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신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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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신의 탑에 등장하는 아이템. 통칭 탑 최강의 등대. 제작자는 투 페리 트페리.

등대를 연동시켜 소유자가 신수를 조작할 수 있는 영역을 (이론상) 무한대로 넓혀주는 그야말로 등대지기들의 꿈의 아이템. 아머 인벤토리를 능가할 정도의 무지막지한 방어체계를 탑재한 것도 특징. 거기에 공격력도 출중하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 순도 높은 부유석과 각종 희소재료들을 사용해야만 만들 수 있어서, 아직까지 만들어진 것은 단 3대 뿐.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희소한 만큼 만약 팔린다면 어지간한 부유성 한두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닐 거라는 예상이 많다.

"날 0.1초라도 멈추고 싶다면 오페라 정도는 가져와야지" 라고 그 우렉 마지노가 말하는 것을 보면 오페라를 사용하면 최강의 등대인 만큼 최상위권 하이랭커들에게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듯하다[1].

사실상 등대지기의 원맨쇼 아이템이기 때문에, 등대의 최종 진화형이나 등대로서의 본질을 망각했다는 비판의 소리도 듣고 있다. 하지만 이는 말이 비판이지 사실 오페라가 없는 자들의 시기와 우려에 가까운 불만과 열폭에 가깝다고.

2부에서 드디어 그 위대함의 단편을 보여주었다. 외부와의 연결이 단절된 지옥열차 내에서도 연락이 가능한 것! 이론상 무한대는 허명이 아니였다

소유자

  • 투 페리 트페리 - 오페라의 제작자지만 정작 본인은 오페라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자신의 이명과 같은 이름을 지닌 '신의 눈'(개발자 미상)을 사용하고 있다.
  • 플럭스 - 자하드 3군주 중 하나. 현재 수면 중.
  • 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 - 자하드의 공주 중 하나. 탑을 오르지 않는 공주로도 알려져 있고, 방에 틀어박혀서 오페라를 통해 세상을 관찰한다. 트페리에게서 받았다고. 정작 제이나 본인은 이걸 게임기(...)로 쓰고있다. 그러라고 준 오페라가 아닐텐데 ...
  1. 물론 언제나 그렇듯 펜타미넘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