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노 하루카

오노 하루카 (小野 晴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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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1987년 11월 24일
신체사이즈신장 157cm / B:81, W:59, H:86
혈액형O형
그룹 경력SKE48 1기생
SKE48 팀 S (2008~2012)
별명하루카, 하-쨩, 후레쉬총장, 도끼[1]
출신오이타
링크트위터

1 개요

일본의 걸그룹 SKE48의 1기생으로 팀 S의 멤버였다. 현재 소속사는 빅 파파이며 SKE48 활동 당시에는 피타고라스 프로모션 소속.

캐치프레이즈는 당신이 원하는 건 금도끼? 은도끼? 아니면 하루카도끼? (팬들 대답) SKE의 후레쉬총장 XX세 오노 하루카입니다.

2 활동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아무로 나미에같은 가수를 동경하여 가수 오디션을 볼 기회를 찾으며 한동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다가, SKE48 1기생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고 지원한다. 딱히 아이돌을 지망한 것은 아니고 AKB48 그룹의 존재도 몰랐지만, 어쨌든 오디션은 많이 볼 수록 좋고 거기에 SKE48은 첫 기수를 모집하는 것이니 0에서부터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마음에 들어 지원했다고 한다. 이후 오디션에 최종 합격하고 팀S 첫 공연인 'PARTY가 시작된다구'에서 첫 무대에 서게 된다.

팀S 활동 당시 표면적으로는 그다지 눈에 띄는 활동은 없었다. 첫 선발인 強き者よ는 딱히 선발 개념이 없던 싱글이었고, 이후 바로 선발멤버에서 광탈. 그러나 그룹 내에서는 공신 소리를 들을 정도로 뒤쪽에서 궂은 일을 맡아 활약하였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48그룹과 스폰서 쿄라쿠의 연결을 이어가는 파칭코 홍보 유닛 '제브라 엔젤'의 리더급 활동. 힘쓴 모습이 가상했던지 7번째 선발인 オキドキ에서는 다시 선발에 복귀하는 기쁨도 맞이한다. 팀 S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았기에 음지의 리더 역할을 맡아 팀원들을 다독이기도.

그러나 2012년 3월 4일 팀S 공연에서 졸업을 발표한다. SKE 졸업 이후 또 다른 길로 나아가고 싶어 결심했다고 본인이 밝혔고 이후 더 정확한 이유로 '양키 캐릭터를 밀고 있는 자신과 정통파 아이돌을 목표로 삼고 있는 SKE와의 차이를 느꼈고, 그 사이에서 선발에 뽑히지 못할 걸 알면서도 계속 선발에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고 싶어' 졸업을 결정했다고 심정을 밝힌다, 그러나 오노의 졸업 발표 시기에 공교롭게도 게닌 '블랙 마요네즈' 멤버인 요시다 타카시가 20대 중반의 여성과의 열애설이 터지는데, 이 열애설의 대상이 마침 나이도 맞고 오시멘이라고 줄곧 밝혀왔던 오노이며 곧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그룹을 떠난 것이라는 소문이 퍼진다.

5월 26일 전국악수회를 마치고 완전히 그룹을 졸업했으며, 게닌과의 결혼설은 단순한 소문이었던 것으로 결국 밝혀졌다.

이후 1년 반여가 지난 2013년 10월, 같은 SKE48 졸업생 출신인 쿠와바라 미즈키, 타카다 시오리, 히라마츠 카나코와 함께 신생 기획사 빅 파파 소속이 되었고 11월 13일 DVD를 발매했다. 이외에 특별한 활동은 아직까지 없지만 연예활동 복귀의 신호탄으로 보아도 좋을 듯.

3 특징 및 대인관계

좀 놀아봤을 것 같은 껌 씹는 언니 얼굴에 걸맞게, 실제로 양키 생활을 잠시 했다고. 성격도 외모도 갸루계/양키라는 것을 부정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캐릭터도 후레쉬 총장(フレッシュ総長)'[2]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밀었다.

흰 피부와 갈색 머리가 특징인데, 모두 선천적이라고 한다. 다만 SKE 활동 당시에는 염색이 금지였기 때문에 거꾸로 검은색으로 염색하고 다녔다고.

상당한 S 성향에 날카로운 성격인데, 이 때문에 악수회에서는 M 성향을 지닌 팬들이 모여 오노에게 "뺨을 때려주세요"라고 요구한 적이 있다고 한다(...) 물론 팬에게 손을 댈 수는 없다는 이유로 정중하게 거절. SKE에 들어와서 성격이 좀 유순해졌다고 한다.

오이타 현 출신으로, 같은 지방인 사시하라 리노, 야카타 미키, 그리고 그 분과 같은 고등학교를 나왔다. 앞의 둘과는 나이차이가 좀 있어서 학교를 같이 다닌 적은 없지만 삿시의 오빠와 같은 반이었으며, 그 분은 오노의 1년 후배.

취미는 가라오케 혼자 가기. 50곡 정도는 가볍게 부를 수 있다고.

특별히 사이좋은 멤버는 없으며, 전체적으로 모두와 잘 지냈다고 한다.

4 선발 참여곡

  1. 일본어로 오노(斧)는 도끼. 캐치프레이즈에서 이름을 변형하여 사용
  2. 총장은 폭주족들의 짱을 의미한다. AKBINGO!를 진행하는 게닌 배드보이즈의 사타가 실제로 전직 후쿠오카 폭주족 총장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