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카베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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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Team 8
오카베 린 (岡部 麟)
출생일	1996년 11월 7일
출신지	이바라키 현
신체	키 157.5cm
혈액형	불명
별자리	전갈자리
별명	링링, 베링
소속 그룹	AKB48 팀8
소속사	AKS
링크	755 (Team 8 관동 지역 토크)

재치 넘치는 도S 아이돌.

1 개요

AKB48 팀8의 멤버.

캐치프레이즈는 ‘오-! 카베-! 링링링♪ 여보세요, 이바라키현에서 왔습니다. 링링이라고 하는 오카베린입니다.' (おー!壁!りんりんりん♪ もしもーし、茨城県から来ました、"りんりん"こと岡部麟です。)
참고로 스탭이 고안한 캐치프레이즈이다.

오빠가 한명 있다.

매력포인트는 왼쪽 볼의 보조개.

취미는 산택과 음악감상.
특기는 그림그리기. 팀8의 마스코트 에이토군을 고안해냈다.

좋아하는 음식은 햄.

1.1 팀8에 들어오기까지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재즈 발레를 배웠다. 고교 수험 기간 이외에 계속 댄스교실을 다녔을 정도로 춤을 열심히 추었다. 팀8에 들어오기 직전에는 '선생님의 조수' 역할을 하고 있었다. 후배들을 가르치는 것도 좋아했다고..

AKB48는 그녀 또래 여학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본 이름이었고 , 그녀도 '눈물의 서프라이즈'가 나온 시절에 의식하게 되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좋아한 것은 그녀가 중 3이 된 떄였다. 그 무렵 이바라키의 그녀의 중학교에선 AKB48의 붐이 불고 있었다. 모두가 오시멘 한 두 사람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였다. 린린은 마에다 아츠코를 좋아해서 헤어 스타일을 흉내내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런 경력이 있었음에도 '아이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반에서 오디션을 보는 아이도 있었고 도쿄에 가거나 하는것을 보고 "학교 일과 양립이 안될것" 이라는 생각에 시도를 안했다고 한다. 춤도 미래에 대한 의미로 시작한게 아니라 '그냥 즐거우니깐 한다.' 라는 생각으로 배운것이었다.

2013년 고등학교 2학년인 오카베 린, 그런 그녀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이 시절 AKB48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하던 시절이었다. 그러면서 '내가 AKB48를 좋아하는구나.' 라는 걸 깨닫게된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때 마침 팀8 오디션이 시작되고 있었다. 이바라키 토박이라 도쿄까지 갈 생각은 못했지만 다행히 팀8 오디션은 이바라키에서 이루어졌다. "나라도 갈 수 있지 않을까?" 라며 마감 1시간전에 오디션 사진을 찍어 응모를 했다.

오디션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지만, 나름 자신감있게 잘했다. 댄스 경력도 있었고 묘한 근자감도 있었다. 합격 후 엄마도 "내딸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너라면 합격할 거라고 생각했어." 라고 말해주었다고 한다.

1.2 팀8에서의 활동

2014년 4월 3일, AKB48 팀8 이카라키현 대표 멤버로 발표.

2014년 8월 6일, <PARTY가 하지마루요> 공연으로 극장에 데뷔하였다.

1.3 캐릭터 및 성격

팀8의 예능 담당 멤버. 팀8 방송에서 독설 캐릭터와 츤데레 캐릭터를 오가며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말빨이란게 결국 '타이밍' 인데 타이밍이 굉장히 좋다. 자신의 캐릭터를 잘 살려서 적절한 순간에 치고 빠지는 걸 즐기는듯 하다. (다만 안다레에서도 말했듯이 본래 성격이 이렇지는 않다. 방송전에 세심하게 리허설도 하는듯)

참고로 팀8에서 예능 담당은 오카베 린 , 오오타 나오 , 야마다 나나미 등이 돋보인다.

차갑고 기가 세보이지만 뒤에서는 굉장히 상냥하고 성실하다고 일컬어진다.

이라바키현 향토인으로써 이바라키를 이바라기라고 부르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목소리가 마에다 아츠코와 매우 비슷하다. 그러나 본인이 적극적으로 그 컨셉을 밀지는 않는다. 아마 초기라서 그런지 AKB 대선배를 흉내 내는 것에 대해서 거부감이 있었던것 같다.
2016년 현재는 많이 나아진 편이다. '안다레'에서 팀8 주력으로 나오고 있는데 2015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 방송에선 마에다 아츠코 흉내도 잘 내었다. 이젠 부담감을 완전히 떨쳐낸것 같다.

차가워보이는 이미지와 달리 멤버들에게 달라붙는것도 즐긴다. 특히 요시카와 나나세 라는 멤버를 매우 좋아한다. '오시리 마루' 라고 하면서 엉덩이를 만질 정도로 요시카와 나나세를 사랑한다.

2 특이사항

이바라키는 낫토로 유명한데 링링은 낫토를 못 먹는다. 낫토 냄새를 매우 싫어해서 냄새만 맡아도 도망치는 타입.
방송 중에 어부로 심해어를 닮았다고 들었다.
요코야마 유이가 택배로 오카베 린네 집에 사과를 보내주자 그 답례로 고구마 말랭이를 보냈다.

이미지가 없어 보이지만, 원래 춤을 잘춘다. 다만 장르가 '걸즈 힙합' 이 아니라서 초기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재즈 발레'를 초등학교 3학년 부터 배워서 그만두기 까지는 학원선생님의 어시스턴트를 하면서 후배들을 가르치곤 했다.

다만 아이돌 댄스는 전혀 배워본적이 없었기에 초기에 고생을 한것.

본인 왈 "팀 8 들어 와서는 춤에 자신감을 잃었습니다. 내가 하고 있었던 춤과 AKB48의 아이돌 댄스는 다릅니다. 아이돌 댄스라는것은 잘 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열심히 춤추고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댄스 초보자의 멤버의 춤을보고 있으면, "귀엽다, 가르쳐주고 싶다"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팀 8에는 원래 댄스를하고 있었던 아이가 누구든지 있습니다 만, 모두 저와 같은 고민을 가지고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라면서 본인의 춤에 대한 고민을 말했다.

또한 춤 이외에도 노래 실력도 나쁘지 않다. 처음엔 잘 어필되지 않았으나 'AKB48 안다레' 란 방송에서 노래를 한적이 있는데 이것이 꽤나 좋은 실력이었다. 발성이 약간 성악 쪽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성량이 크고 리듬감도 좋다. 고음이 불안하긴 하지만 중저음에서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다. 목소리가 마에다 아츠코와 비슷하지만 음색은 전혀 다르다. 마에다와 달리 '리듬감,음감' 도 좋은편. 다만 위에서 언급한대로 비브라토가 매력적인 중저음과 달리 고음은 그닥이다.

팀8에서 '그림담당' 도 하고 있다. 팀8의 마스코트 캐릭터인 '(8)에이트 군'도 그녀가 그린 작품이다. 그림을 잘그리고 본인도 이것을 상당히 어필하고 있다.

'노래' , '춤' , '비쥬얼' , '그림' , '예능' 까지 잘하니... 상당한 멀티재능이라고 할 수 있다. 워낙에 매력 덩어리라서 팬들은 그녀를 어떻게든 띄워줄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운영은 오카베 린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는데, 애초에 팀8 멤버라서 활동의 폭이 너무 좁은게 문제다. 또한 96년생이란 나이가 팀8에선 상당히 많은 나이라는것도 문제다. 팀8의 연령층은 나카노 이쿠미, 사카구치 나기사 등의 2000년생이 중심이라고 할 수 있다.

악수회로 보면 팀8 내에선 꽤나 인기가 있는 편이다. 나이 때도 딱 AKB에서 인기가 있는 연령대고 무엇보다 팬들에겐 성실한 대응으로 반응이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위에 언급한대로 팀8 활동이 심각할 정도로 띄엄띄엄 있는지라 성장이 더딘것, 이것은 그녀와 팀8 전부의 큰 고민이라고 할 수 있다. (겸임이나 극장 공연이 많아진다면 분명히 인기를 끌 타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