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아스트로트레인은 아스트로트레인으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디셉티콘. 트리플 체인저이다.
증기 기관차와 우주왕복선으로 변형하며 최근에는 기계화된 새들과 돼지들의 셔틀로 지낸다고한다.
1 상세
1.1 마블 코믹스
1.2 애니메이션
스타스크림과 마찬가지로 메가트론만 없으면 자기가 리더 자리를 먹으려고 한다. 그러나 스타스크림과 달리 메가트론 앞에서는 군말없이 그의 말을 따른다.
브라이싱크론의 달인(…)이기 때문에 기차나 왕복선으로 변신하기 전에는 일반 디셉티콘 사이즈지만 변신하면 거대해져서 디셉티콘들의 이동수단으로 변신한다(…)[2]. 우주 왕복선으로 변신했을 시, 컨스트럭티콘들이 그 안에서 데바스테이터로 합체하고도 제법 공간이 많이 남아있을 정도로 크고 넓다. 하지만 브라이싱크론의 달인이건 뭐건 오메가 슈프림에겐 쨉도 안 된다…
시즌2부터 등장하고, 시즌 내내 디셉티콘들이 다른 지역이나 행성으로 갈 일이 있거나 물자를 운송하는데 셔틀(..)로 쓰인다. 한번은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우주를 탐사하던 메가트론이 신병기를 테스트 한답시고 쏜 소행성의 파편에 관통당하는 불상사를 겪기도 했는데, 하필 메가트론도 부상당해서 내가 다쳤는데 그런 놈 따위 알게 뭐냐같은 평가나 받기도 했다. 면전에서 이 말을 듣진 않았지만 안습.(...)
작중 힘은 꽤 센 것으로 묘사된다. 가령 쓰러스트, 스타스크림과 함께 한 행성에 불시착했는데, 그 행성의 원주민들은 문명이 크게 발전하지 않았고, 디셉티콘들을 보고 신들이라 여긴다. 그러자 스타스크림은 당연하다는 듯이 자신이 이 행성의 지배자가 되야 한다고 아스트로트레인은 이를 힘으로 한방에 제압한다.[3] 결국 아스트로트레인이 그 행성에서 최고신이 되어 원주민들을 착취하고, 두 디셉티콘들도 아스트로트레인의 명령대로 행동한다.
3단 하극상에서는 블리츠윙과 스타스크림과 함께 디셉티콘 버전 러시모어 산를 만드는 걸로 등장. 스타스크림과 메가트론을 함께 얼린 후 근처 기차역을 습격해 기차들을 드론으로 만드는데 이녀석 정말 딸리는 컴퓨터를 달았다. 결국, 저게 원인으로 도시 곳곳이 물난리가 나고 마지막엔 메가트론, 스타스크림, 블리츠윙과 함께[4] 데바스테이터에게 맞서다가 결국 자기 잘못 알고 기지로 돌아간다.
더무비에선 오토봇 시티에서의 싸움에서 패한 디셉티콘들이 아스트로트레인을 타고 사이버트론으로 후퇴한다. 너무 많은 디셉티콘들이 타자 아스트로트레인은 하중 초과로 사이버트론까지 가기 어렵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스타스크림은 심한 부상을 입은 메가트론과 기타 디셉티콘들을 우주에다 버린다. 메가트론이 사라지자 아스트로트레인 내부의 디셉티콘들은 리더 쟁탈전을 벌인다. 그러나 아스트로트레인 본인은 리더 쟁탈전에는 애석하게도 참가하지 못한다(…).남의 몸 속에서 싸우지 마! "내 몸 속에서 싸우면 버린다."라고 했으면 어땠을까? 리더 쟁탈전에서 스타스크림이 이겼고, 스타스크림은 사이버트론에서 성대하게 즉위식을 거행하는 데, 아스트로트레인은 스타스크림에게 왕관을 씌어주는 역할을 맡았다.
시즌 3에선 이전 시즌에서 활약했던 다른 캐릭터들처럼 비중이 대폭 줄어들었다. 유니크론의 공격으로 사이버트론에 있던 디셉티콘들이 숯의 행성으로 근거지를 이동하고 난 뒤엔 아스트로트레인이 에너존을 모아 숯의 행성으로 운송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아스트로트레인은 운송작업을 하느라 많은 에너존을 소모해서 에너존이 급히 필요한 상황인데도[5] 다른 디셉티콘들은 에너존 부족하다고 서로 싸우기에 바빴다(…). 사이클로너스가 나타나 다른 디셉티콘을 중재할 때, 아스트로트레인은 에너존 큐브를 가져 갈려 했지만 사이클로너스에게 제지당한다(…).
이후 다른 쿠인테슨이 디셉티콘에게 자기들 밑에 들어오는 대가로 에너존을 제공하자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에너존을 섭취하고, 쿠인테슨들을 따라간다. 아스트로트레인과 디셉티콘들은 쿠인테슨들의 명령에 따라 진흙탕 행성에 떨어진 로디머스 프라임 일행을 공격한다. 물론, 갈바트론이 나타나자 다른 디셉티콘들과 함께 갈바트론을 따른다.
스타스크림이 유령으로 나타났을 때, 그의 몸에 빙의한다. 그상태로 아무 디셉티콘을 수송하지 않은 채로 사이버트론으로 돌격해서 오토봇들에게 얻어 맞는다(…). 스타스크림 유령은 빙의를 풀고 튄 상태였다(…).
이후 감금되어있다가 스타스크림과 유니크론 둘다 우주속으로 사라진 이후 오토봇들은 그를 풀어준다.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에선 대사가 없으며(...), 등장은 한다. 그리고 갈바트론에 의해 딱 한번(...) 이름이 불린다.
트랜스포머 더 무비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우주열차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어 등장했다.
1.3 완구
1985년에 발매된 완구이다. 왼쪽 완구는 미국 발매 버전이고, 오른쪽 완구는 일본 발매 버전이다. 일본 발매 버전의 경우 비클모드의 색깔을 실제의 기관차와 우주왕복선의 색깔과 똑같이 하였다.
2006년 클래식 라인업으로 발매된 디럭스급 완구. 비클모드는 현대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2008년엔 클래식 디럭스 완구의 색을 바꿔 헨케이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