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카드.
한글판 명칭 | 영혼 흡수자 | |||
일어판 명칭 | 魂(たま)喰(ぐ)らい | |||
영어판 명칭 | Souleater | |||
일반 몬스터 | ||||
레벨 | 속성 | 종족 | 공격력 | 수비력 |
4 | 땅 | 어류족 | 1200 | 0 |
모든 게 의문으로 감싸인 초생명체. |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 | 유희왕 진 듀얼몬스터즈 2 |
무언가 특별한 사용법을 찾기도 힘든 능력치. 일러스트도 무언가 바다민달팽이같기도 한 괴상한 생김새다.
보통 1기 이후의 이런 시궁창 능력치의 의미불명의 카드바닐라 카드들은 서포트 카드가 존재하거나 하다못해 융합소재이다. 아니면 레벨 2 이하로 로우 레벨 덱 등에 들어가거나... 하지만 이 카드는 그런 거 없다. 레벨도 쓸데없이 높은 4...
뭔가 텍스트로 보아 여러가지 서포트 카드가 등장할 듯한 분위기 였지만 결국 그런건 없었다. 다만 영혼 흡수자의 마도라는 장착카드가 존재하긴 한다. 근데 애초에 영혼 흡수자는 이 카드를 장착하지 못한다. 코나미는 진짜...아 이 카드를 제물로 바치는 건 가능하다. 그야말로 그냥 모든게 의☆미☆불☆명인 카드.
이렇게 별볼일 없는 카드인 영혼 흡수자를 굳이 이 항목에 추가한 이유는 유희왕 파이브디즈 리버스 오브 아르카디아에서 신규카드로 추가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이 그레퍼같은 좋은 녀석은 끝까지 안나오고 있는데 전작에서 셰이프 스내치라는 희대의 괴 카드까지 수록하고 말았다.
유희왕 1기 당시 게임에 등장한 구신족이라는 종족이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위에서 언급한 셰이프스내치도 마찬가지로 구신족이다. 참고로 구신족은 OCG화될 때 전체 모습의 일부만이 일러스트로 그려지는 특징이 있는데, 일러스트만 보면 어류족으로 보이지만 3D로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이렇게 생겼다.
저 머리 위 부분이 일러스트에 나온 부분. 영혼 흡수자라는 이름과는 좀 어울리지만 전혀 어류족으로 보이지 않는 모습이다.
한편, 과거에는 유일한 땅 속성 어류족이라는 특징이 있었으나, 스크랩 샤크의 등장으로 그마저도 안 된다. 사실 그마저도 별 장점은 못된다.
그런데 유저들은 결국 이 카드를 이용한 원턴킬 덱을 만들어냈다. 실상은 그냥 실러캔스와 지령신 셔틀일 뿐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