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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ina Repelista Zahard
파일:Attachment/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Example.jpg | 파일:Attachment/제이나 레펠리스타 자하드/겜덕.jpg |
정면 컷이 나온 적이 없기에 이렇게 올릴 수 밖에 없다. 언젠가 수정바람.
1 개요
자하드의 공주 중 한 명. 자하드 공주로서는 드물게 선별이 되지 않은 특이케이스이며 최강의 등대 오페라로 탑을 구경하며 살아가고 있다. 약칭은 레펠(Repel).
머리는 핑크색. '히히~' 하고 천진난만하게 웃는다. 언동도 어린아이 같다. 오페라를 자주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포지션은 낚시꾼, 등대지기로 추정된다. 여담으로 모든 자하드의 공주들은 기본적으로 낚시꾼 포지션을 기본 포지션으로 가지고 있다.
진성 히키코모리이자 FPS 겜덕후이며(...) 자기 방 앞에 크고 아름답게 FUS RO DAH!라는 문구를 세워놓았다(...). 탑에서 제일 성공한 인생. 선별인원조차 아니면서 길잡이와 랭커들을 부려먹는다.그래도 2부 113화에서 간만에 휴가를 냈다고 하는 걸 보아 놀고 먹는 것은 아닌 모양이다.
유리한테 언니라고 불리고 투 페리 트페리의 오페라를 받은 것을 보면 나이는 많은 편일지도 모른다.[1]
2부 113화의 언급에 따르면 동생인 하 유리 자하드보다 서열이 낮다고 한다. 랭킹으로 서열을 매기는 듯. 근데 그렇게 되면 랭커는 커녕 탑을 오르지도 않은 레펠리스타는 서열 꼴지(...)일지도... 적어도 엔도르시 자하드보단 높을것이다.
이분이 탑 오르러가는 날에는 그 층 선별인원들은 끝장이다. 아 그럼 밸런스 붕괴려나
2 작중 행적
2부 프롤로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하 유리 자하드와 만났을 때도 어두운 방에서 감자칩을 씹으며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다. 유리에게 "꼭 손에 넣고 싶은 물건"[2]을 찾아주는 것을 조건으로 스물다섯번째 밤의 수색을 의뢰받았다.
그리고 직후 유리가 방에서 나가자마자 "좋아, 걸려들었어."라고 말하면서 오페라를 발동시키며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야. 지루하던 시간들은 이제 끝났어. 자... 이제 그들이 나타날 차례야. 이제 곧 자하드의 왕자가 돌아올 거야."라고 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뭔가 흑막같은 면모를 보여준다. 자하드의 공주 FUG설
2부 38화에서 프롤로그 때 그랬듯이 뒷모습만이 등장, 에밀리가 다음 시즌에 유행할 옷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누가 입을건데?"라고 반문했고 에밀리가 "사랑이 하고 싶은 외로운 여자입니다."라고 대답하자 "직구로군"이라고 중얼거렸다. 이 "사랑이 하고 싶은 외로운 여자"라는 것을 단순히 에밀리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자기 동생이라는걸 간파하고 있다면 그야말로 충공깽이 따로없는 상황.
지옥열차 프롤로그 시점인 2부 113화에서 하 유리 자하드를 123층의 중간지대에 위치해 있는 자신의 별장으로 초대[3]한 뒤 그녀에게 "D급 선별인원 급행열차", 통칭 "지옥열차"의 티켓인 "익스프레스 티켓"을 주면서, 스물다섯번째 밤이 앞으로 1년 뒤에 지옥열차에 타게 될 거라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 분 길잡이이신가? 원래 랭커나 D급 이상의 선별인원들은 지옥열차에 타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제이나가 어떤 특별한 방법을 알려준 듯. 그 방법이 무식하게 워프 하는 열차에 뛰어드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