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Oxford[1]

1 지명

영국 잉글랜드 옥스포드셔에 위치한 도시 이름. 옥스퍼드 대학교가 위치한 곳이다. 지명의 유래는 황소(Ox)가 있는 들판.

2 옥스퍼드 대학교의 출판사

옥스퍼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책을 출판하는 출판사이다. 내용도 꽤 다양해서 한국에서는 아동물이라고 쉽게 무시당할 수 있는 타잔같은 작품도 출판되었다.

뱀발로 여기에서 출판하는 라틴어 교재인 <Oxford Latin Course> 시리즈가 라틴어 입문자들에게 많이 추천된다. 이 계열의 고전인 <휠록의 라틴어>와 비교할 때 휠록이 성문영문법이라면 이 녀석은 중학교 영어교과서 같달까...

대부분의 출판서가 영국식 영어로 되어 있다. 그래서 처음 이 출판사의 책을 접하는 한국 사람은 상당히 당황할 수 있다. 우리나라 영어 학습의 대부분은 미국식 영어이니. 또한 함께 제공하는 CD도 정통 용인발음을 구사하는 영국 사람이다.

3 국내의 블럭 제조 업체

옥스포드(회사) 문서를 참조.

4 노트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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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기능성 노트 브랜드. 철자는 OXFORD로 블록 완구 브랜드와 같다. 계열사는 아니다. 캐치프레이즈는 '절취노트의 명가'. 최근에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바리에이션도 판매하고 있는데 기존 제품과 가격은 같다.

5 구두의 한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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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끈이 달린 종류의 가죽구두.

17세기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생들이 신고 다니던 스타일이라고 이런 이름이 붙었으며, 옥스포드라고 부르기 전에는 Balmoral로 불리웠었다. 정장을 입을 때 함께 맞춰입는 형태의 구두(Dress shoes) 중 가장 대표적인 스타일이며, 구분짓는 가장 주요한 특징은 끈구멍 부분이 앞판의 아래로 들어간다는 것이다.[2][3] 브로그없는 옥스포드가 진리라 카더라

6 축구 구단

1의 연고지를 둔 축구구단. 옥스포드 유나이티드 FC 문서를 참조.

7 원단의 한 종류

20수 면사를 평직으로 짠 원단이다. 면사로 만드는 게 기본이지만 다른 섬유를 쓰기도 한다. 씨실과 날실을 한 올씩 교차해서 짜는 캔버스 원단과는 달리 두 올씩 교차해서 짠다. 캔버스 원단에 비해 얇지만, 그래도 튼튼한 편이기 때문에 커튼, 식탁보 등을 만드는 데에 쓴다. 기본템 셔츠 중 하나인 옥스퍼드 셔츠를 이 원단으로 만든다.
  1. 흔히 옥스포드라고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옥스퍼드가 맞다.
  2. 이것이 밖으로 나오는 스타일을 Blucher 내지는 Derby라고 부른다.
  3. 미국쪽에서는 뭉뚱그러서 그냥 옥스포드라고 부른다. 옥스포드니 더비니 나누는 곳은 영국쪽. 미국쪽에서는 더비보다 Blucher라는 말을 더 많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