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 렌지

width=100%
TVA

四方 蓮示 / ヨモ

1 프로필

이름요모 렌지
나이불명
생일7월 9일
신체182cm, 79kg
혈액형A형
성우나카무라 유이치

2 개요

도쿄 구울에 등장하는 구울. 안테이크 최종병기 조카에게 오빠라고 부르게 하는 삼촌

20구의 카페 안테이크의 구울. 과묵한 성격이며, 말 수가 적다. 카페에 나서 카운터를 보는 일은 없고, 보통 요시무라와 동행하면서 안테이크를 간접적으로 돕는다.

안테이크의 주요한 정보원이기도 하다. 20구를 돌면서 수사관의 행보를 파악하는 등.

3 작중 행적

3.1 도쿄 구울

초반엔 안테이크에 들어온 카네키를 도와주고, 수련시켜 주기도 하였으며 이토리를 소개시켜 주거나 폭주하기 직전의 카네키를 진정시킨다. 카네키가 아몬 코타로와의 대결에서 그를 죽이지 않은 것을 보고 그에게 상당한 관심을 두게 된다.

11번지 전투에서 안테이크측과 함께 카네키를 구출하러 간다. 이때 발차기만으로 노로의 상반신을 뜯어내며 강함을 과시하였다.

이후 카노우의 실험실에 구속되어 있던 리제를 구출한 후 카네키에게 "그 때 혼자서 걸을 수 있다고 했지? 너의 길이다. 혼자서 걸어봐라."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후 우타의 말에 따라 요모의 컨테이너에 찾아갔을 때 제 정신이 아닌 채 감금당해 있는 리제를 보고 자신의 강함은 리제에 의한 것이고, 리제의 강함이 없으면 자신은 그저 평범한 인간이라고 말하자 너는 스스로의 힘으로 앞길을 헤쳐왔다고 일깨워주며 커피를 타 준 뒤 요시무라에 대한 비밀을 알려준다.

안테이크 섬멸전 당시엔 요시무라의 부탁으로 안테이크를 지키러 수사관들과 싸우려 하는 토우카가 안테이크로 향하는 것을 제지한다.

3.2 과거

부모님과 형제들은 전부 죽고 누나인 히카리와 둘이 살았다. 그러나 히카리도 아리마에게 살해당하고, 히카리를 지키지 못한 아라타에게 폭언을 퍼붓는다. 그 후 방황하다가 요시무라에게 구출되어 안테이크에서 일하게 된다. 요시무라에게 누나의 죽음도, 아라타가 포획당한 것도 모두 인과응보였다며 토우카를 카페에 고용해 줄 수 없겠냐고 묻는다. 요시무라에게 히카리의 아이들인 토우카와 아야토에게 이름을 밝히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을 듣지만, 자신은 멀리서 지켜보는 것 만으로도 벅차다며 거절한다.

방황하던 중 4구의 보스였던 우타를 만나 다툰 끝에 친구가 되었다.

3.3 도쿄 구울:re

사사키가 우연히 들른 ":re"라는 카페에서 카운터를 보고 있었다. 사사키가 들어오자 과묵하게 바라보더니, 주문을 받으러 와서는 사사키와 쿠인쿠스 반의 자리에 덥석 합석해서 사사키를 뚫어져라 쳐다본다.

31.5화에서는 우타, 토우카, 니시키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우타에게 피에로의 향후 행방과 그들의 카네키에 대한 계획을 묻는다.

re 38화에서 우타가 사사키와 친구가 됐다고 보고하자 커피를 멍하니 흘릴 정도로 당황한다.

츠키야마 가문 섬멸작전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츠키야마 슈토우카와 함께 구해주며 등장하는데, 슈의 위기를 호리 치에가 알려준 덕분에 찾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도쿄 구울 시점에서 리제를 구한 이유가 나오는데, 샤치의 제의에 응한 요시무라의 명령을 받아 구출한 것.

이후 아야토반죠가 합심하여 진행한 코쿠리아 습격작전에 토우카와 함께 정체를 숨기고 참가한다. 아리마에게 위기에 처한 아야토를 나루카미 근접모드를 정면에서 가드하며 지켜낸다. 요모의 강함이 엿보이는 부분.

0번대의 추격을 뿌리치며 컨트롤 룸으로 가려던 도중, 뒤쫓아온 아리마와 재교전을 펼친다. 아리마와 싸우던 중, 아리마에게 죽임을 당한 히카리를 회상한다. 아라타와 결혼한 히카리가 어린 토우카를 데려와 보여주는데, 작중 처음으로 환하게 웃는다. 회상이 끝나고 위기에 처한 요모를 토우카가 막아서려 하는데, 토우카를 밀치고 본인이 나루카미에 의해 안면 하부가 꿰뚫리고 만다.

요모를 지키기 위해 남매가 싸우다가 쓰러지자 다시 한 번 회상에 들어가는데 16살의 아라마에게 히카리가 살해당한 후, 요모를 찾아온 아라타는 그녀를 지킬 수 없었다며 자책한다. 요모는 그런 아라타에게 대신 죽었으면 됐잖아 라며 비난하며 떠났지만, 남을 비난하여 편해지려는 것은 자기 자신이라며 자책한다.

몇년 뒤, 요시무라에게 토우카를 고용해달라고 부탁하며 회상이 끝난다.

회상 후 카들을 지키기 위해 각성한 카쿠네를 꺼네 아리마 키쇼에게 나루카미와 똑같은 전격계 카구네를 날려 쿠인케인 나루카미에 금을 낸다.[1] 그러나 바로 아리마의 나루카미에 반격당하려는 순간, 누군가의 카구네로 목숨을 부지한다.

멈춘 프레스기로 내려가려는 도중, 후루타가 프레스기를 재가동하여 위기에 처하지만 에토가 프레스기를 멈춰 살아남았다.

86화에서 카구네 없이 모우간과 싸우나, 마엔처럼 다나카마루 모우간의 하이어 마인드에 복부를 관통당한다.

99화에서 다른 re 멤버와 함께 재등장
토우카가 카네키를 때릴 때 들어와서 작중 최고로 놀란 표정을 지었다(....)

4 카구네

파일:Attachment/요모 렌지/요모 ~2.jpg

우카쿠. 아야토처럼 날개 모양의 카구네이며 전투방식도 카구네의 결정을 날리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아야토하고는 범위가 비교가 안될 정도로도 넓다.

re에서는 카구네가 더욱더 강력해져서, 전격을 뿜어낸다.

5 전투력

못해도 SS레이트의 강자. 최소 준특등급의 기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는 히라코 타케를 압도하는 실력을 가진 우타와 동급. 아리마 키쇼를 상대로 나름 합을 겨루고 접근할 만큼 전투에 능숙한데다 아리마의 쿠인케까지 파괴한 것으로 보아 SS+레이트로 지정해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최근 코쿠리아 전투에서는 아리마와의 싸움에서 턱을 관통당한 중상에 의한 것인지, 다나카마루 모우간에게 상당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물론, 모우간과의 전투에선 카구네를 꺼네지 않고 싸웠지만 모우간의 경우 코마 엔지에게 승리하였으나, 당시의 카네키 켄의 일격에 쿠인케를 파괴당하였기 때문에, 파워 밸런스 부분에서 어느 정도 선이라 정의내릴 수 있을지 아직 지켜봐야 할 듯 하다.

6 기타

작중 등장 인물 중 카네키의 어머니 이모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그를 "켄"이라고 부르는 인물이다. 하지만 정발본에선 그냥 "카네키"라 부른다.

도쿄구울 5권 보너스 만화에선 히나미가 주워온 새한테 슈팅스타 윙(유성의 날개)이라는 파격적인 이름을 짓고, 혹시 새가 잘못될까봐 안테이크에 묵거나 안녕 이라고 말을 가르치는 등의 갭모에를 보여준다.

도쿄구울 12권 보너스만화에서 밝혀지기를 술에 매우 약하다.[2][3]술을 마시고 난뒤 갑자기 말이 많아졌다. 아마 평소 못했던 말을 술마시면 말하는 타입인 듯하다. 현실에도 그런사람 많다.
  1. 이로서 나루카미가 히카리의 카구네로 만든 쿠인케임이 확정되었다.
  2. 구울의 술은 피를 오래 숙성시켜서 만드는 건데 이 피를 마시면 구울은 마치 술을 마신듯한 효과를 받는다.
  3. 참고로 요모 렌지의 성우인 나카무라 유이치도 술을 못하기로 유명하다. 알코올 알레르기라고... 자세히는 항목참조.