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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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Y&Y 제약회사의 대표이며, 현재까지의 모습으로는 테러맨의 최종보스 포지션에 있다.

오른 쪽 눈 아래 눈물점이 있었으나... 언제부터인가 보이지 않는다.몸매가 좋고 특정 부위가 상당히 크다.

연하연의 이름은 거꾸로 해도 연하연

2 작중 행적

과거 민정우의 어머니 장례식에서 엄마의 죽음이 신이 내린 애꿎은 장난이라고 하면서 정우 옆에 웃으면서 나타났고, 그 웃는 모습이 역겨워서 정우는 11년 동안 가슴에 있는 문신을 기억했다고 한다.뭐?

이현성이 민정우와 릴리아에게 당한 뒤, 화풀이로 성소현을 죽인 사실을 전화로 책망한다. 이현성이 민정우 일행이 테러를 저지르는 것을 방해할 것 같다고 보고하자 정우 일행이 테러를 자행해주면 이현성이 일을 하는 것이 더 쉽지 않겠냐면서 이현성을 달래고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한다.

안양 폐건물에서 이현성이 폭탄을 터트렸다가 휘말려 중태에 빠지자 병원에 찾아가 이현성을 데려가고, 진수호에게 군 피복류 납품 비리에 관련된 인물 리스트와 녹취록이 담긴 USB를 건네준다.

진수호가 가스 방독면을 쓴 테러리스트 일당이 거슬린다고 말하자 진수호에게 손을 잡고 더 커지기 전에 제거할 것을 제안하고 테러리스트로 위장시킬 민간인[1] 2명과 킬러 준우를 이용해 합정과 망원동에서 동시간대에 테러를 일으켜 민정우와 릴리아, 김봉춘을 유인한다.

민정우에게 습격당했던 김하윤과 통화하여 민정우가 몇가지 물품을 챙겨간 후 무언가를 보더니 황급히 무언가를 보고 움직였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은 뒤, 들이 자신들을 찾으러 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면서 흥분한다.미친? [2]

킬러인 준우가 합정 지구대를 전멸시켰을 때, 연락을 해서 테러리스트들을 잡아오라는 지령을 내린다.

준우가 일처리가 늦자, 준우에게 연락을 하는데, 준우가 아닌 다른 사람이 받자 누구냐고 묻고, 자신의 목을 가지러갈 사람이라는 답을 듣는다. 이에 연하연은 릴리아에게 자신감이 충만해서 좋다고 말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릴리아에게 가르쳐주며 여유를 부린다. 이후 건물 옥상에 김하윤과 통화하며 테러리스트지인으로 추정되는 이를 붙잡았다는 말을 듣고 데려오라는 지시를 내리는데, 때 마침 봉 3호를 타고온 민정우가 건물 옥상에 뛰어내리면서 민정우와 대치한다.

릴리아가 아닌 민정우의 등장이 예상 외라고 말하면서 증덕교에서 자신들에게 오는 차량을 털고 자신들이 일을 꾸미는 것을 어찌 알아냈는지 묻고, 민정우가 증덕교 앞에서 누굴 구하려했는지 지적하여 상관없으면 죽이겠다고 정우를 도발해 전투에 돌입한다. 정우와 자신의 경호원들이 총격전을 치를 때, 정우의 모습을 휴대폰으로 촬영한다. 정우가 총알을 모두 피하면서 싸움에는 안중에도 없이 자신에게 시선을 떼지 않자, 홍조를 띄우며 대기하던 자신의 경호원 성호에게 민정우를 제압할 것을 지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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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하자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우가 왜 자신들을 추적하는지 묻자 사건 사고마다 나타나는 정우를 보면서 정우가 초능력이 있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정우가 무슨 헛소리냐고 말하자 모르는척하지 말라고 말하면서 10년전 강대국들이 비밀리에 진행했다가 무산된 프로젝트에 참여한 윤승아[3] 박사라는 연구원이 샘플을 빼돌려 한국으로 달아나자 자신을 포함해 삼합회, 레드 마피아가 오랫동안 추적했고, 끝내 찾지 못했다고 말한다. 하지만 프로젝트의 목표와 효과와 부합하는 정우가 나타났다고 말하며 정우가 프로젝트 샘플을 빼돌린 것이 아니냐며 정우에게 되묻는다.

그럼에도 정우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자 시치미 떼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은 이매진 프로젝트의 샘플을 찾기 위해 윤승아 박사가 죽은 후에도 주변을 샅샅이 뒤졌다고 말하던 중, 윤승아 박사의 장례식 때, 잠깐 스쳐지나갔던 민정우의 모습을 떠올린다.

때 마침, 군용 헬기가 도착하자 헬기에 몸을 싣고 이륙하여, 정우에게서 달아나는데, 정우가 옥상 건물에서 뛰어내려 헬기를 붙잡자 맛이 간 얼굴로 웃으면서 정우를 극찬하고 부하가 정우를 총으로 쏴 떨어뜨리자 아깝다며 추락하는 정우를 바라본다.

민정우에게서 벗어나 다른 건물로 이동한 후, 김하윤이 사망했다는 이야기와 생존한 몇몇 직원들이 테러리스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말을 듣고 처음으로 분노하며, 언론 3사 사장에게 연락해 어떻게든 자신에게 데려올 것을 부하에게 지시한다. 이후 릴리아의 독백에 따르면 증덕교의 인체실험 사실이 폭로되었지만, Y&Y 제약회사는 휩쓸리지 않았다는 것으로 볼 때, 언론 3사에게 압력을 가할만큼 강한 재력과 권력을 지닌 듯 보인다.

이후 신 소장이라는 연구원과 접촉해 이매진 프로젝트와 이매진 프로젝트를 투입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민정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신 소장에게 이전에 중태에 빠졌던 이현성의 상태를 묻고 이현성의 상태를 확인한다. 몸이 재생된 이현성이 예전부터 생명력은 바퀴벌레처럼 질겼다고 말하며 반드시 살아날거라고 말하고, 윤승아의 아들인 민정우를 반드시 생포해 산채로 철저하게 해부해서 이매진 프로젝트를 빼앗겠다고 선언한다.

기자회견을 준비하였으나, 기자회견실에서 아무도 찾아오지 않자 당황하던 진수호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의 뒷통수를 치는 것은 포기하고 죽기 싫으면 체포해간 아이들을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부하 경호원들에게 밀수입하기로 한 무기들이 오고 있는지를 물으며, 걸어나오던 중, 무기가 누군가에게 빼돌려졌다는 보고를 받음과 동시에 기습적으로 본사를 습격해온 민정우에게 경호원들이 모두 제압당하면서 위기를 맞는다. 민정우가 모든 것을 끝내자고 말하자 자신에게 복수를 한다고 윤승아가 살아돌아오지는 않는다면서 민정우를 도발하고 지원온 다른 경호원들에게 구출된 후 민정우를 잡으려는 명령을 내린다. 하지만 릴리아에게 순식간에 경호원 4명이 제압당하자 부들거리면서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본사 건물 뒷문으로 달아난다. 하지만 자신을 추격하는 민정우에게 경호원들이 모두 제압당하고, 경비원이 경찰에게 신고를 하면서 Y&Y 직원들이 총기를 가지고 있는 모습을 들킬 위기에 처한다. 민정우에게 총을 쏘며 달아나지만 총알을 피하며 추격해오는 민정우에게 역으로 총상을 입게되자, 경찰에게 신고를 했던 경비원을 인질로 잡는다. 민정우가 얼마나 버틸 수 있을 것 같냐고 묻자, 패배한 것은 자신이 아니라면서 자신을 구하기 위해 지원온 직원들에게 사태를 지켜보고 있는 시민들을 전부 사살해버리라는 명령을 내린다.

3 여담

가끔 그다지 상황이 좋지 않은데, 흥분하거나 얼굴에 홍조를 띄우는 연출 때문에 마조히스트 의혹이 있다.
  1. 연하연의 말로는 사회에서 죽어도 싼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긴 하는데...
  2. 연출이 하악하악 거려서 진짜 마조히스트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미래를 봤는지 궁금해서 흥분되는 게 정확한 듯.
  3. 정우의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