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 잼잼

2010년부터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연재하고 있는 웹툰. 작가는 조경규[1]. 팬더댄스와 작가가 같다!!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코알랄라와 함께 밤 10시 이후로 봐선 안될 본격 위꼴 만화. 그런데 만화속세상 개편 이후 자정에 업로드되잖아? 안 될 거야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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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에 살고 있는 디자이너(현재 서울 서교동) 인 작가가 개인적인 사연과 함께 그에 대해 얽힌 음식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구조로 되어있다. 중국 현지 이야기도 이것저것 은근히 많이 나오니 중국에 살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음식에 얽힌 사연이랑 가족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음식에 대한 묘사의 비중이 비교적 적고 음식들 실사 인증도 없지만 사실적인 화풍과 채색으로 묘사된 음식 그림들이랑 맛있게 먹는 모습은 코알랄라 이상으로 식욕을 돋군다. [2]
수원 양념갈비는 2시간 동안 그렸다고 한다. 음식그림만큼은 도대체가 깔 수가 없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코알랄라와 비슷한 시기에 연재를 시작했는데,

그리고 2010년 7월 19일자로 시즌 1 최종화가 올라왔다!!!

2011년 5월 다시 시즌 2로 돌아왔다. still alive

그리고 2012년 1월 시즌 3가 시작되었다. Want you gone

2014년 2월 시즌5가 종료되었다.

2014년 11월 시즌6가 시작되었다.

2015년 11월 시즌7 예고편이 업로드되었다.

2016년 9월 새로운 시즌인 시즌8이 시작된다.

더불어 오무라이스 잼잼 컬러링북도 서점 출시됐다.
작가 본인이 말하길 마지막 화의 주제는 오무라이스가 될 것이라고 한다. 고로 언제 연재가 완전 종료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시즌 3 종료 후 후기에는, 작가가 이 만화를 정말 오랫동안 연재할 것이라고 말했다.(딸과 아들이 손자를 보여줄 때까지) 고로, 연재는 계속된다. 쭈욱.[3]

거기다가 이런 것까지 36화 참조

거기에 자세히 보면 베이컨, 와퍼, 탕수육 등 맛있는 음식만 나온다. 그리고 단행본으로 6권까지 나왔으며 단행본 구성은 한 시즌(시즌1은 25화, 시즌2~6는 24화, 시즌7부터 22화) 당 하나의 권으로 이루어져있다. 게다가 고칼로리 음식이라는 걸 작가도 인정하면서 맛이 먼저다! 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는다. 베이컨 소개편에선 베이컨 기름으로 음식을 먹으면 더 고소하다. 하지만 이러면 고칼로리라느니 뭐니~ 그런 딴지가 있겠지만 어차피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맛이 먼저 아니냐...라는 주장을 한다. 본인은 맛있으면 됐다 라는 듯.

여담이나 요즘은 발길이 끊긴 북한식당에 대한 방문편도 있다. 이분 가족 내력과 비교히면 떨떠름한 생각이 나오는 평가도 있다.
  1. 이 작가의 또 다른 대표작은 중국요리 하나만 들고 판 차이니즈 봉봉클럽이다. 다만 이쪽에서 다루는 대상은 대부분 먹어본 적이 없는 물건이라 타격은 조금 덜하다. 그러나 먹기가 힘든 물건인 만큼 염장성은 배가된다. 그리고 먹어본 적이 있는 사람들은.....정말로 이보다 더한 고문이 없다.
  2. # 참조
  3. 사실 이 세상의 요리가 여러가지 무수히 많기에 마음만 먹으면 오래 그릴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