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우천왕기의 등장인물.
마갸르족 나달타족의 족장 걸걸주이의 외삼촌인 와난수와 그의 아들.
금나라의 시조인 완안아골타의 조상으로 설정되었다.
태산회의 돌던지기 대회 때 도단이, 질쾌, 날램이와 결승에서 겨룬 마갸르족 부자.
마침내 야심을 드러낸 유망의 진격으로 마갸르족과 미아우족이 발리고 주신에서 거서기, 삼의 지원군과 분전하며, 북쪽요새에서 치우우레가 분전할 때 다른 미아우족, 마갸르족과 함께 지원하기도 하였다.
공상전투에 손가락부대의 넷째손가락으로 참가한다.
신시 공방전에서 고시가라의 꾀에 거의 발렸으나 때마침 나타난 번개범 덕에 고시가라가 "이거 하늘의 뜻이 있는 거다."고 해서 군사를 물려서 간신히 살아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