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E48

AKB48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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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째 싱글 金の愛、銀の愛 선발 멤버

사이토 마키코, 키모토 카논, 히다카 유즈키, 후타무라 하루카, 아즈마 리온, 타케우치 사키, 타니 마리카, 오오야 마사나
오오바 미나, 소다 사리나, 쿠마자키 하루카, 에고 유나, 타카야나기 아카네
스다 아카리, 고토 라라, 마츠이 쥬리나, 키타가와 료하, 후루하타 나오

SKE48
국적일본
장르J-POP
활동2008년 8월 23일 ~
레이블란티스(~09.12)
크라운 골드(10.01~11.05)
에이벡스 트랙스(11.06~)
소속사피타고라스 프로모션(~11.10)
AKS(11.11~)
링크SKE48 공식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SKE48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일본의 여성 아이돌 그룹으로, AKB48을 프로듀스한 프로듀서 아키모토 야스시(秋元康, 아키P)가 프로듀스를 맡는 그룹이다.

AKB48의 전국 전개 계획 제1탄으로, 도쿄 도 칸다 구에 자리잡은 AKB48과는 달리 아이치나고야 시를 거점으로 활동한다. 명칭은 나고야의 번화가인 사카에에서 유래했다.

사카에의 '선샤인 사카에' 2층에 있는 전용 극장 'SKE48 시어터'에서 상시 공연을 한다. 원래 이곳은 SKE48 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나 개그맨도 공연을 하는 곳이었지만, 2012년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거친 끝에 SKE48만을 위한 전용 극장으로 탈바꿈했다. 본래 나고야에서 활동하는 로컬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데뷔했지만, 음반 판매량 60만 장을 넘기며 전국구 방송이나 홍백가합전에도 출전하는 메이저 아이돌이 되었다.

2 역사

SKE48/역사 참조

3 AKB48과의 비교

AKB48의 자매그룹이지만 AKB48과 다른 점이 꽤 있다.

  • AKB48처럼 세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SKE의 경우 팀S, 팀KⅡ[1], 팀E 세 팀으로 나뉘어 있다.
  • SKE48을 제외한 다른 그룹들은 각 팀을 이끄는 멤버를 '캡틴'이라고 부르지만 SKE48에서는 '리더'라 부른다. 대신 SKE48 전체를 이끄는 멤버를 '캡틴'이라 부른다.
  • 극장 공연 티켓 가격이 일괄적으로 3000엔으로 책정된 AKB48과는 달리, SKE48의 경우 오리지널 공연을 진행하는 팀S, 팀KⅡ 공연만 3000엔이고 나머지 팀E, 연구생들의 공연은 1000엔에 즐길 수 있었으나 현재는 일괄 3100엔이다. 그도 그럴것이 팀E멤버가 예전보다 강해졌기에..... AKB의 공연 역시 정규멤버보다 연구생의 비율이 높아 질 경우 공연 티켓 가격이 반값이 된다. NMB 역시 연구생 공연은 1000엔.

4 SKE48의 멤버

멤버 문서에는 사진 자료가 많으므로 LTE나 3G 사용시 데이터 잔량을 확인하며 열람하는 것을 권장한다.

5 음반

SKE48/디스코그래피 참조

6 레귤러 방송

SKE48/미디어 출연 참조

7 사건/사고

SKE48/사건사고 항목 참조.

8 파생 유닛 및 동호회

SKE48 그룹 자체에서 파생되어 나온 유닛이나 멤버들이 사적으로 조직하여 만든 동호회는 SKE48/파생 유닛 참조. 백조/홍조 멤버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9 다양한 문제

2016년 3월 현재 SKE의 1기생은 단 두 명만이 남아 있다. SKE가 48 계열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그룹이라고는 하지만 AKB도 1기가 아직 둘이 남아 있고, SKE 1기와 동기인 AKB 6기, 7기 등 윗기수에 해당하는 고참멤버들도 많이 남아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졸업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3년간 러쉬라는 표현이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무수한 중심멤버들이 졸업했고, 이들에 대한 졸업 대우도 신통치 않은 게 현실이다. 요시모토를 등에 업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NMB, 자체 활동 폭이 넓은 AKB, 사시하라 리노의 후광을 등에 업고 방송이 많은 HKT에 비해서 SKE는 아무런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

가장 큰 문제는 이렇게 역사가 오래되었고, 하프밀리언도 몇 번 찍은 팀이지만 방송 출연이 정말 적다는 것이다. 멤버들이 레귤러 방송에서 매번 지적할 정도로 방송 노출이 적다. 2016년 현재 고정 방송 스케줄이라고는 'SKE48 제로 포지션 (CS방송) 한달 2회' 'SKE 학원 - DVD 한달 1회' (이건 방송도 아니다) 단 두 개 뿐이다. 그 외 대중이나 팬들에게 그룹을 노출시킬 TV, 인터넷 방송 포함 레귤러가 전무하다. (최근 라인라이브에서 하트(클릭)수가 시범방송 2시간 안에 천만이 넘으면 레귤러를 만들어 준다 해서, 사카에 오타들의 클릭으로 레귤러 인터넷 방송 'コレカケルアレ'가 생겼다). 이렇게 적은 기회속에 그나마 많지도 않은 월급을 호봉에만 기대서 버티고 있는 실정.졸업하는 멤버들을 탓할 상황이 아니다 마츠무라 카오리가 "SKE의 희망은 호봉" 이라고 얘기한 적도 있을 정도. 그러나 그것도 하루 이틀이고 아이돌은 활동이나 TV, 인터넷 방송이라도 자주 나와야 하는데 SKE는 사실상 지하 아이돌보다 더 못 나오고 있다. 요즘은 웬만한 비인기 아이돌이라도 '니코나마', 'LOGIRL' 같은 방송 등등 다양한 포맷이 있는데, SKE는 아무것도 없다.

게다가 인기멤버의 연속 졸업[2], 48 그룹 자체의 하락세가 맞물려 악수회 판매 부수 + 음반 판매량이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총선거에서는 고참 인기멤버의 뒤를 이어서 엄청난 인재들이 등장하면서 '2015년 총선거' 에서 AKB보다 많은 최다 순위권자를 배출하였다. 자매그룹에서 가장 총선거 순위가 높은 것은 긍지로 칠 수 있다. 하지만 악수회는 상황이 다른데... 차세대가 성장 중이긴 하지만 마츠이 레나의 졸업 이후 확실한 2대 에이스가 등장하지 못하고 있으며, 차세대로 밀어주던 멤버들의 성과도 처참하다. 사실상 정말 에이스라고 할 수 있는 멤버가 마츠이 쥬리나밖에 남지 않은 것. [3] 키타가와 료하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정체기에 빠졌고, 최근에는 고토 라라를 푸쉬하면서 가능성을 점쳐보고 있다.

2016년 현재 상당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SKE뿐 아니라 48그룹과 자매그룹 전체의 문제다)

1. 급감 중인 싱글 판매량 : SKE48는 당연히 악수회로 CD를 팔고 있으니 멤버가 졸업할수록 판매량에 타격을 입는다. 문제는 2014년~2016년 동안 너무 많은 멤버를 잃었다는 점. 팬덤의 집중력이 흩어질 정도로 멤버를 수도 없이 잃었다. 그로 인해서 CD 판매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

2. 차세대의 느린 성장 : 키타가와 료하, 아즈마 리온 등의 주요 차세대가 생각보다 크게 성장하질 못했다.

3. 인기 멤버의 나이 : SKE48의 인기 멤버는 쥬리나를 제외한 멤버의 연령층이 너무 높다. 미야자와 사에도 그랬으나 원래 AKB48 2기생(팀K)으로 데뷔한 데다가 지금은 졸업했고.. 오오야 마사나 , 타카야나기 아카네 , 마츠무라 카오리 , 시바타 아야 , 스다 아카리 모두 언제 졸업해도 이상하지 않다. 실제로 시바타, 마츠무라, 오오야가 8회 총선거에 불출마하면서 졸업까지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상황. 하지만 대체되는 차세대 멤버들의 총선거 순위나 악수회 판매량이 영 미덥지 못하다.

4. 무능한 운영 : SKE 팬이라면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전성기 때 너무 좋은 기회를 많이 날려먹은 무능한 SKE48 운영들 때문에 이 지경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매그룹 HKT48보다 칸무리가 적을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다. 아이치현 지역 민방도 있고 도쿄도 가까운 편이다. 그런데 칸무리 방송이 너무 없다. 진짜 일을 어지간히 못했다고 할 수 있겠다. '이 모든게 운영 탓이다' 라고 할 정도로 인기 멤버에 대한 대우도 좋지 못했고... 그로 인해서 너무 많은 인기 멤버를 잃은 게 지금의 하락세에 영향을 준 것이다.나비효과

5. 지나친 순혈주의와 왕따문제 : SKE48은 정규 기수를 제외한 이적생, 드래프트생들을 주변인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6기 멤버들이 드래프트 1기 멤버들을 대놓고 싫어했다는 사실은 매우 유명하다. 또한 이적생 타니 마리카에 대한 왕따 논란이 일었다. 이적하고 얼마 되지 않아 집합 장소를 잘못 통보받은 사실만 봐도 SKE48 정규 멤버들에게 이적생 타니 마리카는 눈엣가시 취급을 받음을 알 수 있다. 더욱 가관인것은 총리더라는 사이토 마키코부터가 왕따 주동자라라는 의심을 받고 있다. 더구나 자기들 입장에서는 선배인 미야자와 사에, 사토 스미레. 오오바 미나, 야마우치 스즈란과 같은 멤버들에게는 이런 갑질을 전혀 안하고 있다는것이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다. 몇몇 SKE48 광신도들은 사카에가 군기가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이건 그냥 똥군기라고 봐야한다.

10 한국에서의 SKE48

두 번 한국을 방문한 적이 있다. 처음 내한한 것은 2010년 4월 MBC 드라마 '2009 외인구단’의 일본 버전인 '스트라이크 러브’에 출연하게 되어, 한국 촬영을 위해 쿠와바라 미즈키, 와카바야시 토모카, 키자키 유리아가 온 것. 이 때는 노래 부르러 온 것도 아니고 그냥 촬영차 온 것이니 병풍 셋이 왔네(...) 식으로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이 스트라이크 러브 출연은 의외로 역사적인 순간에 기여하게 되었는데, MBC 드라마를 리메이크했다는 이유로 2010년 9월 SKE48이 여의도에서 열린 MBC 드라마 어워즈에서 출연한 것이다. 이 무대에서 부른 強き者よ青空片想い는 1998년 대한민국의 일본대중문화개방 이후로 최초로 공중파에서 생방으로 전파를 탄 노래들이다. 더불어 '공식적으로' 그룹 이름을 걸고 처음 방문한 것이 이 때. 내한한 멤버들은 무카이다 마나츠, 타카야나기 아카네, 이시다 안나, 키자키 유리아, 오기소 시오리, 마츠이 레나, 와카바야시 토모카한 명 빼고 1군급 멤버들. 학동역 해리츠에서 한국 팬을 위해 팬미팅도 했다. 팬미팅1 자기소개 팬미팅2 악수회

이외에도 모 기사에서는 '도쿄 아키하바라에 거점'과 같은 소개처럼 본점과 헷갈려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 듯. 그 기사에서 2008년 7월 데뷔'는 맞는다는 게 개그 이 내한에서 자그마한 팬미팅과 함께 향후 한국에서도 공연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립서비스인듯(...) 이후로의 내한 소식은 없다. 그러나 이 내한을 발판으로 AKB48이 아시아 송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공식적으로 찾아오는 등의 움직임으로 이어지긴 했다. 하지만 그게 끝

2014년 1월 삼성 갤럭시 노트3의 일본 내 전속모델로 SKE48이 선정되었다. 삼성의 일본 점유율이 안습이지만 나름 축하할 일. 국내 인터넷 뉴스에도 나왔다. GALAXY of DREAMS라는 홍보용 노래도 불렀다.
  1. AKB48에 이미 팀K가 있기 때문에 구분
  2. 투탑 중 한 명이었던 마츠이 레나, SKE 전체를 이끌었던 미야자와 사에가 졸업했고, 다른 인기 멤버들도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졸업을 암시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3. 쥬리나도 이러한 실정을 잘 알고 있는지 8회 총선거 정견 영상에서 'SKE48은 지금 핀치(위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