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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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asmotherium Orphnoch

극장판 가면라이더 555 PARADISE LOST에 등장하는 오르페녹. 미칠 듯이 크다 라는 한마디로 압축할 수 있는 거대괴수.[1]

설정이 자세하게 나온 편이 아니라 뭐하는 생물인지 도통 알수가 없다. 이름 그대로 고대 포유류 엘라스모테리움이 모티브이며, 인간체는 안 나온다.(사실 인간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스마트 브레인의 실험체거나, 인간 외 생물이 진화한 것으로 추정할 뿐 확실치는 않다. 뿔 부근에 사람의 상반신같은 형태가 있는걸 확인할 수 있지만, 역시 자세한건 알 수 없다.

극중 키바 유지들이 제왕의 벨트를 빼앗으려고 스마트 브레인 본사에 잠입했을 때 무라카미 쿄지가 일행을 하얀 방에 가둬놓고 풀었다. 크기만 가지고도 무지막지 강한지라, 크레인 오르페녹으로 변신해 공중전을 펼치던 오사다 유카를 손으로 쳐 날려 죽이고, 유카의 죽음에 울부짖으며 달려든 카이도 나오야를 덥썩 잡아먹어버렸고 나중에는 오토 바진도 밟아서 부숴버린다.

이후 가면라이더 파이즈로 변신한 이누이 타쿠미가면라이더 오가로 변신한 키바가 전투하던 중 난입하여 오가의 오가 스트래쉬를 맞고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파이즈 블라스터 폼의 「포톤 버스터」를 맞고 소멸되었다.

특별한 비중은 없지만 뭔가 간지나는 괴인... 이라기보단 괴수.

일본 위키피디아에서 나온 설명으로는 코뿔소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녹으로 사람의 마음을 없애, 항상 거대한 수화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스마트 브레인의 투견과 같은 존재로 거대한 뿔과 머리 부분으로부터 발사하는 독침이 무기로 소설판에서는 스마트 브레인사의 OL들이 변신한 복수개체가 등장한다고 한다.
  1. 설정상 크기가 7m 70cm... 오르페녹이 보통 2m 조금 넘는다는걸 감안하면 크긴 무지 크다. TV판 최대 크기였던 엘리펀트 오르페녹(질주태)도 5m조금 넘긴 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