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아

환상게임의 무녀들
이름백다희최영선강미주소진아

파일:Attachment/소진아/20131204 171657.jpg

1 소개

원 이름은 혼고 유이. 성우는 토마 유미 / 이동은.

환상게임의 또 다른 주인공. 역사상 마지막으로 나타난 무녀이자 청룡의 무녀.

나이는 15세. 키는 162cm, 체중은 49kg, 생일은 10월 26일이다. 취미는 미스테리 소설 읽기와 음악감상. 특기는 공부/스포츠/영어회화 모두 우수.

2 작중 모습

주작의 무녀인 강미주(유우키 미아카)와는 유치원 때부터 함께 자라온 가장 친한 친구 사이다. 얼굴도 예쁘고 공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팔방미인. 항상 밝고 친구가 많은 미주에게 은근히 질투를 느끼고 있었던 듯하나 사실은 자기도 모르게 미주를 정말 좋아하고 있어서 나온 질투심이다. 작중에서 보면 할 말은 반드시 하는 똑부러진 성격인 듯하다.

미주와 함께 사신천지서로 빨려들어갔다 왔을 때 미주가 아직도 책 안에 남아있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챈 사람이기도 하며 나중에 다시 책에 빨려들어가 청룡의 무녀가 된다. 처음 미주와의 공통점인 '교복'을 매개로 미주와 연결되어 있었으나[1] 미주가 잠깐 집에 귀환할 때 맞바꾸듯 차원이동을 하게 되었다. 홀로 매춘굴을 서성이다가 떨거지 시정잡배들에게 걸려서 검열삭제 당할뻔했는데[2] 미주가 구하러 와주지 않아서[3] 마음 속에 깊은 상처를 입고 손목을 그어 자살까지 시도하면서 미주를 매우 원망했다.

사신천지서에서 만난 유귀한테도 마음을 두고 있었으며 유귀가 미주와 잘 되자 질투하여 방해했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실 진아는 미주를 유귀에게 빼앗기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한다.

유귀는 확실하게 미주를 선택함으로서 버려지게 되었고 그 상처에 유심이 기름을 더 부어버린다.

결국은 청룡 칠성사 유항, 유저, 유기의 희생을 대가로 청룡을 소환하는 데 성공하며 그 힘으로 주작을 봉인해 주작 칠성사와 미주를 위기에 빠뜨린다. 두 번째 소원에선 자신과 미주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달라고 빌었는데 유귀도 같이 나온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다. 하지만 마지막에 미주의 진심을 알게 되어 미주가 주작을 소환할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청룡에게 잡아먹히게 되지만 미주의 소원 덕분에 돌아온다.

2부와 3부에서는 머리를 기르고 왼쪽 귀에는 유심의 귀걸이를 달았다. 미주와 같은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철만(카지와라 테츠야)과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미주와는 다시 사이가 좋아져서 미주와 주작 칠성사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여담으로 해적판 코믹스에서는 이름이 강유미였다.이 뭐 개그우먼도 아니고[4]

그리고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텐오 하루카와 매우 닮았다.그래서 유귀에게 키스를 시전할때 하루미치 팬들은 절망했다 카더라
  1. 미주가 다리를 다치자 자신의 교복에도 피가 묻었고 유유의 귀걸이를 찾아준다고 연못에 빠지자 홀딱 젖었었다.
  2. 당하기 전에 유심이 구해줬고 유심은 진아가 청룡의 무녀가 되게 하려고 거짓말을 한다.
  3. 사실 미주는 진아와 자기가 맞바꾸듯 끌려들어간 사실을 아예 모르고 있었다.
  4. 이 바람에 진짜 유미(尾星)가 등장했을 때에는 '유괴'로 번역이 되었다. 아마도 생긴 게 물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