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다 아키히코

S.E.E.S.(Special Extracurricular Execute Sector)
주인공/여주인공타케바 유카리이오리 준페이사나다 아키히코야마기시 후카이쿠츠키 슈지
키리조 미츠루아이기스코로마루아마다 켄아라가키 신지로메티스
페르소나 3 & 포터블 커뮤니티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토모치카 켄지야마기시 후카키리조 미츠루오다기리 히데토시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타케바 유카리미야모토 카즈시후시미 치히로Y양히라가 케이스케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아마다 켄하세가와 사오리모치즈키 료지고로마루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오오바시 마이코파를로스베베타나카 사장파계승 무타츠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XVIII. 달XIX. 태양XX. 심판XX. 영겁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카미키 아키나리뉵스 토벌대아이기스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여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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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sona 3 The Movie #1 - Spring of Birth

1 소개 & 개요

프로필
이름真田明彦
(さなだ あきひこ)
나이18세
성별남성
신장175.5cm
혈액형A형'
생일1991년 9월 22일
별자리처녀자리
대응 커뮤니티별(The Star)[1]
일본판 성우미도리카와 히카루
북미판 성우리엄 오브라이언
초기 페르소나폴리데우케스
각성후 페르소나카이사르
페르소나 시리즈 커뮤니티
P3P4P5
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女)
토고 히후미
  • 아르카나 "별"에 속한 페르소나는 대개 마법 공격에 특화되어 있으며, 고위 페르소나들이 포진해 있다. 커뮤니티 Max로 해금되는 페르소나는 루시펠.

고등학생 수준을 뛰어넘은 사립 월광관 학원 권투부의 에이스. 무패의 전적을 자랑하며, 여성팬도 상당히 많다. 그렇지만 본인은 여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고, 자신을 쫓아다니는 여자애들도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사귀기 전의)여주인공이나 미츠루는 친구 또는 동료라는 개념이라 아무렇지도 않지만 본인이 '이성'으로 의식한 여자에게는 한없이 서투르다(이 점은 여주인공을 여자로 보게 되는 커뮤니티 이벤트에서 잘 알게 된다). 아마다가 자신을 동경하는 시선을 보내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걸 보면, 그냥 남이 자기에게 들이대는 것에 익숙치 못한 성격일 듯.

덕분에 작품 중간에 남자 3인방이 (먼저 꼬시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여자를 꼬시러 갈 때도 여자를 꼬시지 못했다. 자신이 졌다는 것을 인정못해서 자기도 여자에게 대시해보지만 하는 짓이 너무 뻣뻣해서 무시당하고 실패한다. 나중엔 여자를 제대로 꼬셔보려고 혼자 유머 연습을 했는데, 이사장보다 더 썰렁할 정도로 센스가 없었다. 자기 성격이 이런 부분에 너무나도 안 맞다는 것을 깨닫고 때려치운다. 그 이후로 반년이 지나서 자신이 졌다는 것을 인정하고 라멘집 하가쿠레에서 라멘을 쏘게 된다.

키리조 미츠루에게 상당히 약한데 처형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 같다. 약점속성이 빙속성인데 페르소나=또다른 자신=미츠루의 처형에 트라우마(?)라는 공식이 성립되는게 아닌가 심히 고민하는 대사가 있다. 또한 단련을 위해서 근육보충제를 밥과 같이 먹는지라 이것도 동인계의 패러디 요소. 여기에다가 파란색의 타이트한 수영복 위에 하얀 셔츠를 걸친 것이 꼭 안에다 여학생용 학교수영복을 입은 것 같았기에 이미지가 망가졌다.[2] 덕분에 동인지의 70%에서 개그담당. 주로 보충제 바보와 근육바보로 그려진다. 여기에다 아라가키 신지로를 동료로 불러들이려고 자꾸 스토커짓을 한 탓에 게이 캐릭터의 이미지도 좀 있었다. 제작진도 매우 진지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는데 그렇게 만들어놓으니 너무 진지한 점이 웃기는 캐릭터가 된 것을 알고나서 살짝 당황스러웠다고 밝혔다.

저러다가 기어이(...) 정식 코믹스에서 호텔에서 보름달의 작전을 펼치다가 이오리 준페이와 들어갔다는 설정이 들어가서 더 안습해졌다(준페이가 덮치려고(!)한 걸 펀치로 날려버린다. 후카를 구출할 때는 준페이에게 오인사격(...)). 게임에서는 미츠루가 파티에 있었을 경우, 둘이 같이 나오는 걸 보고 "무슨 일 있었어요?" 라고 물어보면 둘 다 얼굴이 붉어지며 얼버무린다. 준페이와 미츠루일 경우 이런 거 없다.

페르소나 3 포터블은 여주인공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7월의 샤워 이벤트에서 사나다가 파티에 있기만 하면 사나다로 바뀐다(!). 커뮤 속성은 . 커뮤 진행조건은 매력 4이상이다. 그 아래면 사나다 팬의 질투가 무서워서 진행을 못한다고 하고, 그 이상이면 '여주인공의 넘치는 매력으로 눌러버렸다'고 나온다. 과연 인기남. PS2판에서 믹스레이드 하르마게돈 때문에 필수 커뮤였던 별 커뮤가 되었지만, 믹스레이드 자체가 페르소나와는 관계없이 구매하는 형식으로 바뀌어서 커뮤 중요도는 대폭 하락되었다. 하지만 크리스마스 고백 선물이 워낙 우월(SP 무한회복)하기 때문에 그거 때문에 공략하는 사람도 있다.

애인관계가 되려면 4랭,6랭시 특정 플래그를 만족하고(4랭땐 "선배에게는 오해받고 싶지 않아요" 6랭때 "멋져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9랭 때 고백을 하면 된다. 의외로 함정 선택지가 많기 때문에 공략 안 보고 들이대면 연인이 못 될 가능성이 높다.
공략이 가능해진 뒤에도 동인계에서는 여전히 미츠루 또는 아라가키와의 커플링이 훨씬 더 많다. 여주인공이 공략 가능한 캐릭터 중 그나마 가장 정상적이고 '남자친구' 포지션에 가까운 캐릭터지만 아라가키의 인기에 완전히 가려졌다. 여러모로 타케바 유카리의 전철을 밟고 있다. 사나다를 공략해본 사람들은 해보니 의외로 재미가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아마다와 함께 연인 관계일 때, 타르타로스 들어가기 전 여주인공을 두고 고3이 초딩이랑 "여주인공은 내 거거든?"이라는 주제로 말싸움하는 광경을 볼 수 있으며, 준페이를 질투하는 이벤트도 있다. 하지만 아라가키가 9월 이후에는 혼수상태에 접어드는 관계로 친구끼리의 말싸움은 아쉽게도 없다. 게임 진행상 아라가키가 죽거나 혼수상태에 들어갈 때까지 7랭크 이상을 찍을 수 없는데, 그 전에 다들 아라가키 커뮤 맥스를 찍고 연인 이벤트를 보기 때문에 아라가키가 빠져야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도 페이크 히로인...아니, 히어로 취급당한다.

포터블 한정으로 남자주인공 선택시 작업걸기 작전때 하필이면 카시와기 노리코에게 작업걸려다 정조(?)를 위협받을 뻔했다.


페르소나 트리니티 소울에서 어른은 페르소나를 쓸 수 없다는 망언을 했다. 그리고 본인은 이미 어른이 되어 P4U, P4U2에서 멀쩡하게 사용한다. P4 본편에서 누구씨도 어른인데 페르소나를 얻었다. 그나마 자신은 어른이 되기 전에 얻었다지만 이쪽은 도저히 반론의 여지가 없다.뭐 트리니티 소울은 이미 흑역사에 패러랠이 되버렸지만

여담으로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에 따르면 이마의 반창고는 복싱, 섀도와의 전투로 늘 상처를 달고 산다는 '이미지'의 표현이라고 한다. 1년 내내 이마에 난 상처가 안 아무는 건 아니라는 뜻(...) 같은 자리에 계속 상처가 앉는 것도 아닐테다

2 스토리

어린시절 여동생과 함께 고아로 고아원에서 자랐다(여동생의 이름 또는 애칭은 미키). 그리고 같은 고아원에서 아라가키 신지로와 함께 자라서 그와는 그 당시부터의 친구였다(신지로는 아키히코를 아키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아라가키가 사나다의 여동생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 인형을 훔쳐서 갖다주자, 그걸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었을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강직하고 의로운 성격이었다. 이 때 아라가키와 사나다 둘 다 맞았지만 사나다는 억울하게 맞았는데도 전혀 불평하지 않았었다고. 아라가키의 평에 따르면 긍지 높고, 의롭고, 아직까지도 어린애인 바보.

그러던 어느 날, 고아원이 불에 타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 당시 사나다의 여동생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당시 사나다의 여동생이 건물 안에 있었고, 사나다는 여동생을 구하러 가려고 했지만 그를 만류하는 어른들을 뿌리치지 못했다.

자신을 제지하는 어른들을 뿌리치지 못한 자신의 약함을 원망하며, 아라가키 신지로와 함께 강한 힘을 가지자고 결의를 하게되고, 힘을 원한 사나다는 그 때부터 복싱을 배우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된다)했다. 중학교 당시에는 다른 학교에서 스카웃하러 올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된다.

그런 그 앞에 키리조 미츠루가 나타나 쉐도를 없애는데 동참하기를 제안하고, 그 날 사나다는 페르소나 능력에 눈을 뜨게 된다.

그러나 페르소나 능력에 눈을 뜬 뒤에도 사나다는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강한 힘을 추구하기만 했다(아라가키는 이걸 두고 사나다를 아직도 어린애라 여긴다). 신지로의 페르소나 능력이 폭주해 아마다 켄의 모친이 죽은 사건으로 기숙사에서 나간 이후로도 계속.

어쨋든 몇 년의 세월이 지나 고등학교 3학년. 만월의 쉐도와의 첫 전투에서 큰 부상을 입게된 탓에 한동안 쉬다가 한달이 지나서야 복귀해 함께 싸우게 된다. 한편 신지로에게 계속해서 기숙사에 돌아와 함께 싸울 것을 부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마다 켄이 복귀한 것을 계기로 그를 다시 데려오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라가키 신지로의 충격적인 죽음으로 마침내 과거에 얽매여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신지로가 아닌 자신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페르소나는 폴리데우케스에서 카이사르로 전생한다.[3]

그렇군, 이것의 역할이라는 것이냐. 하지만 난 내가 내린 결정을 후회하지 않는다! 상대가 누구건 간에, 쓰러뜨려 주마!

이후 단순한 힘을 얻으려고 하기보다 확고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게 되며,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뉵스와의 싸움까지도 함께 싸운다. 이후 후일담에서는 동료들과 대립을 하게될때, 과거로 돌아가도 뉵스를 다시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없으니 과거로 돌아가지 말고 현재에 그대로 남아있자는 입장에 서게된다.

3 페르소나와 캐릭터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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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데우케스(초기전용)카이사르(각성후)

사용 페르소나는 각성 전 폴리데우케스, 각성 후 카이사르이다. 각성전 모티브
참고로 폴리데우케스는 아라가키 신지로의 페르소나인 카스토르와 그리스 신화에서 쌍둥이 형제 관계이며, 디자인과 스토리에서도 몇몇 접점을 찾아볼 수 있다.

통상공격은 타격속성이며, 능력치는 모든 능력치가 평균적으로 상승한다. 약간이나마 회복스킬도 가지고있지만, 역시 주 데미지원은 전기속성. 약점은 얼음속성이다. 올라운드형으로 최후반까지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대신 페르소나 3의 인공지능 문제로 중요할 때마다 타룬다를 남발하기 때문에 '타룬다선배'라는 별명이 널리 알려졌다. 아예 타룬다 항목이 여기로 리다이렉트가 걸렸던 적이 있었을 정도. 마린카린선배/텐타라후선배 등의 별명이 붙은 키리조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FES의 아이기스 편에서는 너무나도 강해져버린 이오리 준페이에 의해 묻히는 감이 있다. 대신 동영상에선 전투병기인 아이기스와 완력 싸움을 벌이거나, 총탄을 가뿐히 피하는 등 어째 인간을 그만둔 듯한 위엄을 과시한다.(…)

콜로세움에서 보스로 등장할 때는 아마다 켄과 의기투합해서 덤빈다. 기간 피스트, 마하라쿤다, 메기도라온, 차지, 콘센트레이트와 지오다인을 사용하며 타격, 전격, 빛, 어둠 속성이 무효다. 보통 콜로세움 전에서는 오딘을 키워서 진리의 번개를 날린 후 메티스의 물리 크리티컬을 노리는 전법을 사용하는데, 아키히코는 전격 무효라서 안 먹힌다. 게다가, 테트라칸과 마카라칸을 모두 걸면 바로 메기도라온 연사 모드가 되고, 마카라칸이 걸려있으면 차지 후 기간 피스트를 날린다. HP가 높다면 연사 모드가 더 쉬울 수도 있다.

P3P에서는 직접 지시가 가능하기 때문에, 라쿤다, 스쿤다를 원할 때 쓸 수 있다는 점때문에 최고의 디버퍼로 활약. 특히 방어력 떨구는 라쿤다를 유지해 놓으면 전투시간이 대폭 감소하기 때문에 보스전에 필수요원이 되었다.

그나저나 복싱부라는 설정과 생김새는 아무리 봐도 물리계 캐릭턴데, 물리계 기술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그런지 채용하는 스킬들에 비해 SP양은 조금 부족해 보인다.] 오히려 보조기술만 잔뜩 써대고 있으니, 으음...덕택에 검을 휘두르는 카이사르의 모습은 FES 후일담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다. 신성기사구만 채찍을 쓰는 아르테미시아도 마찬가지. 둘다 후일담에만 물리 기술이 있다. 다만 좀 극단적인 케이스를 예로 들면, 본편에서 사나다 합류후 한번도 굴리지 않다가 각성후 데리고 가면 소닉 펀치로 검을 휘두르는 카이사르를 볼수 있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인 미도리카와 히카루는 폴리데우케스의 디자인을 무섭다는 이유로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중) 극단적으로 가는 사지와 철심이 박힌 의수를 단 오른팔을 보면 그럴 만도 하다.

4 페르소나 3 THE MOVIE

4.1 Spring of Bi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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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과 딱히 다른 점은 없으나,과거의 일을 후회하며 사람을 살리려는 마음이 극장판에선 더욱 강조되었다.그리고 근육바보적인 면도 은근히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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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FES비디오 이벤트로나 볼 수 있던 굿잡을 준페이가 창고문을 여는 시점에서 벌써 시전하신다(...).

4.2 Midsummer Knight's Dream

극의 초반부에 아마다와 아라가키가 SEES단에 합류하지 않은 시점까지는 훌륭한 개그 요원 및 근육바보 기믹으로 활약한다. 초반 야쿠시마로 향하는 배 안에서도 혼자서 덤벨을 열심히 하고 있다거나, 해변가에서 모래찜질을 할 때는 사나다가 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모래를 세팅받기도 한다. 특히 야쿠시마의 헌팅 이벤트가 압권. 백 어택 성공! 또한 원작의 설정상으로는 미츠루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극장판에서는 미츠루가 신경쓰이는 것인지 유카리나 후카의 수영복 모습에는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다가 마지막으로 미츠루가 수영복을 입고 나오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더니 '음!' 하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아마다와 아라가키가 합류하고 그 둘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개그 성분이 빠져나가기 시작한다. 은둔자 쉐도와 싸우는 과정에서는 아라가키와 호흡을 맞춰 훌륭하게 쉐도를 제압하기까지 하는 멋진 모습도 보인다. 아라가키의 몸 상태에 대해서 알아낸 뒤에는 아라가키를 위해 미츠루에게 부탁하여 여러 정보를 모으는 모습도 나오고, 특별한 정보가 없자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거냐며 진심으로 슬퍼하기도 한다. 그리고 원작에서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었던 10월 4일의 아라가키와 아마다의 이상함을 늦게 감지하는 부분이 변경되어 쉐도와 싸우기 전에 그 둘의 이상징후를 깨닫는다. 그러나 쉐도의 방해와 마코토의 망설임으로 인해 둘을 구하러 가는 것이 늦어지고 결국 아라가키는 죽게 된다. 마지막에는 원작처럼 아라가키의 장례식장에 불참한 모습을 보인다.

5 기타 매체에서의 모습

애니메이션 페르소나 -Trinity Soul- 14화에서 등장하였다.

생김새는 10년 전에 비해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신지로의 영향인지 능숙하게 요리를 한다. 진지하게 등장하는듯 했으나 15화에서 생명의 원천은 물 어쩌구 발언 등 개그를 한다. 그런데다가 연령 제한으로 페르소나 소환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해서 결국은 어정쩡한 떡밥 수준으로 침몰.

소설판에서 사나다는 와일드에 각성한다. 하지만 애니판에선... 안습이로다.

게다가 4에 와서 와일드는 각성하고 싶어서 각성하는게 아니라 최초부터 '변종'이라는 개념으로 확정됐다. 고로 저 소설은 무시하는 거 같다(애초에 이 바닥에서 인정해주는 작품은 별로 없다).

결국 페르소나 시리즈는 역시 필레몬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다. 필레몬이 건재하던 2까지만 해도 페르소나에 연령 제한같은거 없었다. 20대의 누님도. 30대 가까이 가는 아저씨도 페르소나하고 외쳐주면, 달려와 주었던 페르소나.

게다가 이 연령제한도 페르소나 4에서 모모씨가 소환해버리면서 사나다만 볍신됐다... 기 보다는, 애니판도 소설판도 전부 정식으로 취급하지 않을 모양... 그리고 성인인 P4U에서도 카이사르를 멀쩡히 잘만 쓴다. 또한 P3 시점에서 인간으로 치면 중년 나이인 고로마루도 페르소나를 부른 마당에 애니메이션 설정은 단순히 아키히코를 조연으로 만드려는 장치에 불과하다.

어쨌든 페르소나 3 주인공의 결말은 죽음에 이르기 때문에 그 이후를 그릴 때는 그나마 제일 주인공 포지션인 사나다가 활약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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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에 참전 결정.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했으나 휴학하고(from 페르소나 스토커 클럽) 강함에 대한 추구심 때문에 세계로 무사수행을 떠났다.
무사수행 도중 키리조가 불러 일시 귀국했다는 설정.

근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하고 다닌건지 온 몸이 근육질에 허리춤에는 서바이벌용 칼, 물통을 차고 다니고 가슴팍에는 곰과 싸운 듯한 상처까지 났다. 덕분에 유카리만큼이나 복장에 딴죽이 걸린다. 유키코는 사나다와 싸울 때마다 빵터지고 유카리와 마리도 옷 좀 입으라고 난리며 쥰페이는 사나다를 구출한 직후 심한 고문이라도 받은 줄 알았다.

그 뿐만 아니라 상반신 알몸에 망토까지 두르고 다녀서 전작에서의 권투 고교생 이미지에서 근육 마초 스파르탄의 이미지로 변경됐다(…)

이명은 강철 주먹의 프로테인 정키 결국 근육바보 공식인증(…) 조사를 위해 TV 안에 진입하자마자 눈앞에 보이는 자신을 곰이라 지칭하며 여기를 지키는 도중인데 좀 도와달라는 수상한 생명체가 눈앞에 보이자 일단 힘을 기르기 위해 패고본다.
충격적인건 이명이 장난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제로 프로틴 노래를 한다는 점. 외국에서 무사수행중일 땐 갱들을 때려눕힌 후 바 주인에게 프로틴을 내놓으라고 재촉했고[4], 미츠루가 사건에 투입되는데 준비할 거 없냐고 물으니 사나다 曰 "프로틴! ....그것 뿐이다!" 에필로그에서도 쿠로사와가 한잔 산다고 하니까 술과 프로틴은 잘 맞는다면서 사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나이대에 비하면 좀 많이 진지한 타입이긴 했지만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P4U에서는 아예 100% 격투바보가 되어 프로틴과 서로의 진심을 담은 주먹 교환에 집착하는 쾌남 격투가로 변했다. 이 점이 사토나카 치에에게 완전 직격, 미묘하게 사제 플래그를 세운다. 치에가 아키히코를 부르는 호칭은 "사부님". 치에 엔딩에서도 라비리스의 안부를 묻는 편지를 굳이 아키히코에게 보내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어느 정도 스승과 제자로서 공인되는 듯하다. 페르소나 4 본편에서 치에와 사귀는 것을 선택한 플레이어라면 진한 NTR의 향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본인은 사부님이라는 호칭을 몹시 민망하게 여기고 있지만 "넌 여자잖아?"라는 미츠루의 반론에 " '사나이'에 성별은 관계없어!"라고 말한다든지, "울지 마! 사나이가 울어도 될 때는... 지갑을 잃어버렸을 때뿐이다!"라고 외친다[5]

페르소나 4 디 얼티맥스 울트라 수플렉스 홀드에서는 미츠루, 아이기스, 후카와 함께 붙잡혀서 십자가에 매달려 있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현재 아케이드판의 승리 대사를 보면 전작 엔딩대로 치에의 사부가 된 것이 정사 취급인 모양.

패러디 컬러링은 블레이블루시시가미 반그 길티기어슬레이어

파일:Attachment/사나다 아키히코/sanadapq.png
월광관 고등학교 3학년. 복싱부 주장이며 팬클럽이 있다.
전격 계열 스킬을 익힌다. 기초 능력이 높아 비교적 뭐든지 소화한다. 전방형 무기 : 주먹(타격속성)

페르소나 Q에서는 캐릭터성이 P4U쪽으로 완전히 굳어졌는지 입만 열면 프로틴 얘기뿐인 근육바보가 되었다. 시기는 달라도 치에와의 고기 동맹+사제 관계인 것도 변함없다. 진행 중에 은근히 '굿잡'을 외치는 횟수가 많다(…). 전반적으로 P4U의 성격을 바탕으로 P3P쪽 설정이 섞여들어간 듯. 3편 주인공 사이드를 진행하다 보면 게임 내내 질리지도 않고 싸우는 사나다와 아라가키를 볼 수 있다.

성능은 만능형 전방 물리 딜탱. 모든 스탯이 고루 높은데도[6] 힘은 만렙에 95를 찍고[7] HP도 높은 편이며, 특히 속도는 속도 외길 장인 분들에 이은 3위라 막 굴리기 좋다. 단점이라면 자체적으로 배우는 스킬은 지오 계열과 타룬다(...), 카운터 등으로 칸지, 치에와 달리 물리 스킬이 별로 없어서 스킬 카드와 서브로 때워야 한다는 점인데, 사실 자력기까지 고효율로 배우는 캐릭터가 S급 티어로 올라가는 것이지 메인 페르소나의 스킬이 발목을 잡는 일은 크게 없다.

전생 스킬은 크리티컬율을 대폭으로 상승시키는 정복자의 칭호로, 충분히 좋지만 여타 S급 전생기에는 살짝 못미치는 스킬이다. 크리티컬 확률은 한단계 낮은 맹자의 칭호나 봉인된 적 한정으로 대폭 올려주는 퍼니셔 등으로 보완이 가능하기에, 실질적인 딜량이 크게 오르지는 않기 때문. 칸지나 준페이 같은 폭딜러, 주변 아군까지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아이기스에 비해 메리트가 떨어지고, 연쇄요원으로 쓰자니 전용 패시브를 가진 코로마루나, 용의 포효를 사용한 반골심/하극상의 칸지나 트리플부스터로 혼자 딜을 다하는 유카리/유키코에 밀린다. 깡패급 스펙이지만 스킬구성이 아쉬운 4주인공과 비슷한 케이스. 그래도 어디까지나 극후반의 세팅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는 정도일 뿐 결코 약하지 않으며, 마하칼라, 제천대성 같이 맹자의 칭호만 못배우는 물리 페르소나를 쥐어주면 훌륭하게 활약한다.

이 캐릭터는 물건너에서는 네가지 요소로 집약이 된다. 肉彦[8], 위에서 나왔듯이 프로틴, 굿잡[9], 타룬다.

6 배우는 기술

최종 스킬은 굵게 표시.

폴리데우케스

상성표
타격참격관통
---
화염빙결전격질풍어둠
-약점내성---
습득 스킬 (기본 레벨 12)
스킬명코스트효과습득 레벨
소닉 펀치9% HP적 하나에게 타격속성으로 적은 데미지(기본)
디아4 SP아군 하나의 HP를 소량 회복(기본)
지오4 SP적 하나에게 전격속성으로 적은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기본)
타룬다6 SP적 하나의 공격력을 1단계 하강Lv. 16
마하지오8 SP적 전체에게 전격속성으로 적은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Lv. 21
라쿤다6 SP적 하나의 방어력을 1단계 하강Lv. 25
지온가8 SP적 하나에게 전격속성으로 중간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Lv. 29
스쿤다6 SP적 하나의 명중/회피를 1단계 하강Lv. 33
전격 부스터패시브자신의 전격 데미지를 25% 상승Lv. 37
디아라마8 SP아군 하나의 HP를 많이 회복Lv. 38
마하지온가16 SP적 전체에게 전격속성으로 중간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Lv. 41

카이사르

상성표
타격참격관통
---
화염빙결전격질풍어둠
-약점무효---
습득 스킬
스킬명코스트효과습득 레벨
마하타룬다12 SP적 전체의 공격력을 1단계 하강Lv. 47
권의 기본패시브자신의 너클 류 무기에 대한 공격력 상승Lv. 50
지오다인16 SP적 하나에게 전격속성으로 큰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Lv. 54
마하라쿤다12 SP적 전체의 방어력을 1단계 하강Lv. 57
디아라한20 SP아군 하나의 HP를 풀 회복Lv. 65
마하스쿤다12 SP적 전체의 명중/회피를 1단계 하강Lv. 66
마하지오다인32 SP적 전체에게 전격속성으로 큰 데미지, 적은 확률로 감전Lv. 74
전격 하이부스터패시브자신의 전격속성 데미지를 절반 상승Lv. 76
  1. "페르소나 3 포터블"에서 여주인공을 선택했을 경우에 한정. 커뮤니티는 별이지만 페르소나는 황제다.
  2. 파일:Attachment/사나다 아키히코/사나다 수영복.gif
  3. 각성 이후에는 승리 대사가 "보고 있어? 신지..."로 바뀌어 플레이어의 심금을 울린다.
  4. 심지어 금단증상까지 느낀다고 한다.
  5. 미츠루의 감상은 "꽤나 싸구려틱한 눈물이구나. 무슨 일이 있었나?" 즉 만리타향 한복판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적이 있다는 말이다. 아이기스의 말마따나 심각한 멘탈붕괴에 빠졌던 모양.
  6. 능력치 총합이 3주인공, 4주인공보다 높은 전체 2위. 사족으로 1위는 서브 페르소나를 장착하지 못하기에 스탯만 깡패인 젠과 레이.
  7. 최종 무기가 힘을 4 올려줘서 99에 도달한다.
  8. 근육바보라는 점을 놀리는 별명
  9. FES비디오 이벤트를 보면 홀로 방에서 여자꼬시는 연습을 할 때 나온 멘트. 몇가지 썰렁개그를 치다가 "내가 이사장이냐!"라고 한 뒤 때려친다. 짧지만 임팩트가 있었는지 페르소나3 극장판에서도 추가되었다. 후카 구출전에서 브릴리언트 다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