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

(오스기 스즈노에서 넘어옴)
환상게임의 무녀들
이름백다희최영선강미주소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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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기 스즈노(大杉鈴乃).

1 소개

환상게임 등장인물이자, 백호이문의 주인공. 현무의 무녀 다음으로 나타난, 역사상 두 번째로 나타난 무녀이자 백호의 무녀.

성우는 나카자와 미도리 / 이지영[1]

최영선은 주청전(본편) 코믹스에서 번역된 이름. 애니 더빙판에서는 성영미. 코믹스 해적판에서는 김말자라는 미묘한 이름으로 나오기도 했다(...)

2 작중 모습

백호이문이 나오면 정확히 추가바람. 아래는 현무개전과 본편(주청전) 등에서 밝혀진 내용을 기술한다.

오쿠다 타키코가 사모하던 오스기 타카오의 딸이다. 현무개전 1권에서 8살일 때의 모습이 사진으로 등장한다. 오스기가 타키코에게 딸자랑 하면서 보여주었다. 조숙하며 아버지를 닮은 듯.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도쿄에서 살고 있다. 스즈노가 타키코를 언니라고 호칭하는걸 봐서는 알고지낸 사이인듯

타키코의 현무 소환 이후, 책은 오스기 타카오에게 넘어오게 된다. 몇년후, 사신천지서를 열게 되어 백호의 무녀가 된다. 그곳에서 타타라를 만나 사랑에 빠져 백호에게 둘이 같이 있게 해달라고 빌었지만, 그 소원은 거절되어 다시 현실로 돌아와 천수를 누린다. 이후 타타라의 사망과 동시에, 스즈노도 눈을 감는다. 애니에선 조금 더 이야기가 추가되었는데, 눈 내리는 모리오카에 타타라가 나타나 스즈노를 데리러 온다. 결국 둘은 마지막이 되고서야 다시 만나게 되었다.

의지가 강하다면 신에게 잡아먹히지 않는다고 처음으로 증명한[2] 무녀이기도 하다.[3]

말 수가 적은 온화한 성격의 소녀였다고 한다. 문학소녀인 듯. 안경+양갈래 땋은머리+청순+병약(?) 등등.

  1. 둘 다 청룡칠성사 역할도 맡은 공통점이 있다(나카자와 미도리는 유기, 이지영은 유방).
  2. 미아카도 결과적으로 잡아먹히지 않았을뿐 소원을 빌 때마다 먹혀갔던 걸 보면 스즈노도 먹히는 건 나올듯.
  3. 타키코는? 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데 그때의 타키코는 병 때문에 몸이 만신창이라서 병을 버티는 것만으로도 버거운 상태였다. 그럼에도 소원을 빈 걸 보면 진정한 성녀. 두 개를 빌고 아버지에게 살해당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