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오메가 슈프림을 찾으신다면 오메가 슈프림으로.
"누가 감히 오메가 슈프림에게 도전하는가!"
오메가 슈프림은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오토봇 소속 트랜스포머이다.
1 상세
1.1 애니메이션 세계관
우주선과 탱크로 나누어서 변신한다. 참고로 가끔씩 우주선만 따로 출격하는 경우가 있기에, 이 때는 나머지 본체인 탱크와 잠시동안 떨어져 있는 상태가 되지만 막상 변신할 때가 되면 어디선가 탱크가 갑툭튀하기 때문에 언제나 완전한 로봇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그냥 쉽게 옵티머스 프라임의 트레일러를 생각하면 된다(…). 이때문인지 시즌 3에선 로켓이 분리되며 그 사이에 몸이 나오는 걸로 수정 되었다.
덩치가 매우 큰데, 합체전사 정도는 되어야 오메가 슈프림의 크기에 필적한다.[2] 화력도 만만치 않아, 시즌 2에서 오메가 슈프림의 작중 기믹은 셔틀+최종병기.
오메가 슈프림은 사실 G1 시즌1 5화 'Roll for it' 에피소드의 오프닝[3]에서 미리 그 모습을 보인 적이 있으나, 어째선지 본편에서는 G1 시즌2의 중반기 에피소드인 'Blaster Blues'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시즌 2에서의 오메가 슈프림은 디셉티콘들에겐 공포의 대상. 파워를 강화시켜주는 황금 연못 에피소드에서, 메가트론이 스타스크림에게 병사들을 이끌고 오메가 슈프림을 공격하라고 하자, 황금 연못의 힘으로 무적 상태가 됐음에도 겁먹어하는 스타스크림에서 볼 수 있듯이[4] 일반 디셉티콘들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상대가 전혀 되지 않는다.
원래 오메가 슈프림은 대전쟁 당시, 사이버트론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운 도시였던 크리스탈 시티를 지키는 가디언 로봇이었다. 가디언 로봇 중에서도 특별했던 그는 크리스탈 시티를 건설했던 컨스트럭티콘들과 친구로 지내는 걸 일상으로 크리스탈 시티를 지키고 있었다. 컨스트럭티콘들이 메가트론의 함정에 걸려 세뇌를 당한다. 세뇌를 당한 컨스트럭티콘은 오메가 슈프림에게 도시 근처에 메가트론이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한다. 오메가 슈프림은 친구인 컨스트럭티콘들의 말을 믿고 크리스탈 시티에서 잠깐 벗어난 사이 컨스트럭티콘들은 크리스탈 시티를 초토화 시킨다.
컨스트럭티콘들이 세뇌당한걸 알아낸 오메가 슈프림은 그들을 기절시켜 그들의 세뇌를 풀어 주었다. 하지만, 메가트론의 세뇌장치의 세뇌는 풀을 수가 없었고 그 장치는 컨스트럭티콘들을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할 수 있는 능력도 주었다. 컨스트럭티콘은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해 오메가 슈프림과 대적했고 오메가는 메가트론의 세뇌장치에 세뇌당할 뻔 하다가 다행히 세뇌는 면했지만 컨스트럭티콘, 데바스테이터를 영원한 숙적으로 생각하게 된다.
에어리얼봇들의 데뷔 에피소드에서 오메가 슈프림은 로켓모드로 변형해 오토봇들을 사이버트론을 옮겨주고 벡터시그마로 가는 길을 지킨다. 오토봇들이 에어리얼봇을 만들고 돌아오자 오메가 슈프림은 다시 로켓모드로 변해 지구로 돌아온다. 지구에 도착한 오메가 슈프림은 과부화로 폭발하게 되고 라쳇은 오메가가 다시 활동을 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시각, 실버볼트가 에어리얼봇들을 설득해서 스턴티콘과 교전하는데 스턴티콘들은 메나졸로 합체한다. 에어리얼봇도 슈페리온으로 합체하지만 메나졸에게 밀리게 되고 오메가 슈프림이 때마침 도착해 메나졸을 물리친다.태어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에어리얼봇에게 어릴 때부터 다굴을 가르치는 옵티머스...
이후 트랜스포머 더 무비에는 나오지 않았으며 시즌 3에서는 신캐릭터인 스카이링스가 셔틀 기믹을 빼앗어서 오메가 슈프림의 역할을 대체해 The Big Broadcast of 2006 에피소드에서만 나오고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
1.2 드림웨이브 코믹스 세계관
오래 전, 오메가 슈프림과 제트파이어는 오토봇 우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라진 옵티머스 프라임과 아크를 찾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다. 아크가 방출하는 에너지 흔적을 따라 태양계로 온 둘은 정체불명의 적에게 습격받는다. 제트파이어는 기지를 발휘해 이 적을 물리쳤다.
수백 만년이 지나 현대 지구에서 썬스톰을 상대하던 제트파이어는 오메가 슈프림을 불러와 선스톰을 상대하게 한다. 썬스톰이 강력하다 하더라도 오메가의 상대는 되지 못했다. 그러나 오메가 슈프림이 쓰러진 썬스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보호 바이저를 해제한 순간 썬스톰이 일어나 공격해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오메가는 다른 오토봇들이 데려가 수리해준다.
1.3 마블 코믹스 세계관
1.4 IDW 코믹스 세계관
오메가 슈프림은 노바 프라임이 사이버트론을 지배하던 시절부터 살아온 트랜스포머였다. 오메가는 절제와 고립, 느린 성장을 옹호했으나, 노바 프라임은 사이버트론인은 우주의 다른 어떤 존재들보다 우월하다고 믿었으며, 끊임없는 확장을 추구했다. 노바 프라임이 우주에서 실종된 이후, 오메가 슈프림은 노바 프라임과 지악서스의 끔찍한 창조물인 몬스트럭터를 발견하고 차원 감옥에 가두었다. 훗날 노바 프라임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생각이 든 옵티머스 프라임은 오메가 슈프림을 찾아와 이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와중에 몬스트럭터가 들이닥치게 되고, 옵티머스와 오메가는 힘을 합쳐 몬스트럭터를 쓰러뜨린다.
시간이 어느 정도 흘러, 오토봇들은 디셉티콘들의 총공격을 받아 우주 각지의 기지가 파괴된다. 사이버트론에 있던 오토봇들은 인섹티콘 무리들에게 밀리던 도중 핫로드의 연락을 받고 온 오메가 슈프림 덕택에 목숨을 건진다. 옵티머스와 다른 오토봇들은 로켓 모드로 변한 오메가 슈프림을 타고 사이버트론을 벗어나 지구로 향한다.
오토봇들은 오메가 슈프림을 타고 디셉티콘들이 점령한 뉴욕으로 날아와 싸우게 된다. 오메가 슈프림은 가장 큰 디셉티콘인 데바스테이터를 잡고 뉴욕 시 밖으로 끌고 나온다. 그런 다음 데바스테이터를 자유의 여신상을 향해 밀친 뒤, 레이저를 쏴서 데바스테이터와 자유의 여신상을 한꺼번에 부순다.
2 완구
2.1 제너레이션 1
3 기타
G1 애니메이션 오토봇 측 최초의 거대 트랜스포머. 그 몸집만큼이나 위력적인 캐릭터라, 디셉티콘들의 두려움을 사고 있으며, 첫등장 때부터 같이 첫등장 한 아스트로트레인을 집어던지며 그 위력을 입증했다. 아이러니한 점은 아스트로트레인도 성우가 오메가 슈프림과 같은 잭 엔젤이라는 점.
SG판의 오메가 슈프림인 오메가 둠보다도 작성이 늦었다.- ↑ 옵티머스 프라임과 중복.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서도 그대로 오메가 슈프림을 맡는다. 참고로 이렇게 원작과 애니메이티드 성우진이 동일한 캐릭터는 오메가 슈프림 말고도 몇 몇 더 있다.
- ↑ 오메가 슈프림은 데바스테이터보다도 거대하다.
- ↑ 참고로 이 오프닝에선 영상은 시즌2 오프닝의 영상이고(시즌 1에는 등장하지도 않은 트랜스포머들이 등장한다.), 오프닝 음악은 시즌3의 것이다.(...)
- ↑ 일단 강화된 디셉티콘들은 오메가 슈프림을 쓰러뜨리는 데엔 성공한다. 그러나 나중에 오토봇들도 황금 연못에 대해 알게 되자, 오메가 슈프림도 황금 연못에 들어가 강화되고 디셉티콘들은 G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