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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시험 문제에서 정답과는 다른 엽기적인 답안이다. 물론 정답과는 다르기는 해도 말은 된다. 주로 이 답안을 쓰는 이들은 초등학생이다. 초등학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엿볼 수가 있다. 간혹 중고등학생들이 쓰는 경우도 있다.
포도(4번 항목)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다른 예로는 일본을 공격한다와 "곤충의 신체를 3등분 하면?" 의 질문에 (죽)(는)(다)가 있다. 간혹 겜덕후에 소질이 있는 초딩의 경우 게임관련 고유명사로 정답을 적는 경우도 있는데, 넷상에서 도는 엽기답안 짤방 중에 정답을 '이오리'라고 적은 경우도 있다(...).#
바리에이션으로 엽기답안 유머중 답안을 3단계로 나눠 놓은 것도 있다. 이쪽은 주로 생소한 소재들에 많은데 예를 들어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 흑산도에서 저술한, 우리 나라 주변의 어족과 그 정보에 대해 저술한 책은?'의 답이 '자산어보'면 보통 놈들은 '목민심서', 못말리는 놈은 '월간낚시'라 적는 식.
도전 골든벨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가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표어나 포스터 공모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나타나기도 한다. 매년 포스터 그리기가 지겹다는 이유로 빠른 통일을 요구하는 초딩의 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