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서킷
레드불링 | |
Red Bull Ring | |
400px | |
서킷 정보 | |
위치 | 오스트리아 슈타이어마르크 주 슈필베르크 |
개장 | 1969년 |
재개장 | 2011년 5월 15일 |
개최 경기 | 포뮬러 1, DTM, ELMS |
길이 | 4.318km |
코너 | 8개 |
랩레코드 | 1:08.337 (미하엘 슈마허, 페라리, 2003) |
목차
개요
서킷 길이는 4.318km이며, 코너는 8개이다.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는 서킷을 71회 돌아서 총 298.494km를 달리며, DTM(독일투어링카마스터스)도 열린다. 이름은 후원사인 휴대폰 판매 회사 모빌콤오스트리아(Mobilkom Austria)의 브랜드명에서 따왔다.
원래는 외스터라이히링(Österreichring)으로 건설되었으며 1970~1987년 동안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이후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10여 년간 중단되었으며 형태를 완전히 개조하고 길이를 5.942km에서 4.326km로 줄인 후 A1-링(A1-Ring)으로 바꾸었고 다시 1997~2003년 동안 오스트리아 그랑프리가 열렸다.
2004년 이후 더이상 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유치하지 못하면서 피트와 그랜드스탠드를 철거하여 사실상 폐장 상태에 있었던 서킷이다. 그러다 레드불 레이싱과 스쿠데리아 토로 로쏘를 보유한 레드불 사가 이 서킷을 사들여 레드불링(Red Bull Ring)으로 개칭하고, 시설을 개보수하여 2014 시즌부터 F1 그랑프리를 재개최하게 되었다.
F1 기준 랩타임이 무척 짧다.[1] 길이가 4.3km인 것 치고, 코너가 적어서 가속구간이 상당히 많기 때문. 나름 고속 서킷으로 불릴 만한 곳이다.
그리고 스타팅 그리드부터 1번 코너까지 이륙하듯이 올라가는 오르막 스트레이트가 유명하다.[2]- ↑ 현 F1 캘린더에서 랩타임이 가장 짧은 서킷으로 손꼽힌다.
- ↑ 이와 비슷한 서킷이 최근 미국에 생긴 서킷 오브 아메리카. 레드불링은 우측 오르막인데 여기는 좌측 오르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