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ウリュウモン OURYUMON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 류우다몬의 궁극체. 한자로 하면 王龍Mon이 되어 우리나라식으로 '왕룡몬'이라 불리기도 한다.
1 설정
- 세대 : 궁극체
- 종족 : 수룡(獣竜)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영세용왕인(永世竜王刃), 황개(黄鎧)
- 진화순서
- 류우다몬 → 깅류우몬 → 히사류우몬 → 오류우몬
오류우몬이란, 디지코어에서 태어난 가공의 디지몬을 말한다. 이마의 인터페이스를 통해 디지코어 자체의 창조력이 기적적인 폭발을 일으켜 진화한 모습이다. 본래부터 디지코어 내부에 존재한 일본의 신화에 나오는 "용(龍)"이나 "무장(武将)" 같은 용맹한 전투에 관한 데이터를 갖고 있었기 때문인지, 디지코어에 의해 창조된 모습은, 위풍당당한 일본풍 갑옷을 몸에 걸친, 양팔에 도(刀)를 장비한 "무사룡"이었다. 왼손의 도는 「개룡좌대인(鎧龍左大刃)」, 오른손의 도는 「개룡우대인(鎧龍右大刃)」이라고 한다. 등 뒤의 날개의 칼날은 「개마대명인(鎧馬大名刃)」이라고 부른다.
필살기는 양팔의 두 도에서 나가는 『영세용왕인』과, 대하(大河)의 토사류와도 같이 거칠게 모든 것을 베어가르며 돌진하는 『황개』. 이것은 황룡몬의 필살기 『황회(黃廻)』에서 기원했다고도 전해진다.
2 상세
디지털 몬스터에 등장하는 궁극체(절대완전체) 디지몬. 디지몬 크로니클의 또 다른 주역이며 NDW의 왕룡전설의 주인공. 프로토 타입 디지몬 제 2번기인 오류우 시리즈의 진화체이다.
블래스트 에볼루션하여 알파몬의 전용무기인 궁극전인왕룡검(究極戦刃王竜剣)이 된다.
설정만 보면 근사하지만... 인기는 없다(…) 넌 단지 알파몬의 부속품일 뿐이지. 근데 알파몬의 부속품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 그 강력한 알파몬이 무기로 쓸 정도면 이 녀석의 스펙도 상당히 높다.[1]
실제로 디지몬 RPG에서는 이 점을 반영해서 성장기[2]부터 궁극체까지 4/3/1/0이라는 베르제브몬 다음가는 극단적으로 사냥을 위한 스텟을 부여해서 서민의 희망이자 백신 최강의 공격력[3]과 스피드를 부여받았다.
더불어 진짜 안터져서 문제지 나오면 기분 째지게 좋은 특성인 일격+탄력이라는 조합까지 갖췄다. 특수진화체를 뺀 포획몬들 중 궁극체 특성이 저정도인 녀석은 선켈이 유일하다. 무엇보다도 바이러스종 최강인 카오스피에몬과 정면승부가 가능한 포획몬 중 하나다.[4] 지능이 낮아서 특성 터질 가능성은 낮지만 일단 속성차에서 앞서고 특성 싸움도 미묘하게 불리하긴 하지만 속성차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수준이다. [5] 카오스피에몬에게는 저거 외에 신궁과 바람의 보호가 있기는 한데 신궁은 F2스킬에 대응돼서 사실상 무의미고 바람의 보호도 1인공격인 오류우몬의 영생용왕도에는 적용이 안된다.
이름이 저렇지만 오류랑은 상관 없다.
알파몬의 무기로 변한다는 설정이 있지만 디지몬 어드벤처 tri.나 디지몬 제볼루션에서는 그냥 알파몬 혼자 왕룡검을 소환하기 때문에 사실 상 사장된 설정인듯 하다.- ↑ 근데 갈수록 왕룡검이 알파몬의 고유 무기가 되어 가고 있다. 덕분에 왕룡몬의 가치가 떨어지고 있는 판. 더불어 용족의 정점이라는 캐치프라이즈를 들고 나온 엑자몬까지 등장해서 왕룡몬의 가치는 더더욱(.....)
네놈은 그냥 하루하루 칼만드는 기계일 뿐이지. - ↑ 유년기는 진화트리에 없음
- ↑ 오메가몬 X조차도 이전 등급의 스텟(3/2/2/1, 4/1/3/1, 4/1/3/1)때문에 오류우몬보다 공격력이 낮다. 물론 그 외의 사항은 오메가몬 X가 훨씬 좋지만
- ↑ 다른 하나는 카드진화를 모두 마친 오메가몬 X항체.
- ↑ 일격/탄력 VS 저격/탄력 싸움이지만 카오스피에몬의 단일 공격은 원거리라서 근거리에만 반응하는 탄력은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