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실리아 올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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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시노노노 호우키2권 - 세실리아 올코트3권 - 황 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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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 시노노노 호우키2권 - 세실리아 올코트3권 - 황 링인

1 개요

Cecilia Alcott / セシリア・オルコット. [1] 인피니트 스트라토스의 등장인물. 히로인 중 한 명. IS 학원 1학년 1반이고 영국 대표후보생이다. 애니메이션성우유카나[2], 북미판브리트니 칼보우스키.[3] 캐릭터송은 'Noble Heart'. 키는 156cm.

영국 명문귀족의 출신으로 학년 수석으로 들어올 정도로 능력도 뛰어나서 프라이드가 높은 아가씨. 금발벽안미인이며 바스트 사이즈는 히로인들 중 시노노노 호우키사라시키 타테나시 다음가는 거유이다. 하지만 워낙 저 둘의 거유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잘 안드러나는 편이다.

2 설명

2.1 그동안의 활약 과정

반 대표 자리를 놓고 여학생 A가 오리무라 이치카를 추천하자 '영국 대표 후보생으로서 반 대표를 다른 사람, 그것도 남자에게 내 준다는 건 절대 용서 못한다'면서 IS를 통한 결투를 신청한다. 사실 이전에도 IS에 대한 건 전혀 모르는 초보수준인 이치카를 아주 무시했다. 여기에는 숨겨진 이유가 있는데, 데릴사위로 들어와서 어머니 앞에서는 기도 못 펴던 아버지의 모습을 보면서 자라온지라 남자를 아주 가볍게 여기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이런 설명이 최초에 나오지 않아 남성 시청자들에게 '거만하다'는 악평을 들었다. 소설판으로 봐도 초반에 대단히 거만한 태도를 보였던것은 사실이지만 말이다.

그런데 정작 시합에서는 초반의 우세와는 달리 퍼스트 페이즈가 완료된 뱌쿠시키로 대응하는 이치카에게 결정적인 순간에 밀리게 된다. 그러다가 자신의 IS를 아직 제대로 활용할 줄 모르던 이치카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4] 얼떨결에 승리하고 세실리아 본인도 자신이 승리한게 오히려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자신에게 시종일관 당당하게 맞섰고 자신을 궁지에 몰아넣은 것에 대하여 묘한 감정을 느끼고 그 때부터 메가데레가 되어 이치카를 경멸했던 태도가 열렬한 사랑으로 바뀌게 된다. 그런데 굉장히 섬세한 감정변화를 묘사해야 하는 이 장면을 애니메이션에서는 샤워신 하나로 대체하며 이치카에게 반하는 모습만 간단히 연출하는 바람에 개연성이 심하게 떨어져 버렸다[5]. 다음화에서 훈련때 이치카가 착륙시 실수로 속도조절을 잘 못해서 땅에 충돌하자 이치카에게 가서 괜찮냐고 위로하고 살펴준다. 이후 뒤따라온 호키와 함께 이치카를 놓고 으르렁대며 엄청난 질투심섞인 이치카 쟁탈전과 신경전을 치열하게 벌인다.

프랑스인인 샤를로트 뒤누아와는 OVA에서 이치카에게 케이크를 자신들에게 먹여주도록 유도하기 위해 환상적인 프랑스,영국 군사 연애 동맹을 맺었다. 애니판에서는 아예 그 뒤에 프랑스와 영국 국기가 해당국가 히로인 뒤에서 나타나서 코미디 요소를 추가했다. 2기 5화에서는 바니걸 의상을 했다.

2.2 요리솜씨

요리를 심하게 못한다.역시 영국 작중 초기에 아직 사이가 좋지 않던 시절 이치카가 영국은 세계에서 제일 맛없는 요리로 몇년간 1등이라는 대사를 했을 때 발끈했었지만, 정작 본인 실력을 보면 화를 낼 입장이 절대로 아니다. 실제로 겉보기에는 굉장히 맛있어 보이게 만들지만 먹어보면 뭔가 이상한 맛이 난다.[6] 본인 말로는 책에 있는 사진과 똑같이 만든다고 한다. 케첩의 빨간색을 내기 위해서 타바스코를 쓰는 등의 만행 같은 짓을 저지르는 거 보면 미각이 둔하거나 그냥 요리할 때 상식이 사라지는 쪽. 이치카는 먹으면서 "책에 있는 사진과 동일한 생김이 아니라 책에 써 있는 내용과 동일한 방식으로 만들어 줘"라고 속으로 한 마디 했었다. 그런 건 직접 말해줘야 알지

세실리아 본인은 "영국 요리 중에도 맛있는 게 있어요."라고 주장한다. 문제는 본인이 그 맛있는 요리를 만드는 재주가 너무나 부족하다는 것.

OVA에서 이치카의 집으로 데이트하러 들러서 '식사 준비를 돕겠다'고 하다가 세실리아와 비슷한 이유로 이치카네 집에 찾아온 다른 히로인들로부터 이구동성으로 "넌 됐어!" 소리를 들었다. 이에 토라졌는지 장을 보러 온 황 링인에게 "왜 난 안 된다는 거죠? 이래봬도 영국 대표로서 솜씨를 보여주고 싶은데!"라는 말을 했다가 링에게 확인사살 당했다. 이 때 황 링인은 "네가 영국 대표면 영국 사람들한테도 민폐야."근데 영국음식은 맛없기로 유명한데 거기에 추가타로 어찌어찌해서 만든 자신의 냄비 요리[7]를 블루 티어즈의 비트의 레이저로 가열하다가 폭발시키는 기행까지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그녀가 만들어낸 요리는 탄 냄비였다. 거짓말이나 농담이 아니라 진짜로 OVA에 다른 아이들의 메뉴와 제작자 이름이 쭉 나오고 그 마지막에 '탄 냄비' 세실리아'라고 나온다.

[8]

2기 10화에선 제목이 쿠킹 마이 웨이다. 이치카가 호우키, 링, 샤를 등의 도시락은 맛있다고 하지만 자신의 도시락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 때문에[9] 스스로 요리 실력을 키우기 위해 호우키, 샤를로트, 링 등에게 차례로 요리를 배우는데, 호우키, 샤를로트 등이 요리를 도와주지만 잠깐 자리를 비우는 틈을 타서 멋대로 향수 같은 것을 몰래 부어넣는 짓을 해서 나중에 아무것도 모르고 맛을 본 호우키, 샤를로트는 그대로 배탈나서 결석한다.

거기에다 샤를로트 때에는 초저녁 잠을 잤다가 밤중에 일어난 라우라가 배고파서 주방에 왔다가 세실리아가 만들어 둔 살인 요리를 샤를로트가 자기를 위해 남겨둔 줄 알고 먹고는 학교에 못 오는 불상사 발생. 먼저 같은일을 당한 호우키와 샤를로트도 마찬가지 이유로 수업에 못나와, 결과적으로 3명이 동시 결석해 버렸다.

링은 아예 요리를 배우러 오는 것을 보고 살인병기라 여겨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요리하느라 세실리아의 다친 손을 보고 요리를 도와주는 대신 무조건 세실리아가 직접 시식할것을 조건으로 내세운다. 그리고 준비를 하던 중 링이 중화음식은 화력이 생명이라면서 여기의 장비로는 그만한 화력을 낼 수 없다고 하자 냅다 IS를 꺼내서 빔을 쏴 냄비를 폭발시킨다. 그래도 링은 살았다. 나머지 3명은 지못미. 폭발 장면을 보면 냄비만 폭발 수준이 아니라 기숙사 건물 바깥에까지 폭발이 터져나올 정도로 규모가 컸다. 그 정도쯤 되면 이미 냄비 폭발이 아니라 주방 폭발 혹은 방 전체 폭발 정도쯤 될듯하다.

결국 전날에 이치카와 했던 '자기가 도시락을 싸다 주겠다'는 약속은 도시락이 폭발해 버리는 바람에 못 만들어 지킬 수가 없어 사과한다. 그러자 이치카가 직접 주먹밥을 만드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일단은 나름대로 (세실리아 본인한테만)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당연하지만 다른 히로인들이 이걸 봤다면 또다시 전쟁이 났을게 확실하다.

9권을 보면 세실리아의 요리솜씨가 마침내 크게 향상되었다. 첼시가 시키는대로 만든 음식과 자기 맘대로 만든 음식을 먹어서 비교해 본 후 첼시가 시키는 대로 만든게 더 맛있었기 때문에 다른 히로인들에게 지고 있을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역시나 세실리아도 맛을 분별하는 능력까지 없는것은 아니였다. 추가로 이치카가 세실리아의 완성된 음식을 시식하고 칭찬해주자 그 직후에 소문이 퍼져 곧바로 방송부를 통해 스피커로 그 사실이 전교에 알려졌다. "반복한다. 이것은 훈련이 아니라 실제 상황이다. 반복한다. 이것은 훈련이 아니라 실제상황이다." 라고 전교에 스피커로 방송되었다. 이치카 쟁탈전이 더 치열해 진다는 증거다. 이치카와 데이트 하려는 여학생들은 누구든지 목숨을 걸어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솜씨가 좋아지니 좋아진 대로 문제다. 9권 중반부에 요리에 갓 익숙해진 사람에게 있을 법한 일부 어레인지를 가했다는데 문제는 그 어레인지가 똠얌꿍에다 특제 부트 졸로키아 가루 농축 엑기스를 듬뿍 넣은 것인데 똠얌꿍이 아무리 매운 타이요리라곤 하지만 굳이 농축을 안 해도 엄청나게 맵다는 부트 졸로키아를 그것도 가루를 낸 매운 고농축 엑기스를 저렇게 듬뿍 넣어서야 제대로 먹을 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나. 당연히 이치카는 시식하고 엄청난 고통에 시달렸고 세실리아는 그게 자기 요리 맛에 감동하여 그런 걸로 착각한다.

2.3 이치카씨. 죽여드리겠어요.

마찬가지로 이치카에 대한 독점심과 애정이 엄청나서[10], 얀데레 속성도 다소 보유한 캐릭터이다[11]. 또한 이치카의 소꿉친구인 호우키와 링에 대해 질투심도 갖고 있는 모양이다[12] .

야마다 마야 부담임과 이치카 사이에 엄한 신체접촉이 있었을 때 이치카를 향해서 일부러 빗나가게 사격을 가했다. 그리고 공포에 질린 이치카에게 천연덕스럽게 "오호호홋. 아쉽네요. 빗나가 버렸어요." 하고 말하면서 엄청나게 질투한다. 이마에 생긴 분홍색 혈관마크가 그 증거. 이러다가 이치카는 정말로 큰일 나겠다.

심지어, 2권에서 라우라 보데비히가 이치카에게 키스한 사건 때문에 질투심에 분노하여 맨몸인 이치카에게 레이저총을 발사하기는 했다. 게다가 이때는 이마까지 스쳤다. 이때는 황 링인의 충격포에 시노노노 호우키의 일본도, 샤를로트 뒤누아의 파일벙커까지 집단으로 이치카를 공격했으니 이치카가 살아있던게 신기할 정도다. 당연하지만 이치카가 정말로 죽었으면 여주인공들끼리 너때문에 이치카가 죽었다며 이성을 완전히 잃고 무서운 전면전을 벌였을게 확실하다. 거기에 치후유와 마야 선생까지 참전하면 문제가 더 복잡해질것이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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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학교 전에는 황 링인과 함께(도중에 라우라 보데비히도 합세) 샤를로트와 같이 쇼핑나온 이치카를 미행했다. 하지만 야마다 선생의 설교를 보고 무서워서 링과 함께 조용히 후퇴하려고 했지만 감각이 빠른 치후유에게 잡혔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기둥 위에서 공포에 떨며 링과 함께 지켜보고 있었다.

임해학교에서는 한술 더 떠서, 해변에서 이치카와 호우키가 키스하려 하는 모습을 포착하고는, 그대로 블루 티어즈(비트타입)를 발포했다. 이 때의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우후후후후후...'[14] 완전히 마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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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카씨. 제가 죽여드리겠어요.

이치카가 혼신의 힘을 다해서 회피했기에, 두 사람의 키스는 불발로 그쳤다. 그리고 공포에 빠진 상태로 호키를 안고 도망가는 이치카를 다른 3명의 히로인들과 같이 이치카에게 불평하면서 추격한다.

2.4 과거사

어렸을 때 사고로 부모님이 동시에 돌아가셔서 공부를 계속하여 주위로부터 부모님의 유산을 지켜온 굉장한 노력가. 친가발전에 노력한 어머니를 존경하고 있지만 어머니에게 '데릴사위'라는 입장으로 기죽어 행동하던 아버지에게 분노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마지막 순간에 같이 있던 두 사람을 보고 '그 이유를 알고 싶다'고 생각한다.

아가씨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이런저런 교육을 받아왔고 히로인들 중 여성스러움을 가꾸는 데는 가장 능숙하다. 피아노, 바이올린 등 악기도 능숙하다. 근데 정작 요리는 최하급이다. 그나마 9권에서는 메이드 첼시의 도움으로 요리실력이 좋아졌다.

2.5 소속부

테니스 부에서 활동 중. 그런데 세실리아가 자꾸 임해학교에서 한번 받은 적이 있는 이치카의 마사지 솜씨를 자랑해서 이치카가 테니스부에 출장나왔을 때 그의 마사지를 받기 위해 테니스 부 내에서 토너먼트가 열리기까지 했다. 물론 우승자는 세실리아로 이치카에게 땀까지 닦아달라고 해서 다른 테니스 부원들에게 비겁하다고 엄청나게 비난을 받았다. 물론 세실리아는 승자의 특권이라며 무시해버렸다. 이후에 다른 테니스 부원들은 이치카에게 수건으로 땀투성이인 등좀 닦아달라고 애원해서 이치카는 한참동안 고생했다.

2.6 이치카와의 연애 진척도

오리무라 이치카에게 생일 선물로 '영국 왕실에서만 쓰인다'는 유명한 브랜드의 티 세트와 자신이 즐기는 홍차를 선물해줬다.

샤를로트나 호우키에 비해서 비중이 적긴 하지만 특유의 데레함으로 적잖은 팬들을 가지고 있으며, 특이하게도 서양 쪽에서는 인기가 좋아 팬아트가 샤를로트 다음으로 많다. 여담으로 이 캐릭터도 BD에서 그것이 보이도록 수정되었다. 8권 월드 퍼지에서 이치카가 자신의 집사가 되어서 알콩달콩하는 모습을 상상했다. 정확히는 집사 남편이다.

이치카의 생일축하 콘테스트때 버니 복장으로 등장, 당구를 가르쳐준답시고 아예 대놓고 육탄공세를 해댄 통에 이치카가 쩔쩔매기도 했다. 그래도 그 전에 나왔던 답 없는 츤데레녀보다는 나았지만..

윗 문단에서 서술한 테니스부 토너먼트도 본인이 우승했는데, 이를 매우 자랑스러워 했고 덕분에 이치카는 자기도 등의 땀 닦아 달라는 세실리아를 제외한 모든 테니스부원들에게 둘러싸여 엄청 고생했다. 그후에 이치카의 방에서 마사지를 다시 한번 받는데 너무 피곤해서 받는 도중 잠드는 바람에[15] 그대로 이치카의 방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이치카의 방이 안정된 후 남녀가 같은방에서 자는걸 기숙사 룰로 금지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다른 히로인들이 이 사실을 알고 이치카와 서로 같이 자겠다고 다투다가 기숙사장인 치후유에게 걸려서 남동생에 대한 애정섞인 질투심까지 섞은 치후유에게 다른 히로인들과 같이 머리를 한대 맞고 반성문을 제출한다.

3 IS

전용기는 블루 티어스(BLUE TEARS). 비트형 병기 블루 티어스를 탑재한 시험기라 그냥 이름도 병기에 따와 붙인 기체다. 이 외의 무장은 몇개 없고 특히 근접 무장과 실탄 무기의 부실로 인해 이치카의 뱌쿠시키처럼 기체 밸런스가 그리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기체. 원거리 공격 혹은 에너지 병기가 봉쇄되는 상황이 올 경우 말 그대로 답이 없으며 이로 인해 "레이라쿠뱌쿠야"를 응용한 실드로 모든 에너지계 공격을 완전하게 무효화시켜 방어하는 "세츠라의 쉴드 모드"에 의하여 전용기 소유자중 유일하게 이치카의 뱌쿠시키 제2형태에게 패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양한 싸움을 홀로 헤쳐나가기는 매우 불리한 기체. 주무장은 2M가 넘는 길이의 67구경 특수 스나이퍼 레이저 라이플 스타라이트 MK III와 비트타입 요격기 블루티어즈 4문과 그레네이드 런처식 2문, 그리고 '인터셉터'라는 이름의 근접 나이프. 다만 세실리아의 블루티어즈는 장거리 사격전용 기체라서 근접전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리고 아머 걸즈 프로젝트의 기념비적인 첫번째 주자가 되었다.

하지만 실 제품이 나오고 나니 미묘한 얼굴 조형 + 흐늘흐늘한 파츠 지지력 + 혼웹 한정 교복Ver. 이라는 극악한 상황에 걸려서 구입자들 상당수가 좌절(...). 그런데 정작 현재까지 나온 AGP IS 시리즈중 유일하게 밀봉 중고 거래가격이 원가의 네배 이상으로 돌고있다. 세실리아 관련해서 유일한 액션 피겨인 탓인가, IS 파츠가 의외로 잘나온 탓인가.

그리고 스트라이크 건너 팩 버전으로 다시 한 번 나왔다. 라우라도 판처 카노니어가 나오는 걸로 봐서는 반다이가 1기 최종결전 사양의 히로인들로 달리기로 결정한 모양이다. 일단 IS 파츠와 소체까지도 상당부분이 신조형. 말많던 얼굴 부분도 더 애니메이션에 가까운 조형이 되었으며 지지력도 어느 정도는 나아진 느낌이다. 세실리아 팬들은 기뻐하자.

리부트로 일러스트레이터가 CHOCO로 바뀌면서 캐릭터 디자인이 상당히 날카로운 외모가 되었다. 그리고 4개의 전동드릴도 없어졌다.

4 인기

여러 모로 인기있는 캐릭터이지만, 바로 윗순위와의 차이가 넘사벽이고, 2등 자리 마저도 라우라 보데비히와 엎치락 뒤치락하는 정도이다. 인기투표의 종합적인 결과를 보면 2위가 라우라고 3위가 세실리아다. 이는 워낙 1위인 샤를로트의 지지율이 압도적이기 때문이다.

5 기타

초히로인전기에선 원작대로 블루 티어즈를 착용하고 출전한다. IS 학원편의 첫화에서 한 번 싸우고 나면 동료로 자연스럽게 들어오며 다른 캐릭터들보다 공격 사거리가 길며 습득하는 스킬 중에서도 공격 범위를 3칸 늘리는 스킬을 배우는 등 저격수 포지션의 캐릭터. 때문에 자신의 턴에는 적의 반격을 받지 않고 편하게 공격할 수 있어서 1대1 전투에서 매우 유리하다. 주된 대립 캐릭터는 블루 티어즈를 달라며 떼를 쓰는 리코와 자주 대립한다.

스토리 진행중에는 원작의 요리실력을 그대로 반영해 영국요리로 다른 캐릭터들을 쓰러뜨리기도 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은 식지 않는지 요리를 하겠다는 말만 나오면 자연스럽게 하겠다고 하다가 다른 캐릭터들에게 츳코미를 항상 먹는다.

그 외에 공격연출이 다른 IS 캐릭터들보다 화려하며 니코동에 올라온 반응을 보면 도야가오가 굉장하다는 평이 많다. 특히나 3번째로 습득하는 공격기인 스타라이트 왈츠의 경우 공격 끝에 저격하는 걸 보며 코멘트 중 하나는 네라이우츠제!가 달렸다. 저격 전의 움직임은 흡사 트란잠을 연상시킨다. 일본에서는 이 움직임에 대해서 질량을 가진 분신을 쓰는 건담 F91을 연상시킨다는 평이다. 그리고 판넬 공격을 하는 걸 보고 아무리 봐도 뉴 건담이란 평도 있는 등[16] 공격연출로만 보자면 니코동에서는 사실상 건담취급.

그리고 팬티가 아니니까 부끄럽지가 않다는 애니에 모 캐릭터하고 상당히 많이 닮았다. [17] 비교사진 닮은게 아니라 그냥 앞머리 자르면 동일인물 수준인데?

팬덤 사이에서는 IS 등장인물 중 원톱의 쵸로인(...)이라는 평을 받고 있으며, IS 2차 창작은 물론, 각종 AA작품에서까지 쵸로인을 상징하는 캐릭터로 곳곳에서 출연한다.

  1. 용인발음으로는 '세실리아 얼콧'이 될 것이고, 미국식 영어로는 '시실리아 올컷'이 된다. 영국인이니 용인발음을 따른다. 북미판 성우도 영국 출신이라는 설정에 맞춰 용인발음을 하며 자신을 세실리아 얼콧이라고 발음.
  2. 본편의 히로인 성우들중 최연장자이자 가장 선배이다. 주인공 오리무라 이치카 역의 성우이자 본편 출연 성우들중 최연소인 우치야마 코우키와의 나이차는 15살.
  3. 캐릭터 국적이 영국이라 용인발음의 영어를 구사. 샤를로트, 라우라와 더불어 유럽계 억양의 영어를 쓴다. 원판보다 더 드센 억양이지만, 오히려 긍지 높은 명문가 아가씨 캐릭터에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 성우 본인은 텍사스 출신.
  4.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뱌쿠시키가 자기 HP를 깎아먹으면서 공격을 하도록 되어 있는 것을 이치카가 모르고 있던 상태에서 일격필살을 날리려 했기 때문에 쉴드가 0이 되어, IS 대전규칙상 패배하게 되었다.
  5. 뭐 굳이 설명을 하자면 세실리아에게 그동안 매력을 느끼게 할 만한 남성을 만난 적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당장 아버지가 데릴사위여서 제대로 된 남성상을 가지지 못한 것도 있고. 여기에 샤워신이 은근히 성적유발을 잘 일으킬수 있는 상황이라 이치카가 자신으로 하여금 처음으로 성적인 매력을 불러 일으킨 남자라는 상징성을 부여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6. 이치카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들어 왔는데, 한 입 먹은 이치카의 얼굴이 그대로 사색이 되었다. 샌드위치를 맛없게 만드는 것도 재능이라면 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분명 양배추와 베이컨과 토마토로 만든 게 분명한 샌드위치인데 어째서 계란 샌드위치보다도 단 건지 물으려다 세실리아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참았다.
  7. 그런데 문제는 색이 심상치 않은 붉은색(이라 쓰고 용암색)인 데다가 그걸 또 '제 색깔이 안 난다'며 케첩과 타바스코 소스를 마구 넣는다.
  8. 참고로 화면을 잘 보면 폭발할 당시에는 분명히 냄비가 타지는 않고 폭발만 했었다. 분량 제한상 나오지는 않아서인지도 모르지만 다른 히로인들의 만류에도 다시 요리를 시도하다가 냄비를 태웠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9. 이 때 링이 이치카에게 귓속말로 '앞으로 더 늘어날 피해자들을 막기 위해서라도 그냥 지금 네 요리는 살인병기니까 요리 그만두라고 알려줘야 한다'라며 재촉했으나, 결국 이치카는 세실리아를 배려해서 말을 못했다. 정확히는 그 직후에 곧바로 다른 히로인들이 이치카와 같이 도시락 먹으러와서 말할 기회가 없었다.
  10. 황 링인과 쌍벽을 이룬다. 링도 그렇지만 이 여편네 역시 이치카가 자신을 두고 다른 여성에게 신경을 쓰는 꼴을 못 본다. 다른 히로인들보다 이치카에 대한 모든 것을 먼저 알고 있어야 직성이 풀릴 정도.
  11. 당장 이치카가 다른 여자랑 있는 모습만 봐도 나오는 게 그 트레이드 마크인 음산한 웃음에다 제대로 된 공격성향을 보인다는 것. 사라시키 칸자시와 파트너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IS로 연습하면서 "내 블루 티어스가 이치카씨의 진혼곡을 연주하겠어요!!"라고 할 정도로 살의를 드러냈다..무서버~
  12. 호우키와 링은 소꿉친구라는 타이틀에다가 요리를 잘 한다는 필살기가 있어 이치카를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주인공 보정급 능력들이 있는 반면, 이 아가씨는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그나마 좀 나아져 가기는 하지만), 이치카와의 첫 만남도 그리 좋았던 것은 아니어서 다른 히로인들보다 이치카의 마음을 잡아 둘 매력이 떨어진다(몸으로 때울 수(?) 있다지만, 호우키의 몸매도 먼치킨급이다 보니..).
  13. 치후유의 실력이야 두 말이 필요 없으니 말 할 것도 없고 마야 선생도 어리버리해 보이는 모습이 그렇다 뿐이지 굉장한 실력의 소유자다. 만에 하나 이치카가 히로인들의 독점욕과 질투심에 의해 죽기라도 하면 학원을 비롯한 주변이 석기시대로 변화할 가능성이 크다.
  14. 제대로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웃음소리이다. 표정과 대비해서 보면 제대로 코즈믹 호러급이다.
  15. 잠들면서 꾸는 꿈은 그야말로 망상.
  16. 생긴 건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에 더 가깝지만 말이다.
  17. 유럽 출신인 것도 같고, 성격도 닮았다. 그리고 안의 사람이 프리큐어 성우진이라는 것도(세실리아는 큐어 화이트. 페리느는 큐어 스칼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