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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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乾 巧 (いぬい たくみ) | |
현지화명 | 테이지 | |
성별 | 남성 | |
생년 | 1985년 | |
연령 | 18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555 | |
인물 유형 | 주인공, 다크 히어로 | |
변신체 | 파이즈, 델타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여행의 시작 (가면라이더 555 에피소드 1) | |
배우 | 한다 켄토 | |
한국판 성우 | 최원형,[1] 서원석[2] | |
이미지 테마 | Double Standatd (노래:JUN)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 | ||||
제3작 가면라이더 류우키 | ~ | 제4작 가면라이더 555 | ~ | 제5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키도 신지(신지) | → | 이누이 타쿠미(테이지) | → | 켄자키 카즈마(겐자키) |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이는 동안 사람들이 죽는다면... 싸우는 것이 죄라면, 내가 짊어지겠어!"
목차
1 인물 소개
가면라이더 555의 주인공.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사실 키바 유지에 비해 주인공으로서의 면모는 떨어지는 편. 하지만 싸울 때는 스트리트 파이트 식의 전투스타일을 보여주면서, 액션 면으로는 주인공답다. 스펙 최약인 가면라이더 파이즈로 누구보다도 잘 싸웠기에 일부사람들 사이에선 장착자로서 전투센스는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주인공 중 세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되기도 한다. 극중에선 오토 바진·사이드 배셔·제트 슬라이거, 이렇게 3대 머신 전부를 조종한 유일한 인물이다. 가면라이더 델타로 변신했던 적도 있지만 가면라이더 카이자로는 변신하지 못했기 때문에 아깝게도 '삼관왕 달성'[3]은 이루지 못했다.
명확한 꿈이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서 일자리를 전전하며 오토바이로 여행을 하고 있던 청년이다.[4] 그러던 중 큐슈에서 우연히 소노다 마리와 마주치게 된다. 근데 어쩌다가 마리와 엮여서 오르페녹에게 습격당하고, 변신하지 못하는 마리를 대신해 그녀에 의해 억지로 파이즈로 변신하게 된다(...). 그 후에도 얼떨결에 계속 변신당하면서 뜻밖에 인류와 오르페녹 사이의 싸움에 휘말리게 된다.
뜨거운 음식은 아예 혀도 갖다대지 못해서 좀 식히지 않으면 뭘 먹을 수 없는 특이체질로, 일명 "고양이혀".[5] 변신 직후나 싸우는 도중에 종종 손(주로 오른손)을 가볍게 터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애칭은 "탁군".(국내판에서는 테지 서태지가 아니다) 기본적으로 항상 뚱한 표정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독설가에 다른 사람에게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고 단독으로 행동하는 "독불장군" 기질까지 있다. 또 자신의 본심을 제대로 전하지 않는 때가 많아서,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평소엔 타쿠미가 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덕분에 그를 오해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렇듯 문제가 많지만 사실 내면은 상냥한 츤데레. 문제는 츤이 99.9%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단적인 예로 유카가 오르페녹이라는 사실을 알고서 그녀를 좋아하는 케타로에게 앞뒤 얘기 다 잘라먹고 "포기해"라고만 말했던 적도 있다.[6] 물론 완벽히 오해를 샀고 케타로에게는 "탁군 최악이야!"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실 이런 성격 탓에 '최악' 소리를 몇번이고 듣는다(...). 초반에 쿠사카와 대립했을 당시에도 자신이 왜 그러는지 말하지를 않아서 문제가 커진감이 있기도 하고.
원래는 배려심 있고 상냥한 성격이지만, "자신의 정체"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까"란 공포심으로, 겉으론 무뚝뚝한 태도를 보이며 타인과 엮이는 걸 피하고 있었다. 하지만 마리나 키쿠치 케타로 등 여러 사람과 만나게 되면서 점차 그들의「꿈」을 지켜주기로 결심하게 되고, 몇번이나 오르페녹과 싸우는 것에 대해 고뇌하면서도, 사람들의 꿈을 지켜나갈 것을 결의한다. 그리고 각 화마다 명대사를 날리는데 첫번째는 마리의 꿈을 지키고자 싸우기로 마음 먹은 8화에서 나온 말로 "너, 그거 알아? 꿈을 품고 있으면 때로는 굉장히 서글퍼지지만, 때로는 굉장히 뜨거워진다고 하더군. 내겐 꿈이 없어. 하지만 꿈을 지키는 건 가능해."라는 간지 대사를 날린다. 그리고 2번째는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아. 망설이는 동안 사람들이 죽는다면... 싸우는 것이 죄라면 내가 짊어지겠어!"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3번째는 40화에서 다시 파이즈로 싸우기로 결의할 때, 쿠사카와 슈지에게 "나도 싸우겠어! 인간으로서, 파이즈로서!"라는 대사를 날렸다. 4번째는 50화에서 키바와의 싸움 전에 "무서워...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살고 있다고! 인간을 지키기 위해!"라고 말한다.[7]
키바와의 결전에서 이긴 후 키바가 왜 자신을 죽이지 않느냐고 말하자, "말했을 텐데. 나는 인간을 지킨다고 말이야. 너도 인간이다."라는 말을 하며 키바에게 충고를 해준다. 그리고 아크 오르페녹과의 최종 결전 때, 키바와 미하라에게 "찾자고. 키바... 미하라... 우리들의 해답을...! 우리들의 힘으로-!!"라고 말하며 답을 찾자고 말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아크 오르페녹과의 싸움 후, 자신의 꿈을 말했는데, "온 세상의 세탁물이 새햐앟게 되는 것처럼 모두가 행복하게 되길..."라는 말을 하였다.[8]
원래 라이더가 아니었음에도 파이즈의 기능을 알고 있는 것은 설명서를 읽어서다. 사실 작중에도 얼핏 나오는데 예를 들면 가방에 파이즈포인터를 다는 위치가 그림으로 그려져있고, 심지어 변신할 때는 어떤 포즈를 취하라고까지 나와있다(…).어느 시대 개그야 그걸 또 일일히 따라해준다
라이더 사상 최초로 면허정지 먹은 라이더. 더불어 역대 라이더 주인공 중 료타로를 제외하고 장신.[9]
TV판은 히로인 격 인물인 소노다 마리가 기억에 장애가 있는데 반해, 평행세계인 극장판 파라다이스 로스트에선 타쿠미가 기억을 상실했다. 아주 천생연분이 따로 없는 듯. 사실은 TV판에서도 있다. 뭐 앞의 예는 둘다 인위적인 것이고 타쿠미가 TV판에서 잊어버린 기억은 그냥 오래전 일이라 잊어버린 거라...
2 그의 정체, 그리고 마리 사이에서의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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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체 | 파이즈, 울프 오르페녹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괴인 |
사실 그의 정체는 바로 "울프 오르페녹".[10] 어릴 적에 사고로 인해 한번 사망했었는데, 그 때 오르페녹으로 각성했다.
'오리지널' 오르페녹이기 때문에 능력도 상당한 편. 심지어 파이즈로 변신한 것보다 울프 오르페녹의 모습으로 싸우는 게 더 강하다.(지못미 파이즈.)[11] 극장판에서는 '질주태'로 변화해 사족보행으로 움직이는 모습도 보여준다.역시 개... 애시당초 "파이즈 기어"는 오르페녹이 아니면 변신조차 안되는, 즉 안전장치가 있는 벨트이므로 파이즈로 변신한 그 시점에서 일부 팬들은 타쿠미의 정체를 예상하고는 있었으나, 하필이면 소노다 마리가 자기와 친구들을 습격했다고 알고 있는 "울프 오르페녹"이었기 때문에 작중에서 반전적인 효과도 가져온다.[12]
사실 타쿠미가 소노다 마리를 습격했다는 건 오해다. 유성학원의 동창회 날에 다른 오르페녹[13]에게 습격받던 걸 마침 지나가던 타쿠미가 보고, 그들을 구해 주기 위해서 울프 오르페녹으로 변신해 싸워 주었던 사실을, 후에 기억을 조작당하는 바람에 마리가 진실을 잘못 기억하고 있었던 것이다.(게다가 타쿠미도 그때 일은 잊고 있었던 듯)
중반부에는 마리가 살해당한 것이 자기 탓이라고 생각했던 데다가, 기막힌 타이밍으로 당시의 기억을 조작당한 마리에게 오해까지 받게 되어, 파이즈로서 싸울 자격은 없다고 생각해 "파이즈 기어"를 버린 적도 있다. 그리고 죽은 마리를 되살리기 위해 오르페녹의 엘리트 집단인 "럭키 클로버"에 잠깐 들어간 적도 있다.
그리고 최종화 마지막 장면을 보면, 아주 잠깐이지만 자신의 손을 바라보다가 흐릿해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것은 아마 타쿠미 또한 죽어간다는 암시인 듯 싶다.[14] 작품외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각본가(이노우에 토시키)는 조인전대 제트맨에서도 역시 비슷한 캐릭터인 블랙을 죽인 것이 있기 때문에 그 요량이라고 생각된다. 비슷한 전개는 샹제리온에서도 있었다. 네이버 영화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스포일러를 하고 있다.[15]
<울프 오르페녹 (Wolf Orphnoch)> 격투태 - 신장:209cm / 체중:128kg 질주태(격정태) - 신장:? cm / 체중:? kg 무기:오른손의 "너클더스터" 등장횟수:34~39,50화 |
늑대의 특징을 갖춘 오르페노크. 이누이 타쿠미가 변화한다. 시속 300km/h의 민첩한 움직임으로 이동하며 강인한 점프력을 가지고있다. 전신에는 면도칼 같은 예리함을 자랑하는 칼날(돌기)이 나있어 스치는 것만으로도 적을 벨수가 있다. 오른손의 "메리켄색"(너클)를 무기로 사용한다. 또한 암흑 속에서도 보이는 눈을 갖고있어, 어두운 곳에서 적에게 덤벼드는 기습공격도 주특기이다. 오리지널 오르페녹이기 때문에 전투능력도 매우 높다. 하지만 타쿠미는 이 모습이 사람들에게 알려지는 것을 두려워하여, 그로인해 다른 사람을 가까이하지 않는 성격이 돼버렸다. 유성학원생을 덮쳤다고 오해받고 있었지만 사실 덮치고 있던 것은 드래곤 오르페노크이며, 타쿠미는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울프 오르페노크가 되어 싸우고 있었던 것이다. 극장판에서는 다리형상이 역관절로 바뀌는 "질주태(격정태)"로 변화하며, 격정태에선 전투력·스피드가 더욱 올라간다.
3 극장판에서의 타쿠미
극장판에서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인간해방군의 일원으로서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라이오트루퍼 부대와의 전투에서 패배하고, 그들에게 끌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그리고 기억상실에 걸려 버려서,[16] 미나라는 여자애와 같이 신발을 만들어 팔면서 "타카시(隆)"란 이름으로 살고 있었다. 하지만 소노다 마리가 주최한 가면무도회에서 마리와 같이 둘만의 무도회를 즐기고(??) 있다가 다시 기억을 찾게 되어, 파이즈가 된다.
그 후 사이가에게 마리가 유괴되자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혼자서 적진으로 향한다. 그리고 스마트 브레인의 콜로세움에서 사이가와 격돌, 치열한 격전 끝에 파이즈 엣지로 사이가를 두동강내며 마침내 승리한다. 하지만 곧바로 오가(키바 유지)가 나타나서 2차전으로 그와 격돌하게 된다.
극장판에서도 마리와 다른 사람들에겐 자신의 정체(=울프 오르페녹)를 숨기고 있었지만, 키바(오가)와 싸우던 도중에 변신이 풀려서 다급했던 나머지 마리의 눈 앞에서 오르페녹으로 변신하는 바람에, 결국 극장판에서도 자신이 오르페녹이란 사실을 들켜버린다. 하지만 마리는 변함없이 계속 타쿠미를 믿어줬고, 그에 힘입어 "블래스트 폼"으로 변신하여 오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다.
그 순간 마리가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타쿠미의 모습을 보고 다시 원래 신념을 되찾은 키바가 마리를 감쌌고, 그 틈에 타쿠미는 키바(오가)와의 콤비네이션으로 "엘라스모테리움 오르페녹"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 후 치명상으로 죽음을 앞둔 키바로부터 그의 유지를 이어받은 타쿠미는, 마리와 함께 수많은 관중(오르페녹)들의 시선을 받으며 콜로세움에서 유유히 걸어나간다. 이 때 수많은 오르페녹들 앞에서 그가 던진 말은 "비켜. 내가 갈 길이다."
4 소설판에서의 타쿠미
소설판에서도 마리를 구해줬으나 드래곤 오르페녹과 싸운 것은 아니고, 어렸을 적 화재에서 마리를 구해줬을 때 오르페녹으로 각성했다는 것이 큰 차이점. TV판보다는 그래도 성격이 많이 무던하지만, 맨 마지막에 죽어간다는 암시를 주는 것은 같다.[17]
파이즈 소설판이 재판되면서 가필된 에필로그격 이야기 '5년 후'에서는 크리스마스 3일 후 실종되었다. 이후 스파이더 오르페녹으로 부활한 쿠사카가 마리를 숲으로 납치해 함께 죽으려고 할 때 나타나 파이즈로 변신, 쿠사카를 쓰러뜨리고 마리를 구한다. 이후 바로 변신을 해제하는데 이 때 마리 앞에서 점점 죽어가기 시작한다. 이후 오사다 유카와 키쿠치 케타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유스케(勇介)'[18]가 타쿠미의 뒤를 이어 파이즈로 변신, 오르페녹과 싸우게 된다.
5 SIC 히어로 사가에서의 타쿠미
SIC 히어로 사가에선 설정상으로 극장판에 나온 오가보다 스펙이 더 높은 라이오트루퍼-Ver.2를 장착한 무라카미 쿄지를 상대로 파이즈 블래스터 폼 상태로 이겼다고 나온다.
극장판에서 무라카미가 목만 남은 이유는 그 때 목이 잘려나간 탓. 역시 무섭다 탁군.
6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의 타쿠미
"적어도, 아이들의 미래 정도는 지켜내겠어!""공허함만 남았다면 싸우는 것으로 채우겠어. 기쁨과 슬픔을 하나씩 하나씩...! 그 죄는 내가 짊어지겠어!"
배우는 본편과 마찬가지로 한다 켄토 본인이 직접 출연. 10년만에 오랜만에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복귀. 이 때는 파이즈 극중의 장발이 아닌 짧은 머리로 나온다.[19] 극중 내에서 카도야 츠카사와 함께 극중 헤이세이 라이더 쪽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비중이 높게 나온다. 오오 한다 켄토 오오 이 점이 상영 후 꽤나 화제가 됐던 모양.
극 중 오리지널 쿠사카의 사망 씬을 좀 비틀어서 등장하는데,[20] 여기서 아크 오르페녹과 싸우다 홀스 오르페녹에게 치명상을 입은 쿠사카 마사토에게 달려가지만, 재가 되어가는 그에게서 "내가 살아야 하는데 공허함만 남은 네 녀석이 왜 사냐?"는 저주 및 오열과 비슷한 유언들 듣게 된다. 그 말이 상당히 충격이 컸던지 모든 싸움이 종료된 후에는 오랫동안 싸움을 기피했다.
오랫동안 세탁소를 운영하다 여행을 떠날려던 찰나 카도야 츠카사를 만나게 되면서 그에게서 도움을 요청받지만, 자신은 온 세상의 세탁물을 하얗게 만들어야 한다는 핑계로 거절, 그대로 떠나지만 바단 제국에게 습격을 받는다. 그와중에 파이즈 기어를 꺼내 들지만 쿠사카의 일로 다시 주저하게 되고 디케이드로 변신한 츠카사에게 선택은 너의 몫이라는 말을 들으면서 잠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후 외진 마을에서 식사를 하다고양이혀는 덤 인질극을 맞이하지만, 아무런 유혈사태를 일으키지 않고 범인을 회유시키는 마을 의사 진 케이스케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를 따라가다 졸지에 응급환자의 수발을 들게 되고, 진에게 어느 정도 상담을 받게 된다. 여기서 저녁대접을 받는데, 막 끓은 전골을 보자마자 기겁한 건 덤...
다음 날, 이웃집 소녀의 심부름을 돕다가 바단 제국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 소녀가 위험에 처하자 결국 그동안의 공백을 던저버리고 드디어 파이즈로 다시 변신,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바단 제국군을 전부 쓸어버린다. 파이즈 특유의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액션에 감격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마무리를 위해 파이즈 엣지를 위로 던져버리고 파이즈 액셀 폼으로 변신했는데, 파이즈 액셀 폼 특유의 화려한 CG 떡칠 초고속 난무(…)가 안 나오고 그냥 익시드 차지의 포인터만 나온 후, 폭발한 뒤 Time Out 음성만 나오고 종료했다는게 아쉬운 점. 헌데, 여기서 진 케이스케가 갑작스럽게 X 라이더로 변신하여 타쿠미를 습격, 그를 제압하고 떠나자 "뭐냐고, 대체..."라며 보는 관객들과 같이 어이 없어 한다.
그리고 바단 제국과 쇼와 라이더, 헤이세리 라이더의 싸움에서 카즈라바 코우타, 카도야 츠카사의 앞에 도착. 소년의 소원을 이루는 것과 더불어 왜 쇼와 라이더가 헤이세이 라이더를 공격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고 싶다며 같이 싸우게 된다. 이후 남은 쇼와 라이더들 중에서 X 라이더를 만나 다시 재대결을 하지만 둘 다 동귀어진하면서 록 시드가 되어 버린다.
하지만 암흑대사로 변장한 무라사메 료에 의해 모두 헬 헤임의 숲에 무사했음이 밝혀졌으며, 이어 가이무의 힘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바단 제국군과 싸우게 되지만, 메가 리버스 계획의 영항으로 죽은 쿠사카 마사토의 원혼과 조우,[21] 그의 꼬드김에 다시 넘어가게 되고, 그리하여 바단 제국 기지를 파괴하려는 진과 소우마 하루토의 앞을 가로막게 된다.[22]
'갑자기 무슨 짓이냐'며 따지는 진과 하루토의 앞에서 "죽었던 동료가 돌아오는데 뭐가 나쁘냐!"며 항변하지만, 바로 진에게 수정펀치를 먹게 되고 동시에 하루토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정신차리게 된다. 이후 다시 나타난 쿠사카의 망령 앞에 "공허함만 남았다면 싸우는 것으로 채우겠어. 기쁨과 슬픔을 하나씩 하나씩...! 그 죄는 내가 짊어지겠어!"라는 간지폭풍의 대사를 날리며 다시 파이즈 블래스터 폼으로 변신, X 라이더, 위자드 인피니티 스타일과 함께 쿠사카의 망령을 소멸시키고 라이더 킥으로 바단 기지로 잠입, 팔살기로 메가 리버스 계획을 완전히 분쇄시킨다.
싸움 종료 후, 헤이세이 라이더와 함께 쇼와 라이더와의 결전을 치루면서 진과 다시 싸우게 되지만 1호가 가이무에게 패배를 선언하면서 or 가이무가 1호에게 패배를 선언하면서[23] 싸움이 끝이 난다. 이후 진과 악수를 나누면서 "마음이 진정되지 않으면 바다를 보러 오게나."라는 조언을 듣지만 자신은 이제 괜찮다고 답변. 모든 게 마무리되면서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된다.
작중에선 유독 X와 많이 엮이는데, 파이즈의 모티브 중 하나가 X 라이더라는 걸 생각하면 뭔가 참 오묘하다. 그래선지 다음 가면라이더 4호가 나오는 영화에선 타쿠미가 주역을 맡았다.[24]
또한 타쿠미에게 있어선 파이즈 극장판,4호로 이어지는 본편과 비교하면 가장 행복한 결말을 맞은 루트이기도 하다. 만약 이 세계의 타쿠미가 본편에서 분기된 또 다른 세계의 타쿠미라는 전제라면 말이지만.
7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의 타쿠미
가면라이더 3호가 1호, 2호를 죽여서 역사가 바꾸어 쇼커 라이더가 되었다. 그러나 다른 쇼커 라이더들과 달리 세뇌개조를 받지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행동한다. 갸렌과의 전투를 끝낸 쿠로이 쿄이치로를 습격하지만 사쿠라이 유토와 시지마 고우에 의해 놓쳐버린다. 그리고 라이더 타운으로 들어가는 길에 다시 만나 이 셋을 습격한 뒤 파이즈로 변신해 싸움을 건다. 처음에는 셋의 협공에 밀리지만 액셀 폼으로 변신해 우위를 점하다가 똑같이 가속능력을 발휘한 마하와 호각으로 싸우다 스스로 변신을 해제하여 싸움을 중단한다. 이후 고우에게 3호는 쇼커의 라이더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후 별 비중이 없다가 레이싱 배틀때 다시 등장 카부토의 앞을 막아 드라이브를 도와준다. 모든 쇼커 라이더들이 정신을 차리고 드라이브에게 가세해 최후까지 같이 싸운다. 전체적으로 등장횟수는 적지만 어느정도 비중을 가진 채로 나온 편.
그러나......
7.1 가면라이더 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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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4호의 실질적인 주역, 진주인공
원하지 않게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의 근원
이게 다 이누이 타쿠미란 녀석 때문이다!가 진짜로 일어나 버렸다!
1화 : 극장판때의 기억이 사라진 토마리 신노스케 앞에 유토와 함께 나타나 사건이 일어났다며 쇼커가 난동을 부리는 현장으로 데리고 간다. 그 후 쇼커 괴인들과 싸우고 시지마 고우도 합세하여 치타 괴인을 쓰러트리지만 살아남은 치타 카타츠무리에 의해 고우가 사망하자 시간이 처음으로 되돌아가버린다. 그 후 다시 신노스케와 함께 쇼커괴인을 쓰러트리지만 이번에는 고우가 힐 카멜레온에게 죽고 다시 시간이 되돌아가버린다. 그 후 유토와 함께 드라이브 피트에 가지만 시간이 되돌아가는 것을 눈치챈 신노스케가 먼저 떠난 것을 알게 돠고 현장으로 가서 신노스케와 합류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고우의 죽음을 막기 위해 신노스케가 대신 죽어버린다. 그 후 다시 시간이 리셋된다.
2화 : 또 다시 유토와 함께 드라이브 피트로 가서 신노스케를 데려가려 하지만 신노스케가 멈추고 진상을 말해준다. 하지만 쇼커가 날뛰고 있는 것을 못본 척 할 수 없다며 혼자 쇼커를 쓰러트리러 간다. 그 후 현장으로 향하는 중 카이도 나오야가 나타난다. 카이도는 도게자까지 하며 이유는 설명 못하지만 더 이상 싸우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타쿠미는 바쁘다며 가려는 것을 막기위해 오르페노크로 변신하며 타쿠미와 막으려 하지만 고우가 나타나 카이도와 싸우게 된다. 그 후 카이도가 위기에 처하자 고우를 막는다. 그 후 고우와 함께 쇼커의 괴인을 상대하다가 고우가 극장판 처럼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액셀 폼으로 변신해 고우를 구하려 하지만 간발의 차로 실패하고 다시 시간이 돌아간다. 하지만 이번에는 신노스케가 진상을 말한 덕분에 기억이 리셋되지 않았고 전원 드라이브 피트에 모여 현 상황과 사건 해결에 대해 상의를 하게 되지만 고우의 죽음에 관한 문제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결국 고우가 쇼커와 싸우고 멋지게 죽겠다는 말을 하자 고우를 혼내고 "이제 누군가가 희생이 되는 건 싫다"라고 말한다. 그 후 드라이브 앞에 4호가 나타나 그를 고전시키자 유토와 함께 드라이브를 돕는다. 하지만 4호와 스카이 사이클론의 협공으로 인해 유토와 신노스케가 죽게 되자 다시 시간이 되돌아간다.
3화 : 시간이 되돌아갈때마다 쇼커가 점점 강해지고 결국 세계가 쇼커의 손에 넘어가게 되지만 신노스케 일행은 포기하지 않는다, 타쿠미는 키바 유지와 쿠사카 마사토를 회상하면서 그들이라면 어떻게 할지 생각하지만 그때 카이도가 나타나 타쿠미와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카이도는 "목숨을 소중히 해라 목숨은 하나밖에 없으니까"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그 후 신노스케 일행은 쇼커의 본거지를 찾아 습격하게 되고 4호와 쇼커 괴인, 악의 리이더들과 싸우게 되지만 힐 카멜레온과 아리맘모스가 고우와 키리코를 인질로 삼게 되고 키리코는 시간이 되돌아가는 원인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해 자살을 한다. 하지만 다시 시간이 되돌아가버리고 결국 역사 개변 머신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바로 타쿠미 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후 카이도는 신노스케와 유토 앞에 나타나 타쿠미를 내버려 두라면서 타쿠미의 과거를 설명해주는데 타쿠미는 사실 오르페노크와의 싸움이 끝난 후 얼마 안가서 죽었으며 지금 살아있는건 역사 개변 머신으로 인해서 부활했기 때문이었다.[25][26]
카이도는 신노스케와 유토를 설득하지만 신노스케 일행은 "그 것이 비극인가 어떤가는 타쿠미 자신이 결정 할 일"이라며 일축하고 타쿠미에게로 향한다. 한편 고우와 키리코는 풑밭에 누워있는 타쿠미를 발견하게 되고 타쿠미는 자신을 자조한다. 그리고 고우는 타쿠미에게 사과를 하지만 "나쁜건 죽음을 두려워 한 자신"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은 옛날에 한번 죽고 오르페노크로 부활했으며 두번 째는 만족하게 죽기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오르페노크와 싸웠고 결국 싸움이 끝난 후 웃으며 죽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 것을 틀렸고 결국 자신은 살아있는 건 나쁘지 않았고 죽고싶지 않았다는 심정을 토로한다. 그 후 신노스케 일행이 나타나 유토에게 역사 개변 머신을 박살내면 어떻게 되냐고 묻게 되고 유토는 "역사는 전부 원래대로 돌아가게 되서 고우는 살게되지만 타쿠미는 죽게 된다."라는 말을 한다. 결국 타쿠미는 역사 개변 머신을 파괴할 것을 결의 하게 되고 신노스케 일행은 사진을 찍게 된다.
그 후 신노스케 일행은 쇼커의 본거지로 쳐들어가고 4호는 드라이브가 상대 하게 된다. 타쿠미는 역사 개변 머신이 있는 곳 까지 도달하게 되지만 카이도에게 방해를 받게 되고 카이도는 "자신이 최후의 오르페노크라서 죽음에 의미가 있었는지 생각해봤다"고 말하고 타쿠미는 자신의 죽음에 의미가 있었다고 말하며 "의미 없이 죽은 녀석들은 없다."라고 말한다. 하지만 카이도는 "죽음에 의미같은 건 없고 죽으면 단지 슬플 뿐"이라며 "너만이라도 살아라."라고 말한다. 그러나 타쿠미는 거절하고 카이도를 쓰러트리게 된다. 이유를 묻는 카이도에게 타쿠미는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하고 카이도는 웃으면서 사망. 그 후 신노스케 일행이 도착하게 되고 타쿠미는 역사 개변 머신을 파괴하려 하지만 쇼커 수령이 다시 시간을 되돌리려하는데 사실 쇼커 수령의 정체는 역사 개변 머신이 만들어낸 홀로그램이었고 그 모습은 타쿠미 자신이었다.
쇼커 수령 : 시간을 다시 리셋한다. 우리는 다시 산다. 살아서 세계를 나의 것으로...
타쿠미의 모습을 한 수령은 파이즈의 시그널 바이크를 사용해 파이즈로 변신하고, 파이즈 액셀을 사용해 다시 시간을 되돌리려 하지만 타쿠미는 파이즈 액셀을 폰 블래스터로 쏴서 파괴해 역사를 원래대로 수복시킨다.
이누이 타쿠미 : 마음만은 받아둘게. 앞으로도 세계를 부탁한다.
그리고 그 후 타쿠미는 본래의 역사대로 옛날에 죽은 사람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에 신노스케 일행의 기억에서 지워지게 되며 사진에서도 사라지게 된다.
카이도 나오야 : 그럼... 이 푸른 하늘을 지킨 건 대체 누구일까? 응? 이누이...
이후 카이도가 푸른 하늘을 보며 읊조리는 이 쓸쓸한 독백을 끝으로 가면라이더 4호는 끝을 맺는다.
이로 인해 가면라이더 4호는 사실상 파이즈의 51화, 즉 가면라이더 555의 진짜 최종화이며 준수한 퀄리티라고 호평을 받고 있다.
결국 이제 타쿠미는 주역 라이더 중에서는 키도 신지와 함께 유이한 진짜 고인이 됐다.[27] 앞으로 파이즈가 재등장하면 카이도가 코스프레 중인 걸로 믿자 괜찮아 우리에겐 파카 고스트가 있잖아. 죽여서도 부려먹자구!
8 기타
역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주인공들 중에서 유일은 아니지만 "최초로 인간이 아닌 주인공"에 더해, 적 조직의 괴인과 동족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28]
사실 쇼와 라이더 부터가, 적 조직의 손에 의해 개조당한 일종의 괴인으로서의 모습이 시작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가면라이더의 클리셰를 충실히 계승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경위로 얻게 된 모습이 그래도 히어로로서의 모습이었던 기존작들에 반해, 타쿠미는 가면라이더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오르페녹 괴인으로서의 모습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는 점은 특기할만한 점.
배우가 트위터를 통해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에 출현한다고 밝히면서 타쿠미 역시 오랜만에 출현이 확정되었다.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와 가면라이더 4호에서도 이누이 타쿠미 역으로 재등장한다.
꿈이 없지만 지키는건 가능하다는 대사에서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이 떠오른다. 다만 이쪽이 선배.- ↑ 후술할 극장판인 헤이세이 VS 쇼와 라이더에서도 이 배역이 그대로 유지되었다. 디케이드 방영 당시 투니판 성우진들이 참여한 세계의 성우진들이 싹 다 갈려나간 걸 생각했을 때 투니버스판 가면라이더 성우진 중에서는 최초로 유지된 셈.
- ↑ 슈퍼 히어로 대전 GP 가면라이더 3호 한정. 사실 슈퍼 히어로 대전 GP에서는 대사가 거의 없었다.
- ↑ 파이즈, 델타, 카이자, 이렇게 삼관왕.
- ↑ 우리나라에선 고등학교에 다닐 한창 쌩쌩할 청춘(...). 게다가 더욱 골 때리는 것은, 표면상의 성격이 까칠하다 보니 문제를 자주 일으켜서 한 일자리에 계속 있지 못하고 무려 500개가 넘는 일자리를 전전했다고 한다.
- ↑ 극 초반에 라면집에서 라면 시켰다가 뜨거워서 쩔쩔매고 있는데, 마리가 이를 보고 "못 먹을거면 뭐하러 시켜?"라고 핀잔을 주자 순간 빡쳐서(...) 컵에 담긴 물을 라면에다 냅다 부어버린 적도 있다. 처음 만난 키무라 사야에게 냉랭하게 굴다가 그녀도 자신과 같은 고양이혀라는 걸 알게 되자 갑작스레 친한 척 말을 거는 장면도 있다.
긔엽긔 - ↑ 케타로가 자신이 좋아하는 유카가 오르페녹인 것을 알게되면 충격이 먹을 것을 우려해서 그냥 포기해라고 말하지만 케타로 입장에서 왜 타쿠미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포기하라고만 해 오히려 타쿠미가 유카를 좋아해서 포기하라는 오해를 한다.
- ↑ 이 대사는 타쿠미가 '인간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결의가 보이는 말이다.
- ↑ 이 말은 타쿠미가 처음으로 생긴 자신의 꿈이다.
- ↑ 설정상 177cm. 고다이는 176cm이며, 나머지는 전부 180 이상...료타로는 170cm이다.
- ↑ 사실 가면라이더 파이즈가 오프페녹만이 장착할 수 있다고 나왔는데 에피소드 1에서 인간인 소노다 마리가 장착을 거부하고 튕겨진 반면 타쿠미는 바로 장착된 게 일종의 복선이었다. 사실 원래는 타쿠미의 오르페녹 형태가 늑대가 된 것은, 원래는 메뚜기를 모티브로 한 오르페녹으로 설정할 예정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각되었고 성인 이누이의 '이누'가 개(犬)와 발음이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개과인 늑대로 정한 것이라고. 이후 메뚜기 모티브의 오르페녹은 최종보스로 등장했다.
- ↑ 한 마디로 타쿠미에겐 파이즈는 그냥 장식에 불과하다. 오르페녹으로 변했을 때는 럭키 클로버급 오르페녹 둘을 혼자서 발라버릴 정도로 강하니...(쿠사카와 함께 파이즈&카이자로 싸웠을 때에는 동등했거나 밀렸다.
라이더 너무 약해) 압도적으로 발린 키타자키는 워낙 규격 외라 제외. - ↑ 한국에서는 이 반전이 더 큰 위력을 발휘했는데, 당시 특촬 팬사이트 등지에서는 파이즈 기어의 변신 조건이 오르페녹 뿐만 아니라, 오르페녹의 자질을 가진 사람도 가능하다는 식의 유추형 루머가 퍼졌기 때문이다. 이런 루머가 퍼지게 된 건 아무리 그래도 주인공이 괴인이겠느냐는 시청자들의 생각과 작중에 벨트에 의한 변신 조건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기에 나온 일종의 유추형 루머인 셈. 게다가 당시에는 특촬 영상이 퍼지긴 했어도 전문적으로 자막을 만드는 사람도 드물었고, 나온 자막의 상태도 열악했기에 이런 루머가 퍼지는데 일조한 셈. 허나 에피소드 4에서 파이즈 기어를 강탈해 변신했던 아카이가 애초에 "오르페녹이 아니면 변신할 수 없다."라고 쐐기를 박았던 것을 생각하면 말 그대로 그냥 루머인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루머 때문에 타쿠미의 정체가 드러나는 부분은 한국에선 그 자체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반전으로 작용했다.
- ↑ 처음엔 드래곤 오르페녹(키타자키) 혼자만 습격했었다고 나오나, 유성학원의 일원 중에서 이미 오르페녹으로 각성했던 사람도 습격에 동참했다고 한다.
- ↑ 그리고 결국엔 가면라이더 4호에서 오르페녹과의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얼마 안 가 죽었다는 게 드러났다.
- ↑ 가면라이더 555를 검색하면 배우 정보에서 '한다 켄토(이누이 타쿠미, 가면라이더 555 파이즈, 울프 오르페녹)'라고 떡하니 적혀 있으니...
- ↑ 작품 내의 대사에 의하면 사실 이는 미나가 아는 의사에게 부탁해 기억을 조작해버린 것이라고 한다.
- ↑ 크리스마스 날 마리 앞에서 기타를 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는다.
- ↑ 사실 처음 파이즈 소설판이 집필되었을 때는 '유타로(勇太郎)'라는 이름이었으나 재판 때 '5년 후'라는 스토리가 가필되면서 이름이 유스케로 변경되었다.
- ↑ 물론 아주 짧은 머리는 아니지만 그래도 남자 머리 스타일치고는 꽤 긴 편이긴 하다.
- ↑ 이것 때문에 가면라이더 대전의 타쿠미는 TV판에서 따로 분기된 루트가 아닌가 추측하는 팬들도 있지만 아직 밝혀진 것은 없다.
- ↑ 재미있게도 쿠사카와 만나기 직전까지 싸우고 있었던 괴인은 바로 랍스터 오르페녹이었다.
- ↑ 근데 여기서 이 둘을 막을 때 쓰던 무기가 파이즈 블래스터 포톤 브레이커 모드였다.
설정 파괴? - ↑ 극장에서는 투표 결과로 1호가 패배를 선언하지만 DVD의 추가 엔딩에서는 가이무가 패배를 선언한다.
- ↑ 가면라이더 4호는 보통 라이더맨을 들지만 방영순서로 보면 X가 4번째 시리즈다.
- ↑ 복선이 있었다. 작 중 등장한 악역 라이더들의 공통점이 장착자가 인간이 아닌 점,
근데 오쟈은 인간인데? 미하라의 목소리를 가진 모 굴렁쇠가 몬스터라고 했잖아작 중에서 장착자들이 죽은 점인데 타쿠미도 이미 한 번 죽고 인간이 아닌 존재로 부활했다. 이는 역사 개변 머신에 타쿠미가 아주 큰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한 슈퍼 히어로 GP 가면라이더 3호에서 쇼커 라이더인데 세뇌개조를 받지 않은것도 그 이유이다. - ↑ 사실 4호 2화 아이캐치에서 파이즈와 4호가 좌우로 붙은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4호가 만들어진 근원이라는 복선은 셈.
- ↑ 근데 신지는 그나마 평행세계에서 살아남는 엔딩도 있고,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서는 본인으로 추정되는 류우키가 등장하고
어째서인지는 몰라도 무비 대전 때마다 살아서 나타나시고하니... 적어도 본편의 결말에서 시한부 암시 때려박고 후일담에서 확인사살 때린 건 타쿠미가 유일하다. - ↑ 또 다른 인물은 켄자키 카즈마로 이 경우는 마지막 화 이후 한정이다. 괴인의 모습이 나오진 않았지만, 동족인 쿠레나이 와타루도 있으며, 이후 카즈라바 코우타와 쿠몬 카이토도 작중에선 인베스화를 거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