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 서바이버 2의 악마 사역자들 | |||||
주인공(쿠제 히비키) | 시지마 다이치 | 닛타 이오 | 아키에 유즈루 | ||
호츠인 야마토 | 사코 마코토 | 칸노 후미 | 야나기야 오토메 | ||
와쿠이 케이타 | 토리이 준고 | 쿠죠 히나코 | 반 아이리 | ||
쿠리키 로나우도 | 알 사다크 (SEP 루트 한정) | 호츠인 미야코 (TRI 루트 한정) |
和久井啓太(ワクイ ケイタ)
살아간다는 것은, 싸워가는 것 (生きるとは、戦いつづけること)
"뭐가 어떻게 되든간에 다시 일어서겠어. 누구보다 강해지기 위해서...니까"-공식사이트 소개 화면의 대사
"이런 상황에선... 결국 싸울 수 밖에 없어."-BR 소개화면에서의 대사
1 개요
17세. 160cm, 47kg, 생일은 12월 8일. 오사카에 살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 복싱부 소속으로 인터하이 단골 선수. 남들과 떨어져서 독불장군처럼 지내는걸 좋아한다.
캐릭터 포지션은 다르지만 전작의 케이스케 포지션. 왜냐면 갈수록 공기가 되어간다(...). 그래도 야마토 루트로 가면 비중이 늘어나긴 한다. 대신 그 비중이라는게 다이치가 갖고 있던 무식 포지션(...). 머리 나쁜 다혈질 케이타와 머리 좋은 냉혈한 후미와는 성격이 상극이라 스토리 내내 부딪힌다. 후미가 설명을 어렵게 하자 케이타가 괴짜라고 부르고 거기에 열받은 후미가 뇌근육 꼬맹이라고 맞받아치는 게 일상.
브레이크 레코드 한글화 정발판에서 히나코와 케이타의 오사카벤은 그냥 표준어로 번역되었다. 가끔 주인공과 장난 삼아 사투리를 던지고 놀 때나 나오는 정도.
이름의 모티브는 사수자리로, 사수자리 신화의 주인공인 케이론에서 유래했다. 혹은 케이론이 속한 종족인 켄타우로스에서 따왔을 수도 있다.
2 특징
첫 합류시 레벨은 13.
사망 이벤트는 월요일에 발생. 악마들과 싸우다가 계단으로 떨어지게 된다. 주인공들이 오오사카 지리에 눈이 어두운 고로 장소를 찾지 못하다가 오오사카 토박이 쿠죠 히나코의 도움을 받아 장소를 알아낸다.
에니시 스테이지1에서 화염에 내성이 붙으며 스테이지 3에서 해방되는 악마 합체는 베르세르크, 스테이지 5에서는 스사노오가 해방된다.
3 작중 행적
3.1 셉텐트리온 편
자신이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인물. 집스에 민간인 협력자 자격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도 악마들과 싸워서 강해지기 위해서이다. 옛날에 아버지의 동료가 아버지에게 빚을 떠넘기고 도망친 뒤부터 인간 불신에 걸린 듯하다. 동료로서 행동하며 자신에게 참견하는 쿠죠 히나코나 동료의 소중함을 역설하는 토리이 쥰고의 존재를 귀찮게 여기고 있으며, 거기에 찬성하는 주인공도 귀찮아 하지만, 주인공의 경우에는 나중에 가면 집스 최강 전력중 하나인지라 어느정도 인정해주게 된다[1].
또한 준고와 주인공을 도와주면서 자신이 강해졌다는걸 깨닫게 되고, 동료라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면서 동료들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처음부터 츤데레복서(…)
설득에 실패하면 그날 자기보다 강했던 선배가, 가족들을 도와주다가 죽었다는걸 듣게 되고, 도망 칠 수 있었으면서 왜 가족을 도와주다 죽었는가에 대해 고민하기도 한다.
루트 분기에는 야마토측에 붙는다.
3.2 트리앙글룸 편
여전히 고독한 한마리 늑대가 되어 있으나 기억을 되찾기도 전에 쥰고와는 상당히 친한 편이다. 과거에는 깡패였지만 지금은 멀쩡한 초고교급 복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 [2]
스탯자체가 물리형으로는 가장 쓸만한 캐릭터라 빠른 합류가 되는 여기서는 원없이 써먹을순 있다. 캐릭터 자체도 재수없던 원판에 비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훈훈한 스토리도 많아 진편. 루트 분기에서는 계속 리셋하면서 쳐들어오는 침략자들을 다때려잡자는 로나우도 분기에 찬성한다.
4 스탯
레벨 99 달성시 스펙 | |||||||||
스탯 | HP | MP | 힘 | 마력 | 체력 | 속도 | 타입 | ||
케이타 | 863 | 163 | 40 | 10 | 28 | 37 | 힘/속 특화 (파워형) |
능력치는 복서답게 힘과 속도 위주로 상승한다. 의견이 갈라져서 적으로 나올때 가장 경계해야 하는 캐릭터중 하나, 다른 캐릭터들이 자신의 능력치와 묘하게 안 맞는 스킬 편성을 하는데 반해[3] 와쿠이는 자신의 능력치에 가장 잘 어울리는 스킬이 편성되어 있다. 크리티컬 물리 공격은 잘못 맞으면 말 그대로 통한의 일격처럼 파티를 전멸시킨다[4].
5 TVA
(TVA 설정화)
파일:Attachment/와쿠이 케이타/tva keita.png
TVA 3화에서는 등장한 화에 당장 주인공인 히비키를 지키다가 벼락을 맞고 1화만에 사망. 그냥 사망한 것도 아니고 눈을 뜨고 죽었다. 그런 케이타의 인기없음이 쓸데없이 잘 반영되었다고 팬들은 한탄했다.(...) 지못미. 부활하는가, 이대로 최초의 사망자가 되는가 진 엔딩으로 끌낼려면 살아야 하는게 문제.(…) 그리고 4화에서 결국 부활하지 못하고 히나코에 의해 눈만 감긴 채로 악마사역자들이 집스의 긴급호출(이라기보다는 강제로 끌려간다)을 받으면서 그대로 시체가 거기에 버려지게 된다.(...) 심지어 해당 에피소드 발생 이후 엔딩에서도 해당 캐릭터는 삭제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있는 상태.
다행히도 최종화에선 다른사람들과 함께 부활하며 길거리에서 인터뷰를 받으며 금메달을 사냥하겠다는 당찬 모습을 보여줬다.
작중 사용한 악마는 베르세르크.
6 STATUS[5]
연령 : 16세 생일 : 12월 8일 별자리 : 사수자리 주소 : 오사카 직업 : 고등학교 2학년 주력 악마 : 베르세르크 좋아하는 게임 : 격투 게임 전반이 특기여 신경 쓰이는 것 : 없음 좋아하는 음식 : 별로, 근육을 만들기 위해 식후 프로틴을 먹고는 있지만 |
7 기타
실제로 그다지 인기가 없는지 인기투표 결과는 16위, 즉 꼴찌다... 심지어는 해당 항목에 1주차에서 케이타를 죽게 내버려버리는 사람들이 많았다라는 문구가 있을 정도(...). 오사카에서 주인공과 첫 대면 때 좋지 않은 태도를 보여서 플레이어의 성질을 긁어놓았고 그 직후에 사망 이벤트가 발생하는 게 영향을 많이 미친 듯. 구해주고 나서도 살갑게 다가오는 쥰고와 주인공에게 온갖 막말을 해대기 때문에 안 좋은 인상을 만회할 기회가 없다. 케이타를 구해내고 쥰고를 죽게 내버려두면 케이타의 긍정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대화가 있긴 한데 쥰고는 본작에서 주인공과 함께 1, 2위를 다투는 인기 캐릭터인지라 일부러 죽일 생각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물리계열 동료들 중에서는 첫손가락에 꼽히는 우수한 능력치를 가지고도 동료 선호도가 낮은 비운의 캐릭터.
사실 인기가 없기도 없거니와 처음 하는 사람들이 구출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다. 14:30~15:00에 전투에 들어가지 않으면 15:30에 강제 이벤트로 구출 실패인데 히나코와 만나는 것 까지야 루트가 외길이지만 히나코와 만난 이후에 바로 케이타 구출로 가는 것이 아니라 도중 이벤트를 한 번 거쳐야 한다. 그런데 그 이벤트가 맨 위에 있기는 해도 중요하다는 표시도 없을 뿐더러 어떤 캐릭터와 관련이 있다는 언급조차 없어서 호기심에 다른 케릭터의 이벤트를 두 번 정도 먼저 보게 되면 구출 실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