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이름 | 小沢 澄子 (おざわ すみこ) | |
성별 | 여성 | |
생년 | 1977년 | |
연령 | 25세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아기토 | |
인물 유형 | 조력자, 히로인 | |
첫 등장 | 전사의 각성 (가면라이더 아기토 에피소드 1) | |
배우 | 후지타 토우코[1] | |
한국판 성우 | 임주현 |
가면라이더 아기토의 등장인물.
일본인이지만 뉴욕태생이며, 12세에 MIT를 입학하고 15세에 박사 과정을 톱으로 수료, 귀국 후엔 성북(城北)대학을 졸업한 엄친딸. 게다가 IQ가 180을 넘는다고 한다.(덜덜덜)
미확인생명체 4호(쿠우가)를 모티브로 한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설계자. 당연히 G3유닛도 그녀의 작품이며, 경시청 미확인생명체 대책반(SAUL)의 실전부대 G3 운용팀의 실질적인 지휘관이다.
히카와 마코토의 실력을 높게 평가해서 항상 그에게 강한 신뢰를 보이고 있다. 경시청의 엘리트 형사 호조 토오루와는 만날 때마다 견원지간 분위기인데 이는 호조 본인이 G3의 장착자 후보였다가 떨어진 것에 대한 원한인듯 해보인다.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와 맥주. 근무시간에 맥주를 마셔대서 곤드레만드레가 된 적도 있다.[2]
항상 자신감으로 가득 차 있으며, 엘리트라기 보다는 천재에 더 가깝다. 승부욕이 강해 지기 싫어하는 데다가, 천재라는 오만함이 플러스돼서 누구보다도 프라이드가 높다. 그 성격 탓에 호조와 같은 엘리트들과는 견원지간 사이. 그녀의 최고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 G3-X나 G4도 장착자의 안전을 무시하는 시스템이라, 어떤 의미론 그녀의 오만함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3] 하지만 G3-X의 폭주 사건 후, 라이벌이면서 스승이기도 한 타카무라 코스케 교수에게 한소리 듣고는 점차 다른 사람을 배려하도록 노력하게 된다.[4]
장착원의 생명을 빼앗는 G4 시스템은 너무 위험하다고 여겨 봉인하고 있었지만, 극장판에서 이 시스템을 강탈한 후카미 리사와 장착자 미즈키 시로와 엮이면서 결론적으로 극장판에서는 히카와 마코토와 주인공급으로 활약을 한다. 마지막에 G3 장착자가 아닌 인간 히카와 마코토로서 싸우란 지시를 내려 히카와가 헬멧을 벗고 G4와 싸우는 장면은 명장면.
작중 후반부에서 G3팀이 해체됨에 따라 외국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 처하지만 히카와의 설득에 G3유닛을 강탈해 언노운과 마지막싸움에 돌입한다.
언노운 사건 종결 뒤로는 경시청을 나와서 런던의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다. 이때 호조 토오루와 재회, 여전히 짜증나는 녀석이란 발언을 하면서 경시청에 몸담았던 시절과 다를 바 없이 티격태격했다. 하지만 돌아서면서는 왠지 모를 미소를 짓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