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박 특집 오마이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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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한도전 195회/196회/197회의 에피소드.

법정공방 죄와 길 에피소드의 결과로 서로가 상대방에게 부과한 벌칙을 수행하는 특집. 당시 상황을 설명하자면 유재석이 길을 오줌싸개로 방송에서 언급한걸 가지고 길이 유재석을 고소했는데 법정 결과 유재석의 오줌싸개 발언은 명확한 근거가 없으니 유재석은 '허위사실에 근거한 명예훼손'이 의심되는 상황이고, 반대로 길은 유재석을 거짓말쟁이로 몰아 이미지를 실추시켜서 '실제사실에 근거한 명예훼손'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판단되어 결국은 무승부로 결정되었고 이에 원고팀(길, 준하, 명수)과 피고팀(재석, 형돈, 홍철)은 서로에게 시청자를 위한 벌칙을 부여하여 수행한다...는 것으로 판결이 나왔었다.

여기서 원고팀은 피고팀에게 알래스카 가서 김상덕씨 찾기 미션을 주었고, 반대로 피고팀은 원고팀(+ 게스트 김제동)에게 55m 번지점프대 위에서 24시간 미션을 주었는데 그것을 실행하는 특집이 바로 이것이다.

2 설명

2.1 초반

본격 벌칙 개시 전에 족구 게임을 통해[1] 원고팀이 피고팀 항공료 절반을 부담하게 되었다.

이후 무도 맴버들의 Don't be cruel 패러디 송도 재미 만발. 다음은 그 가사인데 개그 천지 자막에서 강조돼서 나온 가사는 굵게 표시.

정준하 : You know 내 나이 마흔 무릎에 바람 들 나이 그런데 어디 가라구? 한 겨울 번지 점프대? 똥 줄타 엄청 서운해~

유재석 : 번지 점프대에서 난 열밤도 자겠다 근데 알레스카라니 비행기만 열몇시간 김상덕씨 있긴 한거니
노홍철 : 형님 입이 문제야 명수 형 못지 않은 깨방정 음~
박명수 : Baby, 난 처자식 있어 고정 프로 다섯개 그러다 입 돌아가면 보험 처리 해주냐? 메뚜기 밤길 조심해.
길 : 나 깁스 풀고 퇴원 했는데 50m 위에서 자란다 독하다.
정형돈 : 지난 달엔 캄보디아 지난 주엔 케냐 겨우 시차 적응 했는데 이번엔 알레스카 가라고? 신혼은 언제 즐기냐우리 악착 같이 버텨서 살아서 만납시다 부디
다같이 : Don't be cruel 죽진 않겠지 Don't be cruel 어떻게 되겠지 정말 말이 씨가 되는, 말하면 현실되는 무한도전

이후 두 팀은 원래 정해진 미션 수행장소로 떠나고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2 번지점프

번지점프대 위에서 벌벌 떨기만 하다 낮잠을 즐기고 소일거리로 마늘을 까다가 날아오르는 풍선을 캐치해 돈을 벌고 김제동과 기타 게스트들을 불러 잡담 좀 나누고 퇴근. 정말 이게 다이다. 번지점프대라는 점만 빼면 예체능이 아니라 그냥 일반인의 일상이라고 해도 믿을 수준.

그 후에는 아무 것도 없는 현지에서 알레스카 팀은 몸개그로라도 피까지 흘려가면서 웃음을 주려는 노력을 하여 방송분량이 많이 나왔고, 번지점프팀은 유재석 없는 겉절이들의 향연이요 예능 직무유기다(총 220분 중 번지점프팀은 43분).
[2] [3]

하지만 번지점프 팀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만도 한게, 알래스카팀은 알래스카에서 며칠의 시간을 보낸 반면, 번지점프팀은 번지점프대에서 12시간도 못 보냈다는 점.[4] 게다가 공간도 지나치게 한정되어 있다. 박명수는 후일 "제작비가 10배는 차이나는데 방송분량은 4배 차이밖에 안났으니 선방했다."라고 포장했다[5].

번지점프 팀 쪽에는 원래 참여 예정자였던 김제동이 밤늦게 합류했다. 방송 중후반에 박명수의 초대로 김경진이 4시간동안 잠도 못 자고 왔는데[6] 퀴즈 못 맞혀 다시 집으로 귀환하는 안습한 사태가 벌어졌다. 야! 박명수! 알래스카 팀에서는 쓸데없이 동계올림픽경비행기 티켓 값 내기 게임이 길어지면서 TV를 돌린 시청자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1부에서 이미 써먹은 소재인 "사연 노래방"을 또 보여줘서 우러먹기냐는 비판을 받았다. 즉 편집이 엉망이었다는 평이 대부분. 알래스카팀 방송분량 중에 소금 빙수vs팥빙수 내기 잠결에 기습 퀴즈를 했었다. 문제는 2지 선다 문제이며, 난이도는 그렇게 어렵지 않지만 잠결에 풀어야 하는 터라 출연자들이 쉽게 맞히긴 힘들다. 문제는 개인별로 5문제가 주어지며, 문제를 맞힐 때마다 팥, 초코시럽, 떡, 프루츠 칵테일, 시리얼이 주어지며, 틀릴 때마다 소금, 젓갈, 골뱅이, 고추장+고추냉이, 된장이 주어진다. 결과는 아쉽게도(?) 노홍철만 소금 빙수를 먹었고 정형돈과 유재석은 제대로 된 빙수를 먹었다.

번지점프대는 카라 등장 시점에서 거진 끝.[7] 제작진도 번지점프 팀 올려놓고 보니 분량 확보가 전혀 안 돼서 급했던건지(...) 왠지 김경진 때와는 달리 퀴즈 통과를 안 해도 올라오게 하는 차별을 하였다. 게다가 이 때 박명수의 발언대로라면 군만두 밖에 못 먹었을 상황에 짜장면 묻은 젓가락[8]이 발견되어 "군만두 뿐만 아니라 짜장면도 먹었는데 조작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았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있다. 군만두를 손으로 먹는 장면도 있었으며, 젓가락을 스태프에게 받았았기 때문. 그러나 길이 앉아 있던 곳 뒷쪽에 짜장면 그릇이 있었기 때문에 의혹은 더욱 커졌다.

근데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것이, 스태프들이 짜장면을 먹었고, 번지점프대 팀이 서비스 군만두를 먹었다고 보면 간단하게 해결 될 문제이다(...).

오마이텐트 1편과 2편 번지점프팀에서는 중간중간 소변이 마렵다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요청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담겨져있는데, 1편에서는 요강을 찾는 박명수에게는 스태프들이 도르래에 달아 준 생수병을 건져올려 해결하라고 하는 반면 생수병으로 소변을 처리하라고 한 게 아니고 (나중에) 옆의 도르래로 요강을 건져 올리면 된다고 했는데 요강을 갖다 놓기 전에 도르래를 올려보니 식수로 쓸 생수가 올라온 거다. 2편에서는 도르래에 빨간 고무대야를 연결한 실제 요강을 매니저들이 전달하는 모습이 보인다.

2.3 알래스카

알래스카 팀은 그래도 방송에 의욕적인 유재석, 노홍철이 있기 때문인지 그냥 퍼져있던 번지팀과는 달리 많은 것을 행했다. 우선 사전에 남은 비행기값 절반을 부담할 사람을 뽑는 게임을 진행해보고, 알래스카로 건너가선 빙어잡이를 해보거나 사연 노래방을 진행해보고 벌칙용 소금빙수를 먹는[9] 등 이런저런 시도를 행했다. 심지어 중간에 얼음판에서 맨발로 각종 올림픽을 하는 등(그러다가 실제로 피도 봤다)[10] 처절할정도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원래 목적인 김상덕씨는 현지 한인회에 물어도 찾지 못해 고생했다.

알래스카 팀은 김상덕 씨를 겨우 찾아 통화연결을 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신원은 보안상 드러낼 수 없는 직업군인이라는 이유로 이름만을 간략하게 확인하고 전화를 끊어서 일단 그걸로 일정 종료 후 귀국했다.

그런데 현지 주민이 녹화 현장 관람 후 인터넷에 남긴 후기 중 김상덕 씨 발견에는 실패하고 스케쥴이 바빠 현지인들과 잠시 만남을 가지고 돌아갔다는 글이 올라와 있던 상태라 결말이 거짓으로 날조되었다는 논란이 일었다. 실제로 방송에서도 김상덕씨는 전화로나 연결되었지 찾지 못한 것은 사실이며, 또한 스케쥴이 바빠서 현지인들과 잠깐 만난 것도 사실이다. 즉 현지 주민이 올렸다는 글과 실제 방송 분량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현지 주민이 촬영의 경과를 모두 본 것도 아니고, 확실히 조작이라고 단정짓기에는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직업 군인도 군대 측에 허가 절차를 밟으면 방송과의 인터뷰를 할 수 있는 상황인데도 만날 수 없는 사람인마냥 급하게 마무리지으려는 의도가 보였다는 지적이 올라왔다.

특히 이 사람은 유재석이 처음 "Are you 상덕 김?" 이라고 물었을때 "Yes, but I'm in the military so I can't do any type of filming"이라고 답했다. 즉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김상덕이냐는 질문만을 받고 "방송출연은 불가능해요"라고 답했다는 것은 당연히 의심할 거리가 된다.[11] 또한 누구인지 밝히지도 않았는데 대부분의 사람이라면 반드시 물어볼 "Who is this?"라는 발언이나 "What's going on"등 상황을 파악하려는 발언도 전혀 하지 않고 자연스럽고 당연하다는 듯 인터뷰를 이어갔다. 또한 영어로 질문한 유재석에게 "I only speak English"라는 등 인터뷰나 취재는 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다라는 상황을 강조할만한 말들을 한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했을 부분이다. 김태호 PD도 영어 번역시 자막을 의미가 변형되도록 의역해서 유재석과 김상덕의 대화가 별 위화감이 없도록 보이게 만들었지만, 실제로 영어 대화만 들으면 매우 이상한 대화였다.

-대화 전문-

유: Are you 상덕 김?

김: 네, 근데 군인이라 방송 출연은 못해요. [12]
유:(다시) Are you 상덕 김?
김:(짜증을 살짝 내며) 네, 그런데 영어밖에 못해요.
유: Where are you?

(통화 끊김)

한인회 회장님: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인데 ... 당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요?
김: (또박또박하게) 상. 덕. 김. (잠시 멈추었다가) 죄송합니다, 지금 군대에 있어서 어떠한 종류의 방송 출연도 할수가 없습니다.
한인회 회장님: (무한도전 팀에게) 군인이라서 그런건 얘기를 못한데요 [13]

이에 대해선 김상덕이 없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앞에서 자신이 유재석이라는 것을 밝혔기 때문에 알았을 확률도 있다(...). 이와는 별도로 알래스카는 예능 프로그램에 있어서도 각박한 환경이었던 게 문제지만(…). 인터뷰를 못한 것에 대해서는 정황상 비행기 출발 시간이 촉박한 관계로 인터뷰를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방송에 대한 비판 기사도 너무 늘어진다는 점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논란과 관련한 뉴스는 아직 나온 적이 없다.

출연자들이 뭔가를 하기 전에 제작진이 미리 뒤에서 연결등을 해놓는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자연스럽다고 생각 할수도 있다. 유재석이 다짜고짜 군부대에 전화를 하진 않았을것 아닌가. 제작진이 방송에서 찾는다고 미리 상황설명을 하고, 이름만 밝혀달라고 했을 가능성이 가장 자연스럽다.

그외에도 알래스카 팀은 눈길의 빠져 진퇴양난인 일본인 관광객의 차량을 한시간이나 걸려 빼주고, 알래스카 거주중인 한인 어르신들께 겉절이와 칼국수를 직접 만들어 대접해드리는 등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3 트리비아

일부에선 알래스카 특집에 안 웃기는 내용도 넣은 뒤 다음주부터 하하가 나오면 마치 하하가 오니 더 웃겨진 것처럼 착각을 일으키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왔을 정도. 무한도전이 대망한 아이템 이후의 방영분은 그나마 지난 주보단 낫다는 상대적 효과를 얻기도 했다는 점을 보면 의도적일지 아닐진 알 길이 없어도, 대망한 다음 주의 아이템도 어지간히 대망 연속 폭발(…)이 아닌 이상 상대적 효과로 유리한 위치를 얻는 건 사실이다. 실제로 김태호도 의도적으로 보다 더 돋보이고 싶은 아이템은 약-중-강-약-중-중-강 등 방영분의 강약을 일부러 조정하는 방법을 쓴다는 인터뷰도 한 적이 있다. 너의 공격패턴은 이미 파악 됐다. 근데 때문에…….

이상의 논란을 정리하자면, 출연진들의 주머니에서 나온 거금을 들이며 제작된 이번 알레스카 편은 방송 분량으로서 유용한 내용으로 1주차 정도로만 편집해서 내보냈으면 어느 정도 가망이 있었을 터이나, 의미도 재미도 찾기 힘든 내용으로 무리하게 3주나 연장하여 비판을 받고, 거기에 거짓 방송 논란까지 일으키며 재미도 진실성도 잃어버렸다는 논란에 휩싸여 일각에서 무한도전 자체적인 반성 및 개선의 필요가 있다는 여론을 불러일으킨 에피소드였다. 고생만 죽도록 하고 욕먹는 게 이런거다 심지어 후반부에 "방송은 망했는데 돈이 별로 안들어서 스태프들 얼굴이 밝다" 라는 대사가 나온다(…).

방송의 내용에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정작 시청률은 알래스카행 프로젝트가 방송 전부터 홍보된 효과가 있었던 것인지 첫 주에는 19%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본편이 현시창(…)이었기에 2주차는 알래스카 특집인데도 이전의 15%로 하락, 3주차는 결말이 나오는 부분이고, 주말 황사폭풍 같은 영 좋지 않았던 기후도 한몫 해서 외출을 자제하고 TV를 본 사람들이 늘어서인지 1주차와 비슷한 시청률이 나왔다. 무한도전에서 차용했던 인터넷 개그 코드가 일반 시청자들에게 안 통하는 경우가 종종 보였는데, 그것의 연장선일까, 혹은 위와 같은 외부 요인 때문일까?

이 방송 자체는 망했지만, 이후 박명수-정준하-길의 이른바 번지점프 라인이 2013년 들어 재조명되면서 이들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이 특집을 빼놓을 수 없게 되었다. 심심찮게 엮이는 일도 많은 것이 약속한대로 특집에서 세명+유재석이 국내 촬영을 했고, 하와이 특집에서는 이 셋이 같은 방에서 자고, 2013 빙고특집에서도 한 팀을 이루어 알래스카팀 + 하하인 상대팀을 이겼다. 2014년 2월에도 자메이카 특집과 병행하여 진행중인 '형 어디가' 특집에 이 셋+유반장이 한 팀이 되어 2014 동해안 폭설 사태 제설작업을 도우러 투입되었다.

이후 정준하는 런닝맨 촬영 때 그 번지점프대를 또 가야했다. 맛있는것은많이먹었으니됐지뭐
  1. 이때 사실 이미 레슬링 특집 WM7의 복선이 깔려있었다. 족구 게임장으로 화면이 전환되었을 때 손스타의 모습이 나왔고 자막에서 '손스타가 여기에 웬 일?' 이라고 언급했었으나... 이후로는 무한도전 멤버들에게만 포커스를 맞추었고 손스타에 대한 일언반구의 언급이나 촬영분이 나오지 않아서 금방 잊혀져버렸다. 나중에 레슬링 특집에서 밝혀진 것은 멤버들에게 MT를 간다고 해놓고 손스타와 지옥훈련을 보냈는데 중간에 이것을 위해 족구 경기를 한 것이였다.
  2. 굳이 변호해주자면 박-정-길의 조합이 방송 전부터 흥할수가 없는 조합이긴 했다. 당장에 본인 위주로 안 가면 방송 던지는 MC 한 명과 무한도전 게시판 지분을 하는 두 사람이 같은 팀이 되었는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물론 똑같이 무한도전을 5년 이상 해 왓는데 유재석 없이 하면 무조건 망한다는 건 결코 쉽게 포장해 줄 건은 아니긴 하다. 당장에 노홍철, 정형돈은 최소한 박명수랑 붙었을 때 뭐라고 하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걸 보면... 그래도 이 박-정-길 조합이 완전 막장은 아니었던지 2013년 들어 정준하와 길의 예능감이 상향 평준화 되자 알래스카팀 + 하하를 상대로 빙고 게임도 이기고 분량도 좀 뽑았다. 물론 분량의 절반이 먹방
  4. 이 부분은 2010 연말정산 뒤끝공제에서 정준하 또한 지적한 부분이다. 번지팀을 변호하면서 나온 이야기인데, 가볍게 5분정도 벌칙처럼 끌고 갔으면 좋을 분량을 알래스카와 비교편집하다보니 방송이 늘어졌다는 것. 바로 공격당해서 꼬리를 내렸지만(...) 틀린 이야기는 아니었다.
  5. 교통비도 멤버들이 부담했는데 무슨 '막대한 제작비'가 드느냐고 하는 사람이 있지만, 수십명의 스태프들의 항공비와 숙박비에 자동차 렌트비는 땅에서 솟아 나오는게 아니다.
  6. 사실 김경진의 출발지인 일산에서 목적지인 가평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 이내이지만, 준비 시간을 포함하면 얼추 3시간이 되긴 한다. 그리고 극초반 김경진 본인이 이를 지적하는 박명수에게 고백하였듯 사실은 오는 길에 중간에 멈춰서 자고 와서 4시간 걸렸다고 한다. 그런데 야자타임에 김경진이 해당 발언을 한 것을 보면 알다가도 모르겠다.
  7. 다음날 아침에 기상 악화가 돼서 철수했다.
  8. 일단 14분 경에 짜장면이 배달오는 장면이 있고, 또한 풍선잡기 게임을 할때 박명수가 "길아, 아까 짜장..."이라고 하다가 대충 얼버무린 장면도 있다.
  9. 번지팀이 준 미션 중엔 '알래스카의 만년설로 만든 소금빙수를 먹고 인증샷을 찍어오시오'라는 벌칙이 있었다.
  10. 얼음 알갱이가 굵고 튼튼하며 날카로운데다가 눈 사이사이에 각종 위험한 이물질이 있어서 다친 것이다.
  11. 물론 유재석의 목소리를 듣고 알아챌 가능성은 있지만 이걸 곧이곧대로 방송출연으로 생각하기에는...
  12. 이 부분이 네, 그런데 군인이라 더 자세한 얘기는 드릴수 없습니다- 라고 의역 되었다. 즉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이름을 물어보자 "방송 출연 못해요"라는 이미 누가 전화를 걸것을 예상하고 있었다는 상황이 의심되는 대답이 자신의 신상을 묻는 질문을 기피하는 군인의 자연스러운 대답으로 둔갑한것이다.
  13. 역시 의심스러운 부분. 분명 군인이라 방송 출연을 못한다는 말을 했을 뿐인데 더 이상의 설명을 꺼리는듯한 번역을 해버렸다. 심지어 이번에는 이미 TV 프로그램이라는것을 밝혀서 방송출연 발언이 자연스러운 상황인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