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몬

로얄 나이츠
오메가몬매그너몬듀크몬듀나스몬로드나이트몬알포스브이드라몬알파몬
크레니엄몬슬레이프몬두프트몬엑자몬간쿠몬제스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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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オメガモン OMEGAMON

디지몬 시리즈 역사상 최고의 인기 디지몬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디지몬 어드벤처의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을 위해 디자인 되었으며 음극/양극 테이머에서 처음 나왔을 때는 이름이 가루루그레이몬이었다. 인기 투표에서 1위를 먹은 디지몬이며, 그 인지도와 강함, 상징성을 볼 때 좀 과장을 보태어 말하면 디지몬 오브 디지몬이라 할 수 있다. 당장 하단에 있는 등장 횟수만 봐도 다른 디지몬들과 차별화가 가능하다.

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 야마구치 마유미(어드벤처 시리즈/테이머즈 극장판/사이버 슬루스), 타나카 히데유키(제볼루션)[1], 타카하시 히로키(세이버즈)[2], 시마다 빈(크로스워즈). 국내판의 경우는 김기흥(파워 디지몬 극장판, 테이머즈 극장판)[3], 심정민(세이버즈)이동훈(크로스워즈)이다.

2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성기사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가루루 캐논, 그레이 소드, 소드 오브 루인
  • 통상기 : 더블 토렌트, 대쉬 그레이 소드, 공중 그레이 소드, 공중 가루루 캐논, 얼티메이트 어퍼컷, 오메가 소드, 오메가 블라스트[4], 오메가 하울링

바이러스 버스터즈 소속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이 선을 바라는 사람들의 강한 의지에 의해서 융합해 탄생한 "로얄 나이츠"의 일원인 성기사형 디지몬. 2마리의 특성을 겸비하는 디지몬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그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멀티 타입의 전사이다. 워그레이몬의 형태를 한 왼팔에는 방패와 검이, 그리고 메탈가루몬의 형태를 한 오른팔에는 대포가 장비되어 있다. 등의 망토는 적의 공격을 피할 때나 비행할 때 쓰인다.

필살기는 메탈가루몬의 형태를 한 대포로부터 발사되는 절대 영도의 냉기탄으로 적을 동결시키는[5] "가루루 캐논". 그리고 왼팔에는 무적의 검 "그레이 소드"가 장비되어 있다.

3 작중 활약

3.1 우리들의 워 게임!

디지몬 어드벤처 극장판 우리들의 워 게임!에 처음으로 영상화. 궁극체인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이 전세계 사람들의 염원이 담긴 메일의 힘으로 디지바이스 없이 합체하여 궁극의 힘을 손에 넣은 형태이다. 일명 기적 진화 버전.

한국 팬들 사이에서는 희망체라는 이름으로도 불린다. 오메가몬의 도감 설정 자체가 "사람의 희망(선의)가 모여 탄생한 존재"이기는 하지만, 어린아이들의 메일 없이 아구몬과 파피몬만으로 진화한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의 오메가몬과 구분하기 위해 이런 이름이 붙은 듯. 그러니 희망체라는 루머는 믿지 않기를 바란다.

화력과 필살기의 위력 만큼은 디지몬 애니 사상 최고 수준. 디아블로몬 무리[6]가 발사한 카타스트로피 캐논 1만발 이상을[7] 그레이 소드를 한번 휘둘러 모조리 튕겨냈고, 적어도 1만이 넘는 디아블로몬을 가루루 캐논 네 방만에 작살냈다(...)[8]이때 한솔의 화면으로 검은 디아블로몬들이 청소하듯이 깨끗하게 소멸되는 것을 보면 흠좀무(...)

이후 마지막 남은 디아블로몬을 상대로 끝장을 내기위해 움직이지만 진화의 매개체였던 수많은 메일들이 이번에는 반대로 컴퓨터 렉(...)을 유발하는 요소로 작용된다.전혀 구속될 것 없이 빠르게 움직이는 디아블로몬을 쫓지 못하던 순간 한솔이 기지를 발휘해 그 메일들을 디아블로몬에게 역전송시키고 디아블로몬의 움직임은 잠시 멈춘다. 디아블로몬이 발사한 핵미사일이 떨어지기까지 10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메가몬은 간신히 1,2초를 남기고 디아블로몬을 처지한다.

초도감에서 밝혀진 공식 설정상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카레(...). 좋아하는것은 용기우정이다(용기와 우정은 각각 신태일과 매튜의 문장이다)

3.2 파워 디지몬

티비판에서 파일드라몬 등장 후 코시로(한솔)이 조그레스에 관해 설명할때 예시로 잠시 등장.

극장판은 디아블로몬의 역습에서 등장. 워게임에서의 연출과는 다르게 디지바이스로 조그레스하여 등장한다. 아구몬과 파피몬이 워프 진화, 각기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머리가 된 뒤 오메가몬으로 합체하는 모습이 뭔가 묘하다(…). 디아블로몬의 도발을 받고 네트워크로 들어간건 좋았지만, 워게임때의 압도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떼거지로 몰려있는 쿠라몬들의 방해로 인해 의외로 고전하게 된다.[9] 그래도 엔젤우몬, 엔젤몬과의 협력으로 디아블로몬을 겨우 때려잡는데 성공.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이 디아블로몬의 계획대로였다. 결국은 디아블로몬의 계략으로 대량의 쿠라몬들이 리얼 월드로 전송되어버린 상황에서 오메가몬은 네트워크 공간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리얼 월드로 빠져나간 쿠라몬 떼거리들은 아마게몬으로 진화(...).

엔젤우몬과 엔젤몬의 도움을 받아 겨우 리얼 월드로 귀환. 곧바로 호수에서 아마게몬과 전투를 시작한다. 뛰어난 기동성으로 제법 어느정도까지는 선전하지만, 결국은 아마게몬을 당해내지 못하고 처참하게 발린다. 그리고 이후에 황제드라몬이 바톤터치하여 등장하지만 역시 순식간에 관광. 하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오메가몬의 두 팔만 아구몬과 파피몬으로 떨어져 나오고, 몸통이 오메가 블레이드로 변화. 황제드라몬이 팔라딘 모드가 될 때 도움을 줬다.

아마게몬에게 너무 압도적으로 패배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의견이 있다[10]

  • 명쾌하고 간단하게 그냥 아마게몬이 오메가몬보다 강했다. 실제로 오메가몬은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아마게몬에게 여러번 공격을 맞췄으나 별다른 타격을 주지 못했고, 역공 몇방에 그냥 리타이어당했다. 바톤으로 등장한 황제드라몬 역시 기가데스를 맞췄지만 아마게몬은 멀쩡했으며, 오메가몬과 마찬가지로 일격에 걸레짝이 되어버린다. 작중 전투장면을 보면 최소한 아마게몬이 오메가몬과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보다 압도적으로 강하다.
  • 아마게몬의 카드 효과에 상대가 오메가몬일 때 공격력이 늘어난다는 것을 근거로 아마게몬 자체가 오메가몬에 대항하는 항체 디지몬이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다. 게다가 애초에 스토리가 디아블로몬이 오메가몬에게 복수하려는 것이 시작이었다. 즉, 디아블로몬이 안티 오메가몬 형태로 진화한 것이 아마게몬이었기 때문에 오메가몬이 손도 못써보고 패배했다는 것.[11]

3.3 디지몬 어드벤처 V테이머 01

백신종 최대급의 전투력을 지닌 정의의 성기사

최강의 에이리어스인 에이리어스3-후지모토 히데토의 파트너 몬스터로써 적으로 등장한다.

오메가몬인 만큼 당연히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 콤비의 조그레스를 통해 진화했다.
융합 전의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의 이름은 각각 오그와 메르가.
메탈가(메르가)루몬과 워그(오그)레이몬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같은 에이리어스 소속의 시그마와 마리의 피에몬로제몬을 꺾고 홀리엔젤성으로 향한 신태일. 결전을 각오하고 있던 태일에게 3번째 녀석은 꽤 강하다고[12]라는 네오의 말과 함께 그 존재가 수면에 떠올랐다.

네오의 명령으로 디지멘탈을 찾던 중 히데토는 뜻밖의 인물과 조우하게 되고, 그 인물을 지키기 위해 태일은 배틀로 도전하나 압도적인 힘에 밀리고 만다.

백신의 정점인 오메가몬이 적이라는 사실에 파피몬 가보는 오히려 자신들이 나쁜 것이 아닌가 하며 전의까지 상실해버릴 정도로 그 존재력은 막강.

이후의 리벤지 매치에서 100% 콤비와 재격돌. 그 압도적인 파워를 상대로 지형의 유리함, 제로의 스피드를 살린 공략법으로 나서는 태일이었으나 히데토의 전술 앞에 전투력의 차이를 메꾸지 못한 채 고전을 면치 못한다.

유일한 무기였던 날개마저 꿰뚫려 패배를 눈앞에 둔 순간, 가보와 이가몬이 오메가몬을 상대로 돌격.

히데토의 왜곡된 정의 앞에서 마음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던 오메가몬은 이 일로 전의를 거의 상실하고 망설이게 된다. 가루루 캐논을 쏠 것을 지시하는 히데토의 말에 망설이면서도 하는 수 없이 포구를 여는 오메가몬. 이에 분노한 제로가 각성, 드래곤 임펄스로 오메가몬을 가까스로 쓰러뜨린다.[13] 이후에 히데토가 메탈가루몬과 워그레이몬으로 분리시킨다음 다시 합체시키려고 했지만 합체명령을 씹었고 태일과 함께 히데토를 설득시킨다.

이후 아군으로 돌아서서 오메가몬과의 싸움 때문에 회복기에 들어선 제로 대신 자신이 알카디몬과 네오를 막겠다는 히데토를 따라서 네오를 막기 위해 마왕몬성으로 귀환하고 로제몬과 함께 알카디몬에게 맞서지만 보이지 않는 필살기인 도트 매트릭스에 고전하게 되고 알카디몬 궁극체와 싸움에서 로제몬과 함께 합공을 했음에도 그레이소드마저 부러지며 중상을 입고 패배한다. 그리고 쓰러져 힘이 남아있지 않았지만 주인인 히데토와 시그마, 레이 등의 간절한 바램을 느끼며 성기사로서 기적을 일으킨다. 그 기적은 바로 히데토를 데리고 제로와 타이치에게 희망을 걸겠다며 도망치는 것. 그리고 도망쳐오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이후 손가락 하나 까닥하지 못하며 쓰러지고 추격해온 네오데블몬들에게 속수무책으로 공격을 당하다가 부활한 제로에 의해 구해진다. 이후 알카디몬 궁극체의 도트 매트릭스에 당해 다친 제로와 태일을 데리고 홀리엔젤성으로 후퇴한다.

다친 제로가 수복되는 동안 도미니몬, 레굴루몬과 함께 알카디몬 궁극체에게 본인의 몸을 희생해가며 제로거리 가루루캐논으로 보이지 않는 필살기인 도트매트릭스의 발사위치를 알아낸다. 그러나 본인의 데미지 또한 컷고 파티션-조그레스로 체력을 회복하려는 찰나 알카디몬의 공격에 다리를 잃고 리타이어.

다행히 다른 에어리어스들의 파트너와는 달리 최종결전 이후에도 살아남았다.

조금 색다른 점으로, 본작 이외의 매체에 나오는 오메가몬이 양 팔의 무기를 주로 사용하여 싸우는 것에 비해 본작의 오메가몬은 무기를 꺼내지 않은 채 그냥 양 손으로 두들겨 패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 격투전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고, 무기는 싸움에 진심을 내거나 광역기를 쓸 때에만 꺼내어 정말로 필살기라는 느낌을 주었다.

3.4 디지몬 테이머즈 모험자들의 싸움

메피스몬을 쫓아 다른 세계에서 온 디지몬. 성우도 같고 아포카리몬의 존재도 알고 있어 어드벤처의 오메가몬이라는 추측도 있다. 어째서인지 자신은 못 싸운다며 테이머들을 다른 공간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맡을 뿐인데. 꼭 있어야 하는 존재인 것은 아닌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팬 서비스 차원으로 넣은 캐릭터인 듯.

3.5 디지몬 제볼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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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X진화 전, 아래는 X진화 후.

디지몬 크로니클을 베이스로 만들어진 작품인 만큼 이그드라실을 섬기는 로얄 나이츠로 등장한다. 성우 보정까지 합쳐져 포스가 폭발한다. 사실상 돌몬에 이은 2번째 주인공이기도 하다.

극중 공식 설정으로도 "최강"의 로얄 나이츠!

표면상으로는 이그드라실의 명을 받아 이단자인 X항체 디지몬들을 소거하고 있었으며 이그드라실의 진정한 목적이 모든 디지몬의 말소라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14] 담담하게 디지몬 소거에 전념한다. 듀크몬을 제외한 다른 로얄 나이츠과 마찬가지로 이 작전에 대해 별다른 의심을 품지않고 행하고 있었지만 도루가몬살고 싶다는 굳센 의지를 보면서 좀 씩 흔들리다가, 친우 듀크몬이 이그드라실의 결정에 불복하여 끝내 로열나이츠에 반역하고 그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된 것을 계기로 자신의 일에 의문을 품게 된다.[15]

이후 데크스도루그레몬들이 일으키는혼란을 보고 반발하여 이그드라실에게 따지러 갈려 하다가 듀크몬X로 부활해 돌아온 듀크몬의 인도를 받아 온 도루그레몬을 보고 생각을 정한듯, 결국 이그드라실과 접촉하려는 주인공인 도루그레몬이 뛰어넘어야할 시련으로서 자신의 입장을 정하고 알파몬으로의 각성을 도와 함께 이그드라실을 찾아간다.

이 매체에서 굉장히 강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제볼루션 하기 전에도 극중 초반부터 엄청난 포스를 내품으며 등장. 가루다몬X와 꼬마쿠가몬X를 순식간에 순살시키고 수백 마리에 달하는 완전체 + 성숙기들을 거대한 산맥과 함께 같이 일소할뿐만 아니라 워그레이몬X와 메탈가루몬X, 2마리가 협공해서 덤벼드는데도 여유만만하게 상대했다. 하지만 데크스도루고라몬은 가루루 캐논을 씹고, 그레이 소드도 깃털 몇 장 잘라내는 데 그쳤다. 그리고 역으로 꼬리치기 한 방에 치명타.. 알파몬이 디지털라이즈 오브 소울 한 번에 데크스도루고라몬을 박살내버린 것에 비하면 참 안습하다.(…)

그 후 알파몬과 함께 이그드라실에게 도달하는데, 이그드라실과 대화를 시도하는 알파몬과 달리 이그드라실이 대화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리며 이에 동조한 알파몬과 함께 결국 이그드라실에게 검을 들이댄다. 이에 이그드라실이 자기방어행위를 하지만 이를 가볍게 씹고 이그드라실의 코어에 가루 캐논을 쏘지만 무력화. 연달아 그레이 소드로 타격을 입히려는 순간 데크스도루고라몬이 변질된 데크스몬의 갑작스런 기습에 사로잡혀 위기에 빠진다. 이 후 알파몬의 도움으로 빠져 나온 이후 알파몬과 데크스몬의 싸움을 지켜보는 입장이 되었다가 알파몬이 데크스몬과 자신의 관계를 알고 동귀어진을 한 후 알파몬에게 생명에 대한 그의 의지와 X항체를 넘겨받고 오메가몬X로 진화한뒤 "이그드라실! 이것이 당신의 바람이었습니까?! 나로서는 이해할수 없어,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라고 윽박지르면서 이그드라실을 올 델리트로 소멸시킨다.[16]

하지만 오메가몬이 의식을 차려보니 디지털 월드는 회복되어 있었고 듀크몬과의 대화로 이그드라실의 진의를 알게 된다. 이그드라실이 살고자 하는 욕구로 이런 짓을 벌였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알파몬(돌몬)과의 대화를 곱씹듯 "모든 생명은 살기 위해서..인가"란 말을 남기고 돌몬의 행복을 지켜본다.

3.6 디지몬 세이버즈

마찬가지로 로얄 나이츠로서 적으로 등장했다. 배신에 맛들렸는지 로얄 나이츠들이 단체로 이그드라실을 배신할 때 대표격으로 이그드라실을 깐다. [17][18]하지만 스토리 상 주역이 아니었기에 별다른 전투 장면조차 보여주지 못했다. OP PV에 잠깐 나오는 게 전부.

여담으로 OP에서 크레니엄몬과 함께 독자적인 컷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나 울퉁몬이 로얄 나이츠들의 이름을 말할 때 오메가몬을 맨 마지막으로, 그것도 꽤 뜸을 들이다 말한 것을 보면 제작진이 세이버즈에서 오메가몬에게 크레니엄몬급, 또는 그 이상의 비중을 주려다 중도에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19] 로얄 나이츠들이 위그드라실을 배신했을 때 오메가몬이 로얄 나이츠의 대표로 나선 건 그 흔적일지도 모른다.

3.7 디지몬 크로스워즈

제대로 된 등장은 30화에서이지만 사실 1화에서 타이키에게 크로스로더를 건네주고 그 일행을 디지털 월드로 이끌었던 수수께끼의 목소리의 정체가 바로 오메가몬이었다.

과거에는 동료들과 함께 디지털 월드를 수호하던 디지몬이었지만 디지털 월드가 위기에 닥칠 당시 그것을 막다가 유일하게 인간계에 떨어졌으며, 우연히 타이키를 디지털 월드를 지킬 자로 선택하게 된 것이다. 다만 지상계에 떨어진 영향으로 육체는 사라지고 디지메모리가 되어버렸다.

샤우트몬을 작중 최초로 진화시켜 오메가 인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오메가샤우트몬으로 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나중엔 크로스 하트를 디지털 월드에 보내주지만, 힘이 약해져서인지 타이키만을 디지털 월드에 보낼 수 있었다. 그래도 영혼만 남았어도 팔을 한번 휘두르자 차원의 문이 열리는 등 최강 성기사로서의 품격은 지켰다. 게다가 크로스로더는 설정상 다크나이트몬이 개발한 기술인데 이 양반은 어디서 배워 왔는지 만들어 냈다. 여담이지만 택티몬과 성우가 같아서 30화에선 일인극(…)을 보여준다.

디지메모리는 인간계에 남아 히노모토 아카리츠루기 젠지로가 가지고 있는데, 그것에는 의미가 있다고 한다.

결국 51화에서 엑자몬의 디지메모리와 함께 재등장, 이후 최종화에서 다른 디지메모리와 힘을 합해 타이키를 다크네스바그라몬의 안에 있는 다크스톤 내부로 진입시킨뒤 힘을 전부 소진해 보통 디지메모리로 되돌아가나, 이후 코드크라운의 힘으로 부활해 다른 디지몬들과 함께 샤우트몬 X7 슈페리어 모드의 소재가 되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에선 78화부터 등장.

다만 이쪽은 1기의 그 오메가몬이 아니라 어드벤처의 오메가몬. 신태일의 아구몬과 매튜의 메탈가루몬이 합체했다. 합체진화라고 하면 조그레스 진화로 오해할수 있지만, 젠지로가 오메가몬의 합체를 보고서 디지크로스냐고 질문했었는데, 그에 나타난 텐타몬이 오메가몬은 그냥 합체라고 못박아줬다. 파워디지몬 극장판에서는 조그레스 진화로도 오메가몬이 되지만, 텐타몬은 조그레스와 합체를 구분해 설명했다.

3.8 디지몬 크로스워즈 코믹스판

10화에서 오메가샤우트몬밀레니엄몬을 향해 '오메가 더 퓨젼'을 사용할 때 실루엣이 잠깐 보였다. 11화에서도 가트몬샤우트몬X4를 보고 오메가몬 닮았다며 거론한다.

14화에서 로얄 나이츠의 존재가 확인되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15화에서 알포스브이드라몬이 오메가샤우트몬이 싸우는 와중 오메가샤우트몬의 힘을 느끼며첫 전투 이후로 종적을 감춘 벗과 닮은 기운이 느껴진다 했을 때 배경의 실루엣이 오메가몬이다.

X7이 "올 오메가 더 퓨전"을 사용했을 때 오오라 형태로 등장. 그 힘을 느낀 알포스브이드라몬과 두프트몬은 대화를 나눈다.

알포스: 그나저나 지금의 파동은...

듀프트몬: 그래. 역시 샤우트몬에겐 우리들의 맹우, 오메가몬의 인자가 깃들어있을 가능성이 있군. 그렇다는 건 역시 그는 이제 이 세상에는...
알포스: 그래...그 택티몬의 강함을 봤다곤 해도...그가 졌다는건 믿어지지가 않지만 말이야...

20화에서 사망 확정. 바그라몬사철봉신환의 봉인을 푼 택티몬의 협공에 사망했다고 한다. 바그라몬이 크래킹으로 오메가 인포스를 봉인한 다음 두 디지몬이 합공을 해서 겨우 이겼다고. 택티몬은 다른 로열나이츠 을 압도한 희대의 초 먼치킨(…)이다다른 기사 셋<<택티몬<<<오메가몬-.알파몬이 나왔으면 어떻게 됐을까.. 뭐긴.. 그냥 못이긴다. 다른 단원과 차원이 다른지 바그라몬도 성기사라고 불렀다.

덧붙여, 그 데이터 일부를 샤우트몬이 계승하고 있다고 한다.

3.9 디지몬 크로니클

호스트 컴퓨터 이그드라실을 섬기는 로얄 나이츠로 등장.

이그드라실의 명령으로 X항체 디지몬들을 제거하고 있었지만 도루고라몬에게 패배하여 그레이 소드마저 부러지고 만다. 하지만 끝까지 명령을 지키려는 그의 충성에 반응해 X항체를 손에 넣어 제볼루션하여 미래를 예측하는 오메가 인포스와 모든 것을 삭제시켜버리는 올 델리트를 얻어 돌고라몬을 쓰러트리게 된다. 하지만 이는 Death-X를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어버리고 만다.

이그드라실은 상정 외 데이터인 Death-X를 뽑아 세계밖으로 전송했지만 미래의 세계에서 데크스몬으로 각성하여 강림하게된다. 오메가몬X는 데크스에게 맞서지만 올델리트는 통하지 않았고 인포스덕에 데크스의 공격또한 오메가몬에게 통하지 않아 백중세에서 후퇴. 이후 두 테이머 코타와 유지의 힘으로 데크스몬이 쓰러진 후 계속해서 X항체 디지몬들을 삭제하려고 하지만 그를 말리려는 알파몬과 대치하게 되는 장면에서 크로니클 스토리는 완결.

3.10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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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사카모토 치카 & 야마구치 마유미.

주인공 일행이 전뇌공간 최하층에서 만난 아구몬파피몬이 노키아에 의해 오메가몬으로 진화한다. 극중에서 처음으로 정체를 드러낸 로얄 나이츠로, 주인공 일행은 오메가몬에게서 이 세계에 닥치는 진정한 위기에 대해서 듣게 된다. 이후 시라미네 노키아의 파트너 디지몬으로서 마지막까지 주인공의 아군으로 활약한다.

작중 포지션은 反두프트몬 세력의 리더 겸 현실세계에 떨어진 디지몬들의 보호자. 중반에 메인 미션 수행시 컨트롤 불가 우군 디지몬으로서 참전하는데, 기본 스펙도 좋고 강력한 데미지를 가진 멀티 타겟 무기인 그레이 소드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이 게임에서 멀티 타겟 기술은 보통 일점사 기술보다 공격력이 약한데 오메가몬은 기본 공격력 수치도 높고 그레이 소드는 디지몬의 공격력 수치에 영향을 받는 물리타격계라 웬만한 일점사 기술보다 더 강력한 데미지 효율을 자랑한다.</ref>와 일점사 무기인 가루루 캐논으로 무장한데다가 그외에도 아군 파티 전원을 대거 버프시켜주는 기술도 소유하고 있어 전력으로서 큰 도움이 된다. [20] 합류 후 어디를 가든 주인공과 붙어 다니기 때문에 중반 노가다에 전력으로서 써먹을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최종 메인 미션인 마더 이터와의 결전에서도 우군 디지몬으로 참전하는데 여전히 능력치가 좋아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위그드라실에서의 최종 결전에서는 아예 주인공 파티[21]가 결성되는데 파티원들이 메인 전투마다 돌아가며 우군 디지몬을 맡는다. 그리고 마더 이터와의 최종 결전[22], 즉 본 게임 메인 미션의 피날레의 우군 디지몬을 맡는 건 시라미네 노키아와 오메가몬이다. 나름 좋은 대접을 받은 셈이다.

진화 과정이 쌈박한데 아구몬파피몬의 성장기 상태에서 노키아의 위기에 중간과정 다 건너뛰고 바로 궁극체인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후 얼마지나지 않아서 조그레스 진화해서 오메가몬이 된다. 이런 치트 진화가 가능했던 이유는 애시당초 저 둘의 정체가 오메가몬이었기 때문. 디지털 월드에서 인간계로 무리하게 넘어 오면서 기억도 잃고 아구몬과 파피몬으로 퇴화해버렸다고 한다.[23] 여담으로 실제로 작중에서 일반 디지몬들이 오메가몬의 첫 등장시와 비슷한 상황에서 진화를 할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놀기만 했는데 진화가 될리가 없지..." "될것같은 기분이었는데!"-

파트너인 노키아하고는 사이가 좋은편을 넘어 작중인물들이 바보커플이라고 부를정도.[24] 더불어 오메가몬으로 돌아온 이후로도 아구몬, 파피몬 형태로 다시 등장하곤 하는데, 아구몬과 파피몬은 그 오메가몬과 同디지몬이 맞는지 의문일 정도로 무지 망가진다.(...)[25] 오메가몬은 진지한 캐릭터의 소유자라 갭이 상당히 심한 편. 물론 오메가몬도 묘하게 엉뚱한 면이 있어 노키아가 아무 생각없이 떠든 말을 뇌내 보완으로 쓸만한 작전으로 변환시키고 이를 노키아가 염두하고 말한 것으로 여기기도 하고,[26] 인간끼리의 연대감(정확히는 '언젠가 노키아가 말했던 '카페에서 미팅' 이란 것을 체험해보고 싶었다' 고 한다)을 느껴보고 싶다고 카페에서 열린 작전회의에 직접 참가하는데 카페가 자기가 있기 너무 좁아 카페 구석에[27] 지지리도 꼴사납게 웅크리고 있기도 한다. 미팅이 끝나고 나서 다음부터는 전처럼 통신으로 참가해야 겠다며 노키아와 함께 후회를 하는 모습이 참 일품(....).

여담으로 오메가몬의 등장 초기에 노키아는 오메가몬을 가루루그레이몬이라 불렀는데, 오메가몬은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고나서 가루루그레이몬이라 부를 때마다 바로 오메가몬이라 정정한다. 상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이 이름은 오메가몬의 초기 설정이다. 또한 본작의 오메가몬은 능력치도 엑자몬보다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물론 스토리상만 그럴 뿐 여전히 게임상 테이밍이 가능한 디지몬 중에서 최강의 능력치의 소유자다.

플레이어 육성 시 세대 표기상 문제로 초궁극체의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V테이머의 그 초궁극체와는 다른 개념. 본 게임에서 초궁극체는 단순히 궁극체 다음 클래스 또는 번외 클래스를 의미한다. 본작의 초궁극체는 오메가몬, 오메가몬 즈왈트, 임페리얼드라몬 PM, 루체몬 SM, 벨페몬 RM로 총 5체.[28] 진화시키려면 정석대로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을 조그레스시켜야 한다. 본작의 조그레스는 연출을 보면 합체가 맞지만 시스템상 둘이 하나로 합체한다기보다는 한쪽을 소모해서 진화한다는 느낌.[29] 퇴화시킬 때는 어느 쪽에서 다른 한 쪽을 소모해서 진화했는지는 상관 없이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루몬 둘 중 하나로만 퇴화하고 나머지 하나는 돌아오지 않는다.[30] 서포트 스킬은 민첩이 10% 증가하고 불, 빛 속성 공격의 대미지가 10% 증가하는 '성기사'. 필살기는 위력 115의 불 속성 전체공격 그레이소드와 위력 130의 물 속성 1체 공격 가루루캐논. 가루루캐논의 경우 마법 공격이라 지력에 영향을 받는데, 오메가몬의 기본 스탯은 지력보다 공격력이 높고 자신의 서포트 스킬에서 대미지 증가 보정이 걸리는 것은 빛 속성과 불 속성 뿐이라 물 속성인 가루루캐논은 영향을 받지 못한다. 반쯤은 공격력에만 특훈치를 투자해서 그레이소드만 사용하라고 강요받고 있는 수준. 한편 오메가몬 즈왈트의 기본 스탯은 지력이 공격력보다 높으며, 서포트 스킬 '칠흑의 기사'는 방어력 10% 증가와 물, 어둠 속성의 대미지를 10% 증가시켜주는 것으로 보아 이쪽은 반대로 지력에만 투자해서 가루루캐논만 쓰라고 강요받는 느낌.

3.11 디지몬 어드벤처 t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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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때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달라지는 오메가몬 답게 이번에도 디자인이 살짝 변경되었다. 위의 일러스트를 보면 그레이소드가 나오는 끝 쪽이 날카롭게 튀어나왔으며, 가루루캐논에 디테일이 더 들어갔다. 전통(?) 답게 그레이소드의 문자에 오타가 난 건 덤.[31] 몇 년 전과 그래픽 자체가 다르다보니 전체적으로도 더 늠름해진 면이 있다.

자신들의 싸움으로 다른 사람들의 피해가 커진다는 고뇌를 하던 신태일이 매튜와 함께 싸우기로 결심하면서 메이쿠몬을 노리던 알파몬의 앞에 차례로 진화를 하며 그 모습을 드러냈다. 지금까지 선택받은 아이들의 디지몬들을 대충 상대해 온[32] 알파몬도 오메가몬을 보자마자 강적임을 직감했는지 왕룡검에 날개까지 펼치며 전력으로 상대했다. 그레이소드를 뽑은채 알파몬과 몇 번의 검격을 주고 받는 것 만으로도 주변에 진동이 울리고 간판이 날아가는 모습은 덤. 그리고 한 순간의 실수로[33] 수세에 몰린 알파몬에게 가루루캐논을 겨냥하고 발사하지만[34] 알파몬이 전뇌공간으로 도망치는 바람에 놓치고 자신은 코로몬과 뿔몬으로 퇴화한다.

4 바리에이션

4.1 오메가몬 ZW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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オメガモン ズワルト OMEGAMON ZWART

  • 세대 : 궁극체
  • 종족 : 성기사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가루루 캐논, 그레이 소드

디지몬 진트릭스에서는 오메가몬 ZWART[35]라는 이름의 검은색 오메가몬이 공개되었다. 융합하면서 '블랙 디지트론'이라는 물체가 들어와서 일시적으로 검은 성기사가 되었다고 한다.

컬러링 외에도 디자인 변경점이 몇개 있다. 가슴의 문장이 금태를 두른 붉은 구슬 형태가 되었으며 그레이몬 머리에 선이 하나 더 생기고 가루루몬 머리의 이빨이 4개에서 6개가 되었다. 브레이브 실드의 문장도 조금 다르다.하지만 위에서 한번 언급한대로 오메가몬은 원래 디자인이 제각각이라 이쪽도 등장할 때마다 디자인이 다를 듯하다.

그레이 소드에 적힌 문자는 올 델리트가 아니라 터미네이션(TERMINATION). 또한 임페리얼드라몬 팔라딘 모드의 오메가 블레이드와 같이 알파벳형 디지몬 문자로 변경되었다.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에선 DLC 黑아구몬과 黑파피몬 세트를 설치하면 진화 루트가 개방되는 블랙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흑)의 조그레스로 만들 수 있는 초궁극체로 등장한다. 노말 오메가몬과 기술 구성은 거의 반대로,[36] 스탯 역시 오메가몬과 반대로 공격력[37]보다 지력[38]이 더 높다.

4.2 집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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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종족 : 성기사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가루루 캐논, 그레이 소드[39]

2016년 3월 17일 발매된 신작 게임 디지몬 월드 -next 0rder-에 오메가몬 즈왈트와 닮은 '집행자'의 모습이 공개됐다. 발매 전까진 모든 정보가 불명이었으나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진짜 이름은 오메가몬 즈왈트 D(디피트) 디지털 월드의 자정 기능의 일종인 디지몬이라고 하며, '집행자'라는 이름도 그 역할에서 비롯된 것이다.
설정화를 보면 다리가 무척 가늘게 그려졌는데, 게임 내 모델링에서도 일반 오메가몬이나 오메가몬 즈왈트랑 비교하면 정말 젓가락처럼 가늘다.
작중 무겐드라몬의 이상발생 현상 때문에 활동을 개시. 가루루 캐논으로 일격에 무겐드라몬을 쓰러트리고, 그레이 소드를 휘둘러서 생긴 검기로 한번에 다수의 무겐드라몬을 제거하는 등 압도적인 강함을 선보인다.
하지만 이후엔 쇼마에게 패배하여 포획, 그의 계획에 이용되는 키 아이템 취급을 받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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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오메가몬 Alter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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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추정)
  • 종족 : 성기사형 (추정)
  • 속성 : 바이러스(추정)
  • 필살기 : 가루루 소드 = 오른팔의 가루루몬 헤드에서 사출되는 거대한 붉은색 광선검. 휘둘러서 검기를 날릴 수도 있다.
그레이 캐논 = 왼팔의 그레이몬 헤드에서 사출되는 리볼버의 탄창이 달린 자동권총처럼 생긴 대포.생긴것과는 달리 실탄이 아닌 빔을 쏜다.

쇼마가 BH 프로그램 改를 이용하여 오메가몬 즈왈트 D를 강제진화 시킨 모습.몸 곳곳에 금색, 붉은색 포인트가 늘어서 마치 즈왈트의 X항체 .버전을 보는듯한 느낌. 이름은 "알터 비" 라고 읽는다.
쇼마의 최종목표는 이 알터 B를 이용해 디지털 월드를 파괴 & 흡수, 그 파워를 이용해 모든 평행세계의 경계를 파괴해서 세계를 혼돈에 빠트리는 것이었다.
쇼마가 직접 " 모든 평행세계의 문을 깨부술 창세의 왕 " 이라고 칭하는 점이나, 직후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으면서도 홀로 디지털 월드의 붕괴를 일으키려는 점을 보면 상당히 강력한 디지몬으로 추측된다. 유년기 디지몬도 궁극체인 무겐드라몬으로 변모시키는 BH프로그램을 더욱 개량한 BH 프로그램 改, 그것을 세계관의 조정자 역할을 할 정도로 강력한 디지몬인 오메가몬 즈왈트 D에게 사용하여 진화시킨 디지몬인 만큼 그 강함은 넥스트 오더 세계관 최강급, 초궁극체 클래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40]
주인공 일행에게 퇴치(?) 된 후엔 디지타마로 한번 되돌아간 뒤 다시 부활했으며, 알터 B 상태인 그대로 갱생한 쇼마의 파트너 디지몬이 되었다.[41]
이후에는 쇼마와 같이 디지털 월드를 여행하며 각종 문제들을 해결하고 다니는 모양.
이전까진 "그오오옷" 같은 괴성만 질러댔는데 환생 이후엔 꽤 말을 많이 한다. 자신이나 쇼마나 둘 다 쿨한 성격이라 서로 잘 맞는다는 듯.
본인이 저질렀던 일 때문에 의기소침한 쇼마를 격려해주는걸 보면 환생 이전의 일도 기억하고 있는 듯 한데 본인을 납치, 악성 프로그램에 감염시켜서 개조하고 세계까지 멸망시키려 했다는걸 알면서도 쇼마의 파트너 제의를 승낙하고 친구로서 다독여 주는 엄청난 대인배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

4.3 오메가몬 X

파일:Attachment/Omegamonx.jpg

  • 세대 : 궁극체
  • 종족 : 성기사형
  • 속성 : 백신
  • 특수스킬 : 오메가 인포스
  • 필살기 : 올 델리트, 가루루 캐논, 그레이 소드

이론상 다른 디지몬이 오메가몬을 이기는 것은 불가능하다. 전투에 임하면 한순간에 앞을 읽어[42], 대응해버리는 힘 오메가 인포스[43]를 다룰 수 있기 때문이다. 모든 상황에서의 오메가몬의 전투 센스와 잠재력을 극한까지 높였기 때문에 나타난 능력이다. 또, 네트워크 세큐리티에 관한 절대로 질 수 없는 싸움일때 그레이 소드에서 필살기인 올 델리트를 발동한다. 올 델리트 발동시의 그레이 소드의 칼날에 접한 부분은, 잘리는 것이 아니라 지워져서 사라져가고 결국 대상전체가 소멸해버린다.

4.3.1 상세

오메가몬의 X항체 형태. 전투시 미래예측[44], 삭제[45], 이론상 무적 등등 위엄 넘치는 설정으로 점철되어 있어 가장 강한 디지몬을 꼽으라 하면 거의 항상 들어간다.[46] 아무리 낮게 잡아도 그 포스는 거의 포켓몬계의 가이오가 이상 수준. 하지만 데크스몬에게 유일히 패배를 했고, 듀나스몬 X-항체가 설정상 공중전에선 더 강하다. 물론 데크스몬은 상정 외의 존재고[47] 듀나스몬의 경우도 '공중전에서 가장 적합'이라는 설정의 표현을 그대로 반영한 것으로 실제로는 초강력 디지몬. 애초에 설정이 저모양이니 마땅히 질 만한 이유를 만들기도 어려울 것이다.

디지몬 크로니클 TCG 테마에서 첫 등장. 도루고라몬에게 패배하고 그레이 소드까지 부러졌지만, 사명을 다하기위해 이단이라 불릴것을 각오하고 X항체로 진화한다. 그 뒤 올 델리트로 도루고라몬을 이름 그대로 삭제해 버렸다. 하지만 다음 상대인 데크스몬은 디지몬이나 프로그렘이 아닌 일종의 환영과 같은 존재라 삭제 자체가 안 돼서 올 델리트가 통용되지 않아[48] 결국 알파몬에게 바톤을 넘기게 된다.

TCG에선 여기서 끝나지만 공식 단편 만화에선 데크스몬과의 싸움이 끝난 이후 여전히 "디지털 월드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며 X항체 디지몬들을 배제하려 했고, 그것을 막으려던 알파몬과 대치하는 것으로 결말이 난다. 열린 결말로 끝을 맺어서 승패 여부는 불명.

코믹스 D 사이버에도 등장하지만, 데크스고라몬을 상대로 고전하고 데크스몬에게 패배한 뒤 메탈팬텀몬에게 나가 떨어지기도 한다.

디지몬 제볼루션에선 오메가몬이 알파몬의 X항체를 이어받아 진화. 올 델리트로 이그드라실을 지워버리는 민폐위업을 달성하기도.

5 디지몬 TCG

전통적으로 쓰기 힘든 디지몬이다.

인기가 장난이 아닌 디지몬이다보니 카드 자체는 꾸준히 나왔지만. 한 턴 한정이 아니면 다른 동세대 강력한 효과로 무장한 카드들에게 밀리는 경우가 잦았고, 메탈가루몬워그레이몬을 융합시킨다는 진화조건도 유지되었다. 그리고 그 이외의 진화조건은 모조리 출현조건으로 등장해야 했다.

게다가 황제드라몬 시리즈라는 걸출한 강적들이 라이벌로 부상하더니 우승덱 자리를 꾸준히 지켜왔으며, 이후에는 효과도 좋고 종류도 다양해서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데다가 진화도 표준선을 지키는 듀크몬이 등장. 게다가 실전성까지 좋고 출현도 쉬웠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듀크몬이 좀 뜸해지자테이머즈가 끝나자 이젠 스피릿을 위시한 하이브리드체라는 괴물들이 등장.

하여튼 발매되고 난 이후 계속 새로나와봤자 같이 나오는 더 강력하고 범용성있는 카드들에게 밀리는 역할이었다. 그냥 안습.

5.1 첫 등장과 X시리즈 전까지

디지몬 최초로 공격력 700을 달성한 기념비적인 카드.580 리미터를 깬 건 아키야마 료 스토커가 먼저였지만 하지만 부스터 표지에 아예 없었다. 같은 부스터에 디아볼로몬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들의 워 게임!과도 관련이 있을 듯.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몬에서 궁극합체 디지몬으로 융합[49] 이라는 전용 진화카드를 써야 진화할 수 있는 디지몬이었다. 그나마 진화해도 턴 종료시 어둠의 땅으로 이사를 가는[50] 등 실용성은 좀 떨어지는 편.

궁극 합체 디지몬으로 융합은 나중에 새로운 버전으로 나오기도 했으며, 둘 다 오메가몬의 전투를 서포트할만한 효과가 달려있어서 쓸만하긴 했다. 그러나 고작 한 턴'을 위해 굳이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라는 강력한 카드를 포기해야하는 건 사치여서, 그냥 가진 자의 특권 정도로 인식되었다.

후에 하이퍼 콜로세움 세트 버전에서는 A 990에 B 900, C 600대를 달리는 오버 스펙으로 등장. 그러나 라이프 30이하일때 '차원을 뛰어넘은 용자'(해당 콜로세움 세트에 동봉)의 효과로 출현해야 했는지라 안습인건 똑같았다. '데리바 ADR-06' 위주의 덱에서 후반 커버용으로 쓰인다. 근데 이것도 안습인 건 똑같다.(…)

5.2 디지몬 크로니클 이후

그리고 X진화를 위시한 디지몬 크로니클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레드 프레임 카드가 도입되자 여태까지의 홀대를 쌈싸먹는 카드로 부활했다.

바로 저 위에 있는 Sx-5의 카드가 그 개막을 알렸다.
파일:Attachment/kweonhj6205.jpg
바로 이 녀석. 우선 레드 프레임 오메가몬은 진화조건 워그레이몬 ⇔ 메탈가루루몬이 기본이지만, 효과는 정말 강력해졌다.

더불어 스토리 고증대로 본인 포함 서포트 카드들까지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상대하는데 강력해졌으며, 다른 로열나이츠 디지몬을 상대로는 특히 강하다. 메타권의 듀크몬과 매그너몬 조차 해당 넘버의 오메가몬에게는 상성상 밀릴 정도. 실상 더 빨리 출현할 수 있고 특수능력 무효에 오메가몬의 변칙 출현을 막아낼 수 있는 B24 알파몬 외에는 대부분의 로열 나이츠에 상성상 유리하다. 오죽하면 현재 남아있는 유저들간의 대회에 근 몇 년간 이 녀석을 주축으로 한 덱만 들고 나오는 유저가 있을 정도. 물론 A급 메타권에서 변칙 출현을 쓴다해도 진화 속도 자체가 느리며, 충성심에 취약하다는 단점으로 인해 중~중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한다.

스토리 설정 고증을 통해 레드프레임 디지몬을 상대로 공격력을 올려대고 블루 프레임 디지몬의 보조 디지몬으로 내보내면 공격력을 500씩 올려주질 않나 공격력은 A와 B가 900밑으로 절대 내려가지 않았으며 서포트 카드까지 잔뜩 나왔다.

  • 오메가몬 역습 -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 5장. 패의 오메가몬 한 장을 버리고 상대 패의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전부 어둠의 땅으로 보낸다.
  • 올델리트 -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 기본적으로 범용성 카드이지만 오메가몬X가 쓸 경우 상대 도루고라몬을 조져버리는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그래 능력치로 못이기는거 이런거라도 써야지
  • 오메가 인포스 - 최근 새로 발매된 디지몬 카드로 한국에 풀린 강력한 오메가몬 서포트 카드. 크로니클 스토리 카드이며 패의 오메가몬X를 버리고 공격력을 +800한다. 이후 자신이 오메가몬일 경우 상대의 라이프에 20 데미지. DA필드 디지몬은 쓰지 못하지만 DA필드 디지몬은 다른 서포트 카드가 많아서 이거 쓸 이유가 없다.
  • 최후의 수호자 - 오메가몬 전용은 아니지만 일러스트에 대놓고 오메가몬X와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 그려져있고, 진화조건란에 워그레이몬이나 메탈가루루몬이 있는 성기사형 백신종 궁극체가 조건인지라 이 카드가 누구 쓰라고 나온건지는 너무 뻔하다.눈 가리고 아웅 일단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레드 프레임 디지몬을 상대로 공격력을 +1000하는 효과.

대략 이 정도. 까다로운 진화조건은 보조 능력과 블루 코메트라는 콤보로 커버가 가능하며, 이 부분은 디지몬 TCG 항목을 참조. 나중엔 이 콤보가 일종의 기믹이 되었는지 부스터 24편의 오메가몬, 매그너몬, 듀크몬은 아예 서로 이 콤보를 자체 내장하고 나왔다.(…)

파일:Attachment/오메가몬/디지몬상급삼총사.jpg
그 결과가 이 삼총사. 일러스트도 이어진다.

6 기타

인기가 높아서 그런지 비슷한 형태의 디지몬이 종종 등장한다. 프론티어의 스사노오몬과 크로스워즈의 샤우트몬X3~X5, 카오스몬 등. 그리고 오메몬이라고 패러디 디지몬도 있다.

팬들에게 로얄 나이츠의 수장으로 취급받고, 팬픽 등에서 로얄 나이츠로 등장할 시 거의 100% 대장이라 불린다.다른 기사들 부려먹는 발디자인 표범기사는? 작전 참모랑 리더는 다르다 공식설정은 아니지만, 알파몬, 혹은 듀크몬과 대비를 이루기도 하고, 로얄 나이츠로 등장할 경우 비중도 굉장히 크다. 제볼루션에서는 최강의 로얄 나이츠라는 문구도 붙어 있는 등, 대우도 비중도 로얄 나이츠 최고.가끔씩 좀 안습하긴 했다

공식 일러스트 및 게임 디자인들이 전부 다르다. 의도한 것이 아니란 것이 포인트.

오른쪽 메탈가루몬 파츠의 뿔의 개수나 색 차이부터 시작해 가슴팍의 문장 또한 [51] 그냥 용기의 문장, 혹은 알수없는 무늬로 그려진 작품들도 잔뜩이며 워 그레이몬 파츠의 색이 다르다던가, 그레이소드의 문자가 가로쓰기와 세로쓰기가 통일성이 없는 등[52]. 작정하고 찾아보면 무시무시하게 많다. 외주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게 그림을 맡기면서 해당 현상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한판과 일판 모두 드래곤볼의 브로리를 맡았다. 때문에 2차 창작에서 듀크몬과 많이 엮인다.[53][54][55]

초기 디자인을 제작할때 캐릭터 디자이너들은 두꺼운 갑옷을 걸친 강해보이고 장군 같은 이미지를 원했다고 한다. 하지만 감독의 생고집을 메인 디자이너가 수용해 현재의 잡고 비틀면 부러질 것 같은 허리와 앙상한 팔다리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로얄 나이츠 개미허리 전설의 시초가 되었다 한편, 이 때 버려진 디자인은 크레니엄몬 디자인의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만일 초기 디자인대로 갔다면 이게됐을 것이다

워그레이몬메탈가루몬이 조그레스하여 탄생한 디지몬으로서 궁극체 2체가 융합한만큼 디지몬 시리즈의 파워 인플레중 항상 최상위를 차지하는 디지몬이다.

극장판이 첫등장인 걸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실은 원더스완 소프트 어노드 테이머&캐소드 테이머에서 가루루그레이몬이라는 이름으로 첫등장했다.

영상화 될 때마다 묘사나 활약이 심각하게 달라 팬들은 세 가지로 구분하기도 한다. 크게 희망체, 조그레스체, 로얄 나이츠의 셋.

영어판에서는 옴니몬(Omnimon)이라는 괴상한 이름이 되어버렸다. 풀이하자면 전능하다는 뜻이 되긴하지만 발음이 영(…). 이때문에 후에 등장한 알파몬과의 알파와 오메가, 최초와 최후의 컨셉이 엉망이 되기도 하고 기술 명칭이 그레이 소드가 트랜센드 소드(Transcend Sword, 초월의 검), 가루루 캐논이 수프림 캐논(Supreme Cannon, 최강의 대포)으로 바뀌어서 기술 이름만으로는 훨씬 뽀대나지만워그레이몬과 메탈 가루몬과의 관계가 드러나지 않는다.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선 오메가몬이 로얄 나이츠의 수장이라는 출처가 알수없는 설이 돌고있다.[56] 이는 오메가몬의 인기와 캐릭터의 특수성 때문으로 생각되나, 실제로 로얄 나이츠를 통솔하고 지휘하는 성기사는 두프트몬이다. 물론 두프트몬도 작전참모 역할이지 수장은 아니며, 아직까지 로얄 나이츠의 리더라고 언급된 디지몬은 없다. 결정적으로 로얄 나이츠는 상호대등관계다. 각 개체가 신념과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로얄 나이츠끼리는 상하관계가 존재할 수 없다. 걸핏하면 로얄 나이츠끼리 싸우는 일이 벌어지는 이유도 이런 이유. 다만 그런 오해가 있을법도 한것이 매체에 등장할때마다 '최강의 로얄 나이츠'라며 띄워주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다가[57] 배치상 센터에 서는 경우도 많고 발언을 할때도 거의 로얄 나이츠를 주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오메가몬을 다른 로얄 나이츠들이 특별하게 여기는 묘사도 상당수. 물론 정말로 리더라는 자리에 있다기보다는 일종의 얼굴마담에 인기 디지몬에 대한 예우 차원이라는 면이 더 크긴 하지만.

로얄 나이츠 디지몬 중 제일 처음으로 등장한 디지몬이지만, '로얄 나이츠란 설정을 가지고' 첫 등장한 디지몬은 듀크몬이다. 더불어 듀크몬 등장 당시에는 로얄 나이츠에 대한 설정도 언급되는 수준에 그친 조잡한 것이었다.

한편으로 디자인이 복잡하고 비대칭적이어서 애니메이터들이 그리기 힘들어서 그런지 작화에 신경쓸 수 있는 시간과 예산이 충분한 극장판이나 3D 그래픽을 사용한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는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는 반면, TV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면 움직임이 단조롭다거나 걸핏하면 작붕을 일으킨다거나 아에 비중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좀 안쓰러운 대접을 받는 특징이 있다.

인기 디지몬이라 숱한 패러디의 대상이 된다. 모에화, 다른 디지몬을 소재로 합체, 포켓몬화 등등. 그리고 모형으로도 꽤 많이 나왔다.[58]
이런 짤도 나왔다. 야마토의 대사가 압권 왜 오메가몬의 합체가 풀린거지 오빠라고 불러주면 안될까[59] 거기에 혼자 뿅뿅한 히데토

  1. 훗날 크로스워즈에서 아폴로몬을 맡는다.
  2. 참고로 어드벤처에서 퍼펫몬과 그 아종인 배드퍼펫몬을 맡았다.
  3. 김기흥과 시마다 빈 모두 브로리의 성우이다.
  4. 매체마다 다르게 묘사된게 특징. 어드벤처 psp에서는 그레이소드에서 발하는 검기정도로 묘사되었고, 디지몬 올스타 럼블에서는 양손의 기를 한곳에 집중시켜 발사하는 광선 정도로 묘사되었다. 대충 최종오의쯤 되는 기술인 모양
  5. 미디어 믹스에선 화기 혹은 광선 계열로 묘사된다. 간혹 미사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과거 극장판 시리즈에서는 대포알 처럼 착탄시 폭발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 매체에서는 착탄까지의 시각적 효과를 부각시키기 위함인지 레이져로 묘사돤다.
  6. 아마게몬의 설정에 "디아블로몬은 분열할수록 능력치가 떨어진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지만, 워게임이 상영된 뒤 10년 넘게 지나서야 추가된 설정이다. 그리고 분열한 디아블로몬의 필살기 한방 한방에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루몬이 피해를 입었으니 해당 설정으로 오메가몬의 대단함을 평가절하할 수는 없다.
  7. 분명 마지막으로 언급된 디아블로몬의 분열체 개수는 1만 6천이었다.거기다 워그레이몬과 메탈가루몬은 디아볼로몬 무리에게 유효타를 날리지 못했기에 최소 1만 6천발이다.
  8. 그레이소드에 튕겨져나간 카타스트로피 캐논들이 디아블로몬 무리의 일부를 쓸어버렸기에 장한솔이 마지막으로 언급한 1만 6천보다는 조금 적다. 그레이 소드에 튕겨 죽은 디아블로몬이 약 700 여체 정도.
  9. 그런데 묘사 자체가 종전보다 너무 다운그레이드 되어버렸다. 종전의 궁극체였던 디아블로몬을 쓸어버렷던 가루루 캐논이 고작 쿠라몬 수십마리에 막히는것을 보면 참(...)
  10. 가장 현실적인 정답은 다음 세대의 주역을 위해 밀려난 것이겠지만..
  11. 다만 이런 건 아르카디몬 등, 단순히 작중에서 쓰러뜨린 상대에게도 붙는 효과다.
  12. 네오가 강하다고 발언한 유일한(!) 테이머.
  13. 사실 오메가몬이 맞아준것이다. 태일이 번개를 이용해 드래곤 임펄스를 보이지 않게 했지만 말이다. 태일도 오메가몬이 맞아준것을 눈치챈다.
  14. 디지몬들이 너무 많아 용량 초과로 세계가 멸망할 위기라 통채로 리셋하려 했다.
  15. 듀크몬이 당했을 때 오메가몬과 듀크몬의 반응을 보면 오메가몬이 예상하지 못했던 결과였던 것같다. 오메가몬 입장에선 듀크몬이 죽일 생각까진 없었고 전투불능 정도로만 만들 생각이었을 수도 있다. 하니면 그런 자살에 가까운 방식으로(몇번의 합을 겨룬 후 막지 않고 스스로 검에 꿰뚫렸다) 사망했기에 더 그랬을수도 있다.
  16. 그러나 이그드라실을 소멸시키기전부터 이미 디지털 월드는 이그드라실의 의도에 따라 붕괴하고 있었다. 즉 어차피 답이 없는 상황이었던 셈.
  17. 오메가몬 왈, 이그드라실에게 묻겠다. 신은 무엇인가? 지금 우리의 동료들은 필사적으로 두 세계를 위해 싸우고 있다. 헌데, 당신은 그런 동료를 버리라는 건가? 듀크몬 왈, 이그드라실이여, 당신이 정녕 신이라면 이제 모든 디지몬들의 소원을 들어주시오!
  18. 게다가 두 세계의 충돌을 막기 위해서 크레니엄몬이 안간힘을 써서 지탱하고 있었다. 이후 이그드라실에게 반기의사를 보인 로얄 나이츠 멤버 전원이 이를 도운다.
  19. 어쩌면 크레니엄몬과 포지션이 겹쳐서 아예 크레니엄몬에게 오메가몬에게 줄 포지션을 몰아 준 것일 수도 있다.
  20. 우군 디지몬은 HP와 SP도 무한이라 전투시 소모량이 줄어든다는 이점이 있다. 그리고 우군 디지몬은 상태이상 효과도 받지 않는다. 본 게임에는 HP게이지는 상관없이 확률적으로 즉사시키는 '즉사'와 디지몬을 도트(디지몽 시절의 그 도트 상태로 만들어 버린다.)로 만들어 기술을 일체 쓸 수 없게 만드는 '액정화', 속성을 뒤집어 버리는 '버그'같은 골치아픈 특수 능력이 존재하는데 우군 디지몬은 이런 효과에도 면역이다. 즉 상대가 앞서 말한 상태이상 기술을 우군 디지몬에게 썼다면 땡잡았다고 여기면 된다.
  21. 주인공(디지몬 3마리), 사나다 아라타(디아블로몬), 카미시로 유코(가이오우몬), 시라미네 노키아(오메가몬), 알파몬.
  22. 마더 이터와는 총 3차전을 벌인다. 그중 3번째 결전을 의미.
  23. 인간계로 오기에는 로얄 나이츠의 정보량이 너무 큰게 원인으로 적어도 유아기정도로 퇴화해야지 올 수 있다고 한다. 퇴화하지 않고 오는 방법도 있지만 이는 엄청난 위험도를 내포하고 있다.
  24. 실은 8년 전 노키아가 친구들과 처음 디지털 월드에 왔을 때 이 둘을 만나 친구가 된 적이 있다. 아구몬과 파피몬이 노키아를 아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노키아도 둘에게서 낮선 친근감을 느낀 이유가 이런 까닭. 더불어 8년 후의 재회에서 노키아와 두 디지몬의 대화 첫 주제가 '너희 이름이 이상하다'였는데, 8년 전 셋이 처음 만날 때도 처음 나눈 대화도 너희 이름이 이상하다는 것이었다. 노키아와 오메가몬의 강한 인연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이다.
  25. 워그레이몬, 메탈가루몬으로 진화했던 시기에도 아라타가 미끼로 던진 최고급 고기에 눈이 돌아가 노키아의 제지고 뭐고 다 듣지 않고 오로지 고기만을 향해 뛰어간 추태를 보여준 전적도 있다.(....)
  26. 그러나 오메가몬의 분신인 아구몬이 은근히 돌려서 노키아의 문제점을 제기하곤 한 걸 보면 오메가몬이 노키아의 기분을 배려해준 것일지도 모른다.
  27. 구석이라고 하나 몸집이 너무 커서 카페의 반 가까이를 채웠다.(....)
  28. 원래 아머체도 초궁극체로 취급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아머체'로 표기되고 있다.
  29. 메인으로 진화시킨 쪽의 특성과 특훈치 분배를 따라간다. 단 일반 스킬은 두 디지몬의 것을 모두 갖게 되니 걱정하지 말 것.
  30. 작중 다른 조그레스체 디지몬들도 마찬가지다.
  31. オールデリート의 'ト'에 해당하는 마지막 문자가 'マ'에 해당하는 문자로 잘못 그려졌다.
  32. 제대로 된 기술 하나 안쓰는게, 한 눈에 봐도 봐주는게 딱 보인다.
  33. 검을 너무 크게 휘두르다 땅에 크게 박혀 오메가몬의 반격을 유도할 찰나의 시간을 제공하고 말았다.
  34. 이 시기 쯤 오메가몬은 신체를 구성하는 데이터가 점점 흩어지고 있었다. 정보가 밝혀지기 전에는 시간제한 때문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인터뷰에 따르면 타이치의 망설임으로 인해 야마토와 타이치의 마음이 어긋났기 때문으로 확인됐다. 2장에서도 야마토가 타이치가 망설이고 있었기 때문에 오메가몬의 합체가 풀린거라고 못박았다.
  35. 굳이 발음하자면 '즈왈트'. 네덜란드어로 검정
  36. 오메가몬이 불, 빛 속성 공격기를 배운다면 즈왈트는 물, 어둠 속성 공격기를 배운다.
  37. 물리타격계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38. 마법계 데미지에 영향을 준다
  39. 끝 부분이 부러져 있는데, 부러진 부분은 검신이 빔 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그 때문인지 작중에선 검을 휘둘러서 에너지파를 날리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40. 하지만 아마게몬을 어쩌지 못하고 주인공에게 맡기는 걸 보면 역시 마냥 무적은 아닌 모양.이건 환생한 이후의 알터B가 아직 성장 도중이라 그랬을 수도 있다.
  41. 쇼마는 알터 B에게 느와르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42. 一瞬にして先を読み;예전에 右로 표기되었는데 일본에서는 右를 오른쪽이라는 의미와 앞(우세,미래)을 뜻하는 의미도 있으나 이해가 쉽게 바뀐 듯
  43. Gain(얻다) + Force(힘).
  44. 자신의 독자연구나 개인적인 해석을 위키에는 적어놓지 않도록 하자. 위키에는 공식적으로 언급이 되는 근거가 있는 경우만 적어놓도록. 현재 오메가인포스가 묘사된 것도 전 매체를 통 틀어 단 한번 뿐이라 아직 이렇다 저렇다 하기에도 무리가 있다.
  45. 원거리 가능이라는 설도 있으나, 매체 묘사는 물론, 도감에서도 근접용 기술이라고 서술한다. 그레이 소드와는 별개의 기술이므로 그레이 소드가 검기를 날리는 것과는 하등 무관하다. 대립된다. 참고로 크로니클에서 듀크몬 X가 막았다.--근데 이건 막았다기 보다는 그냥 올딜리트가 발동되기 직전에 듀크몬이 막았기때문에 잠시 중단시킨것이므로...대가로 지크 시이버가 잘렷다.
  46. 이론상 무적이라는 설정은 디지몬 생활에 있는 공식 설정이다. 정확히는, 이론상 다른 디지몬이 오메가몬 X항체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
  47. 디지몬도 아닐뿐더러 디지몬의 범주를 초월한 녀석이라 알파몬과 오류우몬도 고전했다.
  48. 정확히는 오메가 인포스를 쓰니까 그런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다. 즉 미래를 봤더니 자신이 데크스몬을 죽일 수 있는 가능성 자체가 없던 것.
  49. 나중에 피에몬, 피노키몬, 파워드라몬, 메탈시드라몬아포카리몬으로 진화하는데 쓰이기도 했다.
  50. 초기의 TCG에서 유사 초궁극체 카드들은 대부분 이 모양이었다.
  51. 애니판은 보석, 공식은 우정과 용기의 문장이 반반 합쳐진 문장.
  52. 명시된적은 없으나 일반 상태의 경우 칼끝 쪽에서 세로쓰기, X항체 버전의 경우 칼자루 쪽에서 가로쓰기로 되어 있는게 디폴트로 보이지만 이조차도 안지키는 일러스트가 많으며 심한경우 글자 자체가 틀리는 경우도 왕왕 있다. 가령 올 데리트 대신 올 데이트라거나 뜻조차 없는 디지문자거나
  53. 듀크몬 성우=손오공 성우(...) 일판 한정
  54. 덤으로 루체몬성우프리저 성우다. 때문에 드래곤볼 관련드립도 아주 없지는 않은 편
  55. 덤으로 두프트몬 성우= 성우, 그레이몬 성우=트랭크스 성우, 엔젤몬 성우=인조인간 16호 성우, 마쿠라몬 성우=베지터 성우(...)
  56. 아마 디지몬을 전문적으로 파는 블로그에서의 자작소설 설정이 와전된 듯.
  57. 물론 설정상으로는 알파몬이 더 강하긴 하지만 알파몬은 오메가몬X와 비견되는 존재인데다가 활동이 거의 없으니...
  58. 최근의 경우 2016년 4월에 넥스엣지 브랜드로 나왔다. 발매 번호는 14.
  59. 이건 성우장난. 노키아의 성우 한 메구미씨는 디지몬 어드벤처 PSP판에서 타케루를 맡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