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름란트2호

은하영웅전설에 나온 은하제국구축함.

극장판과 코믹스로 발매된 외전 황금의 날개에 나온 군함이다. 라인하르트 폰 뮈젤이 처음으로 함장을 맡은 배로, 라인하르트는 제5차 이제르론 공방전에 이 배를 몰고 참전하여 기뢰를 적절히 이용해서 동맹의 순양함을 일격에 격침시키는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그 공로가 인정되어 중령으로 진급, 이후 탈환자편에서 순양함 헤슈리히엔첸의 함장으로 승진하게 된다.

여담이지만 황금의 날개에 등장하는 메카닉 및 캐릭터 디자인은 모두 원작소설에 근접한 미치하라 카츠미의 코믹스판 기준이므로 황금의 날개를 제외한 극장판 및 OVA와는 복식, 캐릭터, 메카닉 디자인이 전혀 다르다. 그 점에서 혼동 없도록 유의할 것.[1]

이 배의 탑승자들 중 유일하게 이름이 언급된 승무원으로 하르스터 상사가 있다. 다만 애니메이션 및 코믹스판에서만 나온다.
  1. 특히 이제르론 요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