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 ||
파일:Attachment/aikawa hajime.jpg | ||
이름 | 相川 始 (あいかわ はじめ) | |
현지화명 | 하지메 | |
성별 | 남성 | |
연령 | ???[1] | |
주요 출연작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
인물 유형 | 조력자[2], 다크 히어로 | |
변신체 | 카리스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 |
첫 등장 | 자감의 전사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에피소드 1) | |
배우 | 모리모토 료지 | |
한국판 성우 | 이규석 | |
이미지 테마 | Take it a try (노래 : 모리모토 료지) |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2호 라이더 변신자 | ||||
제4작 가면라이더 555 | ~ | 제5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 | 제6작 가면라이더 히비키 |
쿠사카 마사토(구사카 사비노) | → | 아이카와 하지메(하지메) or 타치바나 사쿠야(사쿠야)[3] | → | 이부키 |
"모든 것이 적이다. 네 놈도 말이야." - 2화
"나는...아이카와...하지메다!" - 45화
"오레오 쿠사마오 뭇코로스!" - 6화[4]
1 소개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가면라이더 카리스로 변신하며, 처음에는 다른 라이더와 배타적인 입장을 지키고 있었다. 과거의 '어떤 인연'으로 인해 쿠리하라 모녀가 운영하는 찻집 「JACARANDA」에서 식객으로 얹혀살고 있다. 말수가 적고 쿨한 성격이며, 타인과 얽히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을 업신여기는 언동을 지니고 있다. 특히 쿠리하라 하루카와 그녀의 딸인 쿠리하라 아마네 이외의 인간에겐 흥미가 없어, 언데드와 싸울 때 주변의 사람들을 신경쓰지 않으며 싸운다거나, 말보다는 싸움을 우선하는 면이 있었다.
카페 여주인인 하루카의 딸 아마네를 너무나 아끼는 행동을 자주 보여 로리콘이라고도 자주 불린다. 하지만 그 이유는 일찍 사망한 아마네의 아버지인 "쿠리하라 신(栗原晋)"과 관련이 있었는데...
2 그의 정체 및 작중행보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사실 그의 정체는 언데드이며, 인간이 아니다. 언데드이기 때문에 그의 몸 속에는 붉은색이 아닌 녹색의 피가 흐르고 있으며, 언데드의 관서 사투리 온두루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5] 언데드 사이에서는 카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언데드인 그가 아마네 모녀의 곁에서 살게 된 사연은 이렇다. 이야기의 시작으로부터 몇 달 전, 눈산에서 사진을 촬영하던 쿠리하라 신은 모종의 사고에 말려들어 치명상을 입게 되었는데, 쿠리하라 신은 죽어가던 도중 지나가던 하지메를 발견하고는 그에게 가족사진을 전해주며 아내와 딸을 부탁하고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 때의 하지메는 숨을 거두기 직전까지 가족을 생각하던 그의 기분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나중에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면서 그의 딸인 아마네를 각별히 아끼게 된 것.
처음엔 그저 언데드의 투쟁본능에 따라 싸움을 계속해왔지만[6] 켄자키 카즈마와 여러 사람들과 자주 만나게 되고, 점차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해 쿠리하라 모녀 뿐만 아니라 인류 그 자체를 사랑하게 되어, 언데드가 아닌 '아이카와 하지메'로서 아마네와 하루카, 그리고 다른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언데드들과 싸우게 된다.
언데드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거나, 카리스로 변신하는 것 이외에도 다른 언데드의 모습을 취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수수께끼가 많다. 인간의 모습을 취하는 것은 카데고리 J,Q,K의 상위 언데드라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서 그 역시 상급 언데드가 아닌가 하고 추정되었으나....
2.1 진짜 정체
프로필 | ||
변신체 | 카리스, 조커 | |
변신 타입 | 가면라이더, 괴인 |
하지메는 평범한 언데드가 아니라 어느 카테고리에도 속하지 않는 특이한 유형의 언데드인 조커 언데드였다.
조커 언데드는 통제자 없이 독자적으로 언데드의 봉인이 가능하며, 봉인한 언데드의 힘과 모습을 빌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메는 카테고리 A의 힘을 빌리는 라이더 시스템을 이용하는 것과는 달리 조커 언데드의 능력을 이용해 카테고리 A(맨티스 언데드) 그 자체로 변신하는 것이었다. 전투 시 카리스의 모습으로 주로 변신하는 것은 맨티스 언데드가 카테고리 A에 속하는 강력한 언데드이기 때문. 하지메가 취하는 인간의 모습 역시 "♥2-SPIRIT"으로 "휴먼 언데드"의 모습으로 변신한 것이다.
원래의 조커 언데드는 오직 싸우는 것밖에 모르는, 언데드를 비롯한 모든 생물에게 있어 극히 호전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었으나, 배틀 파이트 도중 휴먼 언데드를 봉인하게 되면서부터 성격이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사실 휴먼 언데드는 조커에게 인간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일부러 봉인당해준 것으로, 휴먼 언데드의 의지가 조커의 정신을 안쪽에서부터 자신의 힘으로 물들여가면서 잔인했던 조커에게 이성과 상냥함이 싹튼 인격을 탄생시키게 되는데, 그 인격이 바로 「아이카와 하지메」이다.
조커가 아닌 아이카와 하지메가 된 이후, 그는 점차 다시 조커로 되돌아가는 걸 꺼림칙하게 느끼게 되었고, 언데드를 봉인하는 라우즈 카드의 힘으로 잔학한 조커의 본성을 억지로 억눌러서 살아가고 있었다.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생활을 통해 점차 「조커로서의 언데드의 투쟁본능」을 「아이카와 하지메로서의 인간의 마음」으로 극복해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킹이 조종하는 스캐럽 언데드의 시간 정지 기술에 농락당하면서 소유하고 있던 모든 라우즈 카드를 빼앗겨 버리면서 더 이상 조커의 본성을 억누를 수 없게 되고, 조커화되어서 날뛰게 된다. 후에 무츠키와 전투로 카테고리 A 카드를 다시 되찾는데 성공하지만, 조커의 힘과 비슷한 블레이드 킹 폼의 영향으로 인해 조커의 힘이 강해지면서 기존엔 조커의 힘을 억누르는 것이 가능했던 카테고리 A의 힘으로도 조커화를 억누를 수 없게 되고, 이로 인해 아마네 모녀에게서 스스로 거리를 두고 방황하게 된다.
급기야는 본능을 억누를 수 없게 되어서 아마네를 공격하려 하지만, 켄자키에게 저지당한다. 하지만 하지메를 봉인하는 것을 내키지 않아했던 켄자키는 다른 방법을 찾고, 이후 자신의 벨트를 담보로 타치바나에게 하트 카테고리 K 카드를 얻은 켄자키가 하지메에게 카드를 전해줌으로써 와일드 카리스로 변신, 조커의 본능을 억누를 수 있게 된다.
이후 킹 폼의 영향으로 조커가 되어가는 켄자키를 와일드 카리스의 힘으로 막으면서 켄자키를 도와주고, 이후 켄자키, 타치바나, 무츠키와 함께 트라이얼 G를 쓰러뜨리거나 케르베로스로 변신한 텐노지 히로시를 쓰러트린다.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최종보스 | ||||
제4작 가면라이더 555 | → | 제5작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 → | 제7작 가면라이더 카부토[7] |
아크 오르페녹 | → | 아이카와 하지메 (조커) | → | 미시마 마사토 (그릴러스 웜) |
그러나 타치바나 사쿠야에게 기리파 언데드가 봉인되면서 본의 아니게 자신이 최후까지 남은 단 한체의 언데드가 되었고, 통제자에게 배틀 파이트의 승자로 인식되면서 조커로 완전히 각성하고 만다. 조커로 각성한 하지메는 다크로치를 쏟아내게 되었고, 다크로치는 사람들을 습격하면서 세계를 멸망시키기 시작한다. 이에 하지메는 다크로치를 본인이 없애려고 시도해보기도 하고 자살을 기도하기도 했으나, 다크로치는 하지메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계속해서 생겨났으며, 불사의 언데드인 하지메가 자살하는 것도 불가능했기에 절망해버리고 만다.
게다가 조커의 투쟁본능이 나타나면서 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지로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지게 되었고, 이에 하지메는 아마네 모녀를 비롯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켄자키가 자신을 봉인해주길 바라고 있었다. 하지만 켄자키는 킹 폼 변신으로 자신을 혹사시켜서 스스로 또 다른 조커가 되는 것으로 배틀 파이트를 다시 재개시키고, 다크로치에 의한 세계의 붕괴를 막아낸다. 하지메는 통제자와 언데드의 본능이 다시 싸우게 할거라 말하지만, 켄자키는 자신은 운명과 싸워 이길것이며, 너는 인간과 함께 살고 다시는 만날 일이 없을것이다. 그러면 되는거야라는 말을 남기고 떠난다. 그리고 자취를 감춘 켄자키의 말에 따라, 계속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길을 선택한다.
그리고 길을 걷던 중 켄자키의 환상을 보지만 하지메가 다가가자 그의 환상은 사라져버린다.[8] 이후 켄자키의 말을 되새기며 씁쓸하게 웃고 다시 간다.
극장판에서는 TV판 엔딩과는 반대로 켄자키에게 봉인당하며, 이것이 쿠리하라 아마네가 삐뚤어져 불량소녀가 되는 계기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시무라 준이치의 배신으로 아마네가 위기에 처하자 무츠키의 리모트 카드로 다시 봉인에서 풀려나 싸운다. 하지만 아마네를 포틴의 봉인을 풀 열쇠로 쓰기 위해 나타난 준이치에게 패배하고, 이후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포틴에 맞선다. 이 때 포틴의 힘을 약하게 하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봉인되어야 했기에 켄자키가 봉인되려 했지만 그를 밀치고 자신이 다시 봉인된다.
후일담에서는 '너는 인간속에서 살아라'라는 켄자키의 말에 충실하게 살고 있다. 드라마 CD내에서 또 하나의 주인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말투는 무뚝뚝하지만, 농담도 던질줄 알고, 어휘도 늘어나 확실히 인간다워졌다는 것이 부각된다. 찻집에서 일하는 만큼 요리솜씨도 능숙해져서 타치바나는 그렇다치고 무츠키도 맛있다고 인정할 정도. 쿠리하라 신의 영향을 받았는지 사진작가로서 꽤 이름을 날리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아이카와 하지메라는 이름을 쓰는 것은 아니고, 마사키 켄이치(真崎 剣一, 켄자키 카즈마(剣崎 一真)의 아나그램.)이라는 가명으로 투고하는 중. "어디서 굴러먹던 말뼈다귀놈에게 아마네는 넘기지 않는다!"라는 대사로 여전히 로리콘인증을 했다. 이 시점에서도 스피릿(♥ 2) 카드는 계속 가지고 있는 듯.[9]
3 그 외 기타
별명 : 뭇코로, 뭇코로 페이스, 적나체,[10] 로리콘, 치한, 붕어빵 명인,[11] 조상님[12] |
"난 네놈을 쳐죽여버리겠다!"오레아쿠사무오뭇코로스!
이 항목은 뭇코로스로도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별명은 뭇코로스(ムッコロス).[14] 온두루 8세인 켄자키처럼 좋지 않은 발음 때문에 탄생한 별명이다. 이후 2014년 9월 22일 토크쇼에 나온 모리모토가 한 말에 따르면, 뭇코로스는 '붓코로스(쳐죽인다)'가 방송으로 내보낼 수 없는 NG대사였기 때문에 말을 흐리게 하다가 된 것으로, 즉 발음이 좋지 않아서 그렇게 발음하게 된 게 아니라 일부러 '뭇코로스'라고 발음한 것이라고 한다. 뭇코로스가 일부러라니 우조다 돈도코동!!! 그런데 솔직히 뭔가 변명으로 들린다.
아이카와 하지메 역을 연기한 모리모토 료지는 아이카와가 「인간이 아닌 존재=언데드」인 것을 표현하기 위해서 눈을 깜박이지 않고 부릅뜬다거나, 변신 시의 구령에 임팩트를 줘서 기분 나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했다고 한다. 덕분에 표정연기가 좀 짱이라서 그 덕에 카오게이급 짤방도 속출하게 되었지만. 예로 아래의 타코야키 명인 카리스에서 동일한 배우가 연기한 초고음 비명소리라던가...(...)
이미지 테마는 3기 ED 테마로 사용된 적나체take it a try. 노래는 아이카와 하지메 역의 모리모토 료지. 또한,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지만 3기 ED 싱글의 C/W였던 Never too late(노래:아사다 쿄야)도 그를 이미지한 곡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 켄자키와 코타로의 듀엣송 Shout it out에 코러스로 참가.
이미지 테마에 관해 첨언하자면, 모리모토 료지는 take it a try를 아이카와 하지메보다는 <가면라이더 카리스>(와 그의 격정적인 부분)를 의식하고 불렀다고 한다.(배우 본인은 '아이카와 하지메의 테마는 발라드가 어울린다'고 코멘트.) 그의 코멘트와 싱글 CD의 구성, 가사의 내용과 노래의 분위기 등 정황을 따라 판단한다면 아이카와 하지메의 진짜 테마는 Never too late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공식적인 코멘트는 없다.
여담으로 2호 라이더중에서 빨리 나온 2호라이더중에서 히카와 하고 취급이 좋아 사실상 초반에 나온 2호 라이더의 모범이다. [15]
4 명대사
- "
아바렌쟈아마네쨩!" - 그의 아이덴티티나 다름없는 대사. 쿠리하라 아마네만 만나면 거의 대부분 이 대사가 한 번씩은 나온다. 사실 이 대사만 그대로 가져다 써도 로리콘이라고 놀림받기 충분한데, 거기에 온두루어까지 더해져서 아주 제대로 어필했다. 참고로 그가 온두루어로 말한 '아바렌쟈'는 가면라이더가 아니고 슈퍼전대이며, 블레이드가 방영한 2004년의 전년도인 2003년에 방영했고, 가면라이더 방송 30분 이전에 방송한다. - "모든 게 내 적이다. 네 놈도 말이다!" - 2화 : 같은 편인 줄 알고 우호적으로 다가오려던 블레이드를 패버리면서 했던 말.
- "사람을 지키려고 하는 사랑...그때가 그힘은 발휘되는 것...인가." - 3화 : 타치바나를 돕기 위해 디어 언데드와 싸우는 켄자키의 모습을 보면서 한 말. 켄자키가 인간이면서도 강하게 싸울 수 있는 이유를 암시해주는 뜻깊은 말이긴 하지만 자기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두 사람이 싸우는 걸 가만히 지켜보다가 한 마디 툭 던지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어서 네타화되었다.
나제미떼룬데스!또 "인가." 부분만 쓸데없이 뜸들였다가 덧붙이는 것도 꽤나 웃긴 장면. -
"치한이 아니라고 했잖아!""시간이 없다고 했잖아!" - 5화 : 센티피드 언데드의 독에 당한 아마네를 구하기 위해 그 언데드의 항체를 빨리 구하러 가야하는 상황에서 켄자키가 자꾸 자신에 대해서 추궁하자 성질이 뻗친 나머지 켄자키를 패버리면서 했던 말. - "그딴 말 하기만 해봐...
오레오 쿠사마오 뭇코로스!!!난 네 놈을 쳐죽일 테다! (잠시 후 피식 웃으면서) 미움 받을 거야. 참견이 많은 녀석은. 누구든 건드리지 말아줬으면 하는 부분이 있어. 신경 끄시지." - 6화 : 그 유명한 뭇코로페이스. 뭇코로페이스뿐만 아니라 그 뒤에 갑자기 활짝 미소를 짓는 것도 꽤 유명하다. - "저 녀석은 분노를 힘으로 바꾸고 있어. 나에 대한 증오가 저 녀석의 수치를 올리고 있는 거야." - 7화 : 켄자키가 이사카랑 같이 있는 하지메를 보고 같은 편인 줄 착각, 분노해서 융합수치가 올라가는 걸 보고 했던 말이지만 이런 건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 다음에 부들부들 떨다가 괴성을 지를 때 나타난 표정이 심히 카오게이스러워서 유명해진 케이스.
- "바라던 바다. 결착을..." - 8화 : 블레이드가 "나는 지금 엄청 화가 났어. 너에게 배신당한 기분이야!"라고 화를 냈을 때 했던 대답. "결착을(켓찻쿠오)" 부분이 "켓차코"라고 들리는 게 포인트. 그래서인지 이 사람이 등장할 때 "차코..."라는 코멘트 속에 스리슬쩍 섞여서 "켓차코..."라는 코멘트를 다는 사람도 있다.
- "나는 지금 엄청 싸우고 싶어...네 놈 같은 놈을 이 손으로 쳐죽이고 싶어!" - 8화
- "살아있는 것 전부 목숨이 다할 때, 분한 마음이 가득 차기도 하잖아...왜 남을 생각하는 거야?" - 10화 : 쿠리하라 신이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자신의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행동을 보인 걸 이해하지 못해 진에게 물어본 말. 진은 죽을 때 딸이나 아내를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한 거라고 대답했지만 이때 하지메는 아직 그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참고로 하지메가 서서히 그 마음을 이해하기 시작한 건 14화 때 켄자키에게 구해지고 곁에서 쿠리하라 모녀를 지키라는 충고를 받은 이후.
- 나는 조커로 돌아가지 않아. 정말로 강한 것은... 강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다! -34화 : 렌겔이 조커의 본성을 드러내라고 도발했을 때 했던 말. [16]
- "이번에는 내 차례인가" / "느껴져. 켄자키...널 반드시 되찾아오겠어." - 38화 : 히로세 요시토의 계략으로 렌겔과 싸우는 켄자키를 감지하고 구하러 나가면서 했던 말. 이때 하지메는 켄자키가 준 카드 덕분에 조커의 폭주를 막 멈췄던 상황이었다.
- "왜 그래, 켄자키. 넌 그렇게 약한 인간이었나? 해봐, 켄자키. 조커에게 지배당해서야 나를 쓰러뜨릴 수 없어." - 38화 : 블레이드 킹 폼이 폭주하는 걸 진정시키기 위해 와일드 카리스로 변한 뒤 킹 폼을 향해 다가가면서 했던 말. 켄자키는 하지메를 공격하지만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멈추고 폭주를 진정시켰다. 여담이지만 이 말을 하기 전에 뒤에서 달려들던 렌겔을 팔을 뻗는 것만으로도 쓰러뜨린 게 개그.
- "소용없어! 아마네의 모습을 해도 네 놈의 기척은 지울 수 없어!" - 44화 : 아마네 모습을 하고 라이더들을 속이려던 티탄을 단번에 눈치채고 공격하면서 했던 말.
그리고 사람들은 역시 로리콘 센서라며 감탄했다. - "나는...아이카와...하지메다!" - 45화 : 케르베로스에게 카드를 빼앗겨서 조커의 본능을 억제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억지로 자신을 억누르며 했던 말.
- "응. 금방 돌아갈게. 켄자키도...모두 함께...약속할게..." - 47화 : 세계멸망을 막기 위해 갸롄이 자신을 봉인하러 왔을 때, 때마침 걸려온 아마네의 전화를 받으면서 했던 말. 자신이 봉인당하면 전부 허사가 되는데도 불구하고 아마네를 위해서 아무렇지 않은 척 밝게 말하는 게 백미. 이걸 본 타치바나는 차마 하지메를 봉인하지 못하고 기라파 언데드를 봉인하러 갔지만 켄자키의 장렬한 희생에 의해 결국 이 말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 "그만둬...난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그만둬!" - 47화 : 배틀 파이트가 종료되고 조커가 승자가 되면서 세계를 멸망시키기 위해 모노리스가 나타났을 때 했던 절규.
- "그 집에만은 다가가지 마. 난 네 놈들 부모도 뭐도 아니야...네 놈들을 태어나게 한 건...내 의지가 아니야! 그 집에만은 누구도 접근 못해!" - 48화 : 다크 로치들이 아마네의 집을 습격하는 걸 제지하고 카리스로 변해 공격하면서 했던 말.
- "언데드가...죽을 리 없지..." - 48화 : 어떻게든 멸망을 멈추기 위해서 자살하려고 하지만 죽지 않는 몸이라서 마음대로 죽지 못하고 그런 자신을 자조하면서 했던 말.
- "나는 멈출수 없어!" - 48화 : 무츠키가 다크로치에 의해 인류가 멸종한다고 했을때 한 말 이 후 무츠키는 일격에 치명타를 입는다.
- "그러니...여기서 끝나는 거야." - 49화 : 켄자키가 하지메를 처음 구해준 장소에서 "이곳에서 너와 난 시작된 건지도 몰라."라고 말했을 때 했던 말.
- "내 몸은 이제 내 의지로는 어찌할 수 없어. 공격을 받을 수록 나는, 한 마리의 짐승으로 돌아가서 싸우는 것밖에 생각할 수 없게 돼. 그런 나를 쓰러뜨리는 건...너뿐이야." - 49화
- "나와 너는 싸우는 걸로밖에 이해할 수 없어!" - 49 화 : 켄자키와 최후의 싸움을 앞두고 한 말
- "켄자키...켄자키!" - 49화 : 길을 가다가 벤치에 앉아있는 켄자키를 보고 그가 돌아온 줄 알고 기뻐서 다가가며 외쳤던 말. 물론 이건 환영이었고 하지메는 그가 했던 말(너는 인간들 사이에서 살아가라는 말)을 떠올리며 씁쓸하게 웃으면서 다시 길을 걸어간다.
- ↑ 언데드의 특성상 1만살 이상으로 추정된다.
- ↑ 15화 이후.
- ↑ 어느쪽이 2호인지 의견이 분분하기에 둘다 기재한다.
- ↑ 아마네에게 하지메가 가면라이더라는 것을 말하겠다고 한 켄자키에게 한 말. 특유의 얼굴개그까지 합쳐 시너지를 일으킨다.
- ↑ 아마네를 구하려다가 팔에 상처를 입었을 때 녹색 피가 튄다던가, 언데드와 알 수 없는 말로 대화하는 등 초반부터 대놓고 하지메가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거기다가 하지메가 쓰는 벨트는 켄자키나 타치바나가 쓰는 것과는 다른 형태였다.
- ↑ 자신을 도와줄 것이라면서 접근하려는 켄자키를 공격하면서 "모든 것은 적이다. 네 놈도 말이야."라고 말한다.
- ↑ 히비키는 딱히 최종 보스가 없다.
- ↑ 이 때 하지메가 들고 있는 꽃은 '글라디올러스'인데, 라틴어로 '검'이라는 뜻이다.
- ↑ 실제로 마지막화에서 카라스마 케이가 카드를 소유하게 될때 스피릿 카드는 빠져있었다.
- ↑ 전용 테마곡 에서 "Tack it a try" 부분이 적나체(敵裸体)라고 불린데서 유래된 별명.
- ↑ 그 에피소드에 등장한 캐릭터인 미카미 료와 배우가 같아서 붙은 별명.
- ↑ 46화에서 휴먼 언데드가 일시적으로 일어났을때 히로세 시오리가 휴먼 언데드를 지칭
- ↑
닷디야나쟝타치바나 사쿠야의 그 전설의 짤방과 마찬가지로 역시 온갖 별별곳에서 다 쓰이는 짤방이 되었다.(...) 에피소드 6 7분쯤에 나온다. - ↑ '쳐죽인다.'는 뜻의 '붓코로스.' → '뭇코로스.'(...) 덤으로 이 표정은 '뭇코로 페이스'라고 부른다. 지못미. 국내판에선 "어디 한번 말해보시지... 그 날로 끝장인 줄 알아!"라고 한다.
정말로 끝장나는 얼굴이다 - ↑ 이부키는 강화폼이 없고 후엔 캐붕을 일으켰다, 나고는 초반에 찌질한 면모와 17,18화에선 엄청난 캐붕을 일으켜 좀비가 되버렸고 후반에 많이 구른다, 닷디는 초반의 이미지를 각인시킬정도로 엄청 안습한데다 강화폼도 활약이 적다. 나머지 셋은 말을할 필요가 없다(...).
- ↑ 이 때 하지메는 킹에게 카드를 빼앗겨서 조커의 본성을 억제하지 못하던 때였다.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믿어준 아마네나 켄자키 등을 떠올리면서 언데드의 본성을 억누른 뒤 울프 언데드로 변하여 싸운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