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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250px-Brelyna Maryon at College.jpg
1 개요
Brelyna Maryon. 엘더스크롤 5: 스카이림의 동료. 던머 여성이다.
윈터홀드 대학에 입학해 강의에 들어가면 처음 만날 수 있다. 등장 시 플레이어와 비슷한 때 입학한 신입생이다. 대화를 해 보면 던머지만 던머에 관해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처음 대화했을 때는 가장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적어도 안하무인의 고양이과 생물과 노르드 근육가이 보다는 학생 같다(…).
동료로 데리고 다니는 방법은, 마법 학교 첫 던젼 퀘스트가 끝난 후, 기숙사(?)에서 만나면 마법 실험을 하고 싶다고 주인공에게 마루타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처음 거는 마법은 정체 불명으로 온 사방을 녹색으로 만들어 버리는데,[1] 3-4시간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니 휴식 기능을 이용하거나 침대에서 자면 된다. 두 번째 실험은 변이 실험이다. 물론, 잘 되지는 않지만, 엘더스크롤 시리즈에서 양변(?)을 구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냥 서 있으면 끝나게 되니 주인공 입장에서는 별로 어려울 것은 없다. 두 번째 실험까지 끝나면 미안하다고 사과하는데, 이후부터 동료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동료 퀘스트를 수행할때 아트로나크의 석상 효과를 활성화했거나, 마법에 걸리는 도중 3인칭 상태로 있었다면 퀘스트가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생긴다. 정확히는 마법에 걸리지 않아서 버그가 생기는 것이다. 첫번째 실험에서 플레이어를 녹색으로 만든 다음 다시 풀리기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마법자체에 걸리지 않았으니 시간 아무리 보내도 풀려야 할게 처음부터 안걸려있으니 풀리지도 않는다.이 무슨 악몽 버그에 걸렸을 경우 해결법은 콘솔. 외국계열 위키에 해법이 올라와 있다. 상당히 유명한 버그인지 구글에 Brelyna라고 치면 자동완성이 되는 레벨.
우선 최신 1.9패치 이후의 환경에서는 3인칭 상태에 있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도록 수정이 되어 있다. 다만 변화마법 스킬의 아트로나치 퍽이나 선돌중 아트로나치 스톤 등 주문을 흡수하는 효과가 플레이어에게 적용되어 있으면 상기한 버그, 혹은 분명 마법을 걸었는데도 별 다른 일이 발생하지도 않고 퀘스트도 진행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영입퀘를 선행하기 전에 자신의 캐릭터가 이런 조건에 해당되지는 않는지 세심히 확인할것. 드래곤본이 설치되어 있다면 해당 dlc의 메인퀘를 클리어하는 조건으로, 스킬의 숙련도가 100이라면 그냥 스킬창에서 전설화시켜 퍽을 초기화시킬 수 있으니 참고.
2 성능
주로 소환수를 다루며, 저렙때 만나면 불꽃 아트로나크를 소환하는 게 보통이지만, 레벨이 높은 상태에서 만나면 폭풍, 서리 아트로나크 등 강력한 소환수를 뽑아낸다. 무기는 보통 활을 사용하며 (매지카가 바닥났을때만 사용한다.), 모드없이는 인벤토리에서 활을 볼수 없기에 다른 무기로 대체해주는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마법이 충전된(주로 디스트럭션) 지팡이를 쥐어 주면 사용하기도 한다. 원거리 마법은 화염계를 주로 사용하는데, 화이어볼트 정도의 중급 이하 정도의 마법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보아 소환술에 특화된 모양이다.
다만 대학의 일원이므로 실수로 주인공이 죽이게 되면 퇴학당한다. 또한, 마라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말을 걸면 결혼 신청도 할 수 있다. 목소리는 귀여운데 던머라 호불호가 갈린다.우리에겐 SBF 모드, 아니면 Bijin모드가 있지[2] 엘린 NPC 모드에서는 음 뭐... 죽여준다. 귀여운 목소리가 정말 잘 어울린다고.
3 기타
리프튼에 같은 가문의 던머가 살고있지만 모르는듯(...). 도바킨은 사실을 알고있으면서도 말도 안한다[3]
대화를 해보면 본인이 텔바니 가문이라는 점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회피하고 있으며 성도 Brelyna를 쓰는 것에 미루어볼때 텔바니 가문으로서의 자의식이나 자부심이 없지 않은가라고 추측할 수 있다. 혹은 매우 강력한 마법사 가문 출신이기 때문에 주위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고 그게 부담스러웠지만 윈터홀드 대학에는 그런 게 없어서 좋다는 언급으로 미루어봤을때 의도적으로 텔바니로서의 정체성을 거부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자기 가족은 아주 오래전에 모로윈드를 떠났다고 하는데 수백년을 살 수 있는 던머 기준에서 '오래전(in a long time)'이라고 하면...
브랜드-셰이 또한 도바킨에게 자신의 혈통을 증명해줄 책을 찾아달라고 하는 수준의 가벼운 호기심은 있지만 아르고니안 부모 밑에서 자라면서 "몸은 다크 엘프지만 정신은 아르고니안"이라고 할 정도로 던머보다는 아르고니안 사회에 익숙해져있는 인물이므로, 각자 본인의 혈통에 큰 관심이 없는 이상 플레이어들이 굳이 남의 가족사에 끼어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결혼도 가능한 여성 NPC고, 마법 실험을 도와달라며 실패해서 도바킨에게 아주 인상적인(?) 경험을 시켜주는 서브 퀘스트로 개인적으로도 인상이 강한 편이다보니 위험천만한(...) 퀘스트에 더불어 카짓 특유의 독특한 말투로 강한 인상을 주는 즈'자르고보다는 못해도 꽤나 인기는 있는 편에 속하는 N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