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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의 독립운동가
金尙德
1891년 ~ 1956년 4월 28일
1917년 3월 경성부의 경신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에 유학하였다. 1919년 2.8 독립 선언을 하다 투옥되었다. 출옥 후 중국 상하이로 망명하였다. 1923년 2월 상하이에서 개최된 국민대표회의에서 개조파로 활동하였다. 이후 정의부에 참가했지만, 1928년 정의부, 참의부, 신민부의 통합회의가 결렬되자, 김동삼을 따라 혁신의회(革新議會)에 참여해 집행위원을 맡았다. 1935년 조선민족혁명당 창당에 참여했다. 1942년 조선민족혁명당이 임시정부에 참여하자 임시정부 간부로 활동하였다.
1945년 8.15 광복 후 제1차 임시정부귀국단으로 귀국하였다. 1947년부터 1948년까지 경신중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에 민족통일총본부 후보로 고령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1950년 제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민주국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곽태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1 선거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 1948 | 제헌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고령군) | 민족통일총본부 | - | 당선 | |
| 1950 | 제2대 국회의원 선거 (경상북도 고령군) | 민주국민당 | - | 낙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