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에덴

세인트 세이야 Ω 주요 브론즈 세인트 6인방
페가수스 코우가라이오넷 소우마아퀼라 유나드래곤 류호울프 하루토오리온 에덴

1 개요

세인트 세이야 Ω의 등장인물. 국내 방영판의 이름은 그대로 에덴.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1]/이주창[2]. 어린 시절의 성우는 이마이 유카/은정, 갓난아기때는 오오조라 나오미.

고귀하게 자라서 행동에 품격이 있으며 자신가. 오프닝에서 혼자 따로 나올 정도로 주위에 거리를 두고 있기 때문에 신비롭지만, 모두가 그 행동에 주목하는 존재.

필살기는 포르고레 르네상스/토니톨루이 살타레/토니톨루이 페라카라스/힐리아 마시티라/토와노 톨나도/오리온즈 데바스테이션/오리온즈 엑스터미네이션/오리온즈 스파이럴 썬더볼트.

2 제 1 시즌

eden_omega_final_2.jpg
초기 청동성의

자신의 힘을 믿고 주변은 안중에도 없는 듯한 발언을 자주 한다. 힘없는 사람에게 존재 의의는 없다고 생각하고, 싸움방식은 매우 냉철하다. 극단적인 약육강식주의자. 사실 캐릭터적으로 고작 브론즈세인트 주제에 이런 성격이라는 건 좀 웃기긴 한다. 어차피 피닉스 잇키 포지션이잖아

세인트 파이트 출전자 선발시험에서 교관 게키가 합격자 중 단독 1위를 소개하면서 등장. 혼자서 실버세인트도 어려워하는 루트를 통과해 합격했고, 파이트의 우승후보 1위로도 손꼽히는 실력자임이 드러났다. 실제로 성의를 장착하지 않고도 속성을 사용하여 코우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거나, 자신과 불리한 속성의 상대를 한 방에 보내버리는 등 출전자들 중에서는 최강.

참고로 과거 극장판에서 동일 성좌로 트로이 전쟁 당시의 세인트가 고스트 세인트로 등장했었지만 일단 극장판은 패러렐로 처리되는 만큼 별 관계는 없을 듯.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마르스메디아아들로, 소니아의 이복동생이다. 부모에게서 새로운 세계의 지배자가 되어야 하고, 새로운 아테나를 지키야 한다고 교육받았다. 어려서부터 가혹한 수행을 받아서 골드세인트레오 미케네의 공격도 받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

20화에서 코우가/유나와 대결하여 2명을 압도적인 힘으로 관광태운다. 보다못한 아리아는 순순히 에덴을 따라가고 만다.

어렸을 때부터 아리아를 좋아했으나, 부모의 가르침 때문인지 정작 그녀가 바라는 게 뭔지 알려고 하지 않았다. 에덴은 이 사실을 자각한 후 후회했다. 그리고 아리아가 죽자 제대로 멘탈붕괴해서 마르스의 궁전 어딘가에 쪼그려 앉아 울고만 있다.

드디어 35화에서 등장. 멘붕에 빠져있는 에덴이 아리아의 환상을 보고 따라가다가 소니아한테 두들겨 맞지만 미케네가 대신 에덴을 제대로 단련시키겠다고 한다. 미케네와 붙는 과정에서 에덴의 망설임을 비판하였으나 아리아의 죽음으로 망설이는 에덴이 아리아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고 비로소 36화에 에덴의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미케네에게 전달이 되었다. 본격적으로 마르스에 대항하는 듯 하다. 참고로 머리가 녹발에서 백발로 바뀌었다.

다른 브론즈들을 처녀궁 밖으로 내보내고 혼자서 비르고 후도우에 대항. 아리아가 남긴 마음을 의지로 삼아 세븐센시즈에 각성한다. 그리고 천갈궁에서 소니아의 죽음을 애도한 후, 쌍어궁에서 다른 브론즈들이 쓰러져있는 상황에서 갑툭튀. 그대로 쌍어궁을 통과해 마르스와 싸우는 코우가에 가세한다.

분노와 슬픔, 절망을 어둠의 힘으로 바꾸어 공격하는 마르스를 목숨을 건 행동으로 설득해내는 데 성공하지만, 시간이 늦어 아리아의 창이 사라지고 만다. 아모르에 의해 코우가와 함께 화성으로 끌려간다. 코우가의 몸에 아프수가 강림하고, 뒤따라온 다른 브론즈세인트들을 박살내가며 사오리를 죽이려 하자 그 앞을 막아선다.

3 제 2 시즌

ch07.jpg
크로노텍터 착용 설정화

ch02.jpg
신생 청동성의

오메가 2기 1화에서 마지막에 뜬금없이 크로노텍터를 입고 팔라스의 거처에서 등장.

페가수스 코우가 말살명령을 받고 코우가와 대치하지만, 사실은 팔라스 진영에 스파이로 잠입해있었던 것이었다. "자신들에게 협력하면 마르스와 메디아, 소니아, 아리아를 살려주겠다."는 제안을 받은 척 하면서 역으로 이용한 것. 스펙터 제로스를 닮은 패러사이트가 아리아의 무덤을 부수자 크로노텍터를 부수고 신생 청동성의를 보여주면서 그 패러사이트를 털어버린다.

이후에는 코우가와 합류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행동하다 스바루의 코스모에 이끌려 팔라스벨더로 갔다. 그리고 코우가 일행과 합류.

크로노텍터버전의 설정화를 보면 곤봉을 들고 있는데, 신화 속의 오리온도 곤봉을 잘 다뤘다고 한다. 오리온자리 역시 곤봉을 든 오리온의 모습. 묘하게 크로노텍터쪽이 본가 설정(?)에 더 맞아떨어진다.

파라사이트 측에서는 반신반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신의 힘을 가진 남자"라고 칭한다.
원작에서의 피닉스 잇키 포지션과 마찬가지로 현 시점의 신생 브론즈 세인트 중 제일의 실력자. 다른 브론즈들이 아직도 3급 상대로 쩔쩔매는 와중 혼자 2급과 호각으로 싸우는 활약을 했지만, 최근 일대일 대결에서 2급 파라사이트 에우로파에게 크게 털려 주가 하락.

아리에스 키키와 함께, 세븐 센시즈도 깨우치지 않았으면서 크로스를 진화시킨 스바루를 경계하고 있다. 키키로부터 감시하라는 말을 듣고 스바루와 함께 행동하는 중.

최종화에서는 자신이 할 일을 찾기 위해 코우가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1. 명계편의 스펙터 스핑크스 파라오를 맡은 적이 있다.
  2. 레오 미케네와 동일성우다. 따라서 한국판 한정으로 둘의 대화는 자문자답(...) 그리고 둘다 트리니티 블러드에서 카인 나이트로드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