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아니아 야구 연맹

Baseball Confederation of Oceania.

세계야구소프트볼 총연맹 소속 연맹으로 오세아니아 일대의 야구를 총괄하는 기구다. 총 14개국이 참가하고 있다..

1 소속국가

오세아니아 야구 연맹(BCO) 회원국



누벨칼레도니

뉴질랜드마셜 제도미국령 사모아

미크로네시아 연방

사모아

사이판솔로몬 제도쿡 제도

파푸아뉴기니

팔라우

피지호주

2 대회참여

오세아니아야구선수권대회가 있다. 초창기에 괌이 2연속으로 우승했고 호주가 참가한 03년 대회부터는 호주가 3연속 우승.
태평양 경기대회에서 2003, 2007, 2011년 대회와 2005년 미니대회에서 야구종목이 열려서 괌이 두 번 우승하고 팔라우가 한 번, 북마리아나 제도가 한 번 우승하였다.

호주가 이 지역 최강이다. WBC에서는 06년에는 3패로 광탈했지만, 09년에는 멕시코를 7:17 8회 콜드로 바르고, 쿠바에 4:5로 졌지만 8회말까지 앞서고 있었을 정도였다. 쿠바와의 경기에서 투수력을 소모해서 다시 만난 멕시코에게 1:16으로 6회콜드로 지긴 했지만..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는 준우승도 했다. 크리스 옥스프링, 애드리안 번사이드, 제프 윌리엄스 등의 한-일 프로야구에서 이후에 뛰게 되는 선수들을 주축으로 준결승에서 우승을 노리던 마쓰자카의 일본을 잡아내면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3 현황

호주뉴질랜드, , 피지, 팔라우, 미국령 사모아 등에서 야구를 하는 편이다.보시다시피 호주와 뉴질랜드를 빼고 미국 식민지거나 미국 해외 영토이기에 야구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머지 오세아니아 나라들은 물론 영국 및 프랑스 지배를 받은 곳이 많거나 지금도 영향력이 큰 곳이라 축구, 크리켓이나 럭비가 워낙에 인기가 많거나 흔하게 하다보니 여기도 전체적으로 보면 야구는 크게 밀려있고 경기장도 찾아보기 어렵다.뭐 이런 작은 섬나라들은 축구경기장도 제대로 없어서 월드컵 예선에서는 죄다 호주나 뉴질랜드나 피지나 파푸아뉴기니에서 홈경기까지 해야할 지경인데 야구장을 제대로 갖추기에는 어렵긴 하다. 괌은 1974년 괌 메이저리그를 열었고 2003년 버드 와이저 야구 리그(Budweiser Baseball League)로 리그 명을 변경하였다. 피지의 경우 2000년 피지 야구 소프트볼 협회를 설립해 2003년, 2007년, 2011년 퍼시픽 게임에 출전 할 정도로 어느 정도 저변 확대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뉴질랜드는 아마추어 야구경기장이 있기에 여기도 그나마 야구를 하긴 하지만 축구나 럭비, 크리켓이 다양하게 인기를 끌어서 큰 발전은 없다. 유일하게 호주는 오세아니아에서 프로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Australian Baseball League(ABL)가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존재했으나 흥행부족과 구장사정등으로 없어졌다. 하지만 2010년부터 MLB와 중앙정부의 지원을 통해서 호주 프로야구 리그가 재창설되었다. 6개팀이며 40경기정도를 한 다음에 플레이오프[1]를 치른다. 장기적으로는 뉴질랜드 팀까지 포함하여 리그를 확장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리그의 팀 중에 하나인 시드니 블루삭스에서는 Koo Dae-Sung, 그러니까 구대성이 뛰고 있다. 한(한화 이글스)-일(오릭스 블루웨이브)-미(뉴욕 메츠)에 이어 호주리그까지 경험하게 되었다.
  1. 1위팀과 2위팀 / 3위팀과 4위팀이 Semi-Final Series를 한다. 여기서 1,2위팀간의 승자는 챔피언십 시리즈로 직행하고, 1,2위팀간의 패자와 3,4위팀간의 승자가 맞붙어서 챔피언십 시리즈의 한자리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