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로(악의 여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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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여간부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아오이 미우(青井美海).

1 설명

세명 있는 '크레센트 문'중 한명. 신장은 158cm, 별명은 '유야(幽夜)에 비웃는 오보로'. 별명처럼 음모나 계책에 있어서는 간부중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G.루나리암의 과학기술부 요인이기도 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그 탓인지 에파나티카가 위장하고 있을 때 원래 성격 탓에 하라구로가 되는 반면 오보로는 언제나 하라구로(…)

'월랑족'과 마찬가지로 희소족인 '월토족' 출신. 직접적인 전투력은 높은 편이 아니며, 영부나 식신들을 사용하는것이 특기. 언제나 남을 쿨하게 빈정거리며 간부들 안에서도 가장 냉철한 성품이지만 '월랑족'의 셀레나하고 다툴때는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경우가 많다. 1인칭은 'ウチ'이며, 적이든 아군이든 존댓말을 사용한다.

셀레나와는 설령 루나루버스 13세 앞이라 해도 티격태격거리는걸 그치질 않는데, 평소에는 얌전한 오보로가 여기까지 감정을 드러내는건 서로 자기 종족의 대표이기에 그에 따른 대항의식 탓인것 같다.

간부라는 자리야말로 암투를 펴고 으르렁대는 게 당연하다고 인지하기 때문에 여왕은 물론, 자신을 응원해주던 다른 간부들에게까지 빈정거려서 빈축을 사기도 한다. 특히 카츠마에 대해선 일찌감치 음흉하기만 한 인물로 제대로 알아보고 있었기 때문에 공적 관계로 돕는 게 아닌 한 거의 바퀴벌레를 보듯 혐오하는 수준이라서, 그녀가 심한 약점이 찔린 뒤 카츠마에게 능욕당하는 씬은 카구야랑 버금갈 정도로 본인에게 정신적 데미지가 심각한 수준이라 오르가즘을 느낄 수조차 없었다. 그래서 카츠마도 이 때만큼은 템포를 조심스럽게 조절할 수 밖에 없었을 정도. 근데 이러면 똑같은 상황에서 그대로 가버린 카구야는 뭐가 되는거야(…) 그 양반은 그 양반대로의 사정이 계셔서..

하지만 자신의 부하인 월토족 출신의 피스 문들에게는 관대하며 의외로 칭찬해주면 부끄러워하는 면도 보인다. 그런데 부하들쪽이 키와 가슴가 더 큰데, 나이는 오보로가 더 연상이라고 한다. (카츠마보다도 많다)

무기는 부적과 식신이며, 그녀가 쓰는 진은 월토족에서 내려오는 영부술과 사역술들을 자기 나름의 술식으로 개량해서 쓰고 있는 그녀의 오리지날. 프롤로그에서 카츠마와 실버스타를 위기에 빠뜨렸던 진 '고속조류의 진'도 오보로의 작품. 먼저 진을 배치를 해야하기에 바로바로 쓰는건 못하지만 자신의 상황 판단력으로 커버하고 있으며, 진 발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을수록 그 크기와 위력도 커진다.(이게 프롤로그에서 간부 여섯명이 모두 등장했던 이유다.) 사실 이 진이란 건 술식만 해독할 수 있다면 누구든지, 심지어 카츠마라도 쓸 수 있지만 본인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자신한다. 다만 술식을 해독당하면 역관광. 평상시에는 새로운 부적을 만들어서 실험하고 있으며, 그 실험대로는 카츠마가 자주 걸려서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신체능력이 떨어지기에 근접전은 불리하지만 단단히 열받은 셀레나를 상대로 거의 맞지도 않고 휙휙 피해다니는 걸 보면 스피드만큼은 상당한 수준인 모양이다. 부하들과 협력해 사용하는 궁극의 진인 '유격의 진 改'로 자신의 식신들을 흡수해 토끼형 수인이 되면 실버스타마저 포착할수 없는 스피드를 낼 수 있다.

의외로 체취에 흥분하는 성적 취향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는데 본인 말로는 사실 없었는데 카츠마에게 문장을 빼앗긴 부작용이라나 뭐라나…근데 어째 배드엔딩을 보면 자질이 있기는 했던 거 같다.(…)

약점은 헤엄을 못 치는 것. 즉 맥주병이다.(…) 본인은 육체적으로 약한 월토족의 비애라고 출생탓으로 떠넘기고 있으나, 그녀의 부하인 월토족 출신 피스문들은 다들 그게 아닌걸 알고 있으면서도[1] 오보로를 생각해서인지 직접적인 언급은 꺼린다. 사실 말할려고 할때마다 오보로가 노려봐서 못하는 거지만

직접적 전투 능력이 없어서 늘 멸시 받아 오던 월토족의 사회적 권위를 높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부하들인 월토족에게도 일족의 희망으로서 기대와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의 문제보단 월토족의 입지를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에 오보로 루트로 넘어가면 카츠마가 미칠듯이 싫긴 해도 이 한몸 바쳐 희생하기로 결의, 카츠마에게 영원히 복종하기로 한다.

사실 여기엔 반전이 있는데, 주종의 계약을 통해 엠블렘 스틸 능력을 빌린 이유는 언제가 되었든 틈을 노려 여왕에게서 문장을 빼앗음으로써[2] 여왕에게 이겨 자신들 월토족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정작 문장 뺐겨서 간부급으로 내려간 여왕은 지구에서 놀 궁리로 신나 있었다.(…)[3]

자신의 엔딩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괴롭히기는 했지만, 그 사이에 정이 들은 데다가 엠블렘 스틸의 능력을 기꺼이 빌려주어 (강함을 증명함과 동시에) 자신이 여왕의 자리에 오르게 도와준 카츠마에게 반해서는, 그를 자신의 반려자로 맞이…한다고 하면 카츠마가 튕길게 뻔했던지라, 머리 굴려서 기정 사실을 만들어서 카츠마와 자신의 관계를 간부들에게 까발렸다. 최후까지 하라구로(…)

여담이지만, 악의 여간부를 플레이해본 유저들 중엔 최종적으로 오보로가 제일 마음에 들었다는 유저가 많은 모양. 특히 냄새 페티쉬 때문에 격침당했다는 소감도 많고 메인 히로인 중에선 유일한 빈유담당에다 규율중시X고압태도 츤데레라는 흉악한 삼단 콤보, 결정적으로 해보면 알겠지만 H신 돌입시의 성우의 연기가 상당히 요염하다. 말 그대로 간드러진다.(…)

덕분에 2010년의 오피셜 인기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와아 신난다. 인기의 비결은 상기한 내용 외에도 주인공을 높여줄려고 하는 태도도 한몫했다. 덤으로 성우들 사이에서도 '토끼귀가 귀엽다'면서 인기가 높았다고 한다.

최근엔 인기투표 1위에 힘입어 단독으로 2010년 9월경에 지구인 모드/징벌받은 직후의 두가지 버전으로 H한 다키마쿠라 커버가 제작되었다. 이걸 경축해야 하는건지 지못미라 해야 하는 건지(…)

2 지구에서의 이름 / 오보로 토우코

지상의 문랜드 공국 대사관에서는 경리, 사무를 담당. 정보관계에 강하며, 영세한 대사관의 경리를 여러 수단을 동원해서 지탱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컴퓨터 해킹등의 일에 능숙하다. 참고로 거짓말이 아니고 진짜로 영세. 주택/상점가 한 자리에 있다. 우리가 보통 상상하는 대사관하고는 규모부터 영세. 옆에 있는 맨션보다 작다.(…) [4]

일은 안하고 먹고 노는 사람들 (세레인, 디아나)때문에 돈이 더 나가는 것에 골머리를 썩고 있다.

취미는 토끼관련 굿즈(인형이라든지)를 모으는 거라고 한다. 책상을 가득 메우고 있는 듯 하다. (셀레나 말로는). 컴퓨터도 특기이며 '큐티래빗'이라는 네임으로 활동하는 듯.

3 기타

  • 이름의 어원은 요사스러움의 대명사 '오보로츠키요'. 그 대신 외관은 이름과는 반대로 귀엽게 했다고 한다.
  • 오보로의 외관은 종족을 뛰어넘어서 그녀 개인적 문제. 부하인 월토족 피스문들을 보면 알겠지만 월토족이 손재주가 좋고 체력이 약하다고는 하나 오보로처럼 키작고 가슴이 절벽인 사람은 드물다고 한다. 오보로가 작중 종족탓을 하는 이유는 인정하고 싶지 않는 것뿐.
  • 그녀의 신장은 귀를 뺀 사이즈. 일단 그렇게 작은 편은 아니지만 주변 인물들이 너무 크다.(…)
  • 실은 여간부들 가운데서 성욕이 제일 강한 사람이 바로 엠블렘 스틸을 당한 직후의 오보로라고 한다. 지못미(…)

4 Full Moon night 추가사항 및 변경사항

해안으로 특훈을 갔을 때는 수영을 못하는 것 때문에 상당히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또한 식신들과 합체한 수인 모드는 만월밤에 변신하면 스스로도 기억 못할 정도로 성욕이 지배된다는 것이 밝혀진다.

엔딩에서는 왕위에 올라 여왕이 된 이후에는 격무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간부 시절에서 싸우던 것도 버리지 않아서 여왕의 공무를 하면서 틈틈이 작전을 세우고서, 직접 최전선에서 싸우는 완벽 초인으로서 대활약.

그런데 그 반동인지 카츠마에 대한 애교와 독점욕, 냄새패치 증상이 더 심해져 버린다. 그런데 카츠마에게 애교 부리는걸 다른 간부들에게 들켰다.(…) 아이고

참고로 본인 루트보다는 다른 간부의 애프터에게 대활약한다. 에파나티카의 심정을 카츠마에게 대놓고 알려주기도 하고, 셀레나의 딸을 가장 귀여워해주는 '아줌마'도 이 사람.

  1. 키가 작아서 어른용 풀에선 발이 안닿고 가슴이몸집이 작아서 부력도 부족하고.(…)
  2. 카츠마의 그것과는 달리 진으로 개량해서 신체접촉 없이도 흡수가 가능하며 힘까지 같이 흡수하게 돼서 원본보다 성능이 우수.
  3. 여왕 항목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은 더블 문이 아니고 트라이 문이다. 즉 아직 풀문이 하나 남았다.(…)
  4. 그런데 현실에서도 못사는 국가의 대사관은 영세하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모 대사관의 경우는 빌딩을 빌려쓰고 있는데 돈이 없어서 건물비를 연체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