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사와 미나미

디 프래그!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시미즈 아미/케이틀린 글래스(미국판).

탄생일 10월 23일
혈액형 A형
신장 157cm[1]
체중 43kg
취미 수면, 산책
특기 어디서나 잘 수 있음, 호신술

게임제작부(仮)의 고문이자 2학년 D반 담임선생님. 타카오 출신. 작화상으로 미녀로 자칭 뇌(雷)속성으로 언제나 스턴건을 가지고 다닌다. 위력은 쩔어주는데 실제로 사용한 것은 초반에 두번 빼곤 없다. 맨날 의욕없이 잠만 자는 불량교사이지만 선생님으로서 할 일은 제대로 하는 듯. 중간에 켄지가 비뚤어졌을 때 커버해주기도 했다. 참고로 언제나 후죠 고등학교 체육복을 입고 다니는데 지금은 졸업한 토츠카란 여학생에게서 받은 것이다. 그런데 미나미는 그녀의 얼굴을 까먹은건 물론이요, 사실 이름도 토츠카가 아니라 노보리토였다(...). 그래도 본인은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 훈훈한 에피소드다.본인에게만

게임제작부(가)의 이름을 정하는 회의에서 자연스럽게 의견을 냈지만, 사실 정식명칭은 이미 '게임제작부(가)'로 정해져 있었다는 말을 하며 부원들의 뒤통수를 친다. 로카와 치토세가 처음 부를 만들 때 가칭으로 저 이름을 내놓고 그 다음에 찾아오지 않는 바람에 저 이름을 수리시켜버렸다.

전 학생회와 게임제작부(가)의 대결 소식을 듣고는 게임제작부(가)가 이긴다는 쪽에 건다.

한동안 학생들 위주로 흘러가고, 부실이 거의 안 나오더니 결국 잊혀졌다. 41화에서 오랫만에 나와선 그동안의 의욕 없던 모습과는 다르게 나도 좀 불러줘. 하고 눈물을 흘렸다.

전국 게임 제작부가 모인 정체불명의 대회에 참가, 카자마 덕분에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다고 한다.

여담으로 심각한 길치 속성. 하치오지[2]에 사는데 학교 밖에서 등장할 땐 누더기가 되어 등장한다. 참고로 이야기의 무대는 다치카와. 하치오지에서는 전철을 타고 16분 거리이다.

그리고 마운틴 듀를 좋아한다.

58화에서 나오길, 일주인간 잠을 자지 않으면 뭔가(?) 빛나는 상태가 되어버리는 듯하다. 이럴 때 주위에서는 퍼팩트 차지라고 불린다고(...).

굉장한 동안이다. 켄지와 게임제작부(가) 일원들이 입학하기 전의 졸업생에게 체육복을 받은 일화도 못해도 2년은 더 지난 일인 것으로 추정되고 일본에선 교사가 되는 시기가 20대 초~중반이란걸 감안했을 때 거의 서른 안팎일 텐데 체육복을 입고 있는것만으로 전혀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켄지 역시 그녀가 교사란 사실을 알고 기겁하기도 했다.(..). 다만 작품 특성상 동안 속성은 드러나지 않는다.(..).자신의 속성이 꾸준히 부각되는 누군가와는 대조적이다.
  1. 로카를 제외하면 게임제작부(가) 멤버들 중 최단신. 덕분에 본인이 선생이라고 밝히기 전까지는 전혀 선생님이라고 알아챌 수 없을 정도로 부 학생들과 이질감이 거의 없었다. 외모를 따지기 전에 행동거지부터가 전혀 선생답지 않다는건 넘어가자 애시당초 체육복을 입고 다녀서 그렇다
  2. 어느 정도로 시골이냐면 신주쿠까지 전철로 한 방에 갈 수 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