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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필리아 베어그릴스 아니다.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NPC. 웨스트 코스트에 존재했으며 대전이 이후에는 베히모스에 존재한다. 성우는 조혜민[1](대전이 이전)/조경이(대전이 이후)
2 대전이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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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물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본다.평소에는 조용하고 여린 성격이지만 로터스에 관한 일에는 감정을 격하게 드러낸다.
GBL교의 창시 가문인 베이그란스 가문의 정통 핏줄을 물려받았다.
로터스가 신전으로 전이된 후 GBL교가 붕괴되기 직전 탈출에 성공.
신관이었던 아버지와 주교를 했던 정통 핏줄을 이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로터스에게 살해당하고 외동딸이어서 현재로서는 베이그란스 가의 유일한 핏줄이다.
현재 GBL교의 부흥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2]
고대 유적의 지혜를 탐구하는 단체인 GBL교[3]의 창시자 레슬리 베이그란스의 후손으로, 그럭저럭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GBL교의 본거지라고 할 수 있는 베히모스에 사도 긴 발의 로터스가 전이되었고, 로터스의 강력한 정신지배로 인해 신도들이 전부 미쳐버린 가운데 그녀 혼자 탈출해왔다고 한다.
최후의 GBL교도를 자청하고 있어서인지 GBL교 특유의 얼굴 가리개를 가지고 있지만, 얼굴을 가리고 있지는 않는다.
초기에는 청순가련한 모습이었는데 캐릭터 일러스트가 싹 바뀌면서 복수를 꿈꾸는 얀데레 아가씨(…)로 진화했다. 개편 전 이야기를 들어보면 그럴 만도 한 것이, 로터스는 신도들을 정신지배하고 그 몸에 알을 까는 것도 모자라 잡아먹기도 했다. 게다가 오필리아는 탈출 전에 그걸 직접 봤다.
지금 처해 있는 상황은 여러모로 안습하다. 친했던 인물들은 거의 대부분 로터스의 수족으로 전락해서 미쳐있거나 촉수괴물로 변질되었고, 그나마 무사히 탈출했던 블러디 퍼지의 수장 마셀러스는 금지된 주문을 썼다가 좀비가 된 뒤 미쳐버렸다. 추가타로 GBL 아라드지부에서 신도들이 제정신처럼 보이길래 잠시나마 희망을 가졌지만 결론은 페이크였다. 현시창….
GBL교 관련 퀘스트는 거의 다 오필리아를 통해 나오는데, 이 수가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유저는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바쁘게 몬스터를 잡아야 하는 입장. 워낙 잡아야 되는 대상이 많다 보니 반농담 삼아 사실 모든 일은 오필리아가 동물보호단체인 GBL교를 장악하기 위해 꾸민 계략이라는 음모론도 존재한다(…).
아무튼 모험가들에게는 이놈 잡아와라, 저놈 죽여라, 해치웠다는 증거를 모아와라 등등 무시무시한 퀘스트를 잔뜩 의뢰한다.
오필리아의 정체. 믿으면 곤란하다
참고로 오픈 베타 첫 패치를 장식한 장본인이다. 패치 내용은 오필리아 목소리 추가와 스킬 커맨드 봉인 기능 추가. 이 시절의 목소리는 아주 평안한데다 어디선가 오르간 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그때 별명은 광년이. 또한 일러스트와 도트 변경이 많은 NPC중 하나다. 시간의 문 패치로 게임상 모습이 정면에서 약간 옆으로 돌아선 모습으로 바뀌었다.
여담으로 2012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일부 NPC의 산타 코스튬이 적용되었는데, 그중 오필리아의 복장이 유독 인기를 끌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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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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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 크리스마스 버전
3 대전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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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21세. 베히모스의 등에 있는 고대유적을 숭배하는 종교 집단 GBL교의 교주. 베히모스에서 최초로 고대유적을 발견하고 GBL을 설립한 레슬리 베이그란스의 후손이기도 하다. 언제나 GBL교도들의 안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침착하고 현명한 행동을 보여 많은 교도들이 그녀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편이다. GBL의 지도자였던 오필리아는 베히모스에 사도 로터스가 전이되자 강한 정신력으로 로터스의 정신지배를 버티고 신속하게 신도들을 움직여 로터스를 성공적으로 봉인한다. 그리하여 공석이던 GBL의 교주자리에 추대되고, 교주가 된 그녀는 폐쇄적이던 GBL의 분위기를 바꿔 GBL의 지식을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시즌 4 대전이부터는 로터스가 베히모스로 전이되었지만 GBL교가 망하지 않았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후에 GBL교 신도들과 베히모스를 정신지배하여 바다 속으로 뛰어들려고 했던 로터스를, 늦기 전에 남은 GBL교 신도들과 주술사들을 수습하여 봉인하였다. 예언서를 읽어서 위기가 닥쳐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대단한 업적. 그 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아서 GBL교 교주로 그 지위가 올라갔다.벼락 출세,교주가 되기위해 대전이를 일으켰다는 썰도 있다
지위가 올라가서인지 상점은 접고출세했으니 다른 직종을, 베히모스 지역의 메인 스토리를 담당한다. 카곤의 마가타를 타고 베히모스에 찾아온 플레이어에게 베히모스 주변의 위협을 줄여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시작으로, 유적지 조사 및 덴드로이드 들에게 납치된 GBL교 신도들 구출, 최후에는 봉인이 풀려버린 로터스를 쓰러뜨리는 것을 돕는다.
대전이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서 대부분의 NPC의 목소리도 재녹음 되면서 오필리아도 재녹음 되었는데 대전이 이전의 복수심에 불타던 입장에서 교주의 입장으로 변경되면서 변한 분위기를 잘 맞추긴 했지만 익숙치 않아서 호불호가 좀 갈리는 편.
죽은 자의 성 패치로 스토리가 리부트 되면서 플레이어가 아이리스의 예언을 듣고 베히모스로 찾아오는 걸로 변경되어 플레이어에게 도와달라는 부탁은 없어지고 별 문제 없다는 등 이전과 태도가 달라졌고 뭐든지 레슬리 베이그란스의 예언에 있던 것이라는 등 조금 지나치게 예언만 믿는 광신도스러운 사람이 되었다. 로터스의 봉인이 풀렸다고 하자 놀라면서 예언을 봐야한다고 하자 반젤리스가 지금은 예언보단 행동으로 해야 한다는 말을 하거나 반이 몰래 광신도라고 까는 등 그녀를 까는 모습이 많아졌다. 그래도 사람들을 생각하는 마음은 변치 않았다.
하지만 이런 부분은 그녀가 다시 신도들을 잃게 된다는 두려움과 어린 나이에 교주라는 커다란 직책에 압박을 받고 있는 여린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는 추측이 있다.
4 대사
4.1 대전이 이전
"로터스…." [4]
"저… 도와주세요."
"아… 우리 신도들은 아직도 고통받고 있을 거야."
(클릭 시)
"오필리아 베이그란스라고 해요."
"로터스… 어머, 무슨 일이시죠?"
"로터스를 쓰러뜨리려면 당신이 필요해요."
"어서 오세요. 제가 가르쳐 드릴 것이 있나요?"
"깨달음을 위해 저를 찾아오셨다면 환영합니다."
"오늘도 새로운 지식 추구의 모험을 떠나시나요?"
(대화 종료)
"부디 로터스를… 심판해 주세요."
"오늘도 뭔가 깨달음이 있으셨기를."
"진리가 당신의 앞길을 비출 것입니다."
"우리 신도들의 영혼의 안식을 기도해주세요."
"가시는 길에 위대한 푸른 진리가 함께 하시길."
"진정한 지식이 무엇인지 조금은 아셨을 거예요."
(대화 신청)
- Grand... Blue Lore.. 안녕하세요. 위대한 푸른 지식의 세계로 오신걸 환영합니다.
- 학문의 연구와 지식의 탐구에 대해서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든지 GBL교에 입교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들과 함께 지식의 바다를 향해해나가지 않으시겠어요?
- 저희 GBL교는 최초에 위대하신 탐구자인 '레슬리 베이그란스'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창시되었습니다. 레슬리님은 베히모스를 타고 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하며 궁극의 지식을 추구하려고 하셨지요.
- 그리고 레슬리님은 베히모스의 등에 신전을 지으시어 같이 세계를 순회하며 지식을 추구할 학자들을 모으셨고..
- 후에 레슬리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에 학자들은 레슬리님의 뜻을 기려 'Grand Blue Lore' 라는 지식 탐구가 목적인 종교를 만들게 된 것입니다.
- GBL교는 단순한 종교 단체가 아닙니다. 끝없는 지식 탐구를 통하여 궁극적으로는 완전한 인간으로 한없이 접근해가려는 것이 목적이죠.
- 안되겠어요. 역시 당신들께 너무 큰 기대를 했었나봐요.
- 꿈에서 레슬리 베이그란스 님의 목소리를 들었어요... 저에게 맡겨진 사명의 무게를 깨달으라고 하셨어요. 아... 이건 무슨 뜻일까요?[5]
4.2 대전이 이후
(평상 시)
"저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GBL 교주, 오필리아 베이그란스라고 합니다."
"레슬리 베이그란스 님은 모든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클릭 시)
"GBL교에 관심 있으신가요?"
"새로운 도서라도 찾아오셨나요?"
"교주로서 성실히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대화 종료)
"아직 위험이 남아있습니다."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사도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착각이겠죠?"
(대화 신청)
- 안녕하세요. 학문을 연구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GBL 교에 입교하실 수 있습니다.
- GBL 교에는 끝없는 탐구를 통해 완전한 인간으로 접근해 가려는 목적이 있어요.
- 지식에 목마르신 분, 환영합니다.
- 저희 GBL 교는 위대한 탐구자 '레슬리 베이그란스' 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창시되었습니다.
- 레슬리 님은 베히모스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면서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궁극의 지식을 추구하고자 하셨지요.
- 저희 'Grand Blue Lore' 교가 지식 탐구를 과업으로 삼고 있는 이유는 바로 그 분을 추모하는 학자들이 세운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 로터스가 베히모스에 전이되었지만 저희는 놀라지 않았습니다. GBL 교의 가르침에 이미 예언된 부분이기 때문이었어요.
- 제가 한 일은 그저 그 가르침 대로 신도들을 이끌었을 뿐입니다.
- 고통과 좌절은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어줍니다. 현재의 고난에 굴하지 말고 다시 한번 일어서서 도전해보세요.
4.3 호감도 관련 대사
전에 설명드린 교리는 다 이해하셨나요? 시험이라도 쳐볼까…
(선물 수령)
"저희 GBL 교에 투자하시는 거로군요. 감사합니다. 이 아라드를 위한 현명한 판단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6]
"많은 도움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모험가님의 선물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것입니다."
"선물을 또 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만 이렇게 자꾸 받아도 될지…"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요즘 저희를 자주 찾아오시는군요. GBL교에 대해 궁금한 게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해 주세요. 제가 아니라 다른 분들께 여쭤보셔도 친절하게 대답해 주실 겁니다.
- 저희는 진리를 추구하는 탐구자이자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봉사자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저희가 가진 지식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아낌없이 지원할 것입니다.
- 비록 저희를 오해하여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긴 합니다만 저희는 결코 해를 끼치기 위해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닙니다.
- 저희가 땅이 아니라 베히모스에 주된 터를 잡고 있는 것도 혹시 모를 욕심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땅을 가지면 사람은 욕심을 키우기 쉬우니까요.
- 그러니 저희를 의심하지 마시고 의지해 주세요. GBL교는 당신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 베히모스의 주민 여러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온 참입니다.
- GBL교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희는 강요하지 않습니다. 저희가 도와드렸다는 이유로 종교를 강요하는 것은 비겁하니까요.
- 다만, GBL교의 교리를 조금씩 알려드리며 그분들도 진리를 추구할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문을 두드리는 것은 본인이어야 하지만, 문으로 가는 길을 알려드리는 건 괜찮겠지요?
- 내부에서는 제가 너무 소극적이라는 비판도 듣고 있습니다만… 이런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조금 더 유연하고 개방적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 후우… 어떡하면 좋지…
- 아, 모험가님. 들으신 건가요? 부끄럽군요. 별일은 아닙니다. 제 개인적인 문제예요.
- …아무래도 요즘 집중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읽는데도 글자가 잘 안 들어오는군요.
- …게다가 혼자 있어도 누군가 자꾸 저를 쳐다보는 것 같고, 조용한 곳에 있어도 누군가 저를 비난하는 것 같고… 자꾸 안 좋은 생각이 들어서 힘드네요…
- 아, 저는 시험을 받고 있는 것일까요? 제 마음이 너무 약해서 화가납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반드시 GBL교를 지킬 겁니다.
- 저는 사실 준비도 없이 교주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많이 부족합니다. 로터스에게 훌륭한 분들을 많이 잃었다고는 해도 제가 다른 분들을 제치고 이런 중임을 맡아도 되는지 아직도 혼란스럽습니다.
- 물론 책임을 버리고 도망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압박을 받기 때문인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항상 무언가에 쫓기는 기분입니다.
- 신도들을 잘 이끌어야겠다는 마음이 오히려 큰일을 그르치게 할까봐 정말 두렵습니다. 다행히 많은 분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만… 만약 제가 잘못 생각하는 게 있다면 다그쳐서라도 고쳐주세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로터스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제가 교주가 될 일은 없었겠지요. 그저 평범한 신도로서 저였다면...
- 어쩌면 저는 모험가님을 무척 좋아했을지도 모릅니다.
이게 다 대전이 때문이다 - 하지만 지금의 저는 철모르는 어린 여자애로 남아있을 수는 없어요. 교주는 성별과 나이 모두를 초월하여 항상 의연하게 신도들을 이끌어야 합니다. 그러니 제 사사로운 감정에 빠질 수는 없어요.
- 그래서 저는… 당신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저에게 많은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거예요...
- 저는 공부를 쉼 없이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GBL교를 올바르게 이끄는 것 외에 다른 곳에 할애할 여유 따위 없습니다.
- 그런데 왜 자꾸 당신이… 혹시 저의 자질을 시험해 보시려는 겁니까? 제 의지가 얼마나 굳센지 보고 싶으신 거라면…
- 그런 게 아니라고요?
- ......
- 그런 게 아니라면 저를 더 이상 혼란스럽게 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이 싫다는 건 아니지만... 저는 정말로... 다른 생각을 할 여유가 없으니까요…
- 무슨… 일이시죠? 요즘 저를 개인적으로 자주 찾아오시는 듯한데…
- 저는 GBL의 교주로서 GBL에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누구나 상담을 해드립니다만 저 개인에게 관심을 가지는 분에겐 오래 시간을 할애해 드릴 수 없습니다.
- 아셨으면 이만 돌아가 주시겠습니까?
- …교리에 대한 질문이라면 상관없으니까 다시 찾아와도… 괜찮습니다.
- 아무래도 저는 상당히 나약해진 것 같습니다. 로터스에 대한 복수심으로만 가득 차 있을 때는 차라리 나았을 텐데...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생각하다 보면 자꾸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지는군요.
- 이사도라 님과 반젤리스 님이 이렇게나 저를 열심히 도와주시고 계시는데 정말 한심하지요?
- 이렇게 바보 같은 저인데... 모험가님은 왜 자꾸 제 앞에 나타나시는 건가요? 저의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교주로서 더 성장하고 난 다음에 와주시면 좋겠습니다.
- 저는 오필리아라는 개인이 아니라 GBL의 교주니까요. 저로 인해 GBL교의 위상이 흔들리는 꼴을... 다른 사람에게는... 특히 당신께는 보여드리고 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