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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에 새로 추가된 직업? 타이틀? 애매한 컨텐츠다.
왕성에서 왕실 비서인 시네이드에게 왕정 연금술사 자격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으며, 왕정 연금술사가 되면 최초 1회에 한해 연금술용 인챈트가 부여된 제복, 신발을 수여받게 되며 왕정 연금술사 타이틀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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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왕정 연금술사의 정장겸 제복과 착용했을때의 포즈. 염색/거래/인챈 불가능. |
또한 전투에서 연금술을 사용하다보면 자신의 이름이 붙은 실린더 개조식이 나타나며 이는 전체 월드에 알려지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본래 혼자 진행하게 되는 G11등의 그림자 제네레이션을 왕정 연금술사가 지원해줄 수 있다. 왕정 연금술사는 제네레이션 참가로 자격 유지도 되고, 다른 유저는 홀로 깨기 벅찬 난이도를 왕정 연금술사의 지원을 받아서 좋고, 상부상조.
설정상 당연하지만 왕정소속이며, 퀘스트를 진행하는 플레이어 밀레시안에게 왕정에서 병력지원으로 파견하는 것. 그 때문인지, 같은 왕정 연금술사인 케이나 레이모어가 참여하는 퀘스트에서는 다른 왕정 연금술사에게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실제로는 왕정 연금술사가 때려잡는 현실과 반대인 설정 그런데 G12에서의 왕정 연금술사를 모두 소집하여 총공격하는 퀘스트에서는 정작 왕정 연금술사 지원불가능. 어째서!
매주 삼하인(토요일)에 뽑으며 서버당 100명으로 인원수가 제한된다.
그렇기 때문에 왕정 연금술사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왕국을 위해 그림자 미션을 열심히 깬다거나, 시네이드가 요구하는 일들을 수행해 실적을 내서 짤리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 이거 어쩐지 군부의 개 잖아?!
왕정 연금술사만이 할 수 있는 포즈 덕분에 타 직업군에 비해 유저가 많이 없는 연금술군의 한정컨텐츠임에도 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100명밖에 뽑지않으며 선별기준은 각각의 연금술 스킬의 랭크를 모두 합산한다. 저널은 미비하다고 하지만 하프섭같은 경우엔 올 스킬1랭크여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어 저널경쟁도 매우 치열하다. 하프섭은 왕정한번 해볼려면 기본 저널 8000은 넘겨야 할 정도. 심지어 스킬점수에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 실린더 정령무기를 키우는 유저들도 있다. 2014년 9월 현재, 하프서버 한정으로 정령실린더는 필수. 심지어 정령실린더 실체화랭크가 4~3랭크정도에서 왕정컷이 결정된다고한다. 이 정도면 거의 고시급이다. 2014년 10월 두번째 주 부터는 3랭크는 남아나지 않았다 카더라.
서버당 100명밖에 선출을 안 하는 명예로운 자리인듯 싶으나, 실상은 구섭한정으로 올드비들의 라운드다. 연금술 올1랭크에 필요한 ap는 약 5200정도인데, 사실상 사냥에선 쓸모가 없는 덕분에 올드비들이 남아도는 ap를 연금에 투자해서 왕정자리를 대부분 올드비들이 차지한 상황. 하지만 유저가 적은 골렘, 룬다, 모리안 서버같은 곳에서는 다른 서버에서는 지나가는 흔한 연금술사 A정도의 유저들도 충분히 왕정이 될 수 있었지만...왕정과는 별개로 연금술이 워낙 후진것도 단단히 한몫하는데 왕정들의 절대다수가 연금술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연금술 스킬만 올려 왕정으로 발탁되고 적당한 실린더 하나 사서 포즈놀이만 하다가 심심하면 유저들 도와주는 형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래서 연금술을 개편한다면 이 시스템도 고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연금술 사용 횟수를 선발 기준으로 삼자든가
다만 왕정이 되고나서 유지하려면 왕정포인트를 주마다 60포인트를 모아야하는데. 이포인트모으기가 어렵지도않지만 매우 귀찮다. [1] 이 포인트의 보상이 많다고 시네이드가 뭘주는것도아니고 그냥 다음주 왕정 유지이기 때문에 일부 올드비들은 열정적으로 포인트를 모으지는않는다. 그래서 태어난것이 격주왕정. 포인트 모으기를 아예 포기하고 다음주 왕정에 떨어지면 다시 왕정신청을해서 다다음주 왕정에 붙는식이다. 이덕분에 양민 연금술사들이 사이좋게 올드비들과 1주씩 번갈아가면서 왕정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야 훈훈하다
- ↑ g10,11 메인스트림 퀘스트 도와주기, 잠수(…), 그림자/아본던전 클리어, 시네이드가 주는 왕정 한정퀘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