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에 출시되어 지금까지 판매되고 있는 한국의 껌. 제조사는 오리온. 과일향과 농축과즙이 함유되어 있으며[1] 다양한 맛이 있다. 포도맛, 플럼맛, 소다맛, 베리소다 맛, 요구르트맛, 블랙커런트맛, 망고스타 맛이 있다. 현재 블랙커런트맛과 망고스타맛은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모양.
타 껌에 비교해 보면 굉장한 단맛이 난다.[2] 블루베리가 그나마 비슷하게 달지만 역시 와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수준. 특히 이 껌은 과일맛이 선명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쥬시후레쉬를 위협하는 제품이 되었다 카더라. 확실히 롯데껌은 과일 맛 나는 게 별로 없고 쥬시후레쉬는 과일맛이 아니다. 오리온은 확실히 과일맛이 느껴지는 껌 제품군이 많으니...[3]그러나 최근 들어 롯데껌도 과일 라인업을 출시하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여기서 쥬시후레쉬는 제외된다. 블루베리나 탐라봉 등이 그것. 단맛이 비교적 오래가고 껌의 질감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질기기 때문에 턱이 훨씬 아프다. 물론 질기기 때문에 풍선은 매우 쉽게 불어진다.
향이 약간 있는데 구취제거를 목적으로 씹었다간 시망. 이 껌을 씹고 나면 입냄새가 무척 심해진다.누구는 소다맛 와우를 구취제거로 씹었다가 여친에게 맞았다 카더라 구취제거를 목적으로 껌을 씹는다면 후라보노나 자일리톨을 씹자.
포장지의 디자인 등도 아이들을 노린 듯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속 포장지 역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해당 과일[4]에 눈알을 달아놓은 모습이다. 더불어 새롭게 바뀐 디자인을 보면 거의 확인사살.
하지만 이 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선껌. 일반적인 씹는 껌과 엄연히 다른점은 바로 재질인데. 보통 껌에 포함되는 재료는 고무 나무의 수액인 치클로 만들어 진다. 이게 천연재료라 껌 값의 상당부분을 차지한다. 흔히들 저렴한 금액을 지칭하는 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하지만 와우 같은 풍선껌은 100% 합성수인 초산비닐수지이며. 물론 대개 합성수지의 재료가 그렇듯이 원 재료는 석유.... 그래서 싼거다.
이 껌의 재료가 석유라는 점에서 좋지 못하지만 맛이 무척 달고 가격이 무척 싸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쥬시후레쉬 다음으로 많이 찾는 껌으로 등극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는 1000원에 3개를 판매하기 까지 한다.
출시 초기에는 천계영의 만화 언플러그드 보이를 광고에 썼으며, 2015년경엔 웹툰 연애혁명과 치즈인더트랩[5] 캐릭터의 디자인을 채택하고[6][7] 양을 늘리는 등 리뉴얼을 거쳤다. 더불어 베리소다 맛도 새로 출시했다.
하지만 껌에 콕콕 박혀있던 과일 칩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