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1987년 설립된 컴퓨터 관련 도서 출판사로 2000년 회사명을 '영진닷컴'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영진출판사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성안당보다는 설립 시기가 늦지만 컴퓨터 도서와 관련된 회사들 중에서는 상당히 고참인 셈이다. 현재는 초록색 알파벳 Y에 빨간 점이 찍힌 로고를 사용하지만 과거에는 도타2와 비슷하게 생긴 마크를 사용했었다.
이 회사가 만들어 낸 업적 중 하나가 바로 도서 바코드를 대한민국 출판업계 최초로 도입했다는 데 있다.
초반에는 8086 시스템 아키텍처 소개 등, 전문가들을 위한 책을 많이 만들었다. 이 회사에서 발간한 '할 수 있다!' 시리즈는 원래 창립 10주년 기념으로 만든 시리즈지만 상당히 쉬운 조작법으로 일약 판매 부수가 급상승했다. 현재 길벗의 '무따기' 시스템의 원조격으로 그 간단함에 힘입어 지금은 영진출판사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한글과컴퓨터, 길벗, 시나공 등 후발 컴퓨터 도서 출판사들이 많이 늘어나서 입지가 약간 위태로워진 상태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컴퓨터 도서로서의 지위는 확고한 편이다.
한 때 수능서에도 진출했던 흑역사가 있다.
2 발간 목록
- TV보다 쉬운 시리즈
- 할 수 있다! 시리즈
- 쉽게 배우기 시리즈
- 이기적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