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의 고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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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인들은 이란 고원에 살면서 뛰어난 말을 사육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들은 원래 앗시리아의 속국이었으며 한때 스키타이인의 침공을 당했지만, 퀴악사레스[1] 왕 시대에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퀴악사레스는 국력을 일신하여 영토를 이란 고원 너머로 확장히고, 신 바빌로니아와 함께 앗시리아를 공격하였고 결정적으로 수도 니네베를 함락시켜 멸망시켰다. 이에 그치지 않고 동쪽으로는 인더스 강 유역까지 점령하였고 서방의 강국 리디아까지 침공하였으나 우열을 가리지 못하고 카파도키아를 경계로 삼아 휴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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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리아를 멸망시키고 세력 균형을 이룬 오리엔트의 4대 왕국(리디아, 이집트, 바빌로니아, 메디아). 나중에 모두 페르시아 제국에 정복된다.
퀴악사레스의 아들 아스튀아게스[2]는 카파도키아에서 이란 동부까지 뻗은 넓은 제국을 물려받았다. 리디아와는 휴전 후 점차 우호 관계를 맺기 시작했고, 신바빌로니아는 앗시리아 멸망 때부터 쭉 우방이었기 때문에 아스튀아게스 시대의 메디아는 별 문제 없이 번영을 누렸다. 하지만 파르스 지방에 있던 속국의 왕 키루스 2세가 반란을 일으키고, 여기에 중신 하르파구스가 가담하면서 아스티아게스는 패배하고 키루스 2세에게 직접 처형을 당한 뒤 공식적으로 메디아 왕국은 멸망했다. 그러나 키루스 2세가 세운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는 사실상 메디아 왕국을 계승한 국가였으며, 메디아인들과 페르시아인들은 서로 언어와 문화, 인종, 습속이 거의 비슷했기 때문에 메디아인들은 큰 무리 없이 제국의 주도세력으로 잔존했다. 조로아스터교가 이란에 널리 퍼진 것도 메디아 왕국 시대의 일이다.
다만 이 역사의 상당부분은 헤로도토스의 기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유물이나 기록과 교차검증이 되지 않는 부분을 중심으로 그 실체에 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후 페르시아를 정복한 알렉산드로스 3세가 요절한 뒤 디아도코이 전쟁의 와중에 메디아의 일부가 반란을 일으켜 아트로파테네라는 이름으로 떨어져나갔는데, 이것이 현대 아제르바이잔의 기원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제르바이잔 항목을 참조. 나머지 메디아인들은 셀레우코스 왕조에 복속되었다가 다른 이란계 국가인 파르티아에 정복되었고, 메디아의 지배층은 점차 지방 귀족 세력으로 변모했다. 파르티아 시대에 형성되어 사산 왕조 시대까지 큰 세력을 유지했던 대귀족인 커렌(Kâren) 가문과 메흐런(Mihrân) 가문이 메디아를 거점으로 했다.
1.1 역대 통치자
- 건국자는 불명으로 알려진 왕을 순서대로 적었다.
1대 : 데이오케스
2대 : 프라오르테스
3대 : 퀴악사레스
4대 : 아스튀아게스 - 멸망
2 메데이아의 영어 발음
그리스 신화에서는 위 문서의 시조로 연결짓는 설도 있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역사적 근거는 없으며 그나마 메데이아가 코카서스(콜키스) 출신이니 비슷한 어원이 있을거라고 연결지어보는 것이 고작이다.
3 파니포니 대쉬의 등장 인물
소속은 D반. 이름의 유래는 4번 항목.
메이드복을 항상 입고 있다. 원작이나 애니판이나 레베카 미야모토가 스승한테 찾아갈때 첫 등장하였으며 스승이 성추행을 하면 가짜 팔을 꺾어버린다. 흠좀무
후에 모종의 이유로 모모츠키 학원의 D반으로 전학을 온다. 그때 베호이미에게 접근하는데 "절 본적 없나요? 혹은 전쟁터라든가."라 말할때 베호이미가 "아 생각났다. 그 미소."라며 적개심을 드러낸다. 이 대화로 추정컨대 과거 전장에서 만나 서로 적으로 만난듯. 바로 메디아가 적이 아니라고 하지만 베호이미는 "아 그러십니까? 라고 순순히 받아줄거라 생각하면 오산이야."라고 대답한다. 아쉽네요라 말하며 메디아가 삼각김밥을 뜯는데 메이드 장갑을 끼고 있어서 안 벗겨지는데 베호이미가 "그거 하나 못 벗기냐"며 대신 벗겨준다.
이 장면때문에 파니포니 커플 관련 투표에선 1위를 해먹은 적도 있고 지금도 여전히 상위권.
그 후에도 항상 둘은 붙어다닌다.
원작에선 목적이 레베카라 전학온듯 한데 D반으로 전학와서 묵사발된듯 하다. 안습.
그 외에는 포니테일 취항인듯.
4 세인트 세이야 오메가의 등장인물
메디아(세인트 세이야 Ω)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