은 모쌀 거리에서 밤중에 알바와 마주칠 때도 있는데,다른 뱀파이어들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을 공격한다. 장비도 별거 없으니 끔살시켜주자. 문따고 들어가면 흐로가는 도바킨을 공격하나 어자피 흐로가를 죽여도 범죄로 취급되진 않는다. 참고로 흐로가는 살려주는거와 죽이는 선택이 존재하는데 낮과 밤이 그 선택지, 낮에 들어가서 알바만 해치우면 호르가는 중립화 된다. 이때 뒀다가 에보니 블레이드 충전지(...)로 쓸 수 있다. 중립화된 호르가에게 말을 걸면 알바가 뱀파이어인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자신은 그녀의 농간에 넘어갔을 뿐이라고 이야기하며 자기변명을 한다. 그런데 알바의 집에 아침에 들어가면 흐로가와 알바가 멀쩡히 둘 다 깨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화내용을 들어보면 흐로가는 알바가 뱀파이어인 것을 당연히 알고 있으며 그녀가 마을 사람들을 먹잇감 삼으려고 계획을 꾸미고 있는 것도 잘 알고 있다. 천하의 개쌍놈인 셈. 또 흐로가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그건 낮에 흐로가가 목재소에서 일하고 있을 때 그에게 장작을 판매하는 것. 이렇게 하면 흐로가와 친밀한 관계가 되어 알바의 집에 밤에 침입해도 "알바에게 손댈 수 없다!"고 말만 할 뿐 플레이어를 건들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이렇게 하고 에보니 블레이드 충전지로 사용하자(...) 이렇게 흐로가를 살려둔다면, 이후 흐로가는 알바에게 속은 자신을 반성하며[17] 알바의 집에서 생활한다. 초기에는 적대화 상태가 풀리질 않아서 사견이 종결된 후에도 목재소 동료들에게 맞아죽는(...) 그를 볼 수 있었지만,버그스크롤 최신 패치인 1.9버전에서는 픽스된 버그.
그 일기에 따르면 알바는 따분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던 여자였는데, 뱀파이어 모바스(Movarth)[18]를 만나 흡혈귀가 되었고, 흐로가를 유혹하여 낮 동안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겼다고. 레일렛 역시 알바를 찾아왔다가 흡혈귀가 되어 버렸다는 모양이다. 점점 걸리적거리는 흐로가의 가족들을 레일렛으로 처치하려고 했는데, 레일렛은 흐로가의 딸인 헬기가 마음에 들었는지 헬기를 뱀파이어로 만들까 고민했고, 그러다가 집을 홀라당 태워버려 일이 커진 것. 결국 레일렛은 헬기를 다시 살려내기로 결심하고 헬기의 무덤을 파헤치고 있었던 것이다.[19] 어쨌든 알바의 계획은 경비병들을 하나하나 유혹하여 자신의 집으로 꼬드겨 흡혈귀로 모두 만들어버려 마을을 장악한 후 마을 사람 전체를 뱀파이어의 노예로 만들어 두고두고 식량으로 써먹으려고 했던 것. 자신이 직접 미인계를 쓰는 것으로 보아 나름 미인인 듯. 플레이어에게 하는 대사도 어딘가 하나 같이 꼐임을 원하는 대사에 복장 또한 바닐라 의복 중에서는 가장 노출이 심한 축에 드는 선술집 의상이다. 아무튼 불 탄 집은 마을 사람들에게 큰 충격과 의문의 사건으로 남았으나 범인 및 증거가 없기에 그저 가끔 회자되며 잊혀지고 있었고 덕분에 알바의 계획은 코 앞까지 다가왔으니 어느날 마을에 수상한 이방인이 등장하더니 수상함을 느끼고 이것저것 조사하는 광경을 보고 조심해야겠다는 글귀로 일기는 끝난다.
일기를 증거로 사건의 전말을 야를에게 보고하면 모바스는 수백년 전의 강력한 뱀파이어이니 용감한 자들을 몇몇 준비시켜 놓았으니 마을 사람들과 함께 뱀파이어 소굴을 공격하라고 지시한다. 이에 마을 사람들과 함께 용감하게 소굴로 쳐들어가지만, 입구 바로 앞에서 갑자기 그 기세등등하고 복수심에 불 탄 모습은 어디가고 "음... 여긴... 위험하군..."하며 하나 둘 꽁무니를 빼더니 결국 이들을 격려하던 손니르만 빼고 다 도망친다[20][21](...). 이후 플레이어는 손니르와 함께 갈 수도 있고 혼자 갈 수도 있다. 뭐 전투엔 별로 도움은 안되니 데리고 가봤자 몇몇 대사를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다. 그리고 데려가면 일정 확률로 버그가 걸린다(...). 버그마저 대놓고 도바킨무쌍을 찍으라고 배려한다
- 소굴 내부로 들어가서 모바스를 죽이면 되며, 야간에 들어갔을 경우 모바스가 있던 곳 뒤쪽에 알바가 있는걸 볼 수 있다. 참고로 그 쪽에 있는 알바는 먼저 공격하지 않는이상 도바킨을 공격하지 않으며, 다른 뱀파이어는 알바를 공격한다.
여기서 알바를 공격하면 모쌀의 현상금이 걸리는데, 알바를 비롯하여 주변의 흡혈귀들을 모조리 죽이면 목격자가 없어졌다는 식으로 현상금이 사라진다. 알바를 죽이지 않으면 퀘스트 후에 모쌀에 돌아와 있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집에 들어가면 정체가 들킨 걸로 판정되어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당연하지만 밤중 모쌀에서만나서 죽여버렸다면 나타나지 않는다. 비공식 패치에서는 이 부분 또한 수정되었으며 알바의 진실을 파악한 시점[22]에서 알바는 적성 NPC로 바뀐다. 미처 수정되지 못한 사항이 수정된 것 중 하나. 알바가 플레이어를 공격시 "너가 모든 것을 망쳤어!"라는 전용 대사가 나오는데, 나름 자신의 새 삶과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한 계획을 모조리 망쳐버린지라 나름 애절하고 처절하게 절규한다.
모바스는 DLC Dawnguard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모습이 다른데, 던가드가 없을 때에는 뱀파이어 던머 캐릭터의 모습이지만 DLC가 있다면 대머리 뱀파이어 인남캐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모바스를 죽이고 동굴로 나갈 때 헬기의 유령이 나타나 도바킨에게 감사를 표하며 성불한다. [23]어떤 면에선 퀘스트 제목과 일치하는 게, 뱀파이어에게 사역될 뻔했던 소녀의 영혼이 영면에 들었으니... [24]
여하튼 야를에게 돌아가면 1000골드를 받고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 퀘스트를 완료해야 모쌀의 작위를 받는 퀘스트를 할 수 있다. 알바가 죽고 나면 흐로가가 그 집에 살게 되고, 도바킨에게 종종 감사를 표한다. 감사만(...).
모바스의 뱀파이어 소굴은 10일 단위로 리스폰되는데, 이 때 모바스와 알바 역시 다른 잡몹 뱀파이어들과 함께 리스폰된다(...) 언오피셜 스카이림 패치 2.0.0 버전 이상을 설치하면 이 버그가 수정된다.
참고로 모쌀의 작위를 받아 땅을 구매하고 집을 지으러 가면 부동산에 챠루스 한마리가 나타난다. 야외인데도! 지하에만 사는 거 아니었냐? 그 주위에도 종종 스폰되니 저렙이라면 주의.
뱀발로, 리버우드 서쪽에 'Anise's Cabin'이란 곳이 있다. 그 곳 자체의 퀘스트같은건 없지만, 오두막을 뒤져보면 집주인인 Anise가 헬기한테 쓴 편지[25]를 볼 수 있다. 대충, '너는 네 핏속에 흐르는 힘을 느낄 수 있을거야, 나와 계약해서 같이 마녀 집단을 만들자'는 내용인데, 이 '헬기'가 모쌀의 헬기인지는 알 수 없지만, 스카이림에 동명이인은 없는 만큼 동일인일 가능성이 높다. 동일인이라면 뱀파이어가 갑자기 헬기에게 관심을 보인 것도, 헬기의 타고난 매지카 탓이라 추측할 수 있다.
4.2 일반 퀘스트
- Falion's Secret : 새벽 1시 쯤에 팔리온이 모쌀을 떠나 마커가 없지만 특이하게 생긴 소환진 같은 곳으로 떠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를 따라가서 말을 걸면 심히 당황하며 자신이 하는 일을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여기서 돈을 뜯어낼 수도 있고, 돈을 뜯어내고도 후에 야를에게 보고할 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한다고 해서 팔리온이 모쌀에서 쫓겨나지는 않지만 한 소리 야를한테 한 소리 듣기는 한다. 그리고 이렇게 한 소리 들어도 팔리온은 그 일을 그만두지 않는다; 참고로 후술할 뱀파이어 치료 퀘스트 시에도 이 소환진을 이용하는데, 그것과 관련있는 작업을 하는 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도바킨에게 진실을 얘기할 수 없을 정도의 켕기는 뭔가 있는 작업일 가능성이 높다.
- Rising Dawn : 위의 팔리온에게서 받을 수 있는 퀘스트로. 무려 뱀파이어를 치료하는 퀘스트이다. 자세한 사항은 뱀파이어 항목 참고. 위의 퀘스트를 굳이 할 필요는 없다.
- For the Good of Morthal : 모어사이드 여관의 고엄에게서 받는 퀘스트로, 솔리튜드의 알디스 대장에게 편지를 전해주면 된다.
- Delivery : 하이문 회관에 있는 영주의 딸 이드로그(Idgrod the younger)에게서 받는 퀘스트로, 화이트런의 키나레스 신전 신관 다나카 퓨어 스프링에게 아이템을 전해주면 된다.
- Rare Gifts : 연금술사 라미(Lami)를 위해 '연금술사의 노래'라는 책을 한 권 가져가면 된다. 참고로 솔리튜드에 한 권이 있기 때문에 던전을 돌아다닐 필요는 없다.
- Thane of Hjaalmarch : 위의 영면에 들어 퀘스트를 깨거나, 내전 퀘스트에서 하얄마치를 스톰클록 손에 떨어지게 만들어 영주를 갈아치우면 종사가 될 수 있게 된다. 햐알마치에서 5명 이상의 주민을 도와주면 된다.
- Build Your Own Home : 하얄마치에 집을 지으면 된다.
- ↑ 포효를 사용할 수 있었고 성 알레시아를 도와 알드머족을 임페리얼 시티에서 몰아내는 공을 세웠다. 펠리넬 화이트스트레이크 참조.
- ↑ 아닌게 아니라 브라빌도 영웅의 이름에서 따온 도시명을 갖고 있고 주변 환경이 영 좋지 못하여 상황도 시궁창이라는 점도 같다(...).
- ↑ 폐위된 이후에 주민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회화를 하는 영주는 이드그로드와 발그루프 이외에는 없다. 그나마 리프튼의 영주가 자신이 폐위된게 자신의 잘못이라고 반성하는 정도.
- ↑ 물론 이드그로드 역시 자신의 신통력만으로도 사람을 체포하거나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기에 흐로가와 알바의 조사를 도바킨에게 맡긴다. 심증만으로는 흐로가를 체포할 수 없다는걸 보면 역시 개념영주...긴 한데...
- ↑ 요릭의 대사로 확인 가능.
- ↑ 근데 어차피 1마리 밖에 못넣는다. 가끔 버그로 인해 물고기가 전부 사라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도 다시 넣는건 불가능. 대신 시간이 지나면 스폰이 된다.
- ↑ 온실 대신 침실을 짓고 애들을 들여 봐야 늪지 지형이 무섭다고 잘 안 나간다.
- ↑ 화이트런의 야를 발그루프는 그냥 집사 프로벤투스 아베니치를 대신 보냈다(...).
상업 중심지의 위엄이는 아직 지지할 세력을 확실히 할 수 없어서, 스스로 선택한 동맹이 아닌 제국을 통해 간접적으로 이루어진 명목상의 동맹일 뿐인 탈모어의 초대에 섣불리 응할 수 없었기 때문. 제국 편에 서서 화이트런 수비전을 마친 상태라면 그냥 발그루프 본인이 초청에 응해 와 있다. 물론 달가워하는 눈치는 아니지만.... 다른 야를들과 마찬가지로 라즐란에게 시비를 걸도록 부탁해서 소란을 일으킬 수 있다(...). - ↑ 레드가드 항목에도 있지만 레드가드는 종특으로 마법사를 싫어한다(...). 전작에서도 레드가드 마법사는 전 시로딜을 통틀어 딱 한 명만 나왔고(도적떼 사이에 있는 랜덤한 레드가드 마법사는 제외) 그나마도 사람들이 자꾸 자길 보고 신기하다고 하는 통에 진절머리가 나 퉁명스러워진 상태.
- ↑ 대학의 소환마법사 Phinis Gestor의 언급내용. 아크메이지가 말하는것조차 역겨워할 정도로 사이가 안좋았다고 한다. 아무래도 시기상 사보스 아렌인 듯.
- ↑ 야를 가문이 약간 무당끼가 있어서 사람들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강령술사까지 들인 상황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 ↑ 실은 이곳이 뱀파이어리즘을 치료할때 이용되는 곳이다. 재밌는 것은 주인공이 뱀파이어리즘을 한번 치료했었고, 대충 이곳이 뭔지 아는 상태에서도 퀘스트가 발생한다는 점.
- ↑ 뱀파이어도 데이드릭 프린스 몰라그 발의 개입으로 생겨난 존재이니 데이드라에 관련된 셈이다.
- ↑ 던가드 DLC가 설치되어 있을 경우 마을이나 대도시 안에서 종종 일어나는 랜덤 인카운터. 뱀파이어가 검은 로브로 위장하고 다니다가, 플레이어가 다가가면 본색을 드러내고 공격해온다. 가까이 가거나 공격해서 적대화시키지 않는 이상 아무 짓도 안 하고 걸어다닐 뿐이기 때문에 이스란의 말대로 접근하기도 전에 처리해버리면 OK.
- ↑ 이쪽은 성능의 여부는 둘째치고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닝 받고 돈을 돌려받는 짓도 가능하다.
- ↑ 밤중에 가끔 여관에 들르기도 한다. 이야기를 걸면 평화롭게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하나같이 못마땅하다는 식의 불평불만을 마구 쏟아내며, 만일 플레이어가 뱀파이어라면 이 동네 주민을 전부 가축으로 만들 거니까 같이 나눠먹자고 한다. 여관 주인이 다 듣는 앞에서... 물론 플레이어가 뱀파이어라도 인간들을 도와 알바와 그녀의 동료들을 파멸시킬 수 있다.
- ↑ 사건이 종결된 후 처음 만나면 친구(도바킨)를 반기는 대사가 최우선시되기 때문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그 이후 한번 더 말을 걸어보면 "자신이 알바에게 속아 헬기와 아내에게 못 할 짓을 했다"고 자책하는 말을 들을 수 있다.
- ↑ 전작 오블리비언에서 부터 등장한 작자 미상의 책 'Immortal blood'의 등장인물과 이름이 같다. 원래 파이터 길드의 격투기 트레이너였는데, 언제부턴가 흡혈귀 사냥꾼 일을 하게 된다. 작중 어느 성당의 신부에게서 흡혈귀 무리의 정보를 얻고 그 흡혈귀들을 싹 잡아죽이려 했는데, 알고봤더니 그 신부도 뱀파이어였고, 결국 모바스는 신부에게 물려 뱀파이어가 되어버린다. 여담으로 DLC 던가드의 볼키하르 가문은 여기서 처음 설정이 나왔다.
- ↑ 주인공이 헬기의 무덤을 찾아낸 후 헬기의 유령과 하는 대화를 보면 레일렛은 알바에게 흐로가의 부인과 헬기를 불태워 죽이라는 명령을 받았으나 헬기만큼은 어떻게든 살리고자 헬기의 목덜미에다가 키스를 하여 아이의 몸을 차갑게 만든 다음 화염에 견디게끔 도와주려 했다는 것이 밝혀진다...기 보다 애가 잘 모르다보니 이렇게 말했을 뿐이고 실제로는 이때 피를 빨아 뱀파이어로 만들었을 가능성도 있다. 어찌 되었건 결국 흐로가의 부인과 헬기 모두 불에 타 죽은 모양.
- ↑ 더 가관인 점은 손니르가 격려하자 "그래, 그럼 왜 저 자 부터 들어가지 않는거지?"라며 주인공을 핑계로 삼기까지 한다.
- ↑ 손니르에게 말을 걸면 주민들은 마을로 돌아가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언오피셜 패치로 고쳐진 상태.
사실 퇴로를 막는 역할이라고 한다 - ↑ 알바의 집에 침입한 때. 이 때 알바는 모바스의 굴로 이동하도록 스크립트가 작동한다
- ↑ 이 때 헬기와 대화하지 않고 그냥 나가면 헬기의 유령이 동굴에서 뛰쳐나와 애들이랑 숨바꼭질하며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뭐야 이 애들아노하나? - ↑ 참고로 헬기는 유령인데도 불구하고 아주 평범한 목소리로 말하는데 이걸 수정해주는 모드가 있다. [1]
- ↑ 편지에 anise의 자매가 언급되는데, 그 자매는 바로 생귄 퀘스트에서 꽐라가 된 도바킨이 2000골드 짜리 반지를 주며 청혼(...)한 그 해그레이븐 '모이라'다. anise를 죽이면 그 해그레이븐이 깡패를 고용하는 괴랄한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