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요이요

파이널 판타지 12의 주인공 , 그 성우였던 타케다 코헤이의 명대사(…)

온두루어와 같은 맥락의 네타로 그 당시 성우였던 타케다 코헤이의 발음이 좋지 못해 어떤 이벤트에서 "뛰어내려!(飛び降りろ!,토비오리로)"라는 대사를 읊었음에도 불구하고 듣는 사람들에게는 '오이요이요(オイヨイヨ)'라고 밖에 들리지 않았다. 어째서 음향감독이 오이요이요를 듣고 오케이를 내렸는지는 네타가 될 테니까 알 수 없다.



파이널 오이요이요 12. 시간 없는 사람은 18초 부터 보자.

발매 이후 이 대사를 들은 사람들은 반을 오이요이요로, 게임을 파이널 오이요이요 12라 부르기 시작했고, 니코동에서 관련 매드 무비들이 등장함에 따라 이상한 부분으로 인기를 얻게되었다. オイヨイヨ 항목으로 니코니코 대백과에도 등록이 되어있을 정도. 한번 니코동의 오이요이요 메이저 작품 두 개를 감상해보자.

오이요오이요
오이요이는 엄청난 것을 오이요이요

사실 네타가 되기에는 오이요이요 만으로는 좀 힘들었을텐데, 그 당시 반의 목소리를 녹음했던 타케다 코헤이의 발음이 좋지 못해 작품 곳곳에서 아야꾸(하야쿠, 빨리),웨미다(우미다, 바다다),8키로(하지케로, 터져라)등등의 여러 대사도 귀에 띄었다. 그리고 마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배우들 대부분이 발음이 안 좋은(···)데 '온두루루라깃탄디스카'가 대표적인 대사가 된 것처럼 반의 어눌한 발음=오이요이요라는 공식의 입지를 굳게 만든 원인이 되었다.

타케다 코헤이는 이후 가면라이더 키바에서 쿠레나이 오토야역을 맡게 되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온두루어가 많이 나아지고 연기도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이요이요는 그의 팬들에게 좋은 의미의 별명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