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마법 카드.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 |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 | |||
일어판 명칭 | 右手に盾を左手に剣を | |||
영어판 명칭 | Shield & Sword | |||
일반 마법 | ||||
엔드 페이즈 종료시까지, 이 카드의 발동시에 존재했던 필드 위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원래의 공격력과 원래의 수비력을 맞바꾼다. |
원작 사용자는 죠노우치 카츠야. 고스트 코츠즈카전에서 사용하여 수비력이 0인 좀비 몬스터들을 격파해 승리했으며, 밴디트 키스전에서 키스가 빼앗아 메탈 붉은 눈의 흑룡의 공수를 바꿨지만, 타임머신으로 튀어나온 공수가 바뀌지 않은 메탈 붉은 눈의 흑룡에게 되려 역관광당한다.
그밖에도 애니메이션 판에서 죠노우치의 패를 보여줄 때 자주 들어있는 카드다. 국내 방영판에서는 처음 나왔을 때는 일러스트에 적혀있던 한자 표기인 공수가 그대로 나왔지만 이후에는 일러스트에 그려져있는 한자 표기인 공수를 한글로 수정해서 방영하였다.
사족으로, 이 카드는 죠노우치가 듀얼리스트 킹덤으로 향하는 배에서 다른 듀얼리스트와 트레이드한 카드 중 하나인데, 후에 마리크와의 어둠의 게임에서 패배하여 리타이어했을 때 과거에 출전했던 도내대회 8강 회상 장면을 보면 버젓이 이 카드를 사용한다? 설정붕괴. 여러장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다.
아무 생각 없이 쓰기에는 패가 말릴 가능성이 있어서 잘 쓰이는 카드는 아니지만, 굳이 쓴다면 주로 수비력이 높은 천년 방패,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 암석족으로 공격을 한다든가, 다크 암드 드래곤, 빙결계의 용 브류나크같이 수비력이 낮은 몬스터를 전투 파괴하여 데미지를 줄 때 사용한다.
이런 공격력과 수비력 체인지란 컨셉은 훗날 스트럭쳐 덱 수호신의 요새가 어느정도 건네받는다.
일반 마법카드라는 점이 상당히 아쉬운 카드. 함정카드나 속공 마법이었다면 효율성이 훨씬 좋겠다고 생각한 사람도 꽤 있었는데 훗날 비슷한 카드인 반전 세계가 나와 이 소망은 어느정도 이루어졌다.
비슷한 카드로 웨폰 체인지와 반전 세계, 방해꾼 전용이긴 해도 공격력과 수비력을 체인지한다는건 같은 방해꾼 컨추리가있다.
또 당연하다면 당연한 소리지만 앤틱 기어 골렘, F·G·D 같이 공격력과 수비력이 동일한 놈에겐 효과 발동이 무의미하다. 까딱 잘못했다간 끔살당할수 있으니 주의. 나츄르 비틀도 마법카드가 발동될때마다 자신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바꾸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변화가 없다.
참고로, 원래부터 오른손에 방패를 들고나오는 게임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