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이벤트

1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이벤트 전투

불타는 성전의 공격대 던전 카라잔의 전투 이름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페라 이벤트(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항목 참조.

2 파이널 판타지 6의 이벤트

여주인공 중 한명인 세리스 셰르가 원래 프리마돈나인 마리아를 대신하여 오페라에 나가게 되는데, 이 장면이 파판 6의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16비트 게임기인 SFC의 한계를 극한까지 끌어 냈다고 평가받는다.

  • PS 버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되면서 완전히 환골탈태한 동영상으로 대체되었다. 보컬을 추가하는 대신 허밍으로 대체했는데, SFC 판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어쩌면 일본판, 북미판을 따로 만들기 귀찮았을지도.
  • GBA 리메이크시 기기의 음성 기능이 SFC보다 크게 떨어지는 페널티로 인해 편곡이 판이하게 되었다. 다만 영문판의 경우 파이널 판타지 어드밴스 전체가 그렇듯이 SNES판에 비해 번역 퀄리티는 올라갔다. 음성과 가사의 싱크가 잘 맞지 않았던 것도 전부 맞췄고 인터넷에 오페라 이벤트 음성판을 찾아보면 슈퍼패미컴판 그래픽+음향에 GBA판 가사로 된 동영상이 나온다.
  • 2004년에 'Tour de Japon - Music from Final Fantasy'란 콘서트가 일본에서 열린 적이 있는데 12 챕터가 Opera 'Draco and Maria'이며, 그중 마리아의 솔로 부분에 해당한다. 총 13분 32초이고 마리아의 솔로는 10분 40초부터 나오는데, 일본에서 한 공연이라 일본어 버전이다. 이 노래의 곡명은 Aria di Mezzo Carattere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